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체육회가 무더위 속 소확행을 찾아 지난 14일 천안에 소재한 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에서 ‘체육회와 함께하는 물놀이장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여름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솜지역아동센터의 이용 아동, 인솔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아이들은 야외슬라이드, 파도 풀, 튜브 슬라이드 등을 이용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남촌동 체육회 조성식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차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이 또래들과의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수도시설물(배수지) 환경 정비를 실시해 주민 통행 편의와 수도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배수지 인근의 필봉산 및 감투봉 등 등산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도시설물 안정을 위한 경사면이 주변 주민들의 등산로로 사용되고 있었다. 등산로의 목적이 아닌 배수지 경사면을 등산로로 이용함에 따라 주민 통행 안전 위험요소가 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사면 유실에 따른 배수지 안전 문제 발생 등의 우려가 대두됐다. 이에 오산시는 주민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억 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경사면 내 잡목을 제거하여 주민 통행 안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배수지 구간의 경사면 약 1킬로미터 구간의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및 친환경 야자 매트를 설치해 수도시설물 경사면의 안정성을 높였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위해 수도시설물 주변의 환경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 2024년 8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선행도민으로 이복기님(남촌동), 이희화님(대원1동), 서동황님(신장1동), 이풍우님(초평동), 송미숙님(희망복지과)이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김동필님(신장1동), 권정애님(초평동), 곽현규님(청소자원과), 진부관님(신장2동), 유봉남님(신장2동), 공진식님(교통정책과), 김철호님(교통정책과), 신현자님(대원1동), 최수진님(대원1동), 전임순님(세마동), 하형석님(지역경제과), 김송회님(지역경제과)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우리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신 수상자분들에게 오산시민을 대표하여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장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산문화재단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기관으로 매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통감하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오산문화재단이 문화예술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남촌동과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정신건강증진,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추진했다. 남촌동 주민자치회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22년 7월 자살예방 관련 공동대응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번에 ‘생명사랑 실천가게’사업을 통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구매자에게 직접 찾아주거나 자살 위험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서에 연계할 수 있도록 홍보해 자살사고를 미리 방지한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남촌동에 운영될 6곳의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직접 방문해 번개탄 판매업주를 대상으로 ▲비진열 판매 ▲보관함판매 ▲사용용도 질문 ▲홍보물품 제공 등 모니터링 ▲번개탄 판매공간 QR와블러 부착여부 확인 ▲번개탄 보관함 및 명패 제작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참여 업소자들과 남촌동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촌동민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말복 맞이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영양죽, 우거지 된장국, 제철과일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병하 위원장은 “장마와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활력을 찾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힘이 나는 음식들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애써주시며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상황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과·소장과 의왕시 군·경·소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왕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위기관리 비상 대비훈련을 실시하는 국가총력전 연습이다. 의왕시 을지연습은 19일 최초상황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기관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전국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의왕시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경·소방이 공조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방위 강화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는 공무원의 비상대비 임무수행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통해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시의 비상대비 태세가 더욱 굳건해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17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대입 수험생 진로진학설계 경험이 풍부한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센터장이 진행했다. ‘2025학년도 성공적 수시지원 및 남은 기간 학습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입 수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 참석 수험생과 학부모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수시요강, 대학별 합격 데이터 분석자료 및 면접 빈출 자료 등이 포함된 자료집을 제공했으며, 필요한 경우에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1:1 맞춤형 컨설팅 및 수시 모의 면접 예약이 가능함을 안내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설명회는 대입 수시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강사와 내용으로 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2024년 의사소통 살롱’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의사소통 살롱’은 ‘의왕 사람들의 소통의 통로’의 줄임말로, 지역 주민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기 토론의 장이다. 