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경기도 남부지역(안산시 등 23개 시·군)에서 시행하는 시·도 단위 훈련으로 통합방위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군(軍) 주도하에 2년마다 개최되는 지역단위 통합방위 훈련이다. 안산시는 이번 훈련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고,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전·평시 후방지역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방호 등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게 된다. 훈련은 1~2일차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을 시작으로 ▲경계태세 격상과 경기도 통합방위사태 선포, 3~4일차 ▲전면전 상황에 따른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동 방위지원본부 설치훈련 및 영상회의 ▲통합 상황조치 상황 훈련으로 마무리하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보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시 관계기관이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 속 유기적인 협조로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랑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산청군실버합창단은 산청복음실버타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원 45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는 산청아리랑, 첫사랑, 고향의 봄, 아리랑, 찔레꽃, 청춘을 돌려다오 등 다양한 곡을 선사했다. 산청군실버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음악으로 나눔과 감동의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산청군실버합창단은 매주 화·목요일 산엔청복지관 강당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지역행사 공연, 사회복지시설 공연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4일 강진 오감누리타운 일대에서 개최한 2025 오감통의 다(茶)정한 피크닉 행사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강진의 차문화와 고려 역사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오감누리타운의 공간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50가족 180여명이 방문해 ▲차문화 체험 ▲고려의상 체험 ▲막대인형극 ▲마술공연 ▲벌룬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더불어, ▲AI 가족송 제작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오감통 사진관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진의 문화와 감성을 오감으로 체험했다. 특히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35가구에게는 피크닉 바구니, 다식 세트, 강진 차 세트 등으로 구성된 ‘감성 피크닉 세트’가 제공돼 품격 있는 휴식 시간을 선사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백경자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강진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체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3일 자매결연도시 부산 금정구에서 열린 2025 금정산성축제 현장에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현장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강진군은 축제 관람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하고 10만원 이상 현장기부자에게 강진군 대표 답례품인 호평쌀, 쌀귀리를 추가 증정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부산 금정구 초청으로 금정산성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임원진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등 축제장에 활기를 북돋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자매도시 금정구의 금정산성축제 성공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아보시고 기부금으로 변화하는 강진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가우도즐기기 이용권 등 다채로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도암면이 지난 13일 도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11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익형 일자리(‘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문화재 환경정비’)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먼저 활동 중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사고 유형에 대한 사례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여름철 고온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수칙, 그리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대응방법 등 건강보호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교육은 강의식 설명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넘어서 실제 활동현장에서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행 중심의 안전 감수성을 함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는 9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고 강진군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 에너지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중·희귀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강진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40%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 지역으로, 냉·난방 에너지에 취약한 1~2인 고령 독거세대가 많아 이번 바우처 사업이 군민 체감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세대원 수에 따라 최소 29만5200원부터 최대 70만1300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의 난방방식에 따라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 또는 가상카드(요금차감형)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이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복지회관 2곳의 리모델링을 위한 국비 8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설은 군동면복지회관과 신전면복지회관 2곳으로, 강진군은 총사업비 12억2,37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냉난방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두 복지회관에 고효율 단열재와 창호를 설치하고, 고성능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노후 복지시설을 개선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여건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지역 공공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2층 무인양품 매장 앞에서 개최되는 제130회 ‘연결되는 시장’ 공주시 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무인양품 주식회사가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 브랜드의 성장과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매월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130회 행사에서는 공주시를 대표하는 11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여 지역 특산품과 수제 제품을 선보인다. 입점 기업은 ▲LVND7 ▲신풍애농부들 ▲배꼽푸드 ▲ 원조공주떡집 ▲옳굿띵스 ▲유구무언수제편육 ▲북촌35제빵소 ▲㈜천지인 ▲공주살롱 ▲소쿠리 등 11개 로컬 브랜드이다. 이들 업체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주 고유의 색을 담은 식음료, 공예품, 생활제품 등을 직접 선보일 예정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부스에서 소비자들과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연결되는 시장’에 앞서 무인양품 스타필드 고양점에서는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공주에서 활동 중인 지역 창작 플랫폼 ‘퍼즐랩’과 함께 ‘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장보고장학회는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장보고장학회 상반기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 신입 장학생’과 성적 우수 및 취약계층의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상반기 ‘지역 인재 육성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4개 부문 장학생 93명에게 1억 5천5백3십9만 원, 대학 신입생 장학금은 총 30명에게 6천만 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은 총 42명에게 3천 9백5십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현재 추진 중인 ‘다자녀 가정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완화된 기준(2자녀 이상)을 적용, 1,380가구가 신청을 했으며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장보고장학회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18개 사업에 21억 7천6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우철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완도군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지역민과 향우들의 애정과 정성이 담긴 장보고장학회 장학금의 뜻을 이해하고 완도를 널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부터 열린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군은 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문구를 담은 포토부스(인생네컷)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증정해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14일에는 충청남도와 부여군, 계룡시가 함께 참여한 합동 홍보부스를 통해 시군별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했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서천을 대표하는 전통 섬유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한산모시문화제 개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기부자에게 소곡주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7월에는 충남도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기부금 모금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군청에서 ‘서천 전통주 글로벌 수출 및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천 쌀을 주원료로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슬로커(주)와 미국 수입업체 진명(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산하 미래로 엔젤투자클럽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슬로커가 지난 5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체결한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미국 바이어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구매계약(MOA)으로 이어진 성과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은 서천 전통주의 우수성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성과로, 수출을 통해 내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 협력과 신속한 행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슬로커는 현재 서천군 한산면에 전통성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순환형 재생설비를 갖춘 스마트 증류소를 건립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했던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영등포 대전환’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77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구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구는 구의회 의결 후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모든 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위한 '희망 예산' 114억 원 편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114억 원이 투입됐다. 출산과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부모급여 및 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에 95억 원, 장애인 활동 및 시설 운영 지원 12억 원,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운영 등 어르신 지원 사업에 5억 원, 정신건강 복지센터 운영 활성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에 2억 원이 편성됐다. ◆ 풍요롭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행복 예산' 63억 원 편성 문화‧체육‧안전 등 구민의 일상 만족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평가로 안전교육 및 홍보, 시설물 안전, 매뉴얼 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5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 체계, 기관장·부기관장의 대응 역량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안부 본상 수상 ▲지역축제·행사 무사고 달성 ▲고양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전 체험형 시민안전교육 운영 등이 꼽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양시가 지속적인 노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심에 두고, 안전·안심·안정의 `3안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에서 주관한 제9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종합평가의 3단계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공통지표 23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환경 특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1일(토)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제30회 환경의 날’기념행사 ‘고양, 자연과 닿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환경 체험 부스, 숲 놀이터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시민 축제가 될 전망이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노후도시 재건축과 원도심 재정비에 속도를 내며 도시 전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로드맵이 완성되며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1기 신도시 재정비가 본격화됐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도 속속 결실을 맺으며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청사진이 마련되며 일산신도시의 신속한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일산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살리는 동시에 늘어나는 인구에 맞게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원당, 능곡 등 원도심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자생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종합 청사진 완성…선도지구부터 순차 정비 고양시가 ‘2035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일산신도시)’을 수립해 지난 5일 고시하며 일산신도시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그간 고양시는 정부의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로 도시 곳곳에 주택공급이 계속되며 부족한 자족기능에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왔다. 특히 1기 신도시로 1989년 개발돼 1995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