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11일 강진군 옴천면 좌척마을 산기슭이 온통 하얀 꽃세상을 이뤘다. 1만2,000여평에 이르는 구절초 군락지가 여심을 이끈다. 15일 이후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10월초 꽃을 피우기 시작, 11월 상순까지 백색의 향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제5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를 11월 16일 오후 7시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년의 문화 예술 향유와 여가 활동을 위해 마련된 사천전국실버가요제는 전국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사천시문화예술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15명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며,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가요제 시상금은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인기상 20만 원으로 총 5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천전국실버가요제는 어르신들의 노래 경연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인 남상일과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4위에 오른 ‘트로트 신동’ 김태연의 축하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의 흥과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천전국실버가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전국의 어르신들이 사천을 찾아와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축제운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578돌 한글날(10월 9일) 맞이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10월 9일 한글날 진주시 철도문화공원에서 휴일을 맞아 철도문화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과 함께했다. ‘한글사랑 연필꽂이 만들기’, ‘한글 바람개비 만들기’, ‘한글 얼굴 스티커 붙이기’, ‘한글 풍선 나눔’ 등 체험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순우리말 알리기’, ‘지역어의 의미와 가치’, ‘공공언어 인식 개선’ 등을 전시하고, ‘지역어 맞히기’, ‘우리말 다듬기 인식 조사’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우리말글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627돌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하여 진행한 ‘제9회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여러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한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한글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말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024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진주탈춤한마당’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주시 평거야외무대, 진주시전통예술회관,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진주탈춤한마당은 ‘풍자와 해학, 신명의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진주탈춤한마당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무형유산 진주오광대보존회가 주관하며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 및 (재)남애장학재단, (사)진주문화연구소, (사)민족미학연구소, 진주문화관광재단의 협력으로 개최된다. 전승탈춤, 마당극, 특별공연(해외공연), 학술행사 및 시민이 참여하는 진주시민 춤 한마당(플래시 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직접 탈을 만들고 그려보는 시민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탈춤한마당의 중심이 되는 진주오광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 탈춤 22개 중 하나로, 제3회 진주탈춤한마당에서 복원되었으며 경남의 탈춤 문화를 전승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오광대 덧배기 춤 강습을 통해서 진주를 춤의 고장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일조했으며, 진주시가 공예 및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매콤달콤 이웃사랑 명품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고춧가루, 물엿, 재래된장, 멸치액젓, 매실액 등을 넣고 섞어서 고추장을 만들고, 고추장 담을 용기에 직접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이며 정성을 담았다. 또한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장을 전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는 고추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여 취약계층의 먹거리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감 및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고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지역사회에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난 8일과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세탁은 혼자 사는 어르신, 취약계층 등 크고 무거운 이불빨래를 혼자 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이 집 앞까지 찾아가 빨래부터 건조,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이동세탁차량을 운전해 취약계층 가구로 찾아갔다. 올겨울 사용할 겨울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건조 시킨 후 세탁물을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남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불 세탁이 힘든 어르신을 위한 세탁봉사를 할 수 있어 큰 보람이 있다.”라며 “올겨울을 뽀송뽀송한 이불로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공동체 나눔 텃밭에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부녀회 회원들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고구마 재배 활동은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가 수년간 추진해 온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4월에 심은 고구마는 6개월 동안 지속적인 관리와 정성을 통해 재배됐으며, 8일에 고구마를 수확했다. 주민자치회는 수확한 고구마 중 4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 등에 기부했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고구마 재배 사업은 단순한 농작물 수확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직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출생·사망 신고 접수 및 국제 가족관계,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발급 사무를 포함한다. 