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바리스타 베이직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청년공간인 청취다방은 우리동네 청취다방 협약카페인‘커피네츄럴스페셜티’와 손잡고, 청년들이 카페 창업 및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추출 및 라떼 아트를 배울 수 있도록 과정을 기획했다.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았던 고양시 청년들의 성취감 향상 및 카페 분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이번 과정은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인 내일꿈제작소에서의 카페 업무까지 고려해 추진되는 교육이다. 바리스타 베이직 과정은 커피네츄럴스페셜티 대표이자 수많은 국제대회 마스터오브챔피언으로서 현재에도 계속 우수 바리스타를 배출하고 있는 차미경 강사 직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료만 하면 아시아스페셜티커피협회의‘IBC 인터내셔널 바리스타 코스 베이직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실무 역량뿐만 아니라 국제 자격증까지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똑!똑! 찾아가는 팔팔 백세 건강교실’특화사업을 지난 2일 시작했으며, 10월 21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고 전했다. ‘똑!똑! 찾아가는 팔팔 백세 건강교실’은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보건 특화사업이다. 상반기에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이어서 하반기에도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된 경로당에 노인인지 활동 전문 강사가 주 1회 방문한다. 교육 내용은 △자서전 만들기 △원예치료 교실 △실버 영양 샌드위치 만들기 △만성질환 관리 및 감염예방 등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통합 활동을 담고 있다.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는 삼송2동 간호직공무원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해 치매 조기 선별검사(CIST), 기본적 보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교실의 내실을 다졌다. 이번 사업은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재료비는 사회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미술·공예 프로그램 ‘화가가 별건가?!’의 운영을 시작했다. ‘화가가 별건가?!’는 문화적 돌봄을 통해 정서적 우울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백석2동 특화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 독거 가정, 은둔 가정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 1회(총 8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화사업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인지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쉽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하여 치매 진단 후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일부 추천받기도 했다. 사업에 처음 참여한 한 대상자는 “항상 집에만 있어서 무료했는데 이렇게 사람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기운이 나는 것 같다”라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는 지역주민들이 사회적 교류를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고양시립합창단은 지난 31일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기획 연주회인‘한여름 밤의 호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여름 밤의 호수음악회’는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회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양시립합창단의 8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종현 지휘자의 두 번째 연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첫 순서로 전체합창인 ‘아름다운 나라’ ‘내나라 내겨레’를 선보여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줬고, 이어‘인형의 노래’‘지금 이순간’‘나 하나 꽃피어’등 다양한 곡들을 독창, 여성합창, 남성합창으로 공연해 관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공연의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며 약 1,000명의 관객들의 열띤 환호 속에서 ‘다섯글자 예쁜말’, ‘Funiculi Funicular’ 두 곡의 앵콜 곡이 추가로 연주됐다. 공연을 찾은 시민들은 여름밤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30일 부서 내 청렴 문화 정착과 공직자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시 감사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렴간담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간담회는 ▲부패행위 신고 창구 운영 ▲공익 제보 및 부패 신고 보호조치 강화 홍보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공직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 안내 ▲고양시 종합 청렴도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의견 수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덕이동은 이번 청렴 간담회에 참여한 것과 더불어 부서 내 자체 청렴 실천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청렴 생활화에 앞장서며 부서원들이 청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시책 추진으로 부서 내 청렴 의식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민원 업무 추진으로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11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4년 하반기 합동점검은 고양시청, 고양시 3개 구청(가정복지과, 교통행정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고양검사소) 및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가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동승보호자 탑승 ▲하차 확인 장치 작동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4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52대를 선정 및 점검하여 행정지도 및 시정 조치했다. 안영선 아동보육과장은“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의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1일(토) 반려문화단 MVP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수의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반려문화단 MVP는‘Madu Volunteer Pet’의 약자로 청소년들이 동물과 식물을 스스로 사랑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시키기 위해 모인 자치동아리다. MVP는 이번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수의사 선생님들이 하는 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수의사 체험 프로그램은 ▲직업 분석 ▲수의사 인터뷰 영상 ▲동물 인형을 활용한 CPR 체험 ▲DIY 고양이 컬러링 등 흥미 요소를 가미해 참가자들이 재미있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또한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가져야 하는 올바른 태도 ▲수의사가 꿈인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수의사 선생님의 조언 ▲수의사 선생님이 생각하는 반려 문화 등의 내용을 담아 건강한 반려 문화를 지역사회에 알렸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MVP 조은설 청소년은 “수의사 선생님을 직접 인터뷰하면서 새로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2024년 2차 신규 입주기업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사무실과 공용시설(회의실, 편집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고, 3호선 원당역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입주 대상은 지식서비스, 신산업, 미디어 콘텐츠 등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이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적인 창업에 도전하는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간담회,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가 멘토링,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및 선택형 사업비 지원 등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진흥원의 각종 창업 인프라와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진흥원 및 