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4일 오산대학교 이스포츠 실습실에서 제1회 오산시 공직자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9월 21일 열리는 2024 오산시장배 e스포츠 대회(발로란트)와 시민들을 위한 e스포츠 페스타 개최에 앞서 공직자 및 시민들의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사전행사로 개최됐다.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두 종목 경기로 오산시 공직자 총 32명(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전 10시부터 5시간에 걸친 치열한 대결 끝에 스타크래프트 대회는 토지정보과 행정8급 김용호가 이끄는 다크호스팀이 우승을,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는 건축과 시설8급 박지민이 이끄는 오산징어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젊은 공직자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대회 개최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내년 대회가 기대된다”며 “이번 공직자 이스포츠 대회는 오산시가 향후 e스포츠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21일 e스포츠대회(발로란트)와 e스포츠페스타는 각각 오산대학교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페스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28일 저녁 7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6 × 경기예술지원 초연 분야 선정작 – 뮤지컬 인하모니"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소리울도서관의 2024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여섯 번째 무대로 2024 경기예술지원 초연 분야 선정작 뮤지컬"인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 "인하모니"는 콘텐츠 창작그룹 바로재생(대표: 유지혜)이 제작하고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협력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사는 이유를 잃어버린 전도유망한 피아니스트와 삶에 어떤 거창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그냥 사는 초짜 음악가 지망생, 그리고 딸을 누구보다 아끼는 명장 조율사, 이 세 사람이 서로의 관계 회복을 위해 용기를 내어 아픈 마음을 꺼내 보여 주는 이야기로 화음을 이루기 위해서는 불협화음의 통과의례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는 주제를 담은 우리의 인생을 피아노 조율 과정에 빗대어 표현한 작품이다. '레드북', '컴프롬어웨이' 등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개성을 가진 김승용 배우, '렌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26일 오산청호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쌀 3kg, 곰탕, 참치, 간장, 미역 등) 40세트를 기탁받았다. 권경태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추석 연휴를 잘 보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추석을 맞아 이렇게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김소영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생필품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을을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오산시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생필품 기탁 등 총 1,800여만 원의 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9일부터 2일씩 2기수에 걸쳐 8급 공무원 약 70명을 대상으로 ‘8580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과정명‘8580 맞춤형 교육’이 팔(8)팔한 오(5)산을 만들어가는 8(8)급 공(0)직자에게 필요한 교육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교육은 실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8급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함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최신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챗 GPT 활용 ▲홍보 숏폼 콘텐츠 제작 과정 ▲기본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예산회계 실무 ▲공문서와 보고서 작성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대부분 실습으로 진행되어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향후 오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8급 공무원들이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역량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부터 8월 말까지 축제 및 휴가철 물가안정기간으로 정하고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바가지요금신고센터를 상시운영해 소비자의 불편에 적극 응대하고 있으며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꾸려 시의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물가관리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의 물가관리반과 상거래질서반에서는 야맥축제 및 소상공인단체의 플리마켓행사 시 판매가격표시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카드거래 거부 및 과다한 호객행위 모니터링, 불법 노점상 단속을 통해 지역축제의 질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 오색시장에서 바가지요금 NO! 원산지표시 YES! 캠페인을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 회원과 함께 실시하며 상인들에게 판매가격 표시제와 착한가격업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먹거리반에서는 7~8월 휴가철 대비 소비가 증가하는 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 수산물과 여름철 보양음식 판매점, 음식점 250개소 업소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주요 생필품 주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도 여성가족부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원터치로 드로잉, 우리가 만드는 K-콘텐츠’ 프로그램을 지난 토요일 8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체계적인 웹툰(만화)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과 글로벌시대 K-콘텐츠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총 120명의 의왕시 청소년이 참여했다. 또한 창의제작 활동 결과물을 또래 청소년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웹툰(만화) 소비 인식을 형성하고 실천하기 위해‘네이버 도전만화’에 일괄 게재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활동 분야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사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웹툰실, 동아리실, 청소년카페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의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이 전라남도 으뜸을 달성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달 2개소 589ha의 새로운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을 추가로 확보했다. 