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8일 백마역(역사 내 1층)에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백마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이웃마실’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 캠페인을 같이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상담소는 ▲각종 복지제도 안내 ▲복지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노인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하며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연구원과 고양상공회의소가 지난 27일 소노캄 고양 사파이어실에서 제1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고양혁신전략세미나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주제 선정, 연사 초청, 정책 아이디어, 추후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연구원, 고양시청, 외부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이 위촉됐으며, 이날 이상헌 회장은 “고양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문제들에 있어 대응책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이상헌 회장의 주재로 차기 고양혁신전략세미나의 주제와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양 상권 경제의 현황 및 미래’에 초점을 맞추어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고양연구원 심송학 이사는 고양특례시가 가진 지역 인프라 활용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타 도시를 벤치마킹하여 고양특례시의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고, 이를 통해 단기, 중기, 장기별 고양시의 발전방향과 모델을 정확히 설정한다면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담배꽁초 투기방지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대화역 인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도로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물을 위협하고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쓰레기 정화 활동 이후 빗물받이 주변에 고래 모양이 인쇄된 노면표시재(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 (사)에코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저탄소 V-마라톤 3기, 고봉로타리,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 고양시민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일산서구청 직원들도 청소 활동과 봉사원 안전사고 예방 활동 지원에 나섰다. 구에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준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막아 도로가 침수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빗물받이 관리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공공캠페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법을 준수하고 농지를 농업생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최근 5년 이내 관외 거주자가 취득한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농지 내 불법 시설물 설치 행위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농막 현황에 대한 조사와 불법 농막에 대한 지도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농지 소유자의 실경작 여부 및 농업법인의 불법적 농지 소유뿐만 아니라, 축사·버섯재배사·곤충사육사로 위장하여 실제 경작은 하지 않고 물류창고나 태양광 발전시설로 쓰는 불법행위에 대하여도 철저히 조사한다. 조사 결과 농지를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농지처분 의무 기간 내 농작물 경작 또는 농지처분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처분 명령 등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신고 체육시설에 대한 하반기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자율안전점검 대상은 총 313개소로 신고체육시설 중 체력단련장업, 체육도장업, 골프연습장업, 당구장업, 가상체험체육시설업, 체육교습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설 운영자가 체육시설알리미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완비·정상 관리 여부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시설 안전·위생 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시설 운영자가 등록한 자율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구청 체육시설 담당자는 해당 체육시설에 대한 등급(‘양호’, ‘주의’, ‘사용중지’)을 판정하며, 판정된 등급은 체육시설알리미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구 관계자는“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운영자들께서 2024년 하반기 자율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29일 문예회관에서 총 2회에 걸쳐 공공분야 갑질개선 노력 강화를 위한 행동강령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부서장, 팀장 등 공직자 5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갑질행위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위해 청렴연수원의 민수진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사례 중심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상호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소통, 공감,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상반기에 신규 공직자와 선배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신규자 대상 청렴서한문 전달 △청렴방송문안 공모전 및 방송제작 △기관장 주관 청렴간담회 추진 △찾아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천이 메말라버리는 현상인 건천화 방지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원능수질복원센터의 하수 재이용수를 활용해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견달산천에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했다고 전했다. 최근 도시화로 인하여 빗물 또는 눈이 녹은 물 등이 지하로 스며들기 힘들어지면서 하천과 지하수의 상호작용이 불가능해졌다. 또한 하수도로 유입되는 빗물과 지하수가 하수와 함께 흐르도록 설치된 ‘합류식 하수관거 시스템’ 등으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되어야 할 우수가 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어 하천의 건천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원능수질복원센터의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여 하천 상류로 공급하면서 하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 있다. 고양시는 하천유지용수 수질을 법정 기준인 ▲총대장균 1000개/100mL이하 ▲BOD 5mg/L이하 ▲총질소(T-N) 20mg/L이하 ▲총인(T-P) 0.5mg/L이하 ▲수소이온농도(pH) 5.8 ~ 8.5로 준수하며, 하천으로 공급하고 있다. 