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4일, 지역 커피전문점 영커피와 ‘생활업종 연계 출산장려 홍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과 협력하여 출산 장려 홍보 및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영커피와 함께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출산 장려 문구와 지원 정보를 담은 QR코드가 포함된 컵홀더 8만 개가 제작되어 전국 영커피 매장에서 배포된다. 또한, 한 달간 영커피 매장을 방문하는 임산부에 디카페인, 저지방 우유로 무료 변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출산이 가정의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영커피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영생 영커피 대표는 "저출산 문제에 관심이 많아 협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임산부 혜택 등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커피는 2016년 해운대구 재송동에 본점을 열어 현재 전국 80개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아동센터 기부와 취약계층 무료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4개면이 지난달 21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15일 해남군 계곡면과 황산면, 산이면, 화원면 등 4개면이 포함된 전남과 경남 14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해남군에는 지난달 21일 하루동안 산이면 316.5㎜를 비롯해 3일 평균 262.4㎜의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소하천과 저수지 제방이 유실되는 등 공공시설 61개소를 비롯해 주택 106가구 침수, 벼와 배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1,624㏊가 침수 및 도복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해남군의 전체 피해액은 농업피해 25억3,000만원을 비롯해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등 총 49억3,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지역은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 및 지방세의 유예 및 면제, 건강보험료, 통신요금 감면 등 30개 항목에 대한 간접지원이 가능해진다. 읍면동 특별재난지역 피해기준 금액인 6억 5,000만원에 미치지 못한 나머지 10개 읍면에 대해서는 일반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군의 주요 숙박업체, 관광지 및 여행사들과 함께 해남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024년 10월 7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유라시아의 시작점 해남, 럭셔리 여행 ‘땅끝마실’로 뭉쳤다”는 슬로건 아래 해남을 새로운 럭셔리 여행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 협약에는 (주)코스트, 산이정원, 해남126 오시아노 호텔, 호텔써던힐, 금호익스프레스(주), 아름여행사, 승우여행사, 여행공방, 해밀여행사, 오리온플래닛투어, 괜찮아마을, 비글 등이 참여하며, 각 기관은 해남 지역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급스러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의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해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남만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여행 상품 개발 및 유통을 위해 해남의 고급 숙박 및 관광시설을 기반으로 한 럭셔리 상품을 개발하여 ‘땅끝마실’ 브랜드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남을 유라시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아침 먹자~자랑스런 삼식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아침 식사가 건강한 성장과 학습 효과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함을 알리고, 아침밥 먹고 하루 세끼(삼식)를 챙기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자는 내용으로 전개한다. 또한 식습관 변화로 인해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요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농촌을 지키고,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해남군 카카오채널‘아침먹고 땡!’가입 후 기간 내 아침밥 먹는 사진을 5회 이상 인증하면 된다. 인증에 성공하면 보건소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아침 식사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시킴으로서 체중 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성장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고양특례시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회 차로, 숭실사이버대학교 조문기 교수가 2024년 3월 제정된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돌봄통합지원법이 2026년 3월 시행될 것을 대비해 지역돌봄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돌봄 지원 체계 구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한 공무원은 “새로운 법령 제정으로 변화될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양시민의 거버넌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14일까지 체계적인 행정기록물 관리를 위해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운영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151개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해 비전자기록물 관리와 서고 관리 현황을 평가해 미비점이 있는 부서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우수 부서는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분야는 ▶비전자기록물 관리 ▶서고 관리 ▶기록물관리 교육 이수율 ▶기록물관리 추진 협조 ▶정보공개 사전정보 공표목록 관리 ▶부시장 이상 결재문서 원문 공개율 ▶정보공개 교육 이수율 등이다. 안미경 행정지원과장은 “고양특례시는 투명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기록물관리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9일, 일산동 587-5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일산동 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일산농협 본점에서 일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산동 587-5번지 일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가 된 후 정비여건 마련이 필요한 지역이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해당 사업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이 달 29일 17시 30분에 일산서구 일청로 30(일산동) 일산농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해당 사업지 내 주민을 비롯한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정비구역지정과 관리처분인가 단계가 생략돼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도로와 공원,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함께 조성해 낙후된 구도심 지역을 보다 양질의 주거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된다. 또 용적률이 완화돼 사업성이 향상된다. 고양시 소규모주택 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주웅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월 14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 참석하여 농수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농수산물을 판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수도권에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 및 10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강진 파프리카와 표고버섯,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완도 김 등 지역에서 키운 우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300여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김주웅 의원은 “지난 여름과 가을, 예측 불가능한 기후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남의 도민들이 우수한 농수산물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한사람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남 농수특산물의 품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 참석 취지를 밝혔다. 