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빨래 해드리기’및‘사랑의 밑반찬 만들어드리기’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의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세탁이 어려운 빨래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한 후, 세탁세제 및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무생채, 두부조림, 호박전으로 구성된 밑반찬 꾸러미를 각 가정에 함께 전달했다.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안주현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보여준 따뜻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지난 19일 꿈누리딜라이트 ‘꿈누리 한글 베이커리’를 운영했다. 꿈누리딜라이트는 꿈누리 카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재미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다양한 여가 문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10월 꿈누리딜라이트는 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들의 문해력 증진과 올바른 맞춤법 등 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퀴즈 활동에 이어, 한글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한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한글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쿠키를 만들며 한글에 대해 다양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이 국제유가 불안정에 따른 유류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은 작년까지 전라남도 사업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진도군 자체 예산 2억 4천만원을 확보해 지원하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고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3종(경유, 휘발유, 등유) 구입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개인별 면세유 카드 사용내역을 지참해 11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산업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이 유류비와 농자재값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제4회 백련사 차와 사찰음식 경연대회가 천년고찰 강진 백련사(주지 설도 스님)에서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몸과 마을을 치유하는 사찰음식’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불자,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예술적 작품으로 승화한 10개 팀의 전시 경연과 조리 방법을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라이브경연에 8개 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백련사 만경루 특별전시장에는 다양한 색깔의 화사한 사찰음식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회 결과 전시경연에 참여한 ‘우리는 도반’(서은영, 김영희), 라이브경연에 참여한 ‘선후배 사임당’(윤사임, 김영서)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회 최고상인 전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인 설도 스님은 “정보의 홍수뿐만 아니라 음식의 홍수를 겪으며 유행따라 철 따라 피고 지는 음식이 아닌 내 정신과 몸을 위한 건강한 한 끼, 상생과 화합의 정신이 깃든 음식인 사찰음식을 수행자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함께 누릴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어린이급식소 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성화어린이집과 국공립성전어린이집 등에서 식생활교육, 어린이급식소 현장방문지도 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안내와 자녀의 어린이 급식소 현장 경험, 손씻기 위생교육 참관 등으로 꾸며졌으며, 아이들의 올바른 위생 습관을 기르고, 체계적인 급식 관리 지원으로 급식 환경을 신뢰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인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 급식 환경 구현을 위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10월 초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5차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 방문 및 대상별 맞춤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 무안국제공항 일원에서‘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국가철도공단과 합동 주관하여 무안국제공항 일대에 있는 KTX역 공사현장(호남고속철도 2단계 제4공구)이 지진에 의해 붕괴하고 폭발 화재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대형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훈련은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무안국제공항,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무안지점, 무안병원,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기업 및 단체 등 총 228여명과 차량 및 장비 약 36대가 투입되어 대규모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발생 초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 전 과정에 활용하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8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사자,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기행에는 관내 10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학부모,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함평국향대전 축제장을 방문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민정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국화향 가득한 10월에 학부모 및 아동들과 함께 함평국향대전 축제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9회 강진만춤추는 갈대축제’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해, 강진군을 알리고 아동들에게 애향심을 갖게 하는 뜻깊은 기회를 만들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아동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문화재단과 정미소(공간쌀)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기획·초청전으로 '2024 정미소(공간쌀)레지던스 합동전 : Lively Space SSAL'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 정미소(공간쌀) 레지던스 Liveil Space SSAL에 참여한 입주작가 6인의 합동 전시회로 이들의 회화, 입체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대표 공공 미술관에서의 지역 레지던스 입주작가들을 위한 초대전으로 작가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정미소(공간쌀) 레지던스 입주작가는 윤지영(입체), 정운식(입체), 최선혜(입체), 김경민(서양화), 서민경(한국화), 이소정(입체) 등이다. 윤지영 작가의 '심상의 덩어리'는 작가의 개인적 경험과 겪은 감정, 생각 또는 직관적인 상상의 형태를 덩어리처럼 압축된 형태로 표현, 구체적인 물질이나 형태를 넘어서서 심리적 혹은 감정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작품이다. 정운식 작가의 '안과 밖이 없이. 