고양시와 식사지구개발조합은 2011년 협약을 통하여 하천의 건천화 방지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후 식사지구개발조합의 하천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 8월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안전 점검은 시설물 전문가가 직접 고양시 교량, 육교, 지하차도 등 320개의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해 근접 육안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로시설물 중에서 시설물안전법상 1종·2종에 해당하는 대형 시설물 14개소는 철근 탐사, 초음파 측정 등 다양한 시험을 통해 더욱 정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올해 12월 이전에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손상, 결함 등이 확인된 시설물 중 공중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보수 조치하고 그 밖의 사항은 차후 안전 점검을 통해 추적관찰하며 중장기적 관리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 점검을 실시해 고양시에서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8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농지 투기 근절 및 농지 생산요소로의 본래 기능을 되찾기 위한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덕양구 농지위원회는 농지법 제45조(농지위원회의 구성)에 따라 지역 농업인, 농지 및 농지 정책 전문가,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재위촉 및 신규 위촉했다.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경우 ▶고양시 및 연접 시⋅자치구에 거주하지 않는 자가 법 시행일인 2022년 8월 18일 이후에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경우 ▶기존에 공유 관계가 없던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이 공유로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농업 법인이 취득하려고 하는 경우 ▶외국인이나 외국 국적 동포가 농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덕양구는 고양시 전체 농지의 55% 이상을 차지하고 농지의 거래량 또한 일산동⋅서구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농지의 투기행위를 근절하고 우리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덕양구와 위원들이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연재난 대응 수습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연재난 수습 교육·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컨설팅에는 자연재난 대비 13개 협업반 및 읍·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수습관리과 현장대응팀장 신명수 시설사무관이 교육을 맡아 ▲재난관리체계 ▲자연재난 수습지원체계 ▲자연재난 수습활동 ▲자연재난 복구계획 ▲자연재난 대처 우수 사례 등 자연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17개 시도를 4개 권역별(경기·충청·전라·경상)로 나누어 진행 중이며, 2024년 지자체 수요조사에서 화순군이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화순군 공무원들은 높은 집중력으로 성실하게 교육에 임했으며, 자연재난 대처에 대한 빠른 대응과 체계적인 재난 수습을 위한 절차 등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컨설팅에 참석한 강종철 화순부군수는 “올해 자연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도 피해 예방에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0일 문화․여가․휴식을 아우르는 군민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남산공원 조경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남산공원 조성사업은 군민 모두가 사계절·주야를 가리지 않고, 언제든 편히 쉬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리모델링 사업이다. 화순군이 올해 1월부터 심혈을 기울인 남산공원은 산림청 도시열섬완화 공모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에 나섰다. 산책로와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키가 큰 나무를 옮겨 심어 녹음이 있는 시원한 그늘숲을 만들고, 여름을 대표하는 수국정원과 물 정원, 가을 그라스정원, 겨울 자작나무원으로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화순 남산공원은 3월에 꽃을 피우는 목련을 시작으로 4~5월에는 서부해당화와 조팝, 5~6월은 이팝나무, 불두화가 공원을 형형색색 물들이고 6~7월 수국꽃이 만개하면서 공원풍경은 절정을 이룬다. 이어 9월부터는 은목서와 동목서 꽃향기로 공원을 가득 채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산공원에 들어서면 수국정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약 5,000㎡의 면적에 조성된 수국정원에는 목수국, 산수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30일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에서 작년에 이어 올 추석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화순팜은 ‘추석맞이 달달한 이벤트’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화순팜에 입점된 전체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원에게 기본 20% 할인(최대 5만 원) 쿠폰을 지급하고,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추가 10% 할인 쿠폰까지 제공하여 추석 선물 부담을 대폭 낮추었다. 화순군과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는 화순팜 “추석맞이 달달한 이벤트” 홍보 및 화순쌀 판매촉진을 위해 오는 8월 31일 19시부터 21시까지 꽃강길 음악분수대에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추석을 앞둔 9월 12·13일 이틀간 화순군청 주차장과 9월 12일 광주 동구청 주차장에서 진행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서도 화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화순팜 우수 농특산물 및 화순쌀 소비 촉진 이벤트를 통해 화순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올해 추석 선물은 다양한 추석 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9일 목요일 대한전문건설 화순군협의회(회장 김기철)와 건설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속되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해 지역건설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타진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처음 시도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화순군수와 대한전문건설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상생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관내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이해할 귀중한 기회였다.”라며, "중소 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소규모 공사 시 현장 여건에 맞는 단가를 적용토록 하고, 수의계약 대상 확대 등 다양한 방안으로 건설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전문건설 화순군협의회 김기철 회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화순군 건설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9일 화순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한전MCS(주) 화순지점과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전MCS(주) 정해종 지점장과 전력매니저 등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발굴하고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자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순군 만들기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전MCS(주)는 전력매니저가 전기검침 등 현장 방문 및 체납·단전 등 위기가구 발생 시 화순군에 신고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보호 체계 구축에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정해종 