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을 실시해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고양시를 비롯해 광역 1개, 기초 6개 지자체가 성과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25일 세종청사에서 개최된‘2024년 하반기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고양시는 고질적인 대곡역 시민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20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국가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대곡역 진입도로의 부지 소유권을 이전받은 성과를 냈으며 이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어려운 공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한 사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노력과 성과에 걸맞은 인사 우대조치와 포상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 행주나루 조성 추진을 위한 ‘행주나루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해 고양연구원,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에서 참석했으며, 최근 한강버스 운행을 앞두고 있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서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시는 한강의 수상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고양시 한강 기본구상과 복합 친수 공간 조성계획을 담은 행주나루 특화계획을 발표했다. 특화계획에는 과거 행주나루터 부지인 고양인재교육원 한강변에 선박접안을 위한 선착장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선착장과 부대시설이 조성될 경우 서울시 한강구간과 같이 매점과 카페와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수상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선착장 조성을 오는 2027년까지 마무리하고, 장기적으로는 요트와 같은 수상레저선박의 계류가 가능한 도심형 복합마리나로 조성해 행주나루 일대를 시의 대표적인 수변광광지로 조성한다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약식에 참석한 흥도동 통장들은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근절 △성실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등을 내용으로 한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각종 시책과 동정 업무를 지원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통장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청렴’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용주 흥도동 통장협의회장은 “청렴서약식을 통해 통장의 임무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봉사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며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5일, 창릉 4통 벌말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어르신들이 복지 문제를 상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재정 상담, 주거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덕양구보건소 방문간호팀과 연계하여 건강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방문간호사는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지난 25일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에서 ‘신속·촘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이 밀집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상담소로, 이날 상담소에서는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복지혜택 신청, 의료 서비스 안내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 전문 인력과 함께 기초건강측정과 상담을 진행해 한 공간에서 건강과 복지욕구를 직접 듣고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앞으로도 매월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촘촘한 사후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2024년 하반기 대화동 청렴 소통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청사에서 직원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에서는 지난 상반기부터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자율 청렴 문구 공유 ▲청렴 방송 송출 ▲청렴 자가학습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대화동에서 추진한 청렴 활동에 대해 부족하거나 아쉬웠던 점, 우수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동이 나아가야 할 청렴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타 기관의 우수 사례나 평소 생각하고 있던 청렴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공유한 사례를 동 특성에 맞춰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직원들 간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추후 대화동 청렴 시책 추진 시 검토할 계획이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일상속에서 생활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청렴한 대화동 만들기에 직원들 모두 앞장서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을 맞아 덕양구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소희 주무관이 지적재조사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11. 9. 16.)을 기념하여, 관계 기관 사이의 협력을 늘리고 업무 담당자의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고양시 덕양구청 소속 임소희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면서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를 해소하고 수많은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번 행사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수범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특히 덕양구는 2023년도에 ‘지적재조사와 타 사업과의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협업 성과로 최우수 기관상(훈격 국토교통부장관)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통해 2개년 연속 덕양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임 주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3일, ‘2024년 하반기 화정2동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일부 위원의 임기 만료와 정원 미달에 따른 결원 인원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위원 모집공고를 진행했고, 위원 24명 모집에 14명이 신청했다. 23일 선정위원회에서는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화정2동의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게 될 주민자치회 위원 13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024년 10월 17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2026년 10월 16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이번 선정위원회에서 화정2동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위원들이 선정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 화정2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1일, 백석공원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백석1동 주민총회 및 2024 흰돌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흰돌문화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어르신과 아이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전문공연팀 뿐만 아니라 청소년, 주민팀 등 11개 팀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고,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마두시립어린이집의 율동 공연, 신원중학교 청소년 난타 공연 등 청소년팀, 주민팀 등 11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축제 부스에서는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흰돌만들기 등 10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백석1동 직능단체들이 준비한 간식 판매(김치전, 떡볶이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당일 축제 이전에 개최된 ‘제3회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도 주민자치 마을 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 100명 이상이 주민총회에 참석하며 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공무원과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청렴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으며, 청렴을 다짐하는 피켓을 들고 청렴 문구를 복창함으로써 공직자의 결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고 민원인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렴은 공직 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청렴을 실천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동참을 촉구할 방침이다. 