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월 1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다시봄 갤러리에서 민화 교실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강좌 프로그램 중 ‘민화 교실’ 수강생이 그린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으로는 ▲최미자(문자도 Ⅰ, Ⅱ, 책가도) ▲이재명(초충도) ▲곽정자(화병도) ▲김호연(카네이션) ▲이명선(기명절지도) 등 13점의 작품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전시회를 방문한 이정자 씨는 “민화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민화를 열심히 배워 개인전을 열고 싶다”고 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민화 교실 수강생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시봄 갤러리에 지역 주민 및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주한외교대사 부인회 금산인삼 홍보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채널 및 국제적 신뢰성과 인지도를 갖추고 홍보활동에 유연한 일정을 보유하고 있는 주한외교대사 부인에게 금산인삼 및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한 주한외교대사 부인회원들의 국가는 주한도미니카공화국, 탄자니아, 벨라루스, 타지키스탄, 멕시코,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에스토니아, 콜롬비아, 인도, 우크라이나, 투르크메니스탄, 터키, 스페인, 네덜란드, 싱가포르, 일본 등이다. 식전 공연에 앞서 손종원 셰프의 금산인삼 애피타이저 쿠킹클레스를 통해 음식으로의 인삼의 매력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임동창 퓨전아티스트의 공연에서는 부인회원들의 나라별 음악 특색과 인삼을 융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관해 직접 설명했으며 참여자들의 인삼의 효능 및 섭취 방법 등에 대한 질문에도 하나하나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오는 10월 5일 주한외교대사 부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금산세계인삼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일 2024년 제3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총 60여 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참여해 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운동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헌혈운동은 분기별로 1회씩 연 4회 실시되고 있으며, 신분증 지참 시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제4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12월 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지역예술인의 협업 공연‘대환장! 하모니’를 선보인다.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 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의왕시 지역예술인으로 이루어진 아다지에토오케스트라와 울림합창단 단원들이 함께하는 기획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1부는 울림합창단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곡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주고, 2부에는 관현악으로 이루어진 아다지에토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진행한다. 이어 3부에서는 두 단체가 협업해 ‘걱정 말아요 그대’를 연주할 예정이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예술인들과 단체 등 문화예술자원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국제표준안전재단 경기본부는 8월 30일 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30kg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돼지고기는 안전봉사단원들이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고기를 받은 주민들은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봉사단에 감사를 표했다. 신순옥 본부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좀 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및 의류수거함 관리 수탁업체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표도영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호 위원장은“표도영 이사장님의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청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하반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반기 청년인턴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여자들의 청년인턴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에게는 사업 취지와 근무조건, 복무 유의 사항 등이 안내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0일~19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18~34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총 164명이 접수해 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발에서는 청년인턴의 실질적 경력개발을 위해 일반분야와 특화 분야로 나누어 모집했다. 1차 서류심사로 90명을 선발하고,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청년인턴들은 2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시 소속 부서와 산하기관에서 시정 주요 업무를 실습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들에게는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11,290원)와 4대 보험이 지원된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기간 중 ▲일자리 상담 ▲취업특강 ▲기업탐방 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2024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2차(추가) 신청·접수를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분기부터 농민의 생존권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각 30만 원씩 최대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안산시에 연속 2년(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신청 시작일 기준 안산시에서 연속 1년(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축산, 임업 포함)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다. 1차에 신청 시기를 놓친 농민들도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기준 구청 도시주택과 농정지원팀(대부동은 대부농정지원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0일까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ASV :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이번 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을 신청하기 전 실시하는 법적 절차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열람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와 안산시 도시계획과(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87)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안) 보고서와 관련 도면을 통해 ▲안산 사동(ASV) 지구 1.66㎢(약 50만 평)에 대한 토지이용계획과 핵심 전략사업인 첨단로봇·제조 산업의 사업 육성계획, 국제학교 유치계획을 포함한 개발 계획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기존 ASV(안산사이언스밸리) 산학연클러스터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디지털 전환(DX)과 연계한 ‘글로벌 첨단로봇 혁신생태계’로 확장해 글로벌 첨단 