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지난 4일 영암군청에서 영암군의회 의원,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전용서체 배포식을 갖고 ‘영암월출산체’를 소개했다. 2023년 9월부터 월출산과 영암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전용서체 개발기획을 시작하여 이번에 완성된 ‘영암월출산체’는 한글 2,780자, 영문 95자, 특수문자 985자로 구성되어있다. ‘영암월출산체’는 현수막, 포스터, 표지판 등의 콘텐츠에 최적화된 타이틀용 서체로 기울기와 역동적인 형태감을 부여하여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다. 특히 획에 바위의 단단하고 웅장한 인상을 녹여내었고 공간을 가득 채우는 넓은 정방형 구조와 두꺼운 획으로 월출산의 정기를 형상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정신을 받들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영암월출산체’를 무료로 배포하겠다.”면서 “웅장하고 기운 센 영암월출산체를 통해 영암의 혁신적인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저작권 등록을 마친 후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영암월출산체’를 영암군 대표 누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기도 의왕시는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창말로 집단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포장 및 배수체계 개선 방안을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의왕시 이동 일원의 창말로는 1983년 오봉역 조성 당시 컨테이너 차량의 의왕ICD 진출입을 위한 용도로 개설됐다. 철로 횡단으로 인해 인접 농경지의 진출입로가 단절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체도로로 설치한 지하차도로, 한국철도공사 소유 부지이다. 의왕시는 2022년 10월 적극행정국민신청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2024년 10월 조정회의까지 수차례의 협의 끝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도로 관리를 위한 조정안에 동의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의왕시는 일반차량 통행구간 △한국철도공사는 화물차량 전용 이용구간 △국가철도공단은 통로암거 하부지하차도 전면재포장 및 배수로 정비를 협력하기로 했다. 의왕시에서는 2025년 본예산 확보를 통해 실시설계 후 기관별 일정에 맞춰 재포장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이 상생하는 협력을 통해 시민 교통안전을 도모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0월 10일 오후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영남권 프랑스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에 따르면, 이번 영남권 프랑스어 경연대회는 프랑스어 관련 학과가 개설된 영남권 7개 대학(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경북대, 부산대, 부산외대, 영남대, 울산대)에서 학생·교수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경상국립대 불어불문학과가 주관하고 경상국립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주한 프랑스대사관,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이 후원한다. 경연 분야는 비디오, 시, 샹송 3개 분야이다. 비디오의 주제는 한국-프랑스의 관계, 프랑스어, 프랑스 문화와 예술이다. 시와 샹송의 주제는 프랑스 시, 샹송, 프랑스 팝, 뮤지컬(안무포함)로 한정했다. 박선아 경상국립대 불어불문학과장은 “2024 영남권 프랑스어 경연대회는 학생과 교수들이 프랑스학 전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나누고, 프랑스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아울러 학생과 교수들 간에 우호적이고 연대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지난 30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신기술 체험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양특례시 관내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항공·드론 분야 체험교육을 통해 신산업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 당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의 2024년 디지털 공유·개방 프로그램이 라온꿈터(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드론 블록 코딩교육, 드론 비행, 드론 축구 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4종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지원단 김종상 단장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디지털 산업과 신기술을 접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체험을 통한 성장을 강조했다. 한편, 지원단은 지난해 관내 중학교 24개교의 52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862시간의 신산업 진로 체험 프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충북 제천에서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통장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제천 10경을 상징하는 의림지와 옥순봉을 둘러보며, 강과 숲길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 일상의 피로를 씻어냈다. 또한 통장협의회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희숙 화정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통장의 역할과 자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펴 행정기관에 주민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올해 효꾸러미 행사, 주민등록 사실조사, 체육대회 등 여러 동정 업무에 최선을 다해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통장의 역할에 자긍심을 느끼고 행정의 보조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2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행신4동 똑똑돌봄단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환자의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행신4동 똑똑돌봄단이 동반자의 역할을 맡게 됐다. 똑똑돌봄단은 행신4동 통장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 70세 이상 독거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포함해 우울증 예방, 치매안심 애착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정 행신4동 똑독돌봄단장은 “치매에 대해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됐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는 치매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라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와 덕양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주차장에서 ‘2024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했으며,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로당 회장님들과 모범 노인 표창자 등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삼송1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또한 노인의 날을 기념해 ‘모범노인’표창 수여식을 진행하며 경로잔치의 뜻을 높였다. 