자유롭기를'은 ‘무수히 많은 판들과 선들로 이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은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촉진에 기여한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4년 서천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참여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을 채용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선정해 각종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군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정상 가동 중인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고용 증가율 5% 이상이고 고용 증가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선정 기준은 경영 건정성, 일자리 창출, 고용환경 및 안정성 3가지 분야이며 가점 항목인 취약계층 채용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2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 현판 수여 △근로환경 개선 비용 5백만원 지급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공주 대표 큐레이션 로컬브랜드인 ‘고마바우’가 지난 주말 서울 연희동에서 열린 ‘2024 연희걷다’ 행사에서 첫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탄생한 ‘고마바우’는 공주시의 스토리가 담긴 로컬 제품을 발굴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이다. 시는 브랜드 출시에 맞춰 서울 연희동에서 열린 ‘2024 연희걷다’ 행사에 참여해 공주의 로컬브랜드 기업들이 보유한 다양한 특산품과 문화적 역량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행사장의 웰마켓에 참여해 소비자들이 고마바우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사진 촬영과 돌림판 이벤트, 제품 증정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주간 팜업스토어를 운영해 대형 유통사에 입점하기 어려운 소규모 업체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 경험형 판매 마케팅을 위해 브랜드 전용온라인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노을음악회’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각각 개최한다. 먼저 25일에는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바스락 콘서트 ‘노을음악회’가 열린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해금과 가야금의 전통 선율에 이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익숙한 영화 OST가 색소폰 앙상블로 연주되며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지아가 들려주는 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의 저자인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삶이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과 북토크 등이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양호반 물빛을 타고 흐르는 감미로운 은빛 선율과 가을의 향기가 짙어지는 진양호의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아갈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주 평거야외무대와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7회 진주탈춤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탈춤한마당은 한국의 전통 탈춤과 창작 기반의 연희 형식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축제로, 특히 경남 지역의 문화자산인 진주오광대 탈놀이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탈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전통 예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탈춤한마당은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축제이자, 진주시가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 세계 속에 진주 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진주탈춤한마당이 국내외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과 고성오광대, 경상남도무형유산 진주오광대를 비롯해 멕시코와 태국의 민속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국내외의 전통 탈춤 공연이 펼쳐져 진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관람객들은 탈 만들기, 탈 탁본 찍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지난 19과 20일 양일간 진주·산청 지역 신청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주-산청 주민이 함께하는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되는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은 진주시와 산청군의 상생 발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홈베이킹, 요리 등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문화를 만들고, 특별한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7개의 프로그램에 각 20명씩 참여하여 전문 요리강사의 진행에 따라 스페인 대표 음식, 쌀로 만드는 건강 식사빵 등 다양한 요리체험이 진행됐고,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법으로 식사와 간식을 만들 수 있도록 간단레시피가 제공되기도 했다. 한편 능력개발관은 2025년 2월경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024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부여군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가을 국화향 가득 신선한 버섯과 함께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부여군은 전국 최대생산량을 자랑하는 양송이, 표고버섯 주산지로 특히 올해 축제는 부여군이 양송이재배를 시작한 1964년 이후 6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첫 축제를 시작으로 2회를 맞이하는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는 4일간 가족과 함께 즐기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송이재배 60주년 행사, 대한민국 버섯 품목 기획전시, 버섯을 이용한 요리 전시 등을 준비했다. 또한 신선한 버섯을 맛보고, 사 갈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버섯을 이용한 가공품 판매 및 시식 코너 등이 운영된다.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버섯재배 기술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과 애플리케이션 등 교육 체험, 양송이재배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체험, 나무 컵 받침대 만들기, 버섯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진행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산하기관장 등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갈대습지 생태누리관은 상록구 사동 안산갈대습지 내에 설치됐다. 지상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연면적 1,734.66㎡의 규모로 건축된 생태누리관은 국비와 시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약 8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층에는 습지환경체험관과 상설전시관, 라이브스케치와 증강현실(AR) 체험실이,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습지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이 들어서고 3층에는 실감영상관, 다목적교육실 등이 조성되어 최첨단 체험과 전시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생태누리관은 ▲습지 생물 정밀화 대회 ▲생물 다양성 탐사대회 ▲안산갈대습지 생태사진 전시회 ▲찾아오는 국립공원 ▲생물자원관 기획 전시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생물자원 연구와 생태환경교육, 생물자원 보존 등의 거점시설로 활용된다. 아울러, 안산갈대습지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