토론은 전년도 사업 운영 결과에서 도출한 실천선언문 △사지않기 △세대공감 놀이터 조성 △환경위기 극복: 실천-홍보-참여 유도 등을 실행에 옮기는 것을 목표로 했다. 1부 행사에서는 그간 활동 점검에 이어, 학습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해 ‘그림책티타임’ 동아리 김은정 대표의 ‘올킬! 온라인 카드 결제 노하우’와 ‘바운스’ 동아리 양현숙 대표의 ‘동아리 활동은 통통 튀는 바운스처럼!’을 주제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습동아리의 재능을 활용한 의사소통 살롱 추진을 위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동아리별 SWOT 분석을 통한 강점‧약점‧위기‧기회 분석 및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실천선언문 실행을 위한 기초과정을 운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사소통 살롱’은 학습동아리가 주도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용화사는 지난 18일 백중일을 맞아 백미 300kg(10kg/30포)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우란분절(백중, 음력 7월 15일)은 부처님오신날, 출가절, 성도절, 열반절과 함께 불교의 5대 명절 중 하나로, 부모와 조상들의 은혜를 기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도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정성을 모아‘사랑의 쌀’300kg을 기부했다. 덕홍스님은 “백중의 참된 의미를 새기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지역사회에 펼쳐주시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맥주를 주테마로 하는 강진하맥축제를 무엇보다 음주 운전 없는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은 하맥축제 안전관리심의회를 개최하고 안전문제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경찰서에서는 이번 축제는 술을 주제로 하는 축제인만큼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축제장인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집중적으로 음주단속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진군청 또한 축제 후 관광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도 내놓았다. 음주 후 귀가가 어려운 관광객을 위해 종합운동장 풋살장 옆에서 무료 캠핑장을 운영하며, 1박당 30팀, 축제 기간 3일간 90팀을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이밖에 강진터미널을 시작으로 강진군청을 경유해, 축제장으로 도착하는 45인승 무료셔틀버스 4대를 3시부터 22시까지 상시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금호고속과의 협력을 통해 평상시 8시 40분이 막차인 광주광역시 버스를 축제가 종료된 후에도 관광객들이 버스를 타고 귀가할 수 있도록 9시 40분 시간대 버스를 추가했다. 군 관계자는 “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현업 종사자와 사업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여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합동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업 종사자에게 임업 재해사례와 체인톱, 예초기 등 산림 장비별 작업 요령 교육, 야생동물 대응 요령 등 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교육과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군은 교육 참석자들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등 기후변화 위기에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 목재 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고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승용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 현업 종사자들의 안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방자치를 선도할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4년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자치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앞서 지난해 6월 개강한 제1기 주민자치대학에서는 안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총 44명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2기 주민자치대학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2강좌(24시간)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주민자치론 이해하기 ▲민주주의와 시민참여의 상관관계 ▲주민자치 전환과정 이해하기 ▲지역의제 도출방법과 활용과 등 주민자치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호응도가 좋았던 이민근 시장의 주민자치 리더 특강과 선진지 문화탐방을 올해도 편성해 이론과 실무를 통합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행련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안산의 지역발전을 선도할 지역사회 리더가 많이 배출됐으면 한다”라며 “주민자치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최근 학령기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감염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까지 재유행하고 있어 안산시가 새학기를 맞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관내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백일해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안산시 백일해 환자는 86%가 소아·청소년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6월부터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여름방학에 돌입한 8월 들어 다소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2학기 개학 이후 가을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코로나19 확진 입원자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달 말까지 확산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백일해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17명을 감염시키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한양대ERICA IC-PBL과 연계해 추진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가상 및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공공기관 콘텐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가상 및 증강현실 프로젝트’는 한양대ERICA 인공지능학과·컴퓨터학부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한 학기 동안 IC-PBL 수업을 통해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상설 전시물을 활용한 VR/AR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총 35명이 참가, 총 8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 현장에 그치지 않고 우수 작품 4개를 선정해 다음 달 29일까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2층 VR체험실에서 시범 운영되는데, 학생들에게는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실제 체험자의 반응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시범운영으로 선정된 VR/AR프로그램은 ▲1987, 멈춰버린 시간을 되돌려줘! ▲구하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마이 리틀 안산 ▲아니·사니·바기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