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혁신위원회 지역경제분과가 11일 군청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현안을 논의·자문했다.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는, 올해 분과 활동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자리. 행사에서는 김탁 대불복합문화센터장이 위원장으로 성동찬 신북농공단지운영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총괄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영암군의 ‘영암형 창업지원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고용·매출 등 창업성과 체계적 공유, 예비 창업자 사전 교육 및 컨설팅 강화, 아이템 고도화 및 창업 마인드 제고 등을 제안했다. ‘신북 농공단지 전방부지 기업 유치 방안’으로는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혁신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영암군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 영암군민 중심 지역경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암군혁신위원회는 '영암군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혁신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3년 총 8개 분과로 출범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2025 찾아가는 전통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영암 문화예술단체인 더현음재와 함께 영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리의 노동요‘갈곡리 들소리’이어가리”를 오는 7월 17일 제헌절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통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영암 지역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활동의 맥을 이어가고자 영암 전통문화의 보존, 계승, 발전을 위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암 갈곡리 들소리’는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서 전승되어 오는 영산강 하류 논농사를 대표하는 들노래이다. 영암의 논밭의 흙냄새 속에서 울려 퍼지던 노동요는 이제 영암의 아이들에 의해 다시 태어난다. 삶의 무게를 이겨낸 어른들의 노래가, 놀이처럼 불리는 어린이의 입을 통해 희망의 선율로 바뀌다. 그 노래는 마을의 기억을 깨우고, 세대의 벽을 넘어 새로운 공동체의 리듬을 만들어 낸다.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행사는 더현음재를 중심으로 갈곡리들소리보존회와 소리터(대표: 임상욱)가 함께 연합하여 영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2025 김준권 화백과 함께하는 작은 예술가들의 판화 버스킹’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작은 예술가들은 ▲전통 수묵·채묵 기법을 활용한 목판화 제작 ▲나만의 목판화 창작 ▲합동작품 '판화놀이' ▲바닥 그림 그리기 '우리들 세상' 등에 참여하며, 손 끝에서 시작된 창작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고 서로의 세계를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체험은 영암 출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판화 작가인 김준권 화백이 직접 지도하며 작은 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김 화백은 전통 판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대중화하는 데 앞장서온 예술가로, 미래의 예술가들과 소통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과 예술의 깊이를 나눌 예정이다. (재)영암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5년도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김점순) 회원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순군 농업 발전을 다짐하고 회원들 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김순내(춘양면)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차금자(도암면) ▲조송금(화순읍) 회원이 화순군수 표창을 ▲박혜영(한천면) ▲문영님(춘양면) 회원이 각각 중앙연합회장상, 도연합회장상을 ▲박현(도암면) ▲손완숙(능주면) 회원이 화순군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폭염 대비 여름철 농작업 안전 수칙,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캠페인을 통해 결의를 다졌다. 이어 회원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여성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박정열 강사의 '내일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워커블삼향’ 걷기동아리와 함께 ‘클린 무안 실천 캠페인’을 열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연계한 실천형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하나로 마련됐다. ‘함께 걷고, 쓰레기 줍고, 환경을 지키자. 깨끗한 무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삼향읍 대죽도 일원과 남악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워커블삼향’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쓰레기 수거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걷기와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고,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과 실천 활동을 계속 추진해 ‘지속가능한 무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민선 8기 핵심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회산백련지에 순백의 백련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며 한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8회 무안연꽃축제’의 열기를 이어, 10만여 평 규모의 연밭에는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백련이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회산백련지의 백련은 도입종인 '인취사백련'과 자생종인 '무안백련'으로 구분되며, 이 중 조생종인 인취사백련은 현재 만개한 상태다. 무안백련도 개화를 시작해 이달 말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백련 외에도 수련, 가시연꽃 등 30여 종의 연꽃과 함께 피튜니아, 산파첸스, 백일홍 등 다채로운 여름꽃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기간 큰 호응을 얻은 태권V, 아이언맨 등 20여 종의 진주 유등 캐릭터는 7월 말까지 전시되며, LED 장미와 경관 조명과 함께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고, 동물농장,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풍성하게 마련돼 가족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백련지를 내려다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수상 유리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며 농촌 생활에 적응 중인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들은 지난 15일 영농 실습 교육을 통해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60kg을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기부된 농산물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귀농인의 집 교육생 김주일 씨는 “처음에는 단순한 농업 체험이라 생각했지만, 내가 정성껏 기른 작물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촌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농업 교육을 넘어 지역과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도시민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삼계탕 50인분 ▲반찬 2종(김치, 멸치볶음) ▲수정과를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이 든든한 보양식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된가2879 보양식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월 15일, 오산지역자활센터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통합적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생명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그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오산지역자활센터는 ▲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참여 ▲ 자살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2025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RFID(전자태그) 기반의 개별 계량기기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세대 수에 따라 ▲800세대 이상, ▲400세대 이상 800세대 