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산업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신스틸주식회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366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신스틸주식회사는 스테인리스 판매 및 임가공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기영 신스틸주식회사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신스틸주식회사의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한층 더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원곡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마을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신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원곡동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원곡동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은 작년 6월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안산 속의 작은 세계, 모두가 함께 큰 꿈을 꾸는 다문화 마을’을 주제로 ▲다문화국제거리 도로개선사업 ▲다문화국제거리 홍보 ▲지역문제 해결 및 마을의제 발굴 ▲지속 가능한 마을실천 사업 ▲다문화가정 마을살이 교육 등 다문화 거리 일원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을사업 추진단은 원곡동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6명의 원곡동 거주·생활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안산시와 원곡동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역할로는 ▲생활정보 공유 채널 운영 ▲마을장터 운영 ▲마을살이 교육과 문화교류 축제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자 모집 ▲번역 지원 등이다. 시는 추진단을 통해 원곡동 지역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고 사업 후에도 자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가 관내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신규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 청년몰은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 2개소에 총 40개 점포가 공공임대로 제공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와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상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에서는 ▲음식점 3점포 ▲디저트 1점포 ▲공방 1점포 등 총 5개소를 모집한다.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은 ▲디저트 3점포 ▲공방 1점포 등 총 4개소가 대상이다. 다만,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이거나 중복된 메뉴는 제외된다. 입점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점자 선발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진행된다. 청년몰에 입주하면 ▲청년몰 임대료 50% 감면 ▲입점 지원 ▲청년상인 역량강화교육 ▲월별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부터 안산시 세계문화체험관이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 세계문화체험관은 상호문화도시를 구현하고 다양성 가치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2년 개관했다.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령별 맞춤 강의가 인기를 끌어 타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문화체험관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국가별 악기, 의상, 화폐, 유물 등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찾아오는 세계문화체험 교육은 사전 신청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10~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전 10:30~11:30분과 오후 13:30~14:30분 두 차례에 걸쳐 국가별 문화소개 및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세계문화체험관이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건물로 이전해 본부의 통합성이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외국인과 내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지하 1층에 24개국 12,000여 권의 책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관에서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시민 리더 양성을 위한 ‘제2기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자치 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앞서 지난해 6월 개강한 제1기 주민자치대학에서는 안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총 44명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배출한 바 있다. 이날 개강식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등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사와 강의 안내 등 6주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제2기 주민자치대학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12강좌(24시간)로 운영되며 주민자치리더 특강과 선진지 문화탐방을 포함한 이론과 실무를 통합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과정으로는 ▲안산학(안산의 정체성 및 공동체 정신, 상호문화도시 안산) ▲자치학(주민자치론 이해, 주민자치회 입문,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강진 하맥축제 기간 동안 ‘낭구랑 놀자’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텐트 16동 규모로 나만의 도마 만들기, 미니 우드 자동차 만들기 등 13종의 체험존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든볼 풀장, 사격, 핀볼 등 20여종의 다채롭고 유익한 목재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1,515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목재산업과 문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기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집된 방문객들의 피드백은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22년 산림청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의재에서 연지하늘채 옆 거리에 강진만의 특색 있는 목재문화·산업 친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다. 임창복 산림과장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일 장성아카데미에 김영호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았다. 김 의원은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가 있다. 김영호 의원의 이번 강연 주제는 ‘나의 고향과 아버지, 그리고 정치 이야기’다. 장성 출신 아버지 김상현 전 국회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돌아보고 ‘김영호의 정치’를 장성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 유입, 교육환경 개선, 폐교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가유산청은 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하여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와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유산과 관광, 외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천 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이 최종 공표(7.15.)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