그 결과 총 776.8ha의 인증면적을 확보했고, 이는 전남 1,659ha의 약 4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번에 새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유기농 벼 생산단지는 낭주농협의 227농가 416ha, 서영암농협의 112농가 173ha이다. 민선 8기 영암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사회 실현을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진행해왔다. 농업 분야에서는 생산과정 탄소 배출 줄이기, 지속가능 농업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친환경 저탄소 농업 확산에 나섰고, 이번 인증면적 확대로 전남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영암군은 지역 농업인과 함께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가 양립하는 미래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성과는 영암군이 꾸준히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을 늘린 노력의 결과다. 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과 함께 세무세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소지훈 세무법인 제이앤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농업인 맞춤형 세무 지식과 절세 방법 등을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법 기초, 8년 자경 농지 양도 소득세 감면, 영농 자녀 증여세 감면, 상속세 공제 등 농업 경영 실무 세무 지식을 전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세법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세무 지식으로 세금 부담을 줄이며 농가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3일 군청에서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 동·호 배정 추첨행사’를 열었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영암군의 중요 정책으로 청년·신혼부부 등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것. 영암군은 지난해 11월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7년까지 2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그중 첫 번째 영암형 공공주택 입주 추첨식이 열린 이날, 삼호읍 용앙LH휴먼시아1단지아파트 30호의 동·호 배정이 이뤄졌다. 영암군은 6/3부터 8/2일 3회에 걸쳐 영암형 공공주택 첫 입주자를 모집했고, 이날 추첨 참여자들은 영암군주거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구들이다. 동·호수를 배정받은 입주자들은 임대주택 보증금 전액을 영암군에서 지원받는다. 예치금을 내고, 매월 관리비만 부담하면 되는 사실상 ‘0원 공공주택’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입주는 현재 진행 중인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임대계약인 사용대차계획을 마무리하는 9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3일 군청에서 ‘2024년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이날 회의에는 영암경찰서,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지원사업 공유, 주요 추진상황 점검,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정착 프로그램 운영, 북한이탈주민 신규 발굴사업 등을 논의했다. 나아가 지난 7월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알리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박영하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화과의 본향인 영암군에서 9/6일부터 8일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열린다. 영암군은 1917년 한국에서 무화과가 첫 재배된 시배지이고, 전국 생산량의 60%를 출하하는 무화과의 본고장이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과 그 일대에서 진행되는 올해 영암무화과축제의 주제는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이다. 6일 개막식과 축하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은 신선하고 달콤한 무화과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축제 주최측은 무화과 시식회, 무화과 깜짝 경매 이벤트, 무화과 판매관을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는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그림 그리기 대회, 무화과 가요제, 영암 문화 예술 프린지, 청소년 끼 페스티벌, 풍물패 공연, EDM 파티 등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물놀이장, 에어바운스, 인공암벽장 등 키즈존이 신설된다. 아울러 자이언트 무화과 플라워 포토존, 청년 플리마켓·푸드트럭, 농부장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 영암·삼호·학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주민참여 홍보에 나섰다. 영암도서관은 먼저 ‘라탄 책 바구니 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내가 만드는 북마크’ 를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리는 키링 만들기는 그림책으로 MBTI를 알아보고 새기는 프로그램이다. 삼호도서관은 ‘고구마·감자 빵 만들기 체험’ ‘행운의 간식 뽑기’를 예고했다. 어린이와 성인이 참여해 제철 농작물로 빵을 만들고, 독서의 달에 책을 대출하는 이에게 간식을 뽑을 기회를 준다. 학산도서관은 ‘그림책 원화 전시’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한 문장 책갈피에 담다’ 행사를 연다. 특히, 밤코 작가의 그림책 '모모모모모'의 원화를 볼 수 있는 기회다. 세 도서관은 공동으로 책 대출 이벤트를 추진한다. 도서대출 연체자의 대출 정지를 풀어주고, 성인 10권, 어린이 6권으로 대출 권수도 2배로 높여주는 내용이다. 각 도서관의 일부 프로그램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9/23일 부터 10/10일 주 2회 3시간씩 진행하는 ‘결혼이주여성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결혼이주여성을 정리수납 전문가로 길러내는 이번 과정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 기반 제공,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지원 등을 위한 것이다. 교육에서는 정리수납 기본원칙, 수납용품 활용법 등 옷장·주방·냉장고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리 정돈 수납의 이론과 실습을 배운다. 