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서포면 비토해양낚시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비토섬특화 문화예술축제 '비토돌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천시의 '사천배기' 브랜드의 두 번째 행사로, 비토섬의 전설과 역사, 인물 이야기를 현대 예술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 그리고 한국연극협회 사천시지부가 주최·주관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마당극 '돌당, 토까니', 시민배우 마당극 '별주부, 쌍코피 터졌네', 전시회 '비토 to be', 예술놀이터 '럭키 비토', 미디어 프로젝트 '비토 이바구' 등 다섯 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마당극 '돌당, 토까니'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의적 협업으로 탄생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전시회 '비토 to be'에서는 지역 주민 62명이 참여한 8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고, 예술놀이터 '럭키 비토'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홍성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8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강재규 (주)선양소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맑을린’보조상표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주류회사인 (주)선양소주의 ‘맑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라벨이 부착되어 충청지역 마트와 사업장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충남을 대표하는 소주인 맑을린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축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선양소주 임직원 여러분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역 대표 기업과의 상생 모델로, 축제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축산 제일의 도시 홍성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협력하여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한돈과 한우를 활용한 차별화된 바비큐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SNS 홍보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 상은 전국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SNS 소통역량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14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해 어느 해 보다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라남도의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4개의 공식 SNS 채널을 지난해 2월 개설하여 운영하는 만 1년 남짓 된 그야말로 ‘SNS 신생아’다.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 제작한 숏폼이 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도민 눈높이에 맞춘 친숙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도민과 폭넓게 소통하려 노력한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공공 홍보의 틀에서 벗어나 의원과 직원이 직접 출연하여 도민에게 친숙한 ‘예능 패러디, ‘댄스 챌린지’, ‘밈’ 등을 활용하여 의회 소식, 정책 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제18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지난 1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신상오 금산군기업인협회장, 김호택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산군 기업인대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업 및 근로자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7명의 기업인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고 외국인 근로자 5명을 포함한 근로자 총 27명이 금산군기업인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인 수상자는 △종합대상 – 고태운 대표(금산흑삼) △기술대상 – 김종국 대표(금성산업) △경영대상 – 이범규 대표(한국농기계), 정철 대표(주안푸드) △수출대상 이풍만‧민경례 대표(유성화연테크) △징수대상 – 임승호 대표(화성기계)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우리 지역도 기업 3개 중 1개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을 만큼 제조업은 관내에서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 자치 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앞서 지난 9월 개강한 제2기 주민자치대학은 총 6주 과정으로 안산학·자치학을 비롯한 주민자치리더 특강과 문화탐방 등을 포함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안산시 주민자치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총 47명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배출하게 됐다. 이날 수료식은 이민근 시장이 수료생 47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와 함께 안산시의 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안산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는 내년에는 3기를 운영할 예정으로 기수별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산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대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 유능한 시민 리더가 많이 배출되었으면 한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공정한 채용 업무추진을 위해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과 곽동민 안산체력인증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채용 절차 추진 시 공정한 체력 측정 및 평가를 약속했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 해주는 기관으로 안산시에는 지난 2020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예체능대학교 체육관에 설치됐다. 시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안산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공무직 및 청원경찰 채용에서 체력 평가를 총 11회 진행해 왔으며,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진행했다. 곽동민 안산체력인증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체력 평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두 기관의 협력이 안산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열린 제289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 심의와 관련하여 시의회의 시정 발목잡기가 도를 넘었다며 갑질을 당장 멈춰야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시의회가 예산을 볼모로 시장과 시 집행부 길들이기를 하고 있으며 고양시 발전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5월 시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지만, 며칠 만에 고양시 발전을 위한 14건의 주요 용역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며 “앞에서는 상생을 외치고 뒤에서는 예산을 삭감하는 것이 과연 상생이라고 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또한 시의회 의장은 중립적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4일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20분에 걸친 인사말에서 시장과 집행부를 일방적으로 비난했으며 시장의 발언은 시작과 동시에 고성으로 방해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협치와 상생이 시정 책임자의 굴욕과 일방적인 양보를 전제로 한다면, 이는 결코 진정한 협치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킨텍스 호텔부지 매각 안건과 관련해서는 “마이스 산업이 고양시에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라며 “정말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가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행정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동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한 쉼터 휠링 3호점의 문을 열었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3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노동자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휠링 3호점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휠링(Wheel~ling)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거점 쉼터’와 ‘간이 쉼터’로 구분된다. 