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8월 27일 오전 11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 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규현 도의원,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 정광석 회장, 노인요양․양로시설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사,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에 17개 시도가 있는데, 그중에서 전라남도의 고령화율이 24.5%로 가장 높고 전국 평균 17.5%를 한참 웃돌고 있다”며 “또 전남은 22개 시군 중 20곳이나 인구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어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는 줄고 고령화는 지속되고 있어 우리 노인복지 종사자들이 참 많이 힘드시겠다는 생각을 하며 늘 감사하다”면서 “전남도의회는 예산심의를 하는 기구로서 집행부에서 관련 예산이 들어오면 심사를 잘해서 삭감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내손안에 건강상담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손안에 건강상담실’은 주민센터 소속 간호직 공무원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상태(혈압, 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상담 ▲지역사회 보건 복지 서비스 연계를 제공하는 밀착형 건강상담 프로그램이다. 그동안은 수급자 위주인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왔지만, 8월부터는 지원대상을 일반 주민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다양한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을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주민센터 내 헬스장 앞에서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69명에게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건강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복지뿐만 아니라 건강상담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살고 싶은 내손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안에 건강상담실은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국토교통부 공모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자문위원단, 사업수행 컨소시엄 대표, 서비스 유관 부서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 추진 방향 수립과 성과 품질확보를 위한 전문가 3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토론했으며, 스마트시티가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자율주행, 광역형 데이터 허브, 드론밸리, 지능형 스마트 행정 서비스 등 8개 분야 서비스를 구축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02억 원(국비, 민간투자 포함)을 투입했다. 시는 도시문제 해결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일상에 접목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28일 10시~12시 복지관 4층에서 2024년 ADHD 인식 확산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의 대상은 ADHD 아동을 양육 중이거나 ADHD에 관심이 있는 부모이다. 특강은 ADHD 이해하기, ADHD와 함께 적응해 살아가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ADHD 인식 확산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들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이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 사업은 아름다운가게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으로 진행되며, 2024년 한 해 다양한 ADHD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살아가는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위치를 특정할 만한 건물이나 시설이 없어 위치파악이 어려운 관내 주요 도로변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7일 전했다. 시는 시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이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 등에 설치된 것으로, 도로명과 도로구간의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을 말한다. 시는 관내 주요 도로구간 중 ▲보광로 ▲장대들길 ▲고양대로 ▲호수공원길 등에서 구간을 선정하여 일정한 간격으로 총 959개소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특히 도로변 공터에는 차량 운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차량용 기초번호판을, 일산호수공원길에는 보행자들의 야간 식별을 돕기 위한 축광형 기초번호판을 각각 설치했다.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 사업에서는 번호판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음성 안내와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주소정보누리집과도 연계되어 현재 위치와 기초번호 조회가 가능하다. 이는 초기대응에 취약한 도로변 공터 같은 장소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배추심기’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배추심기에 앞서 상반기에는 감자와 옥수수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했고, 이후 수차례에 걸쳐 농장을 정리하고 거름주기 등의 사전작업을 실시해 배추농사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었다. 협의체는 26일 심은 배추를 오는 11월에 수확해 지역의 복지시설, 경로당,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또 한 번의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윤자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흘린 땀방울이 풍성한 결실을 맺어 동절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키워보겠다”라고 말했다.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원 장항1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용 보고 △동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사항 보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했다. 이후 하반기에 추진할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진종구 공공위원장은 “폭염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까이 있는 지역주민을 한 번 더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한 세대 방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면 조사는 정부24 어플의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관련해 ▲비대면 조사에 미참여한 세대 ▲‘실제와 다름’으로 신고한 세대 ▲중점 조사 대상이 속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으로는 ▲100세 이상 고령자 ▲1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과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있다. 구를 이번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할 경우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 내 불일치 여부에 대해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근거해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경된다.”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가구에 방문할 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선물세트, 추석 성수품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6개소를 중심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현장에서 선물세트, 음식료품류 등의 ▲단위제품 및 단위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 횟수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공간비율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미표시 등의 위반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포장 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의 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사 등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 위반 시 ▲100만 원(1차) ▲200만 원(2차) ▲300만 원(3차)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분리배출 미표시의 경우 ▲50만 원(1차) ▲150만 원(2차) ▲300만 원(3차)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일회용 수송(택배) 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의제 발굴’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의제 발굴 활동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탄현2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동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을 현안별로 조사하여 마을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반 활동은 지난 19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이원마트, 일산동고등학교를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곳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의제 발굴은 주민 개개인이 배너 또는 전단지에 게시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직접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설문 방식과 함께 시행되어 주민의 