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특별강좌 가을특강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는 시민들이 새로운 분야를 체험하고 학습을 통해 성장과 만족, 힐링과 자신감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주제별ㆍ대상별 학습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의 운영 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다. 강좌는 최근 관심 분야인 ▶드론을 쉽게 접해보면서 맞춤형 자격증 취득도 가능한 ‘드론교육지도사 양성과정’,‘드론축구지도사 양성과정’▶학습을 통한 힐링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퇴근후, 힐링 아카펠라’,‘퍼스널컬러와 이미지메이킹’▶시니어 특화과정으로‘마음돌봄 그림책테라피’,‘식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개의 과정을 고양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학습자 의견을 반영한 강좌 구성, 심화 과정 운영, 저녁과 주말 시간 운영으로 시민 참여의 폭을 넓혔다. 수강신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10월 시작 강좌는 9월 27일 10:00부터 10월 4일 16:00까지 1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이 지난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서귀포시 서홍동의 요청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원신동과 서귀포시 서홍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고양특례시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2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원신동은 2024년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 공모사업에서 읍면동 단위로 전국 유일하게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이다. 사업의 내용은, 마을 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전수조사하는 사회안전망 확충사업이다. 복지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주민의 복지 만족도는 향상시키는 효율적인 모델로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 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원신동에서는 이와 같은 사례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서귀포시 서홍동에서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재원 마련 방법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사례에 대하여 심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26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간장·된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간장·된장을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권상숙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창릉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행복나눔 간장·된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고추장, 된장 등 전통 장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직접 장을 담그기 어려운 50여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정성이 담긴 장을 나누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해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 따뜻한 지역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전통 장 담그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덩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미용 서비스‘컷! 컷! 기분 좋은 날’ 사업을 진행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헤어 커트와 드라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컷! 컷! 기분 좋은 날’은 지역 내 이·미용업 종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올해 3월 처음 시행해 이번에 4회차를 맞이했다. 저소득 독거노인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던 이전 회차와 달리 이번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장애인 등 대상 범위를 다양하게 넓혔으며, 참여자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자원봉사자와 협의체를 향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은 “예쁘게 다듬어진 머리를 보며 활짝 미소 짓는 분들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재능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봉사자분께 감사하다. 협의체 역시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매년 4시간의 법정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사단법인 공동주택생활소음관리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공동주택관리법, 사업자 선정지침 등을 비롯해 층간소음위원회 구성 관련 법령 변경사항 등에 대해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차시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 회계관리 등에 대하여 강의했다. 2차시에서는 ▲층간소음의 정의 ▲민원현황 및 상담 사례 ▲층간소음 관련 법규 및 제도 ▲층간소음 예방문화 만들기 ▲층간소음 상담기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법령 설명 뿐 아니라 사례중심 해설로 이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개인 및 단체(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시는 ▲비상상황 발생 시 총 476개 민방위 시설(대피시설 460, 급수시설 16)에 대한 철저한 관리 ▲고양시 경보시설 37개소에 대한 운영 관리 강화 ▲34개 동행정복지센터와 군부대간 직통전화를 통한 경보발령 상황 대비 등의 업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3월 초고층건물의 지역특성을 담은 생활밀착형 민방위 훈련과 같은 내실 있는 훈련을 발굴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민방위 업무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북한의 22차례의 오물풍선 도발 등 어려운 비상대비태세 환경에서도 고양시 전 공무원의 노력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비롯해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현재 가정위탁을 진행하고 있는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도 가정위탁제도와 LH주거서비스 등 위탁가정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아동학대 방지 및 올바른 양육방법과 대화법, 그리고 미술치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통해 아동을 양육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숙경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고양시와 협력해 위탁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ㆍ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10개 시ㆍ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 가구는 연립 다가구 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장년의 독거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벽지, 화장실에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행신4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먼저 현장을 방문, 상담을 진행해 주거 상태를 확인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창틀에서부터 주방 및 욕실까지 구석구석 찌든 때를 청소하고 고장 난 화장실 문, 장롱 문짝 등 간단한 수리를 진행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김상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가 변화된 집안 모습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이번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발하고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25일, 능곡동 토당문화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능곡동 경로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능곡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능곡동 직능단체와 고양·파주지역 중국음식점 연합회 봉사단인 일우회, ㈜동서발전일산본부 등이 후원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활력 충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와 일우회가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이혜정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더욱더 정성을 다해 잔치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지혜롭게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 오늘 어르신들을 위한 날을 마음껏 즐기고 흥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어르신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6일, 화정동, 행신동 등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행복한마을 별빛맘’으로부터 직접 만든 수제 된장 50통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행복한 마을 별빛맘에서 손수 담가 보내온 된장은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대상자 가구에 된장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행복한마을 별빛맘 회원들은 “직접 담근 맛있는 된장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관심과 이웃 사랑을 위해 애써 주신 ‘행복한마을 별빛맘’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마을 별빛맘은 화정동 별빛마을에서 출발하여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만들어진 자유로운 봉사 단체로 된장 만들기, 목공활동,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9월 23일, 25일, 27일 3일간 의왕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27개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주정차 등으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방해 문제,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가 교육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하신 학교별 많은 건의사항은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매년 실시해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수)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의왕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노인 장기 요양 등급 1~2급 해당자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약자와 이들을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의왕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게 이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노인의 날을 맞아 무료로 운행하게 되어 더 기쁘고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의왕학습레일 학습공간인 ‘카페 더루아’에서 ‘의왕학습레일 사업 관계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브랜드 ‘의왕학습레일’은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특성을 반영해 레일을 따라 기차가 목적지에 도달하듯 지역주민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공간과 재능을 공유하는 의왕시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시설의 일부를 공유하는 은행, 카페, 대학교, 공동주택 등의 학습공간 대표자와 인생대학 강사, 인생도서관 사람책, 평생학습매니저, 수강생 등 사업 관계자가 모여 팝아트 자화상을 그리며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 강정자씨는 “인생대학 ‘온라인 창업과 마케팅’과정 수강 후 사업자를 등록해 내 사업체를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에게 유익한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인생대학 △인생도서관 △학습매니저 양성‧운영 △평생학습 이벤트의 단위 사업으로, 지역주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함평군이 27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함평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글로벌함평주식회사(대표 강성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함평 관광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외국인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관광상품 홍보 및 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이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글로벌함평주식회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함평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다양한 국제적 관광 자원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