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를 시작으로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순회 전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공모전 수행 단체로 선정된 청년 단체인 삼천포블루스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촌(村)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진짜 사천 이야기’를 담는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사진 공모전은 총 166점이 접수됐는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17점, 참가상 25점 등 총 50점을 선정해 총 5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정봉현 씨의 '무지개빛 청춘을 향해 달리자'는 제목의 작품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희망찬 청춘들이 사천의 아름다운 무지개 도로에서 새벽을 향해 달리는 모습을 열정적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황정부 씨의 '아름다운 우리들의 청춘 한 장'과 김선경 씨의 '대청에서'라는 작품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사천문화재단과 BAT로스만스는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9월 25일~10월 1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가원테크 주식회사는 지난 2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가원테크 주식회사는 부여군에 소재한 업체로, 2016년 첫 기탁금 500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번째 선행으로 총 1,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윤창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발전이 곧 부여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계속해서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게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4일 국회를 찾아 성일종 국방위원회 위원장, 장동혁 의원(이상 국민의힘)을 만나고, 황명선, 박수현(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충청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 국비 확보 및 현안 사업의 해결을 위해 초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등 계룡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함께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특히 국군 의무사관학교 설치, 국립 군사박물관과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등 국방수도로서 계룡시의 특성과 정체성을 살린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사업 추진의 긍정적인 효과를 적극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감액되는 등 지방재정 역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및 충남도에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곳곳에 피해 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 이번 비로 많은 피해를 입은 작천면 교통 소하천에 공무원 80명을 투입하고, 여기에 육군 31사단 2대대 장병 30명들이 힘을 합해, 토사와 잔해물 처리 등 대민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보다 하루 앞선 23일, 군은 교통 소하천 현장에 굴삭기 2대와 덤프 2대를 현장에 투입하는 등 선투입 후정산으로 긴급하고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공무원들은 폭우가 한창인 지난 21일(토)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폭우 현장으로 나서,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피신시키는 등 일선을 지켜왔으며, 22일(일)에도 침수된 주택을 청소하고 주민들을 돌보는 등 ‘공복’으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공무원들의 현장 투입은 23일과 24일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대민 지원에 참여한 강진군 기획홍보실 박결 주무관은 “현장에 나와보니 피해 상황의 심각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 기산초등학교 기고만장 봉사활동 동아리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돕고자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학부모와 재학생들로 구성된 기고만장 봉사활동 동아리 회원들이 학교 발전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고구마를 재배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탁금을 전달받은 후원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의 대표축제인 제47회 소가야문화제가 “세계유산도시, 해상왕국 소가야 고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3일간) 고성 송학동 고분군 및 고성박물관 등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소가야문화제는 송학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며 소가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어느 때 보다 다채로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가야문화제 첫째 날은 소가야 전통 복장을 입은 수백 명의 군민이 고성읍사무소에서 송학동 고분군까지 거리행진하는 ‘소가야 왕 납시오’ 어가행렬로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14개 읍면 정화수 합수식, 서제 봉행, 송학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인 김현철과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고성농요 및 거리(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마지막 날은 읍면 농악경연대회와 군민 노래자랑, 고성오광대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문화제 기간 동안 거리 청사초롱, 군민소원 등 달기, 허수아비 전시, 전시분과 작품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고성군은 9월 30일 오후 4시, 고성군청 대회의실(5층)에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하여 군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김미경 스타강사를 초청하여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란 주제로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만들어 가면서 10년 후를 즐겁게 기대하는 법에 대해 알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개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민 아카데미는 강연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와 소양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마지막 고성군민 아카데미는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회로 10월 17일 오후 3시, 고성군청 대회의실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4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제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학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시행세칙 변경안 등 총 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공주의인장학금이 새롭게 신설됐다. 지난 5월 금강교 투신 시도 남성을 구조한 사례를 계기로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 행위를 한 학생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장학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또한, 성적우수 장학생(고등학생) 선발기준을 변경하여 학교별 성적편차 완화를 통해 성적 기준 역차별을 해소하도록 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공주사랑장학금을 포함해 성적우수,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다자녀가정, 귀농귀촌인자녀, 공주의인장학금 등 총 7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으로 총 340명에게 2억 58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분야별 신청 기준과 지급 금액은 10월 초 장학회와 공주시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11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아동·청소년 범죄예방과 정신위기 대응 통합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 등의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안산교육지원청 ▲상록·단원경찰서 ▲정신 전문 기관과 학부모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부터 추진될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 건강 관리 방안이 논의됐다. 