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의 인구소멸위기 대응 전략 주거지원사업 중 하나인 ‘대구면 남호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달 안에 남호지구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으로, 신규마을 조성 지원사업은 15호 이상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도로, 상·하수도 등 마을의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강진군과 ㈜전노봉은 지난해 12월, 남호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전노봉은 이후 9개월동안 토공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달 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공작업이 완료되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단독주택 신축공사가 진행돼, 2025년까지 15,541㎡(4,709평) 부지에 전원주택 16세대, 마을회관 1세대의 신규마을이 조성되어 강진군 대구면의 아름답고 활기찬 마을 풍경이 추가되며, 인구 유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해당 부지는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갖추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훌륭한 입지 조건으로 전원주택 16세대 모두 100% 사전 분양 완료되었다. 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0일, 부패 취약시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군수를 필두로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및 강진군 공무원 노조와 함께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청탁금지법 개정 내용을 담은 리플릿과 청렴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에 앞장섰다. 특히 이날 배부된 리플릿에는 ‘명절 선물과 관련하여 직무와 관련 있는 공직자에게는 5만원까지 선물이 가능하지만,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일절 선물을 주고받을 수 없음’ 등 주요 규정을 6가지로 압축해 쉽게 설명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군에서는 지난 2월, 백련사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전라 병영성, 강진 수국길 축제 등에서 다양한 청렴 관련 행사들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청렴주의보 2호’를 함께 발령해 공직자들이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청렴이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덕목이라며,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신뢰받는 강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9일,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본격적인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및 주점, 편의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진행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충남 도내 새일센터의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사업참여자 부문과 새일센터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에서 주관한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구직자의 취·창업 동기 부여와 기업의 새일센터 사업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업참여자 부문은 사회적협동조합 사비나래의 노미와 이사장이 ‘같이 고민하고 함께 돌보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새일센터 부문은 강이람 취업상담사가 ‘사회복지사는 기관의 꽃이다. 부여새일센터는 취업에 꽂히다’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등을 위한 취·창업 우수사례집에 게재되어 10월에 발간·배포될 예정이다. 강이람 취업상담사는 “동료 직원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여성들의 취·창업을 위해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9월 24일 구인·구직자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노태현 부군수, 손재호 ㈜비앤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도 8개 시·군과 30개 기업이 합동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다. 협약을 통해 비앤비는 화장품 원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출 증가 등 지속적인 기업 성장에 따라 사업장 확장을 위해 9,095㎡ 규모의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에 67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인재 24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고순도·무취·무색의 화장품 원료를 개발한 대표적인 정밀화학전문 기업인 비앤비는 장항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 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태현 부군수는 “글로벌 K뷰티의 열기가 높은 상황에서 화장품 원료 기업의 잇따른 투자로 장항이 뷰티 산업의 전초지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양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10일 반송큰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행사를 개최했다. 해운대구와 해운대지역 세무사회, 반송큰시장 상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세무사 3명이 종합소득세 등 국세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해운대구 직원 2명이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상담을 맡았다. 또한, 세무사회는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상인회에 전달하고,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 상담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 위문에는 김산 군수, 정현구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시설에 방문하여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회복지시설 한 종사자는 “코로나19의 재유행 소식에 노심초사하며 일하고 있는데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정말 힘이 난다”며 “봉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장기간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고기, 과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에서 군은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대국민 제도 인지율을 높이고 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일로전통시장에서 일대일 제도 소개, 홍보물 배부, 무안사랑 한가위 이벤트 안내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무안사랑 한가위 이벤트는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10만 원 이상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무안황토고구마 10㎏를 추가로 제공한다. 무안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10월 초 개별 안내 문자와 함께 물건이 배송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향우와 귀성객 모두 웃음꽃 가득 피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 중구는 9월 24일 오후 2시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2024 중구 Salligo 일자리박람회' 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5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게 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면접, 채용상담과 함께 각종 구인․구직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모든 구직자 및 청년, 신중년, 시니어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주로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중구 협동조합 홍보 및 제품판매 부스, 중구 청년센터 청년정책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며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헬스코너','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력서 작성 컨설팅, 직업상담, 면접프로필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 신청 및 상담, 취업지원정책 부스 등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중구청 일자리지원센터 ,팩스 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구직희망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하여 직접 방문하면 된다. 중구는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171735-46539]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중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장보기 및 물가안정 참여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상인 등과 함께 소통하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하기, 정직한 가격‧친절‧구매 실천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장보기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물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관내 복지관에 기부하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겪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을 독려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당부하며, 물가안정에도 힘써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골목형상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김산 군수는 지난 9일 무안전통시장, 11일 일로전통시장과 남악 오룡시장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하여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과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군청 전 직원도 무안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1만 원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군은 추석 대비 성수품 가격 안정과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상인회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주변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성수품 가격 과도한 인상 자제(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고금리‧고물가 등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추석 명절의 풍성함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청년회는 지난 10일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6회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며 한여름 밤의 무안을 더욱 빛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김순이, 황철호, 농수로, 논다쏭밴드 등 초청가수 공연과 버블쇼, EDM파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트로트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버블 공연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년회는 시원한 음료가 무료로 제공하여 관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축제의 열기를 더욱 만끽할 수 있었다. 김옥선 청년회장은 “페스티벌을 통해 무더운 여름 지치고 힘들었던 일 모두 잊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고생하신 청년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일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홈치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백만 원의 후원을 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맞이하기 힘든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명절 선물로 사용되며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서도 지원될 예정이다. 박대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홈치과 정의영 대표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자연보호협의회와 직원들이 지난 9일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이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양산동 일원에서 추석맞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쓰레기만 줍는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호미와 낫으로 보도블록 위로 자라난 잡초와 무성하게 자라난 풀들을 제거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세마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개인적인 업무가 있음에도 솔선수범해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함께 해주셔 감사를 드린다. 향후 관내 다른 지역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 전 오산 오색시장 대형화재 대비태세 구축을 위해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이 직접 상시 토론훈련을 지휘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시훈련은 전기 시설 및 상가의 구조적인 특징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통시장의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에 대비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에 중점을 두었으며 화재 발생 초기부터 효과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오색시장의 대형화재를 막기 위해 안전환경 개선과 관련해 단계별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흥동체육회 김종철 이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철 이사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자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이사는 지난해에도 여흥동에 감자 2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귀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김종철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여흥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오학2통 마을회관에서 ‘25년 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명, 오학동 맞춤형복지팀과 무한돌봄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오학2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어르신 30여명에게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건강상 문제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오셔서 복지상담에 건강체크,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생계나, 의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