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9월 중순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광고물을 제거하고 광고 게시자에 대한 지도·계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상록구와 안산시 옥외광고협회, 건축디자인과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단속에서는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 광고물 ▲통학생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의 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실시해 왔다”라며 “이번에는 합동단속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5일 전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순천 신대지구 학생 과밀문제를 해소하고 선월지구에 고등학교를 신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 의원은 “현재 신대지구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가기 위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인근에 개발 중인 선월지구의 학교 용지를 활용해 고등학교를 신설하여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시 신대지구는 3만 3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원도심으로 학교를 배정받아 학생들이 매일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 한 의원은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에듀버스 지원을 요청하는 등 경제자유구역청과 교육청에 학교 용지 부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선월지구에 학교 용지 4곳을 확보했다. 이어, “선월지구는 2028년에 완공예정으로 주민들의 입주에 맞춰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초등학생이 3,845명이고 중학생은 1,602명이 재학 중으로 전남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다”며 “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에녹 팬카페 화기에에’에서는 지난 3일 부산 중구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에녹 팬카페 화기에에’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건전한 팬덤 문화를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전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복리 증진분야 16건 △취약주민‧청소년 지원분야 6건 등 기금사업으로 발굴된 총 28건에 대한 부서별 설명과 논의가 이어졌다. 장성군은 보고회 논의사항을 토대로 발굴 안건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층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가 제안, 군민 및 기부자 설문조사 등을 거쳐 10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기금사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해에는 첫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인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기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참신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장성군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 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 ‘화사로와, 화순’의 2차 사전 신청을 오는 9월 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화사로와’는 고향을 다시 찾은 출향인들에게 여행경비의 50%를 선물꾸러미(웰컴키트)와 화순팜 쿠폰으로 돌려주는 지원 방식의 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이다. 사업명 ‘화사로와’는 '‘화사로’로 와~'와 '따뜻하고 화사롭다'라는 두 가지 뜻이 함축된 합성어이다. 여기서 ‘화사로’는 화순의 새로운 이야기 길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선물꾸러미 웰컴키트는 화순을 찾아줘서 고맙다는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화순팜·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지역 제조업체의 제품을 엄선하여 구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했고, 여행 필수품인 휴대폰 무선 충전기와 ‘여행 가방(트레블 레디백)’으로 최근 유행의 추세(트렌드)를 반영했다. 1차 사전 신청은 8월 25일 마감되었으나. 이후 1차 신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단은 사업 내용을 일부 재정비했다. 당초 5일이었던 사전 신청 기간을 여행 3일 전으로 바꿔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 농업 육성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아열대농업 육성을 시책사업으로 지정해 지원하여 현재 애플망고, 체리, 오크라, 롱빈 등 아열대작물을 9개 사업체에서 재배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 지원받은 청계면 소재 ‘망고랑 농장(대표 배삼열·배한나)’은 15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애플망고를 본격적으로 수확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육성 시범사업’ 수혜 농가로 선정된 ‘농업회사 농바름’에서는 3,300㎡ 규모의 애플망고 하우스를 신축해 현재 약 1,200주 애플망고 묘목을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하기 위해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애플망고 재배 시설 2개소에 4억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아열대 농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군 온라인 쇼핑몰인 ‘맛뜰무안몰’에 아열대작물을 추석 선물 대표상품으로 내세워 30% 할인 프로모션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기존의 시설지원은 물론 애플망고 농가의 상호 정보 교환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18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 체제를 구축하고, 의료공백없는 명절맞이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14일에는 관내 48개 병의원에서 오전까지 외래 진료가 가능하며 15일부터는 당직 병·의원별로 오전 진료를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16~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약국 28개소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당직을 정해 문을 열게 되며,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52개소에서 판매한다. 추석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군 보건소 누리집과 해남소통넷 앱에서 확인가능다. 119 종합상황실(국번 없이 119), 전라남도 콜센터(국번 없이 120),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대비로 군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0월 26일, 고성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두근두근, 고성 청춘남녀 ‘심쿵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심쿵데이’는 연애코칭, 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매칭 대화 등 어색한 분위기를 날려버릴 설렘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고성청년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하며 행사 참가 신청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참가대상은 27세(1997년생) 이상 39세 이하(1985년생)의 미혼남녀 중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고성군 누리집(고성군소개-군청안내-부서-인구청년추진단-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고성군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의 청춘남녀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에서 설립 75주년을 기념하고 한가위를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원당교회 이창용 담임목사, 박민우 담당목사 등 교회 관계자 4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쌀 10kg 200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양구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배분돼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2013년부터 매해 명절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고양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용 담임목사는 “지난 1월에 이어 9월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원당교회의 설립 7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말씀처럼 이웃 사랑을 전하는 온정이 고양특례시에 널리 전해지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를 초청해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공감의 날은 직원 상호 간의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시키고자 기존 월례조회 명칭에서 변경하게 됐다.