과정을 마치면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비와 시험 응시료 모두 무료인 이번 과정에는 지역 결혼이주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1인 가정 등을 지원하는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참여 안내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금까지 군민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컴퓨터 활용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키오스크 현장 체험형 교육은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과 참여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수강생들은 키오스크 기기가 설치된 관내 음식점과 카페에서 기기를 사용해 직접 음식을 주문해 보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처음 진행된 현장 교육에 수강생들은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수강생이 적극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교육 수강생은 “평소 키오스크 앞에 서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해보면서 느리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디지털 나들이 교육은 우리 군민들이 디지털 세상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야생동식물 관리연합회 임원 및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수확기 피해방지단 총기 안전교육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강화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환경부에서 멧돼지로 인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순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수렵관리 및 수렵 시 행동 방법 등을 수렵인들에게 홍보하도록 하고 있어 강진군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피해방지단 전원은 야생생물관리시스템 어플을 설치해 야생동물 포획 시 사진을 찍어 어플에 등록하면, 위치 확인 및 포획 실적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군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군정에 적용해 비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계춘 환경과장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기 취급자들의 절대적인 안전의식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교육을 더욱 철저히 해 단 한 명이라도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어야 하고, ASF 순환감염을 사전예방하는 데 피해방지단원들의 적극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구리시음악창작소 멀티스튜디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동구동 인생 두컷'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동 인생두컷'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촬영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가정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등 특색 있는 의상을 활용해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과 이건숙 동구동 24통장의 사진 촬영 재능기부, 적십자 미사랑봉사회의 헤어․메이크업 봉사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촬영에 나선 이건숙 통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이번 행사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든 따뜻한 기억이자, 나눔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와 교문1동새마을문고는 6월 30일 구리시 도시텃밭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여 교문1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교문1동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도시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친환경 감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감자는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1인 가구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5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도시텃밭을 활용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8일 갈매동 복합청사에서 ‘갈매 자연사랑’을 주제로 한 제2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연에 대한 공감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마을 행사로 미래성장분과 주도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누어 사전 접수를 마친 어린이 240명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을 담아 열띤 작품 경연을 펼쳤다. 행사 2부에서는 △양말목 키링 만들기 △커피박 캔들 만들기 △목공예 주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무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 작품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장 특별상을 비롯해 시장상, 구리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부문별로 총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술대회와 버스킹 무대를 준비하느라 애써온 주민자치회 위원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는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기후 변화대응’을 실천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실천적 접근 방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넛지(Nudge)’이론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넛지(Nudge)’이론은 타인의 선택을 부드럽게 유도하는 방법으로, 현대 사회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캠프 1부에서는 넛지 이론의 핵심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팀별 토론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꿈꾸는 공작소의 장비를 활용하여 도서관 방문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신한 넛지 디자인 시제품을 제작한다. 2부에서는 제작된 넛지 디자인 시제품을 인창도서관 내에 설치하여, 도서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넛지 디자인 효과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친다. 한편, 디자인 전문가와 메이커 교육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구리시와 관련되는 지역자료 수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서관, 구리의 기억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구리시 지역과 관련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기록물을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집 대상은 △구리시의 역사, 문화, 행정 등 관련 지역자료 △구리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한 인물에 관한 자료 △구리 출신 및 거주 중인 작가의 자료 등이며, 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인창도서관 종합자료실 별도 코너에 비치되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지역 관련 연구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기증자에게는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에 이름이 게시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원본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하며, 기증을 희망하는 이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기록물을 지참해 인창도서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에 흩어져 있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자료들이 수집되어 세대 간 지역문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