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1일 오후 불시에 고양아람누리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대비해 ‘2024년 고양특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 등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만든 후 실시하며, 관계 기관의 신속한 대응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피해 최소화 능력을 점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상황전파 △긴급구조와 대피 활동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 △응급의료 활동 △고양시 통합지원본부 구성 등이다. 훈련에는 고양시, 고양문화재단, 일산동구보건소와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여하며, 시는 초기대응부터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유기적인 공조‧협력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화재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재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시민 안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6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2024년 하반기 고양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통장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통장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대한 주인의식 강화 및 통장협의회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통장들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삼악산·소양호 탐방 및 청평사 트래킹을 통해 성공적인 지역 개발 사례를 둘러보고 고양동의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방향 및 고양동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동 통장협의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됐다. 유복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양동 통장협의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동 현안 사항과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같은 각종 행정업무 지원에 수고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통장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강촌공원에서 ‘야생화 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야생화를 심기 위해 마두2동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촌공원에 맥문동 500본, 옥잠화 300본, 산수국 280주 등의 야생화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자연학습,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자연환경을 되살리는 데 기여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추진됐다. 황대욱 마두2동 주민자치회장은 “야생화 심기 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자연을 가꾸며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야생화 심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이번 활동이 마을의 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실에서 제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용 보고 △장항2동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보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각 분기에 실시한 주요 특화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이후 제5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시민의견 수렴조사에 참여하고 장항2동 복지 전반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승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7일 주민 김성태님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가을을 맞아 추수한 쌀 10kg 3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 김성태님은 작년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감자 40박스(400kg)와 쌀 20포(200kg)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쌀 30포(300kg)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성태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지금 막 수확한 햅쌀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웃을 돌보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덕이동에서는 기부받은 쌀 30포(300kg)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 가구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해 10월부터 효도수당 지원액을 월 3만 원에서 월 7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효도문화의 확산과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2009년 ‘효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4대 이상 직계존비속이 같이 사는 가정에 매월 3만 원씩 수당을 지원해 왔다. 올해, 물가 상승 등의 요건을 반영해 보다 현실성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 지난 7월 2일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금을 확대했다. 4대 이상 가족이 함께 살고있는 조건과 관내 3년 계속 거주 요건을 갖춘 세대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효도수당을 신청하면 된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가족 없는 1인 가구가 점점 증가 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한 지붕 아래 대가족이라는 전통을 지키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6일, 강원도 철원에서 2024년 장항2동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는 장항2동 통장 등 34명이 참가했다. 이번 통장워크숍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동정 홍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의 봉사자로 활동한 통장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장항2동 발전을 위해 통장으로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통장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통장들은 한탄강 주상절리 등 철원 일대의 명소 관람 및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통장협의회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에너지를 재충전했다. 전진주 장항2동 통장협의회장은 “최선을 다해 통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통장협의회 여러분들에게 힐링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통장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동 현안 사항과 각종 업무 지원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 격려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알찬 소통의 시간이 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장년 독거 남성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장년 독거 남성 가구 밑반찬 전달 사업은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2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번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회원들이 재료 후원을 하여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더욱더 의미 있는 사업이다. 회원들은 이날 깍두기, 코다리조림, 고추절임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중장년 독거 남성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업을 기획한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고 홀로 사는 중장년 남성들이 건강한 집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돕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가구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이 2024년 하반기 백석1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14명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 서류를 구비해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 공고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백석1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사람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대상자들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김일호 백석1동장은 “하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더욱 활발한 주민 참여가 이뤄지길 기대된다”라며, “성별, 연령, 지역별로 다양한 위원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발굴하거나 실행할 수 있는 주민 대표 참여 기구이다.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흰돌문화축제 ▲사랑 담고 장 담고 등의 특색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6일,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은 고양시 환경정책과가 주관한 행사로, 장항1동 주민자치회 위원 2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생태환경 교육센터의 전문 강사와 함께 생태공원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양시 신도시 개발 시 나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공간으로 변모한 고양생태공원의 역사와 계절 변화 속에서 생물들이 보여주는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생태계의 복잡하고 긴밀한 연결 속에서 인간이 환경과 맺고 있는 관계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어떻게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갈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항1동 김동원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함께 살아가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러한 배움을 통해 친환경적 삶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자치회의 교육 활동이 소통과 단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일산동구 안전 전세 관리단’을 위촉 및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이상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산동구지회장을 관리단 대표로 위촉하고 부지회장과 분회장, 지도·단속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24명을 안전 전세 관리단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관리단은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 동참 확산을 유도하고 관내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공유해 중개문화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먼저, 관리단은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730여 개업공인중개사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여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 물건 중개하지 않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매물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 등이 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선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장 담그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장 담그는 날’ 행사는 매년 고추장, 된장, 간장을 직접 담그고 불고기 반찬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고은정 경기도 의원이 참석해 고추장, 된장, 간장, 불고기를 직접 만들었다. 이후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윤정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해마다 꾸준한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탄현2동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5일~16일, 18일 총 3일 동안 마을 역사 강의 프로그램 ‘우리 동네 흥도동 문화유산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일상생활 곳곳에 숨겨진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흥도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문 문화해설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흥도동 문화유산 이야기’를 통해 의장대, 장대비, 도당산, 석탄 이신의 선생 묘소와 기념관 등 마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여러 유적지와 명소들을 소개하고 흥도동만의 유구한 역사를 알렸다. 정혜선 흥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지나쳤을 우리 마을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에 대해 제대로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마을의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가며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일깨워 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에서 ‘2024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우수관리자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센터는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중 자원봉사 활동의 높은 참여율과 지역변화를 이끈 우수관리자를 선정했으며, 우수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센터와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우수관리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태·평화를 테마로 철원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고석정 일대 및 철원역사문화공원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업무 피로를 풀고 관리자 간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영섭 강사가'조직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관리자 리더십 강연을 진행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단체·수요처 우수관리자의 높은 만족도에 대응해 보다 많은 관리자들이 자원봉사 현장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워크숍, 보수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에서 개최된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e-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중요한 국제 행사로,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장세일 영광군수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관한 공식 행사로 주목받았다. 개회사에서 “영광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e-모빌리티 허브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고, 군민과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엑스포에서는 중소형 승용전기차, 농업용 전동차,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제품들이 대거 전시됐으며,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시연들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외 40여 개 기업과 현장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는 물론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이뤄지고 있어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e-모빌리티 제품의 해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통해 미래 교통수단 분야에 집중함은 물론, 그 비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