청렴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해 지난 25일 고양 교육지원청에서 고양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TF팀 협의회를 개최하며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김재경 교육국장, 우호삼 행정국장, 김상용 학교지원국장을 비롯해 고양시 평생교육과,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기획경영과, 재무관리과, 교육시설과 등 과학고 설립의 실무를 담당할 관련 부서 모두가 참석해 과학고 설립에 대한 평가 지표와 공모 신청 과정에서 각 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공모 준비를 위한 방향과 일정 특히, 과학고 설립 평가지표에 대한 각자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공모 절차에서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상호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TF팀 협의회를 시작으로 11월에 최적의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돌봄공동체 네트워크 4차 대화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산1동 아동돌봄 공간인 ‘꿈자람터’에서 진행한 이번 대화모임은 ‘돌봄과 마을,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동육아, 느린학습자, 발달장애, 방과 후 돌봄 등 마을공동체와 돌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모임은 ▲내 아이를 위해 시작한 활동이 동네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마을돌봄의 의미를 알게 된 사례 ▲사소한 일상생활조차 지속적으로 배워야 하는 느린학습자 아이나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지지하며 성장해 가는 사례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사례 등 돌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돌봄이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마을 안에서 서로 돌보게 되는 사회적 돌봄으로 넓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다양한 돌봄공동체들과 활동을 공유하면서 같이 성장하고 건강한 마을 돌봄을 만들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충전소를 확대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고양특례시에는 한강복합충전소와 원당수소충전소 총 2개소의 승용차용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2024년 11월에는 버스와 승용차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대자특수충전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5년 2월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추가로 2026년까지 원당버스공영차고지를 조성해 차고지 내 버스 및 승용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는 하루에 수소 승용차 1,560대, 수소 버스 41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의 수소충전소를 5개소 갖추게 된다. 한편 시는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안전관리 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해 운영하는 지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가스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안전한 수소충전소 구축· 관리를 위해'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 관련 기준에 따라 법정검사를 실시해 충전소가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되고 운영되는 지 확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28일 오전까지‘고양대로(원당역 인근)’재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극한호우로 도로파임(포트홀) 및 균열이 발생한 구간을 재포장하는 공사이다. 시는 차량 정체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량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 구간은 원당역사 하부부터 원흥12단지 방면으로 양방향(왕복 8차선) 약 430m 구간이다. 유제학 도로관리과장은 “도로 통행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재포장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도로 일부구간의 차로가 부분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에 대한 야간 점검을 실시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7개조로 편성한 점검반이 74개의 유흥주점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게시물의 크기와 재질, 게시물 부착 장소 적절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유흥주점 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한편,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 이후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한 유흥업소 점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성매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출장에 나선 가운데, 김명기 군수와 수출단은 29일(현지시간) 두바이 에미레이트몰을 방문해 일본산 및 호주산 와규의 판매 실태를 조사했다. 수출단은 프리미엄 와규의 부위별 가격, 유통 방식, 품질 수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고기 등급과 마케팅 방식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중동시장에서는 일본·호주산 와규, 뉴질랜드산, 아르헨티나산 소고기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횡성한우의 차별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현지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은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두바이에서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를 열고, 유통업체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23일 강동리조트, 25일 유탑그룹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리조트는 콘도, 골프장, 워터파크를 갖춘 종합레저시설이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민과 공직자 누구나 정상가 대비 30~70% 가격에 강동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워터파크는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 가능하다. 유탑그룹 협약에는 광주 유탑부티크호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 3곳이 참여했다. 장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상가의 50~80% 가격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로 진행하면 된다. 체크인 할 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성수기에는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없어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검색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과 공직자의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유럽 방문단은 6월 28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 중인 '강원 푸드&뷰티 독일 판촉전'을 방문하여 판촉행사를 열고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내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시식, 체험을 함께하며 현지 반응을 살피고, ‘강원이 특별이 캐릭터 인생네컷’ 부스에서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 홍보도 진행했다. 판촉전은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뒤셀도르프의 ‘더강남’ 쇼핑몰에서 열렸다. 식품 및 화장품 분야의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하여,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식·체험을 통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시장조사도 병행했다. 특히 이날은 참가기업과 독일 현지 바이어 간 수출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식품 분야는 ㈜강원수출, 화장품 분야는 ㈜지원바이오가 독일 유통업체 ‘더강남’ 서스테이너블 파트너스 게엠비하(Sustainable Partners GmbH)와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판촉전은 독일에서 처음 개최된 것으로, 도는 현지 유통망과의 네트워킹,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봉식당이 최종 미션을 초과 달성하며 태국 꼬따오에서 치열하게 이어 온 열흘간의 대장정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어제(28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최종회에서는 이봉원, 팽현숙, 최양락, 홍석천, 이은지, 유승호, 곽동연, 조미연, 그리고 박재형이 하나가 된 봉식당에서 마지막 온 힘을 쏟아내 일일 총매출 3만 100바트를 초과한 3만 6,820바트를 달성해 최종 미션에 성공한 감격스러운 장면이 그려졌다. 두 식당의 일일 최고 매출액을 합한 3만 100바트라는 금액은 봉사장 이봉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는 팽식당 인수합병을 통해 인원 재배치와 메뉴 편입을 진행하며 미션 성공에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미션 성공 시 주어지는 상금을 직원들과 N분의 1로 똑같이 나누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의욕을 끌어올렸다. 이미 꼬따오 섬의 맛집으로 소문난 봉식당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봉원은 영업 중간에 떨어져 버린 인기 메뉴 짜장을 간짜장으로 변경하고, 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팬트리 사장 박재형을 긴급 스카우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이상이가 총상을 입고 바닷속으로 추락하는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그를 향해 내달린 박보검의 절규가 크나큰 파고를 일으키며,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회에서 윤동주(박보검)를 비롯한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오정세)의 중동터널 기습 작전에 치명타를 입었다. 특수팀은 악의 카르텔에 맞서 국가대표 액션으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지만, 마약 원료 증거물 모두를 탈취당했고, 그 와중에 지한나(김소현)의 행방마저 묘연해졌다. 통신철탑, CCTV, 블랙박스까지 무력화시킨 철저한 작전에 단서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수팀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한줄기 빛이 솟았다. 증거물 탈취를 두고 볼 수만은 없어 트레일러에 몰래 잠입했던 지한나가 자신의 옷가지와 신발 등 팀원들이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남긴 것. 물건을 옮겨 실은 화물차량 번호를 써 흘려 놓은 목장갑은 결정적이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