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2024년('23년 실적) 고양시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 및 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성과 중심의 책임경영체계를 강화를 목표로 하여 지난 5월~8월 진행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한 ESG 경영 추진 전략 등‘경영관리의 체계성’과 지자체 및 청소년 요구에 따른 신규사업 지속 발굴 등 ‘경영성과 실적 달성 노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A등급’을 달성했다. 경영관리 영역에서는 ▲경영환경 변화 분석 및 중장기 전략 도출 ▲사업성과 모니터링 체계 운영 ▲재무관리의 체계성 ▲윤리경영 및 일자리 확대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방공기업평가원 연계 ESG경영 컨설팅 참여 및 고용노동부 연계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책임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한 부분이 높은 평가의 주요인이 됐다. 경영성과 영역에서는 ▲신규사업 발굴 노력 ▲청소년시설 가동률 ▲청소년참여기구 ▲진로체험 활성화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등 고유사업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긍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8일 고구마 수확 행사 ‘사랑 애(愛)’를 통해 얻은 수익금 12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가좌동에 기부했다. 통장협의회는 지난달에 ‘사랑 애(愛)’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해 고구마를 수확한 뒤 대화동의 로컬푸드장터에서 판매했다. 판매를 통해 모은 120만 원의 수익금을 가좌동에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운선 통장협의회장은“정성스럽게 재배한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원형 가좌동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준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가좌동 주민들을 위하여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연구원이 올해 개원 7주년을 맞이해 오는 15일 킨텍스에서 ‘고양연구원 개원 7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연구원의 개원 7주년을 기념하여 특례시의 권한 강화와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원 및 고양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前행정안전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특례시 권한강화와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례시 권한 강화에 대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하혜영 행정안전팀장(국회입법조사처)이 ‘특례시의 권한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성훈 연구위원(고양연구원)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경과와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첫 번째 세션의 토론에서는 배귀희 회장(한국지방자치학회)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 ▲박관규 정책연구센터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이상범 정책연구실장(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장세정 논설위원(중앙일보) ▲전성만 부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엄성은 의원(고양시 기획행정위원회)이 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경민대학교 소방학과와 119 경기북소방본부와의 협력으로 청소년에게 재난 대응능력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소방체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민대학교 소방학과가 진행한 소방과학교실에서는 불이 나는 과정과 불을끄는 방법을 과학적 원리 활용한 실험이 진행됐다. 또한 119 경기북부소방본부 상황실을 견학하고 재난대응 소방훈련(▲완강기 탈출 ▲로프구조 ▲유압장비체험)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의 행동 요령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소방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고층건물 화재 또는 위험상황 발생 시 안전한 탈출을 돕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완강기 체험에 참여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사용법을 몰라 고층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완강기를 잘못 사용하다 추락사로 이어지는 사례를 들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소방체험 활동처럼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다양한 테마별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1회 통일로문화축제’가 지난 6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매년 성대한 축제를 진행하는 것으로 관산동은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한찬희 덕양구청장,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등 고양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통일로 문화축제의 개회를 축하했다. 이날 14시부터 시작된 축제에서는 51전차대대의 전차 및 병영체험을 비롯해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40개 소의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행사장은 가을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이번 통일로 문화축제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램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약이 일찍 마감된 글램핑에는 60개 가정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릉천 강변에서 캠핑을 즐기고 축제의 공연을 가을볕 아래에서 편안히 기다리며 만끽할 수 있었다. 김문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을 모시고 축제를 개최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부녀회는 매년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취약 가구에 전달한다. 올해도 부녀회원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장을 직접 담갔다. 이후 홀몸 어르신 4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노복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담근 장으로 어르신들 밥상이 풍성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어르신들이 강도 챙기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협동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해마다 직접 만든 건강한 먹거리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 만들기, 장 담그기,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을 위한 구급상자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인 ‘다달이 효도 리어카’의 지원금을 사용해 구급상자를 제작했다. 구급상자는 감기약, 의료용 밴드 등 응급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어르신 24가구에 구급상자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김학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경미한 질환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원받은 구급상자를 활용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네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구급상자를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소 38개소에 대한 2024년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동차정비조합과의 합동점검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정비 인력 확보 현황 ▲폐차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과 계도 조치했다. 그 외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이웃돌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가족 해체 및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일산동구는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복지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이 어렵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방법과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역 주민이 촘촘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위기가구 지원 절차와 다양한 지역 자원 연계 방안을 소개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관련 종사자, 지역 주민이 든든한 인적 안전망이 돼 위기이웃을 더 효과적으로 돕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직접 고추장과 된장 등 전통 장을 담그고 열무김치, 소불고기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음식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임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된다”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애쓰는 부녀회 등 많은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젓갈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8월 14일, 28일 진행된 풍산동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 Action Plan 회의에서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바자회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강경 젓갈을 판매했다. 행사 전까지 각 통의 통장들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 안내방송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에 방문해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바자회의 전 수익금은 복지특화사업 Action Plan 선정 사업인 '독거 어른신들과의 나들이', '어르신 집 청소하기'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미리 재료를 준비하고 고추장, 된장, 간장을 정성스럽게 담가 포장하는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물을 마련했다. 이후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희남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전통 장을 어르신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8일 가을을 맞이해 식재 활동에 나섰다. 통장협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화를 식재했다. 탄현1동은 이번 활동에서 청사 앞 화단과 20여 개의 대형 화분에 국화 200본을 심어 국화 향기가 가득한 마을을 만들었다. 또한 청사 주변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권오삼 탄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초화 식재를 통해 계절별로 특색있는 마을 화단을 조성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국화 식재에 함께한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가을 국화 식재를 통해 긴 무더위와 호우에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8일 강선공원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5차 상담소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 상담과 각종 복지 상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 시 제보해 주길 당부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운영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거복지 전문기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등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매주 화요일에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6일 영암도서관에 아동문학박사인 김수영 동화 작가를 초청해 ‘2024년 제6회 인문학 강좌’를 연다. ‘그림책에서 나를 만나다’가 주제인 이날 강좌는, 다양한 그림책을 인용해 정신분석학으로 나의 삶과 욕망을 통찰해 보는 시간이다. 김 작가는, 2011년부터 학교·도서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나를 알고 싶어서 그림책을 펼쳤습니다' '내 이름은 퀴마' '사랑해 언니 사랑해 동생' 등을 펴냈다. 인문학 강좌 수강 신청은 영암군민 누구나 할 수 있고, 선착순 80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일까지 영암도서관에 전화하거나 현장 접수로 수강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강좌 안내는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내가 왜 인정받고 싶은지, 성공하지 못해도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다. 올해 마지막 인문학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