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청 전 직원은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도 탄소 저감을 위해 불필요한 이메일을 정리해 직원 1인당 평균 이메일 보관량을 200MB 수준으로 줄였다. 이는 이메일 서버 저장공간 축소로 전력 사용을 절감하고, 추가적인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점심시간 동안 사무실 소등을 실시해 연간 약 3.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이는 소나무 약 585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앞둔 11일,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50인분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 일찍 손질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조리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삼계탕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10일 ‘2025년 상반기 우수 자동차정비사업자 안전공구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정비업계의 안전문화 정착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 사업장을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4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사업자들이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해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장 운영 실태, 환경관리, 친환경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개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정비작업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공구함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동차정비업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정비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더욱 전문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하반기에도 우수업체 20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안전공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자동차정비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뢰받는 정비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부산동 운암1단지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전국 약 6만8천여 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2025년 모범경로당 79개소 중 하나로 운암1단지주공아파트 경로당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와 공동체의 성과를 함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각 시도 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실시하며, ▲보조금 회계관리 및 운영규정 준수 ▲회원관리 및 활성화 프로그램 보급 ▲지역사회 연계 등 ▲경로당 임원 교육 이수 ▲민원 발생 여부 ▲기타 우수사항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이문영 경로당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함께 애써주신 덕분에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즐겁고 활기찬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은 “운암1단지주공아파트 경로당은 투명한 운영과 활발한 참여로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권재 오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언제나(긴급)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일정이나 야근 등으로 인해 아동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돌봄 시스템으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 야간까지 운영되어,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정의 실질적인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학부모는 “갑작스러운 야근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난감했는데, ‘아동언제나 돌봄’ 덕분에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부모는 “주말 근무 시마다 아이를 데리고 출근했었는데, 이제는 아이가 즐겁게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 역시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현재 오산시는 관내 11개 아동돌봄기관에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24시)까지다. 대상은 만 6세 이상 12세 이하의 초등학생 아동이며, 이용 요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무더위쉼터 146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기 작동 여부, 안내표지판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산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지난 7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했으며,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과 냉방기기 작동 상태, 전기 안전관리, 이용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폭염 대응 요령과 불편 신고 방법을 안내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썼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특히 더 큰 위협이 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장애인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9개 기관을 통해 진행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총 3천966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정보화, 시민참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자기 표현력과 사회참여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사업에는 ▲오산씨앗장애인학교(2천700명) ▲늘푸름(120명) ▲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50명) ▲하늘소리사회적협동조합(54명) ▲성심요양원(88명) ▲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110명)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115명)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439명) ▲승우정신요양원(290명)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는 오산시의 주도적 지원에 있다. 오산씨앗장애인학교와 늘푸름의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협력해 진행됐지만, 나머지 7개 기관에 대한 평생교육은 오산시가 전액 단독으로 지원하며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했다. 시는 ‘누구도 소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1일 영암군청소년센터에서 영암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자리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우퀴즈 In 영암’을 열고, 민선 8기 3주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나선희 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농정혁신’ ‘효도복지’ ‘청년활력’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암군정을 설명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대화형 방송 프로그램의 형식을 빌린 ‘우퀴즈’라는 제목에 걸맞게 영암군민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퀴즈 코너, 인터뷰 등이 마련돼 쌍방향 소통 행사로 관심을 끌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정혁신 분야에서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영암군의 농업정책을 설명하며 지역농촌의 미래를 젊고 혁신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효도복지 분야에서는 100세 시대 돌봄정책 확대와 장년층 사회참여 프로그램 확대, 청년활력 분야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영암의 비전을 설명했다. 각 분야 토크 사이는 ‘복불복 룰렛 질문’ ‘객석 인터뷰’ 등이 이어지며 행사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토크콘서트의 대미는 단체 기념촬영, 희망 피켓 퍼포먼스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은 이달 25일까지 ‘2025년 탄소중립농업학교’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탄소중립 인식 확산, 지역공동체 암여 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이번 탄소중립농업학교는,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무료로 열린다. 