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4+1행정’, ‘5촌 2도’ 등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정책으로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난 논산시가 대한민국 자치발전을 이끈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하며, 해당 기관의 우수한 행정 성과와 혁신적인 정책이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상이다. 논산시는 민선8기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 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및 미래 먹거리·살거리를 창출하며, 자치발전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논산시 최초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는 ▲농업과 산업의 win-win 전략을 통한 전국 최초 ‘농업수익 3원칙 제시’▲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4+1 행정’(행정· 기업·교육·시민에 군인(훈련소)을 더한 협력 체계) 구축 ▲‘5촌2도’(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생활) 정책을 도입하며 전국의 주목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는 경상남도청 대강당에서 경남도 주관으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행사는 올해 49주년을 맞은 민방위대의 창설일을 기리고 민방위 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남지사, 시·군 민방위대장, 민방위대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 유공자 포상, 영상 시청, 민방위대 신조 낭독 및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시는 지역 안전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1점(한국항공우주산업(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점(한국항공우주산업(주) 최명영 비상계획관), 도지사 표창 1점(동서동 여성민방위기동대) 등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7월 개최된 제13회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우승자(심폐소생술 일반부 벌용동 강순여 지역민방위대장, 환자 응급처치 여성부 정동면 여성민방위기동대 정경혜 대장 외 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민방위대원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비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관내 유관기관인 삼천포노인복지회관에서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주 고려병원 신경과 전문의는 ‘알기 쉬운 치매 이야기’라는 주제특강으로 치매 초기 증상, 치매 가족의 활동 등 치매 관련 모든 이야기를 공유했다. 부대행사로 치매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지역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에는 서부노인복지회관에서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을 개최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천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는 10월 1일 저녁 6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제12회 진주시민 합창 페스티벌’이 열린다. 진주시민 합창 페스티벌은 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진주시를 대표하는 16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의 화음을 선보인다. 진주어머니합창단, 비봉코러스, 진주챔버콰이어, 일신코러스 등 다양한 합창단이 참여하며, 각 팀은 자유롭게 선정한 곡으로 그들의 열정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으로 시민 간 유대감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촉진하며, 공연장에 울려 퍼질 다채로운 음색과 하모니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민 지부장은 “진주시민 합창 페스티벌을 위해 수개월 간 열정적으로 준비해 준 16개 합창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10월의 첫날,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으며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25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KIS(케이아이에스)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강석동 대표, 강태호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부증서 전달, 후원기업 명패 전달,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기부자 인사 말씀, 총장 인사 말씀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 후원기업 ㈜KIS 강석동 대표는 앞으로 5년간 경상국립대 발전기금 1500만 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하고 이날 전달식에서 300만 원을 출연했다. ㈜케이아이에스는 네트워크 및 시스템 구축, IT 보안, 기업 교육 등을 운영하는 IT종합렌털서비스 전문기업이다. 2013년에 설립되어 현재 진주시 충무공동 윙스타워에 있으며, 2018년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시스템을 개발했고, 2020년에는 품질경영시스템인증(매뉴얼 시스템 ISO 9001:2015)을 획득했다. 강석동 대표는 2007년 2월 경상국립대 기계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다문화위원장, 경남정보고등학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 별내리마을이 전라남도 주관 ‘체험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시범마을’에 선정됐다. ‘체험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시범마을’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사람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답례품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백양사, 남창계곡, 장성호 등 장성의 주요 관광명소와 가까운 북하면 별내리마을은 숙박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마을 선정을 통해 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받는 별내리마을은 기부자들에게 천문, 도예 등 마을 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문가 조언을 받아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숲 체험’,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 등 차별화된 답례품 개발도 추진한다. 상품 개발은 오는 12월까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에스엔에스(SNS) 인플루언서 체험단’을 통해 진행한다. 이후 장성군과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답례품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앞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홍성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예산 운용을 위한‘2025년도 예산의 성과계획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수립 시 성과계획서 작성을 통해 성과지표 및 측정 가능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여 향후 효율적인 성과계획서의 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과계획서 작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성과주의 예산제도의 이해 ▲성과계획서 작성 방법 ▲성과지표 설정 기준 및 작성 사례 등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성과계획서 교육을 통해 향후 예산의 성과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하고 다양화되는 성과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며“직원들의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바탕으로 건전한 지방 재정 운용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0일 센트럴스타힐스 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72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놀이 체험행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원생 20여명이 괘법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았다. 신원주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집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아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뜻깊은 일에 동참한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원아들의 고사리 손으로 준비한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 신규 강습 프로그램 ‘아쿠아로빅 건강 체조 교실’ 10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쿠아로빅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수중 체조로써 관절보호·체중감량·유연성 향상 등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 효과가 있어 장·노년층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는 운동이다. 군은 실내수영장의 주중 주 이용 연령층인 주부·시니어층의 체육활동 증진과 수영장 강습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강좌를 개설하여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1일부터 매주 2회 오전 10:30부터 11:20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접수는 10월 10일까지 전화 및 스포츠파크 실내 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하며 수강생은 2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계면 상인회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 일대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대상으로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급은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 일대 73개 점포를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카드·모바일)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4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행사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고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환급 행사 점포와 환급 방법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균 청계면 상인회장은 “환급 행사를 통해 목포대 후문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홍보하려고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주민과 학생, 방문객이 어울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계면 상인회는 2024년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포함해 