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도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 일 할 맛나는 의회’를 지원하기 위한 제5기 전라남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9월 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제5기 의정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태균 의장, 이광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 35명에 대한 의정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권성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회운영, 기획행정, 보건복지환경, 경제관광문화, 안전건설소방, 농수산, 교육 등 7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태균 의장은“제5기 전라남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각 분과에 걸맞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됐다.”며 “분과위원회에서 다양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정책연구 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2년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연구 조사·자료수집 등을 통해 정책 실효성 확보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일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무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151시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실무와 사회복지 시스템 실습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상옥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쉽지 않은 과정인 만큼 수업에 충실히 임하시어 희망하는 분야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훈련생들을 격려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사회복지 분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성 고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멀티사무원 양성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26개소로 확대하고 11월 2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시의 대표적인 재활용 사업이다. 2021년 처음 단독주택 지역 1곳으로 시작해 매년 장소를 확대했고, 2024년 상반기에는 18개소를 운영한 바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확대 요청에 따라 고양시 단독주택 밀집지역과 공원 등 공공장소에 추가로 거점을 지정하고 총 26개소를 운영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민들도 자원순환가게 확대 시책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로 자원순환가게에 자주 참여하는 주민 김모 씨는 “재활용 분리배출을 통해 유가 보상도 받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아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가게의 확대 운영은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당 사업이 재활용 품질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밤가시공원’(일산동구 일산로 380번길 36)에서 수제품 작가 프리마켓인 ‘보넷길마켓'을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일요일 11시부터 4시까지 총 8주 운영으로 11월 3일까지 열린다. 추석연휴인 9월 14일과 15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밤리단길’이라는 별칭을 가진 ‘보넷길’은 처음에 자리 잡은 편집샵과 핸드메이드샵 주변으로 앤틱샵, 공방, 까페 등이 생겨나면서 일산을 대표하는 앤틱거리이자 명소가 된 곳이다. 시는 상권 중앙에 위치한 밤가시 공원에 프리마켓을 신설해 참여작가 판로지원은 물론 지역상권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가방, 액세서리, 식기, 도자기 등 다양하며 품질 좋고 개성 있는 아이템들이다. 여기에 9월 7일과 10월 5일 오후 1시에는 ‘고양버스커즈’소속 음악팀인 ‘최과장프로젝트’,‘엔틱문’등 공연으로 즐기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가을, 도심 속 맛집과 개성 넘치는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마켓에서 구경하는 재미와 뜻밖의 알찬 구매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일부터 행주산성에서 스케치기법을 배우는 ‘행주산성 스케치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주산성 스케치 여행은 스케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은 10월 20일 및 10월 27일에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여행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新행주산성 완전정복' 사업으로 2023년 2회에 걸쳐 총 88명이 참가 하였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10회로 참여기회를 늘려서 운영할 계획이다. 행주산성 스케치여행은 어반스케쳐스 고양 작가 윤코, 엠마 등과 함께 스케치 기법, 사물 묘사방법, 스토리텔링 표현 등 스케치 기초에 대해 알아보고 실습을 통해 누구나 쉽게 스케치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행주산성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고 스케치 해봄으로써 행주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9일까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충전해 주는 ‘별빛루키’(종전 방구석콘서트)에 참여할 청년을 찾는다. 구는 전국 청년 인구 비율 1위(41.4%)인 자타공인 청년도시로서, 건전한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빛루키’는 이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댄스 ▲음악 ▲마임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브 공연을 제공하여 청년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참여 영상 등 자료를 청년정책 활용에 동의하는 청년(19~39세)으로 구성된 5개 팀이다. 단, ▲종교 ▲정치 ▲상업(영리) 목적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예술 장르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팀은 공고문 또는 카드뉴스 QR코드를 촬영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는 창의성, 독창성, 축제와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오는 9월 13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6번째 맞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31일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 해소와 쌀값 안정을 위해 꽃강길 음악분수 일대에서 화순쌀 소비촉진 운동을 펼쳤다. 화순군은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해 쌀 가격이 정부 목표가격 아래로 하락함에 따라 농협 화순군지부, 화순교육지원청,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화순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추석 전 예정된 직거래장터(9.12.~9.13.)와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10.18.~ 11.3.)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순쌀 홍보․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농협 화순군지부와 협력, 화순쌀 홍보와 판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농협 화순군지부와 지역농협도 화순쌀 사용 유통업체, 대량소비처에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화순교육지원청도 화순초·화순제일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9월 말일까지 릴레이 '아침밥 먹기' 챌린지를 추진하는 등 화순쌀 소비 촉진 대열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화순군은 ▲아침밥 먹기 ▲화순쌀 사주기 ▲추석 명절 화순쌀 선물하기 운동에 모든 군민과 관계기관에서 동참할 것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일 역삼1문화센터 강남씨어터에서 민관사회복지종사가 250여 명이 참석한 ‘제5회 강남복지포럼’을 열었다. 사회복지포럼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를 탐색하며 사회복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와 강남복지재단에서 후원했다. 아울러,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역복지 증진에 힘쓴 사회복지종사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올해 포럼 주제는 ‘초거대 AI시대, 강남구 사회복지의 역할을 탐구하다’로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를 좌장으로 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와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이세형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옥상훈 네이버클라우드 AI랩 리더, 박재훈 서울장애인복지관 디지털융합팀장, 문혜원 수서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초거대 AI시대에 발맞춰 사회복지의 미래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2025년 본예산 편성 교육’을 진행하며 내년도 예산편성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재정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별 예산편성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정부 예산정책기조 ▲2025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사항 ▲예산편성 사전절차 및 추진 일정 등이다. 