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K-컬처밸리 주민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경기도에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주민설명회 모두 발언에서 20년 가까이 고양시의 숙원사업이었던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을 경기도가 고양시와 사전 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기본협약을 해제하고, 경제자유구역 및 공영개발 추진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재차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와 더불어 108만 고양시민은 여전히 K-컬처밸리가 신속하게 정상화되는 것을 염원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 추진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K-컬처밸리 조례안 제정 등 108만 고양시민의 염원을 담은 요청사항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K-컬처밸리 지원 조례안에는 지속 가능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지사 직속 전담 조직 구성 ▲전담 조직은 고양시에 소재 ▲다자 협의체 구성 의무화 ▲도지사 주재 점검회의 의무화 ▲주민설명회 개최 의무화 ▲K-컬처밸리에 주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오는 21일 주민자치회와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가 고양 소노캄호텔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중간에 위치한 광장(장항동 1877)에서 ‘2024년 장항1동 주민총회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지방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2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공연마당 ▲장터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주민총회 총 5개 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마당은 통기타 라이브 및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미스트롯 출연 가수 공연, 밸리·줌바댄스, 고양시 태권도 시범단 등 신나고 수준 높은 멋진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장터마당은 나눔마켓(15팀)과 플리마켓(30팀), 팟타이, 타코야끼, 떡볶이, 닭꼬치 등 맛있는 먹거리 푸드트럭 5대가 준비돼 있다. 참여마당은 주민의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과 도심 속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가족캠프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고양문화원에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민속놀이와 딱지치기 ▲인쇄문화 허브센터의 공룡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5일 식사1통 경로당에서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주관하며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 식사동 간호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진료 ▲맞춤형 한방교육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이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매주 목요일에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병원에 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고 침을 놔주니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되고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여러 기관과 연계해 건강을 우선으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6일, 원당반석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7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원당반석교회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교회로 관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성도들과 함께 기부를 해오고 있다. 최재권 담임목사는 “기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과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내민 반석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학생과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5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덕양구청 앞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덕양구청 앞에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인지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소를 대상으로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민관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에 소재한 자동차정비업소 및 자동차해체재활용업소 38개소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임·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폐차 요청받은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일산동구는 3분기 점검대상 자동차관리사업소에 지도·점검에 앞서 사전 안내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중산추만공원에서 다양한 단체와 협력한 이·미용봉사 및 보이스 피싱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미용협의회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조기 검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중산지구대는 보이스 피싱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주민들의 안전한 금융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거리가 멀어 치매 검사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명절을 맞아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서적 건강 회복에 기여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머리 손질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미용협의회(회장 방솔임)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함께해서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혜경)에서는 “더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선냉난방과 함께 에어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선냉난방(대표 이현학)은 고봉동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위해 에어컨 2대를 기증했으며, 설치까지 완료했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들어 하고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기를 지원해 주신 이현학 대표께 감사하다.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이번 후원으로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5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일산서구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민을 위해 묵묵하게 민원 현장을 발로 뛰는 일산서구청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시청 본관과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시장과 대면 기회가 적었던 직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한 시장은 일산서구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일산서구청 내 자리한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일산서구 예비군지역대, 농협출장소를 방문해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청은 시민 안전과 시민 편의 최우선이라는 시정방침에 따라 긴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산서구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0일 관내 체육시설에서 운행하는 어린이통학 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산서부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학버스 신고증 구비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어린이하차확인장치 및 기타 차량 기능적 요소 불량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과 관련된 안전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에 의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고발 등 추가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청렴한 명절맞이를 다짐하는‘건전한 명절, 청렴한 해남’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명현관 군수와 손명도 부군수,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구가 들어있는 과자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고, 