미만, ▲100세대 이상 400세대 미만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평가는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의 5개월간 이뤄지며 ▲전년도 대비 공동주택 전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50점) ▲1세대당 월평균 배출량(40점) ▲캠페인 활동, 현수막 게시 등 주민 참여 실적(10점) 등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2월 중 우수 공동주택 9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은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2개소씩 선정되며, 수상 단지에는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이 제공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참여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오산 대호중학교에서 ‘등굣길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협의회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 대호중학교 학부모회 등 다양한 지역 교육·복지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 단체들은 사이버도박, 딥페이크 범죄,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선명 위원장은 “오산시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올 상반기에도 의미 있는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 또한 “청소년들이 범죄와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어두운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야간 조도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두운 골목길과 범죄 취약지역의 조도를 집중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오산시가 지적해온 야간 보행로의 어두움과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경찰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두운 골목길과 범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도입해 체감형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밝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 조성 ▲야간 조도 개선을 통한 범죄 사각지대 해소 ▲선제적 치안 환경 구축 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한다. 특히 어두운 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조도 개선 사업을 연내에 본격화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조도 개선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둡던 오산의 골목길을 밝히고,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군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으로, 군은 지급계획 수립과 신청 시스템 정비, 찾아가는 서비스 준비 등 모든 절차를 마친 상태다.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서천군에 주민등록이 된 전 군민으로, 대상별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일반 군민 15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이며, 서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데 따라 다른 지역보다 각 5만원씩 추가 지원된다.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하며,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7월 21일~25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 방법은 카드사 및 상품권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담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태림페이퍼(주)로부터 종이 자원 수거 어르신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태림페이퍼(주)는 반월공단에 위치한 골판지 원지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에는 약 1,500만 원 상당의 종이자원 수거용 리어카 45대를, 지난해에는 김장 지원금과 라면 등 1,700여만 원 상당의 기부와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3월 라면 270박스(800만 원 상당)를 기탁 한 데 이어,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을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 후원금으로 1,0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태림페이퍼(주) 임직원들은 6월 한 달간 전국 4개 사업장에서 진행한 ‘1억 보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걸음을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된 후원금을 바탕으로 직접 1,500kg의 김치를 담가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진 태림페이퍼(주) 대표는 “우리 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종이자원 수거 어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지속가능분과는 지난 15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분야’를 주제로 시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지속가능분과 위원들은 ▲도시정보센터 ▲노상·노외주차장 조성지 ▲광덕대로 교통환경개선 사업 현장 ▲부부로 공영주차장 조성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그러면서 광덕대로의 차량 흐름 개선, 보행자 안전 확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시민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분과회의에서는 교통환경 개선에 관한 총 2건의 정책 의제가 발굴됐다. 시는 해당 의제에 대한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타당성과 실행 계획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태성 시민동행위원회 지속가능분과장은 “이번 현장 분과회의는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살펴보고 정책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시설을 찾아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분과별 회의와 정책 토론회를 지속 운영하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샤브20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7년 연속 수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현자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7명과 자원봉사자 35명으로 편성되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37일간 만성리 해수욕장, 웅천 친수공원, 모사금 해수욕장 등 주요 6개 피서지에 배치되어 고정근무 및 순찰근무로 지역내 수상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현장응급처치 6건, 안전조치 7건, 순찰 310건을 기록했으며, 구조활동 및 병원이송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현장응급처치 건수는 전년(2건) 대비 200% 증가했으며, 주요 사례는 ▲발바닥 열상 ▲발목 접지름 ▲ 탈수 및 고령자 온열질환 등이였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분포는 웅천 친수공원 ▶만성리 해수욕장 ▶모사금 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정근무지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만 운영되어 아쉬숨이 제기됐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내년에는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 고정근무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8월 29일 실시하는 인천광역시체육회장재선거에 ▲서정호 前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이규생 前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강인덕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선거운동기간은 8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8월 28일까지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어깨띠 및 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법에 한함) 및 문자메시지 전송, ▲체육회가 개설한 홈페이지에 글·동영상 등 게시 및 전자우편(SNS 포함) 전송,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은 8월 22일까지 선거인에게 발송되며, 후보자 소견발표회는 선거일 투표 개시 전 인천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인천시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금품 제공 등 위법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인천시선관위 지도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