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일과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폭력 예방 정착을 위해 고위직, 일반직으로 나누어 4대 폭력 예방 교육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시는 폭력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태를 분석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및 피해자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고위직을 대상으로는 맞춤 교육을 진행해 관리자로서 건강하고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책무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공직자들이 직장 내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의 중요성과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5일 ‘2024년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 및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는 고용문화 개선 및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난 15주간 추진됐으며, 향후 3개월간 일터혁신 이행관리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이 함께 한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는 노·사가 전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양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마련됐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사 간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로 노사 간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노·사 갈등을 최소화하고 더욱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영암군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는 ‘2024 영암 100경 찾기 사진 공모전’의 마감이 10월 말까지로 임박했다. 올해 3회를 맞은 영암 100경 사진 공모전의 올해 주제는 ‘구림의 사계를 담다’이다. 영암군 관광자원 전체를 담았던 이전 공모전과 달리, 이번 사진전은 2,000년 넘는 유구한 역사의 한옥마을이 자리한 군서면 구림마을로 공간 범위를 정했다. 다양한 관광자원을 폭넓게 조명하는 방식에서, 하나의 관광자원을 참가 사진가의 시선과 주제의식에 맞춰 깊이 있게 집중하도록 변화를 시도한 것. 영암군은 이렇게 창조된 구림마을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영암 관광 홍보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에는 보호수, 일출·몰, 고택·정자, 돌담, 서원, 유적지, 공원 등 구림마을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의 사계절을 촬영한 미발표 사진 작품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 올해 촬영 분만 접수할 수 있다. 개인 또는 2인 팀이 최대 2편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나 중복 시상은 하지 않는다. 작품 접수는 10/1~31일 신청서류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군바위(큰바위얼굴)와 마애여래좌상 등 월출산의 수려한 풍경, 월출산 남생이와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등 전국 국립공원의 깃대종이 담긴 한정판 기념우표가 출시된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11/1~3일 영암군이 개최하는 ‘2024 영암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하며 축제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기념우표는 ‘월출산의 풍경’ ‘국립공원 깃대종’ 총 2종이다. 영암의 풍경은 월출산의 사계와 문화자원 사진, 영암군 캐릭터 3종이 담긴 우표 14개로 구성돼 있다. 국립공원 깃대종은 전국 14개 국립공원의 깃대종 동물 14종의 그림으로 우표로 제작했다. 기념우표는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장의 영암굿즈샵과 (재)영암문화관광재단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임혜섭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 TF팀장은 “이번 우표는 국내 첫 국립공원박람회를 기념하는 한정판으로 제작돼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이 높아질 것이다. 전국 우표 수집가들이 영암에 방문해 박람회도 구경하고, 희귀 우표도 수집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영암월출산국립공원박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 청년창업몰 상인들이 16일 아침, 군청 입구에서 김밥과 커피를 판매하며 자신들의 가게를 알리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했다. 이날 판매에는 영암읍 청년창업몰의 ‘라이스스토리’ ‘세자매이야기’ ‘일자리카페’ ‘호사’ 4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민과 만났다. 이들이 준비한 어묵·새우튀김 김밥 등은 300줄, 커피와 음료는 100잔가량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였다. 출근하는 공직자와 지역민들은 이른 시간, 청년상인들에게 아침식사와 음료를 주문하며 응원을 보냈다. 청년상인들은 이날 매출의 20%를 아동보호시설 영애원에 기부하는 약속으로 지역민의 호응에 답했다. 자신들의 맛과 솜씨, 가게를 알린 청년상인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높이고, 나눔까지 잇는 판매 행사에 자주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청년상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청년상인들이 지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 성공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청소년센터의 디지털 체험활동 2개 프로그램이, 17일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을 받았다.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가 청소년기관의 프로그램, 지도력, 활동 환경 등을 심사하고, 기록을 유지·관리하는 제도이다. 영암군청소년센터가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디지털 드로잉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 만들기’ ▲나만의 굿즈 만들기이다. 디지털 드로잉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청소년이 자신만의 캐릭터나 이모티콘을 창작하고, 나만의 굿즈 만들기는 그 캐릭터와 이모티콘으로 다양한 생활소품과 장신구 등을 만들어 발표회를 갖는 활동이다. 이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이번 인증으로 영암 청소년들의 활동을 국가가 기록·유지·관리하게 하고, 자기계발과 진로모색에도 활용하게 할 여건도 마련했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센터장은 “프로그램 인증으로 센터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위상이 높아졌다. 영암군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이달 말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 이자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영암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25명에게 지원해 주는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 이내의 융자에 대해서 영암군은 4년 동안 연 4%의 융자금 이자를 지원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소상공인은 영암군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영암신협, 영암성실새마을금고 등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상담확인서를 받은 다음, 구비서류를 작성해 영암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에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가 신청 소상공인 중에서 심의를 거쳐 지원자를 최종 확정한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경기 악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 진주시지부는 지난 16일 남강야외무대에서 ‘제11회 진주 