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10.16. 18시,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청호 휴먼시아 아파트와 함께 '2024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그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부 행사엔 매혹적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이규형과 우리가락과 색소폰이 녹아든 트로트를 앞세운 하늘소리, 지역 최강의 K-POP 댄스팀 플래닛8이 함께 했고, 2부에선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오산의 보물 용진주, 그리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시니어 마술단 아이노매직과 물향기 색소폰 동호회가 무대에 올랐으며 모든 공연팀들이 특히 관객들과 호흡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재단은 오산시민을 위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인들에겐 지역민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무대공연의 폭을 확대하고자 '2024 찾아가는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를 진행해 왔고, 지난 16일 청명한 가을밤 아래 개최된 오산청호 휴먼시아 아파트의 행사가 그 대미를 장식했다. '2024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이상기후 등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우천이 잦아 네 번의 행사 연기 및 취소를 겪었다. 재단은 이에 굴하지 않고 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과 오산하이치과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의 구강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과 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치과 치료시 연 2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일부 치료비 재능기부 ▲물품 제공 등이다. 이준 오산하이치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그분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가정생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이 가족 간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실질적인 갈등 해결 기술에 대해 강연하고, 참석자들의 경험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시민들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유익한 정보와 실천할 수 있는 팁을 얻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차주환 내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많은 가정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구성원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강연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17일 ‘왕송호수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맨발걷기길 개장을 축하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왕송호수공원은 집라인, 레일바이크, 캠핑장 등 다양한 놀이 요소를 갖춘 의왕시 대표 명소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이번 맨발걷기길 조성으로 한층 더 매력적인 장소로 거듭났다. 왕송호수공원 맨발걷기길은 황톳길 200m와 마사톳길 820m로 구성했으며, 시민들이 왕송호수공원에서 맨발로 거닐면서 공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황톳길은 공원 내 구릉지를 활용한 순환형 모델로 조성했으며, 세족장 및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이용자 편의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마사토길은 정원문화박람회 정원, 생태형습지, 잔디광장 등 특색있는 조경적 요소가 어우러진 호수공원을 맨발로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눈길을 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맨발걷기길 조성으로 왕송호수공원이 더욱 아름답고 역동적인 공원으로 변모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및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은 2개 조로 나눠 한 조는 배추김치, 멸치볶음, 두부조림 등 반찬을 만들고, 다른 한 조는 각 가구를 방문해 여름 이불을 수거·세탁한 후 다시 가정으로 전달했다. 양정희 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와 밑반찬으로 입맛 돋우시고 뽀송한 이불을 덮고 쾌적하게 주무시면 좋겠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동장은 “사회봉사에 늘 앞장서 주는 부곡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부녀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7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의왕시 일자리박람회 ‘슬기로운 JOB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JOB 페스티벌’은 의왕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30개의 기업과 3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공사는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에 기초해 전 세계적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산에 따른 대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ESG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JOB 페스티벌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공사는 페스티벌 참여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 활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ESG 교육 및 컨설팅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는 ESG 경영의 개념 자체가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ESG 경영이 기업에 갖는 의미와 도시공사의 ESG 경영지원 내용 전반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왕송호수캠핑장이 시설 개선을 마치고 오는 10월 21일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캠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글램핑 시설의 싱크대 교체, 온수탱크 및 전기시설 보강 등 다양한 작업이 이뤄졌다. 새롭게 단장된 왕송호수캠핑장은 쾌적한 시설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사는 이번 재개장을 통해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왕송호수캠핑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캠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의왕시의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지난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손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최로‘쏙쏙클래식’음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공모사업‘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일상에 지친 내손2동 지역주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면서 바쁜 일상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손2동 권희순 동장은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는 지역 주민의 연료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관련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LPG 배관망을 구축하게 되면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세대에 배관을 연결해 집단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방식을 통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가스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난방용 등유나 