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27일, 관내 소재한 A오피스텔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최근 A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안전에 관한 문제가 제기되어 해결책을 함께 의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홀로 사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독거노인의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순찰활동을 실시해 입주민에 관한 관심과 신고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항2동 등 행정기관은 서비스 지원에 대한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 안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장항2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관계를 지속하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8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양동은 더 많은 주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15회 고양동 높빛축제’ 일정에 맞춰 진행했으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과 지역단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취약, 치매예방 등으로 다양한 복지 분야로 주민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따뜻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식골공원 내 광장에서 ‘2024 풍산동 단풍골 영화제 및 제8회 풍산동 주민총회’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무대공연과 민속 체험마당으로 이루어진 사전 행사와 제8회 주민총회, 2부 영화 상영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1부 풍물놀이 패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일산동고 밴드부 ‘데이지’의 공연, 어린이 줄넘기, 오케스트라 ‘우니따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풍산동 문화강좌의 다양한 팀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한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일몰 후 2부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를 상영했다. 한편, 이날 제8회 풍산동 주민총회를 함께 진행했다. 2024년 풍산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 풍산동 주민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 의제 소개와 투표를 진행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 및 운영 중인 관내 동네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철봉, 평행봉, 큰활차돌리기, 허리돌리기 등이 설치되어 있는 동네체육시설 23개소이다. 구는 ▲운동기구 정상 작동 여부 ▲훼손 및 노후화 여부 ▲안내판 교체 필요 여부 ▲운동기구 도색 및 세척 필요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보수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전문업체를 통하여 즉시 보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안전상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사용을 제한하거나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네체육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겠다.”라며, “또한 수시 및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주엽커뮤니티센터 너른 마당에서 ‘주엽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2025년 자치 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 의제를 소개했다. 지난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온오프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됐고, 주민총회 현장에서는 본 투표가 진행됐다. 사전투표와 본 투표를 합쳐 총 71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행복·자치마을 만들기 △공감·문화마을 만들기 △공유·복지마을 만들기 △공간·소통 마을 만들기까지 총 4개의 의제가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2025년 마을 의제로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의제들은 내년 주엽1동 주민자치회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2025년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선정된 사업들을 충실히 이행하며 행복한 강선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주엽역 꿈드림 무대와 강선공원에서 ‘나눔장터가 있는 마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엽역 꿈드림 무대에서는 어린이 공연, 초등부 악기 연주, 줌바, 기타 연주, 가수 공연 등의 마을음악회가 펼쳐져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선물 추첨 등의 이벤트가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선공원에서는 △꽈배기, 커피, 두부김치,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부스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및 나눔 장터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남녀노소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라며, “열심히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직능단체 회원들과 축제에 참석해 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찾아주셔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이웃이 있어 행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탄소중립 및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상상 놀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분쇄하여 녹인 뒤 이를 금형에 넣어 생활용품으로 만들고 있으며,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환경 보호에 동참할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취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원일 주엽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작은 관심과 행동으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많은 강의와 홍보를 통해 사업을 널리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엽2동 주민자치회는 ‘플라스틱 상상 놀이터’ 외에도 EM 배양액을 활용해 비누와 세제를 만드는 ‘EM 환경지킴이’, 소외계층을 위한 ‘헤벌죽’ 사업, 소식지 정기 발행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제7회 꿈울림 축제에서 센터 소속 청소년 4명이 대상을 포함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꿈울림 축제’는 경기도 내 31개 꿈드림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예술제, 체험 부스, 자립 박람회,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축제에서 ‘정글사이에 피어난 꽃’을 주제로 고양시 특산품인 꽃을 활용한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전시회는 ‘꿈을 찾아서’를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한가연과 오유림 청소년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예술제 현장에서 김종호 청소년이 기타 독주로 대상을, 김솔 청소년이 춤과 노래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선보였다. 수상을 한 청소년들의 작품과 영상은 꿈울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대상을 수상한 김종호 청소년은 “꿈울림축제에서 기타 독주로 대상을 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무대에서 연주하는 순간 정말 행복했고, 이 자리를 마련해 준 고양시학교밖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불고기와 겉절이 등 직접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챙기기 힘든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작업까지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점남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기에 탄현1동에서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가와지볍씨 발굴터인 대화공원에서 ‘대화동 가와지볍씨 이야기’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된 ‘대화동 가와지볍씨 이야기’는 가와지볍씨의 5000년 역사를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5월 작은논 모내기부터 가을 추수까지 직접 농사를 지었고 이를 기반으로 ‘대화동 가와지볍씨 이야기’ 행사를 준비했다. 가와지볍씨 이야기는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재미공작소가 공동 주관·주최했다. 이날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김수진 고양특례시의원,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위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행사는 가와지 쌀로 만든 비빔밥 파티,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 주민들은 가와지 쌀로 만든 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를 관람한 후 비빔밥을 맛보며 가와지 볍씨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와지 볍씨 그리기, 떡 찍기 등의 체험행사와 팔찌, 옷 등 각종 수공예품 플리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단장 김종상)과 고양시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양 기관 간 네트워킹 및 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종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성장하는데 디지털 교육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과의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관련 전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종상 단장은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지속해서 폭넓은 디지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 분야에 관심을 두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이후 청소년 드론 캠프 ‘드론과 놀자’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 청소년들은 고양드론앵커센터(덕양구 화랑로 57-27)에서 드론 비행 체험, 드론 블록 코딩 수업 등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원이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제4회 고양 장애 학생 문화예술 축제에 참여해 진로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장애 학생들이 진로와 꿈,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은 고양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교육에 맞춰 항상 함께하고 있다. 특히 외부 진로 체험활동을 진행할 때 체험처에 동행하여 수업의 환경과 진로 직업의 이해가 충분히 가능한 수업내용을 담고 있는지 등을 점검해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더 나은 진로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과 열쇠고리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상담지를 통해 먼저 알아보고 관련된 열쇠고리를 손으로 만드는 작업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농약안전사용 및 토양관리·농업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안전한 농약 사용 기준을 확립하고, 토양 관리와 농업용 미생물 활용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탄소농업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농약 안전사용 기준과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한 이해, 농경지 토양 관리 기술, 농업용 유용미생물 활용법 등을 다뤘으며, 80여명의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막연했던 PLS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농약 사용 시 더 주의를 기울여서 사용해야 겠다”,“토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는 토양검정과 농업용 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12일부터 9월 25일까지 10회에 걸쳐 가공 제품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법인)를 대상으로 실시한‘공유주방 이용자 가공 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법적 사항과 출시할 제품에 대한 품목제조보고와 표시사항 등 식품위생에 관해 체계적으로 다뤘다. 한 교육생은 “잉여 농산물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던 중, 가공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 지식 습득에서부터 행정 절차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실질적인 가공식품 제조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가공제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HACCP 인증 컨설팅, 로컬푸드 입점, 온·오프라인 홍보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30일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을 맞이해 일상 속 개인 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양시 누리집에 캠페인 전용 웹페이지 배너를 연결하고, 시청·구청 민원실 앞 등 주요 위치에 포스터, 플래카드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 전용 누리집에서는‘공유할 때 ü 동의할 때 ü 개인정보 췍(Check)!'을 주제로 일상 생활 속 주요 사례별 개인정보 관련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정보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