K-Startup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10월 초 평가를 거쳐 합격자를 발표하고 2024년 10월 중 입주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지난 2일 힐스테이트 삼송역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옥생 경로당 회장, 이종복 삼송1동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로 시작해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경로당은 지상 1층 연 면적 60㎡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43명의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김옥생 경로당 회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회원들과 화합하여 즐거운 경로당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힐스테이트 삼송역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따뜻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세정과는 지난 2일 자율적 청렴 실천의 활동으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 1부에서는 음주운전 등 부정부패 근절 교육 및 공직문화의 청렴관련 상담 사례 공유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2부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생활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가능한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 △청렴한 세정의 실천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고, 마지막 순서로 청렴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을 통한 서약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고양시 세정과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청렴 주간을 지정하여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등의 카드뉴스 배포를 통한 반부패·청렴 문화 실천을 강조하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복선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을 위해 소통을 통한 공감대 조성에 힘쓰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더 나은 공정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풍산장학회는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취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갖춘 풍산동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2024년도 풍산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풍산장학회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문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20명이며, 각 5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학금 지급일 기준 2년 이상 풍산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기능, 체육, 예능에 소질과 재능이 있는 학생으로 전국 규모 이상의 각종 대회 입상자, 기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앞 게시판 및 풍산동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부착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고, 신청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 초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김태권 풍산장학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29일 환경보호와 ESG 경영 실현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300여개의 아이스팩을 모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오색시장상인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재질의 아이스팩은 폐기 과정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토양과 하천 등에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공사 전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아이스팩’을 모아 ‘오색시장’에 전달하는 자원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섰다. 김주현 회장은 “추석명절 기간에 오색시장에서는 아이스팩 소비량이 많이 늘어나는데,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시장 상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며, “공사에서 아이스팩을 재사용할 있도록 전달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수 사장은 “재활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함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추석명절 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노사 공동으로 지역상생협력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오산도시공사는 지역 농촌인구 감소 및 일속 부족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달 29일 ‘중앙동통장봉사단’을 출범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중앙동통장봉사단은 중앙동 통장협의회에서 신청을 받아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됐다. 첫 활동으로 오산천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꽃밭 정원 가꾸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으로 이어졌으며 월 2회씩 정기적으로 중앙동 관내 곳곳의 환경정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중앙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공공형 마을정원 정원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원문화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며 교육장소는 고인돌공원(수목원로 449) 내 정원문화센터와 맑음터공원(오산천로 52) 내 정원지원센터이며 장소별 12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의 이해, 정원 관리 방법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원인문학 강좌로 구성됐으며 ▲식물세밀화 그리기 ▲친환경 꽃바구니 만들기 ▲건강한 토양(퇴비) 만들기 ▲식물을 이용한 핑거푸드 만들기 등의 실습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자세한 강좌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이해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추후 아동을 위한 정원문화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4일로 예정된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교통수단을 마련했다. 경기도 내 45개 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자조합의 최종조정 회의가 결렬될 때 4일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오산시에서도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소속 운수종사자들이 파업에 참여해 오산시 관내 43개 노선 중 27개 노선에 137대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해 공공버스 및 전세버스 6대 확보해 우선 투입하고 순차적으로 파업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며 이에 따른 버스 이용요금은 무료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파업을 막을 수 없더라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께서도 버스·지하철 간 환승 정보 등을 잘 확인하시고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일 장성아카데미에 김영호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았다. 김 의원은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가 있다. 김영호 의원의 이번 강연 주제는 ‘나의 고향과 아버지, 그리고 정치 이야기’다. 장성 출신 아버지 김상현 전 국회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돌아보고 ‘김영호의 정치’를 장성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 유입, 교육환경 개선, 폐교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가유산청은 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하여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와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유산과 관광, 외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천 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이 최종 공표(7.15.)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