우선 시는 각 교육기관에 정신 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대처방안 등의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기관에 배치된 아동·청소년 상담사에 대한 정신 건강 교육을 확대하고 교내 위기관리위원회에 참여해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사업으로 ▲심층면담 및 사정평가를 통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조기검진 ▲등록사례관리와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한 정신건강 집중 관리 ▲‘찾아가는 마인드 오브 스쿨’ 프로그램 등을 통한 정신건강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청사 이전사업’에 대한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반려’ 통보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 압박 속에서,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4,300억 원이 넘는 주교동 신청사 건립비용을 전액 고양시가 부담할 경우 재정 부담을 악화시켜 필수적인 복지 사업과 지역 발전 예산을 잠식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백석동 청사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599억 원의 예산으로 신청사 건립 대비 약 3,700억 원의 예산 절감을 가능하게 하여, 고양특례시 재정을 절약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이었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고양시가 제출한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대해 지난 20일 ‘반려’ 통보했다. 반려 사유는 지난해 11월 투자 심사에서 ‘재검토’ 결과를 받고 그에 대한 충분한 보완 없이 재심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대해 “투자심사는 지방재정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투자심사의 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대학교 자유관 U-First홀에서 ‘2024년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의 마지막 과정인 청년창업 심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은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협업해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7월에는 중급교육, 이번에는 마지막 과정으로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창업스쿨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등 총 2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이번 교육은 블로그 콘텐츠와 상품 판매를 결합한 플랫폼인 네이버 블로그 마켓과 스마트 스토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블로그 마켓 상위 노출 방법 및 스마트 플레이스 지도 등록 마케팅 전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 증대 방법과 쇼핑몰 운영 전략 ▲네이버 키워드·쇼핑 검색 광고 성공 전략 등 실질적인 온라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블로그 마켓 플랫폼을 처음 알게 됐다”라며 “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2024년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의 산업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9월 개관한 산업사 전문 박물관이다. 지난 2월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개관 후 처음 열리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산업도시 안산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우선 기조 강연으로 권혁희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글로벌 산업유산 담론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과제’의 주제 발표가 열린다. 이어 박재홍 성남시청 학예연구사의 ‘지역 박물관에서의 구술 자료의 수집과 활용’ 발표와 전미영 앵커랩 대표의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기업사 아카이브와 안산의 기술문화’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심한별 서울대 선임연구원과 윤경숙 비그라운드 아키텍츠 건축사 사무소 대표 또한 발표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자들의 논의 사항은 학술총서의 발간을 위한 초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학술총서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관내 직업소개 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업소개 사업은 ‘직업안정법’에 따라 모든 근로자가 각자의 능력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직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각 산업에 필요한 노동력이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직업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직업소개사업자에 대한 교육 훈련은 매년 실시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이번에는 상록구에서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관내 직업소개소 종사자 170여 명이 참여한 교육에서는 ▲직업안정법 및 제도 소개와 준수사항 ▲세무 실무 ▲직업소개업 사례 중심 실무 등 직업소개사업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상록·단원 경찰서에서 사업소 차량 운행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법규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직업소개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2024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힐링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버스킹은 공원과 재래시장 등 사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서 8차례에 걸쳐 열렸다. 공연자는 관내 16팀과 관외 16개 팀을 합쳐 총 32개 팀으로 이뤄졌으며, 회차별로 4개 팀씩 무대에 올랐다. 공연 장르별로 살펴보면 대중가요 가장 많았고, 국악과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버스킹은 공연 장소별 특성을 고려한 공연팀 배치와 회차별 장르 다양화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용강동 주민의 주요 산책로인 용두공원에서 진행된 2회차 공연에 어린이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는 마술과 해금 공연이 펼쳐지며 가족 단위 80여 명이 관람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와 산단이 밀집한 사남면 초전공원에서 펼쳐진 6회차 버스킹에서는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을 선보여 시민 200여 명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웠다. 8회 동안 총 1,000여 명이 공연을 즐겼는데, 이는 해당 사업 6년 만의 최다 관람객이다. 사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원곡동 주민들의 숙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선8기 안산시가 추진한 300면 규모의 주차타워 조성이 공사를 끝마치고 시민에게 개방된다. 안산시는 24일 오후 원곡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부부로 옆 공영주차장 고도화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곡동 부부로 옆 공영유료주차장 3층 옥상 공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주차장 고도화 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앞서 지난 2009년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단원구 원곡동은 약 3만 3천여 명의 내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주차난 민원이 상당한 곳이다. 이에 시는 원곡동 991-5번지에 소재한 기존 공영주차장에 총사업비 110억 원(특별교부금 7, 특별조정교부금 6, 시비 97)을 투입,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뒤 3층 4단(7,398㎡) 규모의 주차타워 조성 공사를 지난달 마쳤다. 이번 주차타워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주차면이 기존 83면에서 300면으로 3.5배 이상 증가하게 됐으며, 원곡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