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와 같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중장년-이음 희망 발굴단과 이웃 보듬이 봉사자 9명, 그리고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의 협력해 실시됐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우울자가검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상담을 연계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스를 운영해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가 밀집된 원룸 지역을 직접 방문해 가구별로 복지 정보가 담긴 포스터와 문고리형 안내문을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 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화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화훼 신품종 육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에서는 네덜란드 Proven Winners korea 지사 박용호 대표가 화훼 신품종 소비 방향에 대해 강의했으며, 최신 화훼 트렌드와 육종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화훼분야 발전을 위해 올해 총 4회의 육종 교육을 실시했다. 연내에는 고양시 화훼 신품종 연구회를 조직해 화훼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고양시 화훼 신품종연구회에서는 신품종 개발과 시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고, 향후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육종 기술 역량을 키워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화훼 농가 신품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변화하는 화훼 소비시장을 선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서는 지난 16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결혼이민자 총 21명이 참여해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통인시장에서 진행되는 엽전 도시락 체험 ▲전통 한복 체험 ▲경복궁 관람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전통 음식과 의복, 역사 유적지 경험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 친숙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같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친구들과 예쁜 한복도 입고 아주 즐거웠다. 한국에 와서 경복궁이라는 곳을 처음 와봤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이경온 관장은“낯선 나라에 와서 정서적 위로와 관심이 필요한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한국 적응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에서는 지난 16일 고양시 마두동 소재 국립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활성화를 위해 학교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는 고양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 지난 9월 24일에는 국립한국경진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와 국립경진학교는 후원금을 국립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로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문화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인 고양문화교류협회(회장 양진걸)에서도 지난 3일 개최한 ‘고양시 청소년 K-POP 콘테스트’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사업에 써달라며 마음을 함께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정미 건강분과장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는 앞으로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립경진학교 재원생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우리 헌법은 내년 회계연도 시작 30일 전까지 정부 예산안 심사를 마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국회법에 따르면 예산 부수 법안은 일반적인 법안과 다르게 심의가 종료되지 않아도 예산안과 함께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도록 장치를 마련해두었다. 이렇게 법정 시한을 명문화한 것은 정부의 원활한 정책 집행을 통해 국민들께 제때 필요한 지원을 해드리려는 취지이다. 하지만, 거대 야당은 이제 예산안마저 정쟁의 대상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예산안을 기한 내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정부 원안이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는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민생에 직결된 예산안마저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 정부의 국정운영을 방해하겠다는 의도이다. 자동 부의 제도가 폐지되면 예산안 심사가 법정 본회의 처리 시한을 넘겨 늦어질 뿐 아니라, 자신들이 밀어붙이고 있는 포퓰리즘 예산을 끼워 넣을 가능성이 크다. 정부의 세수와 직결된 부수 법안 심사 역시 늦어질 우려도 있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의회 민주주의의 본령인 대화와 타협을 무시하고, 의석수를 무기로 의회 시스템을 붕괴시키려는 행태는 지양되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이 지난 16일,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가을을 맞아 마을 곳곳에 국화를 식재했다. 식재 활동에는 화전동 통장협의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국화 250여 본을 심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화전역 사거리 △벌말 입구 △덕은동 입구 등 5개소에 국화 화단이 조성됐다. 또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정비 등 가을맞이 대청소를 함께 실시해 마을 곳곳에 화사함을 한층 더했다. 임용구 화전동 통장협의회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화전동 곳곳에 국화를 심으니 우리 동(화전) 이름처럼 가을 향기가 가득한 꽃밭(花田)이 되었다.”라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국화 식재에 참여하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계절별로 향기로운 초화를 심어 주민들이 화사한 꽃거리를 보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탄중로와 중산로를 중심으로 경관 조명과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가로등과 보행등 85개를 수명이 길고 전력 효율이 높은 엘이치(LED) 조명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중산마을 사거리 상가 보행로 지역에는 열주와 와이어, 볼조명과 달조명, 고보라이트(다양한 이미지를 바닥에 송출)를 설치해 상가 골목을 빛나는 거리로 조성한다. 특히 중산체육공원 탄중로 일대에는 수목을 향해 별빛 레이저(은하수 조명)를 투사하며 보행 등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 안전 보행을 확보하는 등, 중산마을 1번지가 반짝이는 마을 중산으로 다시 태어난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밤하늘의 미리내처럼 반짝이는 빛을 통해 침체된 거리를 되살리고, 가로등 조도 개선을 통해 언제나 시민을 지켜주는 안심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불고기, 고추장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6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저소득층의 건강과 복지를 챙기기 위해 노력했다. 