참여율과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참여는 주민자치 사업의 필수 요소이므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소통하며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먹방 유튜버 만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봉사에 참여한 박수진 위원은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필 수 있었고,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모인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살피며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위반사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구는 포장재질, 포장방법 기준 등에 관한 규칙 [별표1] 제품(음식료품류 등)을 대상으로 ▲포장 제품의 과대포장(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기준 준수 여부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 여부 ▲분리배출 표시 의무 비대상 제품에 한국환경공단 승인 없이 무단으로 분리배출 마크를 표기한 경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해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과대포장을 방지하고 분리배출 표시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교육분야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대상으로 '2024년 오산시 교육분야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화누리실(9월 3일 ~ 10월 1일)과 오산시청 물향기실(10월 8일 ~ 10월 29일)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와 소셜미션 ▲교육분야 사회적경제의 비즈니스 모델 ▲협동조합 법인 설립과 운영 과정의 이해 및 선진지 현장탐방(별도일정)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을 통해 오산의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강사의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창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9일부터 2일씩 2기수에 걸쳐 8급 공무원 약 70명을 대상으로 ‘8580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과정명‘8580 맞춤형 교육’이 팔(8)팔한 오(5)산을 만들어가는 8(8)급 공(0)직자에게 필요한 교육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교육은 실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8급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함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최신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챗 GPT 활용 ▲홍보 숏폼 콘텐츠 제작 과정 ▲기본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예산회계 실무 ▲공문서와 보고서 작성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대부분 실습으로 진행되어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향후 오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8급 공무원들이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역량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26일 오산청호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쌀 3kg, 곰탕, 참치, 간장, 미역 등) 40세트를 기탁받았다. 권경태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추석 연휴를 잘 보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추석을 맞아 이렇게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김소영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생필품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을을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오산시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생필품 기탁 등 총 1,800여만 원의 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구리시음악창작소 멀티스튜디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동구동 인생 두컷'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동 인생두컷'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촬영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가정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등 특색 있는 의상을 활용해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과 이건숙 동구동 24통장의 사진 촬영 재능기부, 적십자 미사랑봉사회의 헤어․메이크업 봉사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촬영에 나선 이건숙 통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담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이번 행사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든 따뜻한 기억이자, 나눔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와 교문1동새마을문고는 6월 30일 구리시 도시텃밭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여 교문1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교문1동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도시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친환경 감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감자는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1인 가구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5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도시텃밭을 활용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8일 갈매동 복합청사에서 ‘갈매 자연사랑’을 주제로 한 제2회 갈매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연에 대한 공감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마을 행사로 미래성장분과 주도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누어 사전 접수를 마친 어린이 240명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을 담아 열띤 작품 경연을 펼쳤다. 행사 2부에서는 △양말목 키링 만들기 △커피박 캔들 만들기 △목공예 주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 가족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무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우수 작품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장 특별상을 비롯해 시장상, 구리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부문별로 총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술대회와 버스킹 무대를 준비하느라 애써온 주민자치회 위원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는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기후 변화대응’을 실천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실천적 접근 방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넛지(Nudge)’이론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넛지(Nudge)’이론은 타인의 선택을 부드럽게 유도하는 방법으로, 현대 사회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캠프 1부에서는 넛지 이론의 핵심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팀별 토론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꿈꾸는 공작소의 장비를 활용하여 도서관 방문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참신한 넛지 디자인 시제품을 제작한다. 2부에서는 제작된 넛지 디자인 시제품을 인창도서관 내에 설치하여, 도서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넛지 디자인 효과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친다. 한편, 디자인 전문가와 메이커 교육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구리시와 관련되는 지역자료 수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서관, 구리의 기억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구리시 지역과 관련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기록물을 수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집 대상은 △구리시의 역사, 문화, 행정 등 관련 지역자료 △구리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한 인물에 관한 자료 △구리 출신 및 거주 중인 작가의 자료 등이며, 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인창도서관 종합자료실 별도 코너에 비치되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지역 관련 연구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기증자에게는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에 이름이 게시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원본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하며, 기증을 희망하는 이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기록물을 지참해 인창도서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에 흩어져 있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자료들이 수집되어 세대 간 지역문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