교육에는 영암군 초·중·고교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단위로 센터 농업교육팀의 안내를 받아 하면 된다. 교육은 필수 이론 2시간, 선택 체험 2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이야기’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법을 배운다. 선택 체험에서는 천연 재료를 활용해 다육화분·비누, 매실청 고추장, 압화자개모빌·향주머니, 핫팩, 로컬 식자재 피자 등을 만들고, 농부와 함께 하는 유기농생태마을 투어도 할 수 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 많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리더, 직원 맞춤형 고객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외부기관(인허브 코리아)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된 이번 강의는 공사 고객서비스 만족도 조사와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상황과 민원들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실습하는 기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달 30일에는 공사 사장, 본부장, 실·처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자체 고객서비스 이행도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른 고객서비스 품질 수준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악성 민원 대응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7월 8일과 10일에는 ‘정중한 무관심을 존재감 있는 서비스로’라는 주제로 고객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시설 운영 직원 등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이 총 4회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을 받고 난 임직원들 모두 “우리 공사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물의 급속한 노후화와 취약화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시 관내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상안전점검은 ▲국지성 호우 ▲폭설 ▲혹한 등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안산시 관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및 노후시설물로, 누수·균열 등 구조적 이상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건물 주변 옹벽 및 담장의 안전 상태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관련 게시물을 확인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안전점검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 최우선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오상묵 안산도시공사 건설관리부장은 “이번 무상안전점검 사업을 통해 안산시 시설물이 한층 더 안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의 올해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6월 말 현재, 4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억원 돌파 시점이 10월 말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성과는 4개월이나 앞당긴 것으로, 영암군은 꾸준한 현장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2억2,000만원에서 182% 증가했고, 기부건수는 1,197건에서 3,274건으로 274%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영암군은 올해 상반기 53개의 지역 안팎의 기관·기업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현장 기부 이벤트도 함께 추진해 HD현대삼호를 포함한 대불산업단지 입주업체 임직원, 광주광역시민, 서울특별시민 등 576명으로부터 총 5,67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아울러 온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해 전 국민의 기부행렬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달 29일까지는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했소? 한우왔소!’ 이벤트로 신규기부자와 재기부에게 추첨을 거쳐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고, 30·31일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이벤트 한우상품을 주문하면 한우를 증량 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민 등의 참여로 조성되고 무이자·무보증·무담보 3무로 운영되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 ‘천사펀드’의 올해 3분기 대출자 8명이 선정됐다. 3분기 신규 대출 신청자 13명 중 4명을 영암군과 영암신협, 영암지역네트워크가 주거 안정성, 경제적 자립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11일 선정한 것. 동시에 1~2분기에 대출을 신청해 정밀조사 대상으로 분류됐던 4명을 추가 대출자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 천사펀드는 기존보다 지원 범위를 넓혀, 고액 보증금 납부자까지 대출자 후보에 포함했다. 사실상 주거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영암군민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현실에 맞게 제도를 개선한 것이다. 이번 대출자 명단에는 자녀와 부모의 병원비·양육비, 주택 대출이자 상환 등의 용도로 펀드를 활용한 이들이 이름을 올렸다. 3분기 대출로 천사펀드 누적 대출자는 27명으로 늘었고, 이들 모두 지금까지 한 건의 연체 없이 100% 상환을 이어가고 있다. 영암군민 등의 기부로 조성된 펀드가 취약계층에게 긴급 자금을 융통하는 제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실학정보실 ‘아카이브 담’을 새롭게 개편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14일 밝혔다. 성호박물관 ‘아카이브 담’은 성호 이익 관련 전시를 감상하고, 자료를 직접 찾아보며 시민들이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카이브 담’에는 정기 방문자를 위한 계절별 북 큐레이션을 마련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성호 이익의 글을 중심으로 전문서적과 대중서인 ‘모두의 그림책’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벽면에는 박물관의 유물과 사람, 교육에 대한 아카이빙 영상을 상영하고, 전시와 연계한 자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호박물관은 절기행사와 오픈뮤지엄 등 시간과 공간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호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카이브 담은 관람객들이 실학 관련 정보를 찾아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박물관 접근의 문턱을 낮아지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전시와 공간이 연계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9년 수립된 기존 전략계획의 실효성을 재검토하고 시의 인구 및 산업 구조 변화, 관련 상위계획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재정비(안)에는 ▲쇠퇴지역 분석을 통한 공간 특성별 유형화 ▲도시재생 기본구상 ▲기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조정 및 신규 지정 ▲활성화지역별 사업 구상(안) ▲실행력 확보를 위한 추진체계 정비 등이 담겼다. 특히 원도심 문제 해결뿐 아니라, 안산형 도시재생 모델 제시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오는 28일 열리는 공청회에서는 계획 수립 경과 및 주요 내용 설명과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청회 이후 8월 11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조은진(하누) 작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샤브20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현자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7명과 자원봉사자 35명으로 편성되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37일간 만성리 해수욕장, 웅천 친수공원, 모사금 해수욕장 등 주요 6개 피서지에 배치되어 고정근무 및 순찰근무로 지역내 수상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현장응급처치 6건, 안전조치 7건, 순찰 310건을 기록했으며, 구조활동 및 병원이송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현장응급처치 건수는 전년(2건) 대비 200% 증가했으며, 주요 사례는 ▲발바닥 열상 ▲발목 접지름 ▲ 탈수 및 고령자 온열질환 등이였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분포는 웅천 친수공원 ▶만성리 해수욕장 ▶모사금 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정근무지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만 운영되어 아쉬숨이 제기됐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내년에는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 고정근무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