한전MCS(주) 지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민들과 밀접하게 엮여있는 우리 한전MCS(주)가 적격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현장 방문 시 주민들을 더욱 면밀하게 살펴 위기가구가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협약을 통해 전력매니저의 현장 업무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함께 보듬고 온기를 나누어 주민의 삶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30일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교실 유화반’ 3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예술과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고,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미술교실 유화반은 유화 기법의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다양한 실습으로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강좌는 전문 작가가 직접 지도하며 색채의 이론과 표현, 질감 표현기법, 붓질의 다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수강생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며, 자유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술교실 유화반 3강좌 운영 기간은 9월 13일 금요일부터 12월 20일 금요일까지 총 15회차 강의로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접수 기간은 9월 3일(화)부터 9월 10일(화)까지이며, 미술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만 20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오는 7월 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회원 및 가족 6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바쁜 농사철에 잠시 여유를 가지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개회식은 농부증 예방을 위한 필수 스트레칭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경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그리고 이웃에게 친절한 농촌지도자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읍면동 별 장기자랑 및 화합한마당을 통하여 회원 간의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곽희철 연합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회원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만들겠다.”며 “농촌지도자회에서 나아가 지역 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활기찬 농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쓰는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 6월 27일, 청년센터에서 전략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략위원회는 총 20인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업 ▲경제(상공인) ▲관광 ▲참여·권리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위원들은 각자의 생애주기와 직업적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센터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함께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협력 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위원회의 출범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위원회의 역할을 구체화했으며, 위원장에는 경제분과 소속 정승준 위원이 호선되었다. 정승준 위원장은 문경중앙시장에서 ‘문경 시장기름집’을 운영하며 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한 청년 상인으로서 청년정책 관련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어왔다. 위원회는 앞으로 ▲청년 삶을 기반으로 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 ▲청년계층별 의견 수렴 및 반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정책 네트워크 형성 ▲연간 성과 공유 및 정책 평가 등 실질적 활동 중심의 전략 운영을 펼칠 계획이다. 황지은 센터장은 “전략위원회는 청년들의 생각이 진짜로 반영되고, 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어린이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 '입냄새 몬스터와 손더러 마왕의 좌충우돌 대결'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손 씻기와 깨끗이 이 닦기를 다양한 캐릭터 인형과 신나는 노래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참석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식전행사로 화려한 레이저 쇼와 신기한 마술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관심과 집중을 유도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인형극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깨끗이 손을 씻고 이를 닦는 것을 보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윤정순 센터장은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국의 영웅이자 고려 말 충신인 난계 김득배(蘭溪 金得培, 1312~1362) 선생을 조명하는 학술발표회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문경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와 문경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상산김씨대종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지역 인사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서는 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의 개회사와 신현국 문경시장을 대신한 김대식 부시장의 환영사,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과 김삼균 상산김씨대종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학술발표회에서는 이도학 박사(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의 '난계 김득배 선생 생거지 검증', 김창현 박사(고려대학교 전 연구교수)의 '난계 김득배 생애의 업적', 윤용혁 교수(공주대학교 명예교수)의 '고려말 홍건적 격퇴의 영웅 김득배, 추숭과 현창', 이창근 회장(난계 김득배 기념사업회)의 '난계 김득배 장군 기념사업회의 발자취' 주제로 난계 김득배 선생의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발표자와 참석자 간에 난계 선생의 역사적 의의와 향후 기념사업 방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에서 지난 30일 문경시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어머니회는 깨인 어머니들의 슬기가 이 나라의 바른 미래를 이끌어 간다는 신념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설립 취지에 맞게 조손가정돕기, 김장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온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는 2022년부터 시작된 문경시장학회 후원이 올해까지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점숙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지역 아이들에게 후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경시장학회에 관심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해주신 뜻에 맞게 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고 지역의 학생들이 우리 장학회에서 추진하는 장학사업에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