골목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4일, 별빛마을 8단지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힐링 원예프로그램, 반려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만듦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우울감을 해소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예치료 강사(오드리하우스 대표 백승옥)를 초빙하여 고령의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화분 제작 방법을 강의했으며,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반려식물 제작 활동을 도왔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반려식물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25일, 고양동 고양새물약국이 가정위탁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영양제 선물 꾸러미 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영양제를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후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선경화 고양새물약국 대표약사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제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영양제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고양새물약국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영양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1일 2024년 경기도 청소년0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정책의제부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운영되는 매년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공도서관 열람실 청소년석 지정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생활기록부 기재 등 의미있는 청소년정책 발굴로 정책의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마련된 고양특례시 17만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써, 청소년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소현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17만 고양시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양시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 간부회의에서 글로벌 대형 공연의 거점도시로서 도시 브랜드 이미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대형 행사 유치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킨텍스와 고양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문화·공연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글로벌 대형행사를 유치할 수 있다”며, “지난 12일에는 세계 최고로 꼽히는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고양특례시가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세계적인 가수인 칸예 웨스트, 콜드플레이와 같은 영향력이 큰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이 개최됐고, 10월에는 앤하이픈, 세븐틴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고양시에서 개최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공연유치 활동으로 고양종합운동장이 대형공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대형 공연 행사 개최는 지역 상권 등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가 있으며,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까지 크게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국제적 문화공연을 통해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 브랜드가 향상되면, 향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4일 불우이웃 돕기 활동으로 ‘사랑 愛 고구마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선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 전원, 이원형 가좌동장, 김완규 경기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탁받은 약 2,000㎡의 유휴 부지에서 정성스레 재배한 친환경 고구마 10kg, 6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오는 10월 9일 가좌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개최되는 ‘가좌 로컬푸드장터Ⅲ’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운선 통장협의회장은 “다 같이 땀 흘려 수확한 고구마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협심하여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좌동 통장협의회는 2010년부터 약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불우이웃 돕기 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출장에 나선 가운데, 김명기 군수와 수출단은 29일(현지시간) 두바이 에미레이트몰을 방문해 일본산 및 호주산 와규의 판매 실태를 조사했다. 수출단은 프리미엄 와규의 부위별 가격, 유통 방식, 품질 수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고기 등급과 마케팅 방식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중동시장에서는 일본·호주산 와규, 뉴질랜드산, 아르헨티나산 소고기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횡성한우의 차별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현지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은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두바이에서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를 열고, 유통업체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23일 강동리조트, 25일 유탑그룹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리조트는 콘도, 골프장, 워터파크를 갖춘 종합레저시설이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민과 공직자 누구나 정상가 대비 30~70% 가격에 강동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워터파크는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 가능하다. 유탑그룹 협약에는 광주 유탑부티크호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 3곳이 참여했다. 장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상가의 50~80% 가격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로 진행하면 된다. 체크인 할 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성수기에는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없어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검색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과 공직자의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유럽 방문단은 6월 28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 중인 '강원 푸드&뷰티 독일 판촉전'을 방문하여 판촉행사를 열고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내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시식, 체험을 함께하며 현지 반응을 살피고, ‘강원이 특별이 캐릭터 인생네컷’ 부스에서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 홍보도 진행했다. 판촉전은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뒤셀도르프의 ‘더강남’ 쇼핑몰에서 열렸다. 식품 및 화장품 분야의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하여,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식·체험을 통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시장조사도 병행했다. 특히 이날은 참가기업과 독일 현지 바이어 간 수출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식품 분야는 ㈜강원수출, 화장품 분야는 ㈜지원바이오가 독일 유통업체 ‘더강남’ 서스테이너블 파트너스 게엠비하(Sustainable Partners GmbH)와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판촉전은 독일에서 처음 개최된 것으로, 도는 현지 유통망과의 네트워킹,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봉식당이 최종 미션을 초과 달성하며 태국 꼬따오에서 치열하게 이어 온 열흘간의 대장정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어제(28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최종회에서는 이봉원, 팽현숙, 최양락, 홍석천, 이은지, 유승호, 곽동연, 조미연, 그리고 박재형이 하나가 된 봉식당에서 마지막 온 힘을 쏟아내 일일 총매출 3만 100바트를 초과한 3만 6,820바트를 달성해 최종 미션에 성공한 감격스러운 장면이 그려졌다. 두 식당의 일일 최고 매출액을 합한 3만 100바트라는 금액은 봉사장 이봉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는 팽식당 인수합병을 통해 인원 재배치와 메뉴 편입을 진행하며 미션 성공에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미션 성공 시 주어지는 상금을 직원들과 N분의 1로 똑같이 나누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의욕을 끌어올렸다. 이미 꼬따오 섬의 맛집으로 소문난 봉식당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봉원은 영업 중간에 떨어져 버린 인기 메뉴 짜장을 간짜장으로 변경하고, 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팬트리 사장 박재형을 긴급 스카우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이상이가 총상을 입고 바닷속으로 추락하는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그를 향해 내달린 박보검의 절규가 크나큰 파고를 일으키며,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회에서 윤동주(박보검)를 비롯한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오정세)의 중동터널 기습 작전에 치명타를 입었다. 특수팀은 악의 카르텔에 맞서 국가대표 액션으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지만, 마약 원료 증거물 모두를 탈취당했고, 그 와중에 지한나(김소현)의 행방마저 묘연해졌다. 통신철탑, CCTV, 블랙박스까지 무력화시킨 철저한 작전에 단서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수팀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한줄기 빛이 솟았다. 증거물 탈취를 두고 볼 수만은 없어 트레일러에 몰래 잠입했던 지한나가 자신의 옷가지와 신발 등 팀원들이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남긴 것. 물건을 옮겨 실은 화물차량 번호를 써 흘려 놓은 목장갑은 결정적이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