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덩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미용 서비스‘컷! 컷! 기분 좋은 날’ 사업을 진행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헤어 커트와 드라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컷! 컷! 기분 좋은 날’은 지역 내 이·미용업 종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올해 3월 처음 시행해 이번에 4회차를 맞이했다. 저소득 독거노인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던 이전 회차와 달리 이번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장애인 등 대상 범위를 다양하게 넓혔으며, 참여자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자원봉사자와 협의체를 향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 “예쁘게 다듬어진 머리를 보며 활짝 미소 짓는 분들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재능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봉사자분께 감사하다. 협의체 역시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6일, 화정동, 행신동 등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행복한마을 별빛맘’으로부터 직접 만든 수제 된장 50통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행복한 마을 별빛맘에서 손수 담가 보내온 된장은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대상자 가구에 된장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행복한마을 별빛맘 회원들은 “직접 담근 맛있는 된장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관심과 이웃 사랑을 위해 애써 주신 ‘행복한마을 별빛맘’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마을 별빛맘은 화정동 별빛마을에서 출발하여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만들어진 자유로운 봉사 단체로 된장 만들기, 목공활동,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 가구는 연립 다가구 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장년의 독거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벽지, 화장실에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행신4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먼저 현장을 방문, 상담을 진행해 주거 상태를 확인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창틀에서부터 주방 및 욕실까지 구석구석 찌든 때를 청소하고 고장 난 화장실 문, 장롱 문짝 등 간단한 수리를 진행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김상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가 변화된 집안 모습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이번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발하고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9월 23일, 25일, 27일 3일간 의왕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27개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주정차 등으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방해 문제,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가 교육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하신 학교별 많은 건의사항은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매년 실시해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수)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의왕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노인 장기 요양 등급 1~2급 해당자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약자와 이들을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의왕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게 이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노인의 날을 맞아 무료로 운행하게 되어 더 기쁘고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의왕학습레일 학습공간인 ‘카페 더루아’에서 ‘의왕학습레일 사업 관계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브랜드 ‘의왕학습레일’은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특성을 반영해 레일을 따라 기차가 목적지에 도달하듯 지역주민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공간과 재능을 공유하는 의왕시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시설의 일부를 공유하는 은행, 카페, 대학교, 공동주택 등의 학습공간 대표자와 인생대학 강사, 인생도서관 사람책, 평생학습매니저, 수강생 등 사업 관계자가 모여 팝아트 자화상을 그리며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 강정자씨는 “인생대학 ‘온라인 창업과 마케팅’과정 수강 후 사업자를 등록해 내 사업체를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유익한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인생대학 △인생도서관 △학습매니저 양성‧운영 △평생학습 이벤트의 단위 사업으로, 지역주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함평군이 27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함평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글로벌함평주식회사(대표 강성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함평 관광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외국인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관광상품 홍보 및 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이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글로벌함평주식회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함평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다양한 국제적 관광 자원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9월 27일 오후 2시 광양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기업 대표자를 비롯해 구인・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인재 우선채용 협약식과 포퍼먼스,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이 없으면 일자리가 없다.기업하기 좋은 곳을 표방하고 있는 이곳 광양, 동부권에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하다.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야 청년들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양, 동부권은 경제 중심지이자 생산력이 풍부한 도시로서 이곳에서 좋은 직장의 열매를 맺으시면 좋은 기회가 오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회를 만드시길 바라며, 우리 전라남도의회도 양질의 일자리,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지역인재들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협약체계를 구축하여 도민들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5일 구청 구민홀에서 60개 업체와 주민 300여명의 참여 속에 2024년 영도구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소통하며 즐기는 참여형 취업활동의 장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직접참여업체 12개 기업, 간접참여업체 48개 기업의 기업채용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대(청소년, 청년, 노인,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관(면접 메이크업, 취·창업 지원제도 홍보 등)이 마련되어 일자리 박람회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보건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고신대학교 일자리센터 신관호 컨설턴트의 맞춤형 청소년 취업특강을 운영하고, 면접요령,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작성방법 등을 통해 채용 전반에 필요한 구직 역량을 습득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지역인재 채용에 도움을 줄 그것으로 기대한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 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 부터 6월 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권오민, 황태현 선수가 각각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다. 지난 25일 강원도 양구에서 마무리된 국가대표 선발대회 4차전에서 권오민 선수가 승점 50점을 누적, 확보하여 종합 5위의 성적으로 상위 8위까지 선발되는 국가대표에 포함되었다. 황태현 선수는 만25세 이하 선수 중 종합 4위의 성적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었다. 권오민 선수는 올해 1월, 황태현 선수는 지난해 1월 해남군청 펜싱팀에 입단해 소속 선수로 뛰고 있다. 해남군청 펜싱팀은 2014년 박경두 선수가 해남군청 소속으로 펜싱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수상한 바가 있다. 지난 2012년 창단했으며, 현재는 정인우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2인과 선수 6명이 소속되어 있다. 