LPG용기를 사용했을 때보다 약 30% 저렴해, 연료비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업 내용은 LPG저장탱크 및 배관망, 보일러, 안전장치 등의 설치 및 비용 지원으로, 총사업비의 10%인 약 150만 원 정도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신청·접수는 11월 1일까지로, 저장탱크 부지가 필수적으로 확보되어야 하며, 마을 주민동의서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가스 수준으로 저렴하고 안전한 난방 및 취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수요조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결실의 계절 가을에 미래 세대의 결실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11일, 한들농업협동조합 농산물복합유통센터 준공 기념식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준공된 농산물복합유통센터는 200평 규모의 마늘, 양파 저온저장시설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벼건조저장시설(DSC), 곡물 저장 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벼 건조저장시설은 500톤 규모로 완공되면, 지역의 벼 생산 농가의 유통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한들농협 조합장 조명언은 “앞으로도 강진한들농협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군동면에 위치한 양지건설(주)은 건설 및 토목 등을 주 업종으로 하는 지역 건설 업체로 2002년 금아종합건설로 시작해, 2011년 양지건설(주)로 이름을 바꿔 운영 중이다. 신전면 사초리의 방파제 공사, 3.1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칠량면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등 지역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을 주민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16일, 거시기 예술단(회장 김인호)과 LG전자 베스트샵(대표 정종훈)이 강진군에 지역 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300만 원과 현금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거시기 예술단(회장 김인호)은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 소속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국악, 트로트,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매주 일요일마다 선착장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강진점(대표 정종훈)은 매년 다양한 형태로 지역 사회에 기부를 실천하며, 2021년 430만 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과 라면 150박스 기부, 2023년 전기 매트 20장(480만 원 상당)과 나눔 리더 가입, 그리고 2024년에는 군민장학금 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금액은 강진군을 통해 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강진군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응원이 될 것이다. 강진원 군수는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거시기 예술단과 LG전자 베스트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강진을 만들기 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삼일탑에 한가득 핀 구절초꽃들이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군은 강진읍 삼일탑 일원 2,500평 면적에 구절초단지 조성을 위해 2022년 김해김씨 문중의 토지이용 동의를 얻고, 지난해 봄, 삼일탑 일원 솎아베기, 잡목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식재 기반을 정리 후, 구절초 16만 본을 심었다. 여기에 산책로 개설 및 벤치 설치 등 꼬박 3년간 공을 들여, 군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후 잡초제거, 비료살포, 관수작업 등 꾸준한 유지와 관리를 해온 결과, 올해 10월초부터 피기 시작한 구절초가 점차 군락을 이루며 다음 달 초까지 가을의 청초한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며 방문객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아름답게 핀 구절초 단지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강진군민 자치대학 제2기 자원봉사대학이 지난 16일, 2학기 개강을 맞아 안전 분야 자원봉사 전문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교육장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보은산 V랜드 유리온실’에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2기 자원봉사대학은 2024년 3월부터 시작되어 11월까지 총 14회의 강의 및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1학기 동안 9회차의 수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전과 재난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아왔으며, 강진군민들의 안전과 복지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2학기 첫 강의는 ‘신변 안전 수칙 익히기, 나와 너를 보호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안전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강의를 들으며, 가을의 정취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특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강진원 군수는 올해 집중호우와 병충해 등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거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의 농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를 위해 16일부터 영농 현장 곳곳을 찾았다. 올해는 여름철 긴 장마와 수확기 무렵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이어 벼멸구 발생까지 삼중고를 겪으며 벼 재배 농가의 시름이 어느 해보다 컸기에, 안정적인 농사를 위한 현장 소통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함께 탄탄한 지원을 약속하는 격려 차원에서 이뤄졌다. 단감 수확 결실을 앞둔 농업인 박병용 씨(병영면)는 작년 조수해로 힘들었던 대추 농사는 올해 비교적 수확이 좋아 추석 전 출하를 완료했고, 최근 부유와 차량 수확을 위해 눈코뜰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병용 씨는 “올해 일소 피해와 더불어 지난 9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걱정이 컸지만, 군에서 초록믿음 가입 시 택배비와 포장박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주어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귀농의 꿈을 품고 고향으로 내려와 3년째 딸기와 작약을 재배하고 있는 정한규 씨(병영면)는 “내년 자체 육묘로 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공주의 로컬브랜드 기업들이 보유한 다양한 특산품과 문화적 역량을 소개하는 공주시 대표 큐레이션 로컬브랜드 ‘고마바우(Gomabau)’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마바우’는 공주시의 별칭인 ‘고마’와 현대적 디자인 철학인 ‘바우하우스(Bauhaus)’의 ‘BAU’를 결합한 이름으로, 공주시의 스토리가 담긴 로컬제품들을 발굴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이다. 이는 지역의 진정성과 현대적 감각을 담아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공주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의 시인성 및 명시성을 높여 공주시 대표 상품군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시범 프로젝트이다. 지난 7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공주시 대표상품 3개 제품군과 20개 제품은 은유적 혹은 명시적으로 공주시의 특색이 담길 수 있도록 제품 리뉴얼과 제품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10월 1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와 홍보에 들어갔다. 주요 참여 업체를 살펴보면 ▲공주산성시장협동조합 ▲정돈가 ▲농업회사법인 사곡양조원 ▲유구광신정육점 ▲유구전통시장상인회협동조합 ▲에스이에프글로벌(the asak) ▲북촌35제빵소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