무안군은 경기침체, 부동산 거래축소로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전년동기 대비 10조 원이나 줄어 정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필요필급한 예산 위주의 편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경상경비 절감, 유사·중복사업 및 효과가 저조한 사업 등에 대한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세수 감소로 인한 부족 재원을 확보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무안군 미래에 필요한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별 계획수립, 사전절차 이행, 부서별 예산안 요구, 심의조정을 거친 후 12월경 무안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 본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영양교육은 ‘아침밥을 먹어요’라는 주제로 센터 등록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활동시설 21곳 어린이 258명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아침밥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달걀주먹밥 만들기 등 요리활동을 진행했다. 정해옥 센터장은 “아침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과 건강한 발육을 위한 중요한 식습관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어린이 영양·위생관리과 요리법 개발 보급 등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영농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10월부터 2개월간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농촌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해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저감해 자원순환 실천을 지원한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9월 20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 파쇄 신청서를 제출하면 파쇄지원단이 신청 소재지를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 후 토양에 환원해 퇴비로 활용하면 환경 친화형 농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올해 연말 예산 소진 시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 추가할인(5% 캐시백)을 지원한다. 무안사랑상품권 이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선 할인(평시 7%, 특별 10%)과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 받아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액은 결제 시 즉시 지급되며, 1인당 월 최대 3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단, 모바일(카드, QR)형 상품권만 적용되며, 지류상품권은 적립이 제외된다. 현재 무안군은 ‘착한가격업소’를 26개소 지정 운영하여 물가 안정에 나서고 있으며 이중 무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1개소로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무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읍 원도심상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크리에이터육성을 위한‘초콜릿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원은 12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9일까지이다. 교육은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 화 4시간씩 해남문화관광재단 2층에서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카카오 이론, 초콜릿의 역사 및 효능 등 이론은 물론 기본적인 초콜릿 제조방법과 다른 원료와 함께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수료자(80%이상 교육이수시 수료증 지급)에게는 추후 진행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 평가시 가점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복합매장화를 계획하는 상인분들이 신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서는 해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와 해남군 누리집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해남문화관광재단 상권활성화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해남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해남읍 원도심을 대상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땅끝 초콜릿 마을’을 핵심 주제로 해남읍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8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4일부터 3일간 예정되어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24명의 의원이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에게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을 묻고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KBC, MBC 등 지상파와 전라남도의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LG헬로비전, 광주CMB에서 녹화방송으로도 중계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나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업무협약 관리에 관한 조례안', 전경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인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재난방송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김호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실종학생 발생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18건을 처리하고 12일 제5차 본회의에서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한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초지역세권 부지는 공간 구조적으로 안산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위치기 때문에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속히 개발이 추진돼야 한다.” 김영욱 세종대 교수는 8월 20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초지역세권은 안산시 도약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욱 교수는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도시 분석 이론인 공간구문론 전문가다. 공간구문론은 인간의 행동을 공간과 연계하여 분석하는 방법론으로, 각 공간의 속성을 정량적으로 제시하는 이론이다 설명회에서 ‘공간구문론으로 바라본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김영욱 교수는 초지역세권 개발을 통해 안산의 도시 중심 활성화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욱 교수는 “안산을 포함해 서울 주변에 있는 위성도시들은 현재 무한경쟁시대로, 초지역세권 부지를 보유한 안산시는 현재 중요한 시기”라며 “안산의 생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지금, 개발 추진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안산시민의 일상생활이 크게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일 장성아카데미에 김영호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았다. 김 의원은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가 있다. 김영호 의원의 이번 강연 주제는 ‘나의 고향과 아버지, 그리고 정치 이야기’다. 장성 출신 아버지 김상현 전 국회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돌아보고 ‘김영호의 정치’를 장성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 유입, 교육환경 개선, 폐교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가유산청은 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하여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와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유산과 관광, 외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천 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이 최종 공표(7.15.)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