특히 지난 7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3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5년만에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 한 해만 전국대회 우승 2회, 3위 6회로 우수한 성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6일 오산대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오산시가 추진한 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해당 사업에 투입했다. 인조잔디 개장식에는 오산대학교 총장의 개회사, 이권재시장의 축하말씀에 이어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오산대학교 총장이 감사패를, 학생회장이 유니폼을 증정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인조잔디 설치로 인해 더 많은 학생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으로 지역주민들에게도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체력단련과 지역 화합의 장으로서 개방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우리 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 주최로 심사를 통해 대상 7명, 최우수상 14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13명 총 4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을 테마로 연령별 부주제인 ‘내가 꿈꾸는 오산천 및 오산천을 지켜요’라는 주제의 작품을 8월에 접수했다. 접수 결과 1,31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전문가 5명이 3가지의 심사기준(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으로 48점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도 다양해지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간 제약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 모든 수상작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25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오산천에 나와 직접 도화지에 그려보며 오산천을 곳곳이 관찰하고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초평가족 돗자리 영화관”행사가 25일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야외 영화관을 꾸미고 상영했으며 야외에서 가족마다 돗자리를 깔고 팝콘 등 소정의 먹거리와 함께 가을정취를 즐기는 분위기에서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여름의 끝자락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줄 수 있는 영화관람의 장을 마련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에도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지속적인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주)는 “무더위에 지친 초평동민에게 문화의 자리를 마련한 초평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전한다. 초평동의 여가․문화 발전을 위해 동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5일 오산시 오산로 206에 위치한 마이홈치과(대표: 정의영)에서 신장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햇반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이홈치과는 2020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이 치과 진료 시 비급여의 일부 비용도 감면해 주고 있다. 이날 정의영 대표원장은“2020년 첫 기부할 당시, 10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다짐을 하고 기부를 시작했으며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 “마이홈치과의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마이홈치과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同行'이란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이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출장에 나선 가운데, 김명기 군수와 수출단은 29일(현지시간) 두바이 에미레이트몰을 방문해 일본산 및 호주산 와규의 판매 실태를 조사했다. 수출단은 프리미엄 와규의 부위별 가격, 유통 방식, 품질 수준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고기 등급과 마케팅 방식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중동시장에서는 일본·호주산 와규, 뉴질랜드산, 아르헨티나산 소고기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횡성한우의 차별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현지 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은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두바이에서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를 열고, 유통업체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23일 강동리조트, 25일 유탑그룹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리조트는 콘도, 골프장, 워터파크를 갖춘 종합레저시설이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민과 공직자 누구나 정상가 대비 30~70% 가격에 강동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워터파크는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 가능하다. 유탑그룹 협약에는 광주 유탑부티크호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제주 유탑유블레스호텔 3곳이 참여했다. 장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상가의 50~80% 가격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로 진행하면 된다. 체크인 할 때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성수기에는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없어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검색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과 공직자의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유럽 방문단은 6월 28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 중인 '강원 푸드&뷰티 독일 판촉전'을 방문하여 판촉행사를 열고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내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시식, 체험을 함께하며 현지 반응을 살피고, ‘강원이 특별이 캐릭터 인생네컷’ 부스에서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 홍보도 진행했다. 판촉전은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뒤셀도르프의 ‘더강남’ 쇼핑몰에서 열렸다. 식품 및 화장품 분야의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하여,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식·체험을 통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시장조사도 병행했다. 특히 이날은 참가기업과 독일 현지 바이어 간 수출 업무협약도 이루어졌다. 식품 분야는 ㈜강원수출, 화장품 분야는 ㈜지원바이오가 독일 유통업체 ‘더강남’ 서스테이너블 파트너스 게엠비하(Sustainable Partners GmbH)와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판촉전은 독일에서 처음 개최된 것으로, 도는 현지 유통망과의 네트워킹,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봉식당이 최종 미션을 초과 달성하며 태국 꼬따오에서 치열하게 이어 온 열흘간의 대장정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어제(28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최종회에서는 이봉원, 팽현숙, 최양락, 홍석천, 이은지, 유승호, 곽동연, 조미연, 그리고 박재형이 하나가 된 봉식당에서 마지막 온 힘을 쏟아내 일일 총매출 3만 100바트를 초과한 3만 6,820바트를 달성해 최종 미션에 성공한 감격스러운 장면이 그려졌다. 두 식당의 일일 최고 매출액을 합한 3만 100바트라는 금액은 봉사장 이봉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는 팽식당 인수합병을 통해 인원 재배치와 메뉴 편입을 진행하며 미션 성공에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미션 성공 시 주어지는 상금을 직원들과 N분의 1로 똑같이 나누겠다고 선언해 모두의 의욕을 끌어올렸다. 이미 꼬따오 섬의 맛집으로 소문난 봉식당에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봉원은 영업 중간에 떨어져 버린 인기 메뉴 짜장을 간짜장으로 변경하고, 일손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팬트리 사장 박재형을 긴급 스카우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이상이가 총상을 입고 바닷속으로 추락하는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그를 향해 내달린 박보검의 절규가 크나큰 파고를 일으키며,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회에서 윤동주(박보검)를 비롯한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오정세)의 중동터널 기습 작전에 치명타를 입었다. 특수팀은 악의 카르텔에 맞서 국가대표 액션으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지만, 마약 원료 증거물 모두를 탈취당했고, 그 와중에 지한나(김소현)의 행방마저 묘연해졌다. 통신철탑, CCTV, 블랙박스까지 무력화시킨 철저한 작전에 단서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수팀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한줄기 빛이 솟았다. 증거물 탈취를 두고 볼 수만은 없어 트레일러에 몰래 잠입했던 지한나가 자신의 옷가지와 신발 등 팀원들이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남긴 것. 물건을 옮겨 실은 화물차량 번호를 써 흘려 놓은 목장갑은 결정적이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