엄선자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을 받은 가정이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아침 일찍 모여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며 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생계에 지친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주민자치회, 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투표해 내년도 마을의제 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 주민의 의견을 모아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확정함으로써 주민의 힘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 개최를 위하여 지난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9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총 239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3개의 마을의제가 확정되었다.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 마을의제는 ▲플리마켓 ‘탄현2동 모여라! 벼룩시장’(공동 1위, 239표) ▲숲 체험 ‘너, 나 그리고 황룡산’(공동 1위, 239표) ▲친환경 복지 그린 프로젝트(2위, 238표)로 총 3개이다. 최종 선정된 마을의제는 사업검토 및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탄현2동 주민총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가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흥도동 마을 곳곳에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일조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정혜선 흥도동 주민자치회장은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공동체를 직접 꾸미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풍요로운 마을 문화를 이룩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꽃 심기 행사는 동 주민들이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마을의 대표적인 활동”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함께 꽃을 심으며 커뮤니티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 양주시와 동두천시에서 ‘2024 교육강사봉사단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그동안 자원봉사 기초 교육을 위해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는 교육강사봉사단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28명의 교육강사봉사단(자원봉사자)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양주시 일대와 동두천시의 관광지를 돌아보며 그동안의 쌓인 피로를 풀고 활발한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정원 사무국장은 “교육강사봉사단분들이 펼치는 자원봉사 관련 기초 교육은 지역 사회복지를 강화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봉사단의 한 단원은 “단원들과 오랜만에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지친 마음을 채울 수 있었다. 강사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각 기업, 기관, 학교,수요처가 쉽게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영양 가득한 불고기를 직접 만들고 떡국떡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 39가구에 전달하며 건강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노복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인데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소외계층에 건강과 희망을 전해드리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되어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쌀쌀해진 날씨에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5일 가을을 맞이해 주민들이 많이 찾는 화정역 광장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꽃향기 가득한 국화꽃을 심는 '‘꽃피우는 꽃우물’ 화정2동 꽃 심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식재 행사에는 화정2동 통장협의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지역구 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덕양구의 중심 화정역 광장과 꽃우물의 상징인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부근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화단에 활짝 핀 가을 국화 160본을 식재해 꽃향기가 듬뿍 나는 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깨끗한 가로 환경,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가을 문턱 앞에서 국화 식재 활동에 동참해 주신 화정2동 주민들 및 지역구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국화를 심어 가을 정취를 느끼고 꽃향기 가득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최되는‘2024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 AI 마스터 과정’의 고양시 주관 사업자로 참여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성균관대학교·SK텔레콤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와 마이크로소프트·구글·SK텔레콤 등 IT 기업의 현직 임원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포럼은 중소·중견기업의 재직자를 위한 인공지능(AI) 마스터 과정으로, 실전 중심의 인공지능(AI) 솔루션 활용 강의와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비교하고 체험하며, 기업 경영에서의 활용 방안을 실습할 수 있다. 포럼은 각 지역 별 온오프라인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일정은 ▲1회차,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성균관대학교 최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홍성군은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 기간인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행사장 내에 위치한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가맹점은 광천전통시장 및 토굴마을에 위치한 젓갈 판매점 및 식당 등 총 100곳이며,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누리며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며“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및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신청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