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팀의 국악 단체와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국가무형유산 이매방류 살풀이춤을 포함하여 우리 국악의 다양한 가락들을 함께 연출한 삼도 사물놀이와 경상도 전통민요인 상주아리랑을 대금과 피아노의 선율로 아름답게 재해석한 무대 등 깊이 있는 공연을 펼치며 국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10월의 진주는 대한민국 명예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화려한 행사들로 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축제와 동반 개최된 ‘진주 국악제’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전통 음악과 문화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껴보게 하는 등 수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국악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국국악협회 진주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악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한일엘앤씨(주) 조성회 대표는 지난 1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하며 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이 업체는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과 레미콘사 등에 골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품수삼세트,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금산산림문화타운 이용권 및 체험권 등 총 85개 종류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에서 할 수 있다. 조성회 대표는 “금산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지역을 돕는 고향사랑기부에 앞으로 많은 분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송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오송은 지난 16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평소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김인희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송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방역약품 제조 기업으로 2007년 설립 이래 방역 약품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여 2013년 의료용 살충제와 살균제 전 품목 Q마크 인증 획득을 하여 제품에 대한 품질과 친환경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 충남 천안 SB 플라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기업부설연구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15일 정부로부터 군동면, 작천면, 병영면 등 3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긴급 재정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진군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이번 호우는 강진군 전역에 걸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해 큰 피해를 초래했으며, 농경지 침수,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이로인해 많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었고, 지역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이 발생했다. 강진군 지역은 지난달 19일부터 3일간 평균 308.6mm의 집중호우로 약 300여 헥타르(ha)의 농경지가 침수되었으며, 벼농사와 기타 작물에 대한 피해가 극심했다. 또한, 군내 주요 도로와 하천 제방이 유실되어 교통이 마비되었고, 주택 침수로 인해 100여 가구가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즉각적인 피해 복구와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강진군은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6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며 2021년부터 자치단체장을 포함한 고위직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직자의 올바른 성 인식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강진군의회 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는 김수아 해남 성폭력상담소장이 최근 공공부문 성폭력과 성희롱 사례, 스토킹·딥페이크 등 새로운 형태의 폭력 예방 대응 방안, 사건 발생 시 대처 원칙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건처리 절차 등 고위직의 책무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채워졌다. 강진원 군수는 “직장 내 상호 존중을 통해 성희롱, 성폭력, 괴롭힘이 없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양성평등을 위한 조직문화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신대학교 산합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관내 1 부터 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맛있는 오감 탐험대’ 교육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 회원 및 관내 어린이집 원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감을 이용한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식재료의 색 구별, 식재료 섭취 시 소리를 들어보는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강화했고, 실제로 식재료의 향을 맡고 섭취하면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옥 센터장은 “1~2세는 오감을 통해 세상을 탐구하는 시기인 만큼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교육을 구성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이해 ‘우리쌀을 먹어요!’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뿐 아니라 군민을 대상으로 영양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회의를 열고,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과 투자유치 관련 민간전문가 17명 등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 및 투자유치 성과,'고양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시행 규칙안을 공유하고, 일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우리 시가 경기 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벤처기업들이 각종 세금 감면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고양시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뿐 아니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민선8기 2주년 시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양시민의 21% 이상이 한마음으로 손꼽아 기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백석업무빌딩 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갈등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이용범 특별민원 조사관은 갈등 유형 및 발생 원인 조명, 실질적 갈등 해소방안, 갈등에 대한 공직 마인드 등에 대한 강의를 3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이동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공직자에게는 민원인과의 공감과 소통, 적극적인 자세와 신속한 민원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직원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소통협치담당관은“공공갈등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직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무조정실, 권익위원회 등 기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