거점 쉼터는 사무실 형태로 휴식 공간과 상담․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간이 쉼터는 컨테이너 형태로 설치․운영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다. 간이 쉼터는 거점 쉼터 보다 짧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배달·대리운전 업무량이 많아지는 주말·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해 이동노동자의 만족도가 높다. 상록구 성포동 593번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운영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쓰레기 줍는 아저씨(‘쓰저씨’)로 활약 중인 배우 김석훈이 수소 도시 안산의 비전을 전하는 홍보대사 활동에 들어간다. 안산시는 오는 29일 수소 시범도시 준공식 개최와 함께 배우 김석훈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수소 도시 안산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안산시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함께 나누며 수소 도시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중요한 행사다. 김석훈 배우는 드라마 ‘홍길동’으로 화려하게 데뷔 후 여러 드라마와 SBS ‘궁금한 이야기Y’, tvN ‘천개의 눈’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쓰저씨'라는 애칭으로 친숙함을 더하고 있다. 김석훈 배우의 진심 어린 환경 보호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수소 도시란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를 도시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도시 경제 및 시민 생활에 혁신적 변화를 도모하는 미래도시다. 시는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수소 생산 및 관련 산업으로 전환하고 조력발전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친환경 도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사랑담는사람들과 바이버(vivor)에서 주최하는 체리터블 바자회(Charitable Bazaar)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바자회에는 동원F&B 등 20개사 참여해 ▲한국의 고전미를 살린 전통 간식 및 주류 ▲전통문화와 어울리는 현대식 식기류 ▲향수, 바디케어, 스킨케어 제품 등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올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7일 고물가·고금리·고유가로 인한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화순사랑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2023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서, 2023년 화순사랑카드로 인한 매출액이 200만 원 이상인 가맹점이다. 지원 금액은 2023년 화순사랑카드 매출로 인하여 발생한 카드수수료(0.5%)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순군 소상공인지원센터(화순읍 충의로 100)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검토 과정을 거쳐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12월에 신청한 계좌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에게는 군에서 개별적으로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이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3천 원 할인쿠폰을 1인당 월 4회 제공하며, 1만 2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라남도 할인 이벤트와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다. 공공 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된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훨씬 낮은 중개 수수료(1.5%)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가 없다. 이용자는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며, 할인쿠폰 및 공짜 배달 등 각종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먹깨비는 2022년 7월 출시 이후로 현재까지 누적 회원 10만 명, 가맹점 1만 개 이상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먹깨비는 휴대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검색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도 상생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024 고인돌 가을꽃 축제 성공을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문화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성공 기원 이벤트’를 10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에 화순군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1만 원 쿠폰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온라인(고향사랑e음), 오프라인(NH농협은행)을 통해 화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중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내, 당첨자 1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은 기부금 액수에 상관없이 동일함.) 아울러 지난 11일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 및 화순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총 12명의 기부자가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과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에 참여한 분들은 ▲다스코 주식회사 대표 한상원 ▲주식회사 케이에스피 스틸 대표 최창은 ▲주식회사 지지에이 대표 이영팔 ▲세종요양병원 회장 구제길 ▲네오 이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7일 “밀, 보리 등 맥류의 파종을 적기에 마치면 월동 전까지 생육이 동해를 이겨내기에 최적화된 상태가 되어 12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나타나는 이상저온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며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 우리 지역 파종 시기는 10월 말일부터 11월 상순까지다. 이 시기에 파종을 마치면 12월 중하순 월동 전까지 맥류의 잎이 5~6개가 나오고, 뿌리가 깊게 뻗어 겨울을 나기에 가장 이상적인 상태가 된다. 작물이 더 작거나 더 크면 월동 시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내년 봄에 생육 상태가 좋지 못하다. 파종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종자 준비다. 보급 종자나 자가채종 종자를 준비하는데, 자가채종 종자는 병충해가 없는 포장에서 수확해 온전하고 순도가 높은 것으로 준비한다. 파종을 기다리는 동안 소금물가리기를 한 후 카복신-티람 분제로 소독을 해두면 종자로 전염되는 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 추가로 파종 한 달 전에 석회를 2년에 1회 300평당 200kg을 주고, 퇴구비를 우분 기준으로 1,500kg, 밑거름은 질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7일 지역 내 이륜자동차 검사시설 부재로 인한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 ~ 11시 30분, 오후 13시~ 15시까지이다. 이번 출장 검사는 ▲10월 2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공연장 ▲10월 29일 오전 도곡면행정복지센터, 오후 춘양면행정복지센터 ▲10월 30일 오전 청풍면행정복지센터, 오후 동면행정복지센터 ▲10월 31일 오전 이서면행정복지센터, 오후 동복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11월 11일은 추가 검사필요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출장 검사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000원을 지참하여 검사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사 소요 시간은 한 대당 10~15분 정도이며, 배출가스와 소음을 측정해 대기환경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