이어, “산지에서 직송된 건강한 농수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 농수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강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 최대 지분 확보를 위해 연일 적극행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과 면담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프로젝트 지분 19.7%를 오산시로 전부 유상 양도할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김 의원을 예방한 것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를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이며, 경기지역 국회의원인 김 의원에게 해당 지분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해 가교 역할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 위함에서였다. 이는 지난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을 만나 수원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지분 5.3%를 오산시로 유상 양도해줄 것을 요청한 데 이은 두 번째 행보이기도 하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오산도시공사 출범 이후 지역개발사업은 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나서 추진해야한다는 여론이 높다”며 “도시공사의 첫 사업인 운암뜰 AI도시개발 프로젝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시지대가 1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 결의 및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각 시군 10개 지대 소속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및 가족, 시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종합운동장 사거리 주변에서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30명의 우수봉사대원 시상 및 환영사와 내빈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대회 이후 대원들의 단합을 위해 한마음 다짐대회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항상 앞장서 왔다”며 “새마을교통봉사대의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초석에 되어 있음을 깊이 인식하시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4일 한탄강지질공원센터와 한탄강생태경관단지 일원(경기도 포천시)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웃과 지역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8개 동 협의체 위원의 사기진작 및 8개 동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인적안전망 성공을 위한 협의체 교육’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동(洞)-동(洞) 간, 위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한탄강생태경관단지 일원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며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우기제 동협의체 대표위원장은“오늘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동 협의체 활성화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12일 맑음터공원에서‘마음을 잇다’ 행사를 진행했다. ‘마음을 잇다’행사는 총 4부로 ▲1부 정신건강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2부 마음에 온 버스와 함께 인증샷 이벤트 ▲3부 오산시 사회복지 종사자 소진예방 교육 ▲4부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으로 구성돼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특히 4부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은 오산시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선별검사, 감정 아로마 체험, 이루다 처방약, 걱정인형키트 만들기, 헤나스텐실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로 진행됐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오산시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의 의미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오산시민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산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예방교육, 집단 프로그램, 정신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시립잔다리어린이집과 지역의 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달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바자회를 진행해 다양한 물품과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후원전달식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시립잔다리어린이집 강미영 원장은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2일 망운면 노을길 일원에서 2024 무안 해안 노을길 전국 걷기 및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했으며, 무안군체육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는 아침 8시 30분 개회식 후 9시 정각에 출발하며, 노을길 해변을 따라 걷거나 달릴 수 있는 5km 코스와 마라톤 10km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5km 군민 15,000원, 그 외 25,000원, ▲10km 참가비 일반인 40,000원, 매니아 30,000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배 번호, 완주메달, 런닝화 또는 긴팔티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1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과 팬 사인회가 개최되며 참가선수 모두에게 현장에서 지급되는 무안사랑상품권 5,000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올해 3분기까지 중앙부처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98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확보 총액 767억 원을 3분기 만에 돌파한 성과이며, 올해 말까지 1,000억 원이 넘는 역대 최고액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안군은 지자체 노력 여하에 따라 성과가 나타나는 공모사업의 특성에 맞춰 중앙부처-국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도, 중앙부처를 꾸준히 방문했으며, 특히 서삼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많은 국도비 공모사업을 확보할 수 있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무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497억원)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58억원) ▲일로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60억원)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30억원) ▲무안국제공항 관문지구 간판 개선사업(2억 8천만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27개 사업이 선정됐다. 김산 군수는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 국도비 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 때문에 사활을 걸고 노력했다”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인 결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