교육 후에도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정리하여 배포함으로써 민원 사항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민원 처리 일관성을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관계등록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인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청 전달식’을 개최했다. ‘나눔청’은 탄현2동 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에서 추진하는 자치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제철 과일로 청을 만들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참여로 만들어진 과일 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장애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헤 니늠창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10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겨울맞이 선물 꾸러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선물 꾸러미는 총 50개로,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주민 동아리 ‘사복사복’회원 20명이 준비했다. 회원들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고자 마음에서 손수 짠 털목도리, 수제 손수건, 물티슈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탄현2동 직원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직접 만든 따뜻한 목도리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이동은 평소 구강 관리를 어려워하고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 3명을 대상으로 선정해 일산서구보건소에 구강보건서비스를 의뢰했다. 이후 간호사와 치과위생사가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건강관리 능력과 구강상태 등을 확인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위생사는 △입속 세균 관리의 중요성 교육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올바른 틀니 세척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불소양치용액 등 구강용품을 제공했다. 또한 간호사는 △ 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태 파악 △어르신 건강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등을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은 “집에 직접 방문해서 나에게 딱 맞는 교육을 해주니 궁금한 점을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잘못 관리하고 있던 틀니를 제대로 보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자를 지속 발굴해 건강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고 관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1일 ‘고봉동 커뮤니티센터’(지영동 소재)에서 ‘제3회 고봉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원 경기도의원, 권용재 시의원, 이기헌 국회의원실 이성한 보좌관, 우상훈 벽제농협조합장, 문영기 고봉동장, 고봉동 직능단체장, 주민자치회위원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총회는 지난 9월 중 사전 설문조사 형태로 실시 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참석주민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2025년도 자치사업 4건, 주민숙원사업 6건 등 모두 10건을 의결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자치사업으로 의결된 사업은 △내 마을 내 고장 가꾸기 사업 △주요 등산로 정비 및 운동기구 설치사업 △사랑의 나눔 농사체험 및 마을 김장 문화잔치 사업 △마을 표지판 및 표석 설치사업이다. 이와 함께 의결된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정비요청 △주민기피시설 허가 시 주민의견 반영 추진 △고봉동 마을 순환버스 운영 △오폐수 등 무단방류 단속 및 방치 폐기물 처리 요청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관리지역 세분화 사업 재검토 등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주최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10월 임시 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9일부터 3주간 공개모집 기간을 거친 후 9월 11일 위원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새로 위촉된 주민자치위원 5명은 삼송1동 주민을 위한 공동체 문제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가족이 된 위원님들께 환영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으로 자치사업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훌륭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위원이 확충된 만큼, 주민자치회 활동이 삼송1동 주민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자치회에서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10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청, 일산소방서, 장항동 기업인연합회, 장항1동 안전보안관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인쇄문화단지 비상소화장치 설치 관련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장항인쇄문화단지 내 비상소화장치 설치는 수년 전부터 여러 기업인과 주민들이 요청해 왔던 사항으로, 지난 9월 6일 진행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장항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도 건의된 사항이다. 최근 5개년 장항인쇄문화단지 화재현황(출처 일산소방서)을 살펴보면 화재 건수는 총 45건이며, 재산피해액은 186억 원에 달한다. 장항인쇄문화단지의 경우 인쇄업체와 종이공장이 70~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업종의 특성상 합선이나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며 피해가 크다. 특히 노후화된 공장들이 밀집해 있고, 공장 내부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구조로, 바람 부는 날에 불이 나면 순식간에 번져 대형 화재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단지 내 도로는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매우 좁고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취약시설로 지정된 100㎡이상 규모의 숙박업과 1층 소재 음식점 3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가입안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한 타인의 신체상 또는 재산상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으로, 무과실 사고로 인한 피해보상까지 되는 의무보험이다. 보험료는 음식점 100㎡ 기준으로 연 2만 원 정도이며, 신체상 피해는 피해자 수와 관계없이 1인당 1억 5천만 원까지, 재산상 피해는 10억 원까지 보장된다. 가입 기한은 신규 영업자의 경우 영업신고 후 30일 이내, 기존영업자는 보험만료일까지다. 미가입 또는 미갱신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가입해야 한다. 김선우 일산서구 산업위생과장은 “자칫하다 기한을 놓쳐 과태료를 내는 상황과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산서구는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카카오톡을 받은 영업자들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반드시 기한 안에 가입해 주실 것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