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김형석 명예교수는 1920년 생으로 올해 104세가 넘은 나이에도 다수의 책을 집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학자이자 작가이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100여년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인생의 참된 의미와 소중한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교수가 평소 강조해 온 인문학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공직자들에게 독서를 통한 지속적인 학습을 조언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주민소통 간담회를 언급하며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해 벌써 3번째인 주민소통 간담회는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면서 소통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밝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NH농협이 후원하는‘고양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우리축산물 선물세트 전달식'이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NH농협은행 김민자 경기본부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김현일 경기지역위원장, 오영석 고양시지부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이 함께 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고양시에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쌀 기부와 어려운 가정 자녀를 위한 책가방 세트 전달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기부받은 목우촌 뚝심과 장조림캔 등이 포함된 우리축산물 선물세트 27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추석 명절 전에 배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김민자 경기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작은 선물을 전달해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며 "우리 이웃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공헌 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은 직장인 평생교육‘퇴근길 배움 한잔 행복 한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동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야간강좌로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10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7~9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육이 테라리움 및 모스이끼 화분 만들기, AI와 챗GPT 활용, 민화 그리기, 이미지메이킹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한 강좌 당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1인 1강좌만 선택해 들을 수 있으며, 13일까지 해남군 교육재단 누리집이나 스마트폰에서 해남소통넷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직장인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자기계발을 하는데 있어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퇴근 후 강좌를 마련했다”며“평소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많은 군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형사 박미옥'의 저자 박미옥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행사는 오는 26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박미옥 작가는 경찰 역사상 첫 강력계 여형사이자 여성 강력반장, 마약범죄수사팀장 등 최초의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여성 경찰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 탈옥수 신창원의 검거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드라마 시그널, 괴물, 감시자 등 수많은 작품에서 수사 자문을 하기도 했다. '형사 박미옥'은 박미옥 작가가 30여년간의 형사 생활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했는지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형사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작가의 소회와 휴머니즘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립도서관(☎061-530-5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드리고 건의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8월에 새로 부임한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지난 3일 저동 경로당, 닥밭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4일에는 양지 2단지 경로당, 율동 경로당, 초가집 경로당을 방문했다. 안수길 동장은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며 무더위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경로당 시설 내부를 둘러보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양지 2단지 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경로당을 방문해줘서 감사하다. 정발산동 경로당의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면 좋겠다.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2분기 특화사업 추진 현황 보고,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예정인 '마음정원 가꾸기' 사업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김영애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정발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길 공공위원장은 “올해 하반기 동장으로 부임한 후 첫 정기회의인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또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마을 정발산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는 9월 13일과 27일,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힐링원예 프로그램 '마음정원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일 장성아카데미에 김영호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았다. 김 의원은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가 있다. 김영호 의원의 이번 강연 주제는 ‘나의 고향과 아버지, 그리고 정치 이야기’다. 장성 출신 아버지 김상현 전 국회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돌아보고 ‘김영호의 정치’를 장성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 유입, 교육환경 개선, 폐교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가유산청은 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하여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와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유산과 관광, 외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천 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이 최종 공표(7.15.)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