명절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 상가 이용과 우리 농수산물 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함께 추진해 활기찬 명절맞이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사소히 생각했던 작은 행동들 하나하나도 되돌아보며 우리 해남군 공직자들이 청렴의 마음을 되새겼으면 한다”며“군수를 포함한 전 해남군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직장 내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건강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부서 특화 청렴시책 추진, 청렴음악(청렴송) 활용, 업무추진비 모니터링 강화, 익명 신고전화‘군민의 소리’운영 등 다양한 청렴 정책으로 더 투명한 해남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3월 함평축협과 한국종축개량협회와의 다자간 업무 협약을 통해, 한우 암소 개량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25농가에서 사육 중인 1,3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을 실시하여, 우량 암소 선발, 저능력 암소 도태, 계획 교배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들은 보유 암소의 유전체육종가(GEBV) 정보를 받아 개체별 특성(육량, 증체, 육질 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개량 계획을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농가들은 분석 결과를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확인하고,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평군은 올해를 유전체분석사업 추진 원년으로 삼아 유전체 컨설팅에 대한 농가의 호응도를 높이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여, 함평군 암소의 우량 축군을 조성할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한우 유전체분석사업 추진이 함평군 한우 산업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공직자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 가계의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는 9일 문내 우수영 오일장을 시작으로 13일 열리는 북일 좌일 오일시장까지 읍면 전통시장에서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명현관 군수도 직원들과 함께 설 명절 장보기에 나서 9일 우수영장에서 과일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직자들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응원했다. 대목장인 11일에는 해남읍 오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해남군은 지역 소상인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9월 한달동안 실시해 전통시장 이용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오는 13일까지 추석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맞이 전통시장 애용, 물가안정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통해 민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번 추석 명절에는 영암 장작가마에서 불멍하고, 도기의 아름다움도 구경할 기회가 생긴다. 영암도기박물관이 추석 연휴 기간인 13 부터 15일 ‘장작가마 소성 체험 행사’를 열고, 24일 오후 2시에는 출요식도 개최한다. 명절 전후로 이어져 오고 있는 영암군의 장작가마 소성 체험과 출요식은, 장작가마의 불꽃을 보며 힐링하고, 가마에서 갓 나온 도기의 색과 질감을 보고 느끼는 전통 행사. 특히, 국가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에서 출토된 국내 첫 고온유약그릇인 구림도기에서 영감을 받아 재현될 도기들은 예술과 실용의 경계를 허무는 감동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여겨진다. 영암군은 방문객들을 위해 ‘소원성취 장작 태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작에 소원을 적어 가마 속 불길에 던지고 ‘불멍’하며 염원을 비는 내용으로 도기박물관 내 영암요에 오면 현장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영암 시유도기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미겠다. 전통 계승과 현대적 감각이 어울리는 행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교육급여 수급 5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여름철 해충 박멸 및 가정 소독을 통한 쾌적한 양육 환경 조성 사업인 찾아가는 클린홈 지원사업으로 실시됐다. 지원 가구는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저소득 가구로 해충 발생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문제로 자체 방역이 어려운 50가구를 선정했으며 전문업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총 2회 실내·외 살균·살충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방역를 통해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 유입경로를 차단하고 각 가정에 맞는 소독 서비스를 제공해 가구 구성원의 질병 예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지난 4월 1차 방역에 이은 2차 방역 서비스로 추진됐으며, 지원받은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아이들의 정서에 큰 도움이 되는 걸로 확인됐다. 윤미경 주민복지과장은 “찾아가는 클린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28일 정관 윗골공원 광장에서 좌광천 정원 등록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등록한 지방정원인‘좌광천 지방정원’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8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2그루를 함께 심으면서, 자연을 품은 생태하천이 흐르고 군민의 손길과 마음이 머무는 좌광천 정원이 군민과 함께 가꾸고 누리는 정원으로 지속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또한 이어진 현판식에서는 좌광천 정원 명칭을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좌광천 정원의 위상과 가치를 더욱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좌광천 정원은 군민의 삶과 자연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처이자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다”라며, “이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공직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6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장을 초청하여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 및 기초 이론부터 기후 대응 실천 방안까지 폭넓은 내용을 포함했다. 이정모 관장은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의 과학적 배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동향 ▲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전환 등에 대해 명쾌하게 전달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우리 삶을 위협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절박한 문제”라며, “행정의 결단, 공직자의 실천, 의회의 협력, 지역사회 연대가 함께 어우러져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태양광 및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어선의 친환경 어선 전환 지원, 친환경 자동차 및 버스 보급·전환 등 정책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도초도에서 개최한 ‘섬 수국 축제’가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섬 수국 축제’는 지난 6월 20일을 시작으로 10일간 열렸으며, 관람객들은 1억 송이의 수국정원과의 만남을 위해 4km에 이르는 팽나무 숲길을 따라 양쪽으로 핀 수국과 동행하며, 느림의 미학과 함께 인생 한 컷을 남기며 축제장에 도착한다. 축제장에 도착한 관람객들은 1억 송이의 수국 자태에 연신 감탄사를 자아낸다. 축제는 3만 여명의 관람객에게 여운을 남기고 지난 29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행사관계자는 축제 기간은 끝났지만, 뒤늦은 지각 관람객들을 위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대 정광선 부군수의 이임식을 열고, 지난 1년 6개월간의 부군수직 수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광선 부군수는 2024년 1월 2일 부임 이후, 풍부한 실무 경험과 현장 중심의 행정력으로 주요 현안들을 세심하게 관리하며 군정 운영에 힘을 보탰다. 특히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정 부군수께서 보여주신 업무 역량과 자세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며 “담양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군민과 직원들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담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광선 부군수는 담양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담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7월 1일 자로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로 부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