유인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인정이 넘치는 삼송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많은 가르침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의 큰 울타리가 되어 준 어르신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일 백마공원에서 일산동구 사회복지과와 협업한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백마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건강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건강 상식을 안내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복지기관 등 자원을 활용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공원, 백마역사 등에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10월 30일 백마공원에서 7차 운영을 끝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마두공원과 강촌공원에서 ‘나무이름표 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두2동 주민 등 약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약 150그루의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며 생태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민들은 공원 내 다양한 수종을 확인하고 직접 이름표를 달아주며 나무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느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나무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황대욱 마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 큰 관심을 갖길 바란다. 나무이름표 달기 사업이 지역 생태 교육의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마두2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30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착수보고회’을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민연구자를 비롯해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5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연구심의평가위원회 위원, 연구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진행해 시민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연구과제는 총 3건으로 ▲블록체인과 고양특례시의 미래서비스 모델 연구, ▲고양형 생활문화예술의 확장과 확산, ▲고양시 청년공간 활용방안 연구이다. 연구 자문위원은 시민과 함께 직접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수행 협약을 체결한 후, 시민 연구 3건에 대한 착수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했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통해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활용도 높은 정책대안을 수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정책 수립에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관리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 수요처 대표 및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시간인증 방식 이외의 유용한 자원봉사 인증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자원봉사 톡톡카드를 활용한 상호교류 ▲자생력 있는 자원봉사 그룹 만들기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네트워킹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 가치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참여 분위기 조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자원봉사 홍보 및 인센티브 확대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센터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의 날 실천 캠페인, 폐의약품 배출할 고양 캠페인 등 자원봉사 활동인증 프로그램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단체·수요처들과 유기적인 파트너십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자원봉사 범주 확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실험․체험 중심의 ‘2024년 4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의 지원으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고 즐겁게 체험하는 수업이다. 주1회 50분으로 진행하며 이번 4기는 관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24개 반)에서 운영된다. 4기 교육내용은 ▲물을 제어하는 과학기술 ▲빛의 예술 ▲점과 선으로 말해요 ▲지구는 어떻게 생겼을까? ▲지구는 보석 박물관 ▲볼록렌즈와 오목렌즈가 멀어지면? ▲달은 이름이 몇 개일까? ▲태양계 행성 열쇠고리 ▲세상을 이루는 가장 작은 알갱이로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하반기 온라인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은 10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당초 4일에 예정됐던 강진백운동전시관 준공식을 호우와 태풍 예보로 오는 22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군은 준공식에서 고즈넉하면서도 웅장한 전시관 건물과 백운동을 지킨 원주이씨 문중의 기록문화유산을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기상 여건과 피해복구, 내부 시설 점검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했다. 백운동원림은 조선 중기 자연과 인공이 적절히 배치된 구성으로 전통 원림이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주거 공간에 유상곡수(구불구불한 물길)를 조영해, 월출산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이 아홉구비를 돌아 나가는 최고의 정취를 자랑한다. 백운동원림은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의 세연장과 함께 호남의 3대 정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축사와 조경사적 가치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준공식이 열리는 오는 10월 22일 즈음은 백운동원림의 가을 풍경이 절정을 이룰 시기로, 군 관계자는 “늦어진 만큼 더욱 알차게 준비해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으로,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10월 4일 오전 11시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여수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업대표자 등 5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 프로젝트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착공 세레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달 여수 묘도 LNG터미널 사업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3호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면서 “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중 전국 최대 규모이자 정부 기회발전특구의 전국 최초로 투자를 실현한 사례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로써 여수광양만권은 세계에서 주목하는 동북아 LNG 에너지 허브로 더 큰 존재감을 발휘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다양한 전후방 산업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1월 1일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초거대 AI 등장,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명사 초청 디지털 AI시민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최재붕 교수(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주임교수, 부총장)를 연사로 초청해 chatGPT 등장이 촉발한 초거대 AI 문명의 대전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생존을 준비해야 할지 살펴보고 나를 위한, 기업을 위한 AI 사피엔스 미래 전략을 수립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됐다. AI 사피엔스는 AI를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를 의미하며 이런 새로운 인류가 탄생하는 디지털 신대륙에서 디지털 문명을 창조하고, 도약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마인드셋을 다시 정립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반도체 특화 도시 구축을 미래 경제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번 강연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오산시민들에게 오산의 미래를 상상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써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오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