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7일, 주교동 마상공원에서 주교동 맞춤형복지팀과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을 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지역주민의 인식 증진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자 했다. 특히 이날 부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향후에도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속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함께했다. 부녀회와 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전과 송편을 만들었다. 올해 유독 긴 무더위를 보낸 이웃들이 시원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제육볶음 밀키트, 직접 만든 모둠전(깻잎전, 호박전 등), 송편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한부모 가정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고진영 회장은 “올 한 해 긴 장마, 무더위로 힘든 날이 많았는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항상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그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발 벗고 나서 나눔과 봉사를 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시원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효자동에 기부된 후원금 통해 진행됐으며, 건강음료(뉴케어)와 식료품 세트를 한 세트(5만 원 상당)로 묶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했다.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받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성식 효자동장은 “따뜻한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이렇게 이웃들을 위로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이고 이웃 간 훈훈한 정을 공유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주민자치센터가 오는 9월 23일에서 25일까지 2024년 4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분기 세부 프로그램은 ▲영어(초급반, 차근차근왕초보) ▲사군자·수묵화 ▲다이어트 댄스(A, B, C) ▲요가·단전호흡 ▲웰빙댄스(초급, 중급) ▲밴드요가(A, B) ▲힐링요가(A, B) ▲라인댄스(왕초급, 초급, 중급) ▲노래교실 ▲헬스클럽 ▲인터넷+스마트폰 활용 ▲엑셀 등 총 20개로 구성됐으며, 주민 50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이다. 특히 인기 있는 프로그램을 세분화 해 더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중에는 건강은 물론 배움을 원하는 주민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활용, 엑셀 프로그램 활용 강좌와 수준별 영어강좌 등도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23~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양질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이를 통해 삼송1동 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함께 독거 어르신 13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하는 명절맞이 안부 확인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2017년도 출범한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은 효 꾸러미 및 사랑의 햇반, 꽃샘 연탄 전달과 김장 나눔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김형락 봉사대장은 “어르신들을 해마다 찾아뵙다 보니 내 부모님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한가위를 맞아 쓸쓸함이 느껴지지 않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의미 있는 나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평소 지역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0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25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8회차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은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조리,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는 노인복지 기금으로 운영해 더욱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에서 쌀 35포를 기부하고 배달 지원에 나서며 소외계층을 위한 더욱 뜻깊은 나눔 행사가 됐다. 쌀과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석에 외롭지 않게 쌀, 도시락, 송편까지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신경자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를 위해 함께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에서 쌀을 후원해 주셔서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됐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숙 행신2동장은 “수혜를 받은 분들이 한가위 기분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행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로 총 14만 건, 66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11일부터 각 납세자의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특히 간편결제 앱(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이나 금융 앱 등의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12일에 전자고지 송달 매체로 전송되며, 별도의 종이 고지서는 발송되지 않는다. 9월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종이고지서가 없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ATM)와 무인공과금수납기, 인터넷사이트(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ARS(☎142211)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 시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가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납부 기한 말일에는 수납 시스템의 과부하로 인해 수납 장애가 발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10일 강선공원에서 고양시주거복지센터, 엘에이치((LH) 고양권주거지원종합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와 협력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맞춤형 복지상담 ▲복지정책 홍보 ▲위기가구 발굴 등의 활동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주거 복지 전문 기관이 함께했다. 임대주택 및 취약계층 주거지원 상담, 임대차계약 관련 법률 상담 등을 진행해 주거와 관련된 주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키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앞으로도 여러 유관 기관과 협업해 지역 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엽1동은 9월 11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오는 10월 8일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송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다달이 효도 리어카’지원금을 통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으로 만든 송편을 저소득 어르신 24세대에 방문해 전달했다. 송편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직접 음식을 전해주고, 마음 써주는 이웃이 있다는 것은 정말 고마운 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학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이 따뜻한 선물이 되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0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고자 하는 시설물 8개소의 교통량감축 프로그램 이행에 대한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감심의위원회는 교통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산서구청, 킨텍스 등 시설물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의 대상은 연 면적 2,000㎡를 초과하고 올해 8월 9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신청서를 제출한 시설물이다. 위원회는 시설물의 소유자가 교통량을 감축하기 위해 1년 동안 이행한 실적을 심의했다. 각 시설물은 교통량감축 프로그램으로 ▲시차출근제 ▲통근버스 운영 ▲대중교통 이용자 보조금 지급 ▲주차장 유료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대형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담금 경감 프로그램의 참여를 독려해 도심 속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매년 10월 부과되며, 징수된 부담금은 교통시설의 유지 보수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9일 일산와야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부터 손수 만든 가방과 스카프, 홑이불으로 구성된 꾸러미 3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와야촌 회원들은 동네 곳곳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미싱 기술로 재봉 작업을 통해 홑이불과 스카프, 가방을 만들었다. 회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완성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이경희 와야촌 대표는 “우리의 나눔 활동으로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면 보람을 많이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다 같이 함께 즐거운 재봉틀 돌리기’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이 지난 8월 27일부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대면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대면조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사실조사에 이은 것으로, 10월 15일까지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는 대면조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대화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한 2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통장들은 작년보다 한층 수월하게 대면조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통장님들의 세대 방문,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안내방송 송출 등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실조사가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재원 100만 원을 통해 진행됐다.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과 1인 중장년층 등 20가구에 반찬을 직접 주문해 가정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반찬 꾸러미를 가정에 직접 전달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0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명절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가좌동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했으며, 추석 연휴애 가좌동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쾌적한 환경에서 맞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통장들은 가좌공원과 송포초등학교, 가좌고등학교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중점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 폐기물 처리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가좌동을 알리는 데에 힘써주신 가좌동 통장님들의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 환경 정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깨끗하고 쾌적한 가좌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나박김치 및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재료를 구입하고 배추와 무 등을 손질해 나박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함께 준비한 송편을 저소득층 노인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6월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으로 인해 주민분들께도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더운 날씨와 바쁜 일과 중에도 시간을 할애하여 고생해 주신 위원님들과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좌동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오이지, 수박, 물김치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살피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진행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흥동체육회 김종철 이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철 이사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자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이사는 지난해에도 여흥동에 감자 2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귀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김종철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여흥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오학2통 마을회관에서 ‘25년 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명, 오학동 맞춤형복지팀과 무한돌봄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오학2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어르신 30여명에게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건강상 문제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오셔서 복지상담에 건강체크,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생계나, 의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