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고양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고추장, 된장, 김치, 불고기 등을 직접 만들었고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승원 고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함께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고양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고양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8일 직원들의 따뜻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함께하고자‘제1회 일산서구 희망 plus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의 재활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뿐만 아니라 동 직원들까지 함께했다. 행사에는 의류, 도서, 장난감, 애견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접수됐다. 특히 이 중 집에서 정성껏 재배한 청양고추와 유정란이 눈길을 끌었는데, 장터를 시작하자마자 순식간에 판매가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책 '소년이 온다'가 기부됐다. 이는 여러 책 중 유독 수요가 많아 경매 이벤트가 진행됐는데, 최고가 14,000원에 낙찰돼 다시 한번 노벨문학상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들한테 사주려고 했던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장난감을 보고 기뻐할 자녀 생각에 흐뭇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나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나눔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일산서구청 직원 일동으로 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8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화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마을회관 나대지 등에 국화꽃 400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꽃향기를 물씬 풍겼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8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8차 시민정보화교육은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주 4일(월~목) 진행되며, ‘동영상 만들기’와 ‘한글 2016’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동영상 만들기는 동영상 제작 편집 기능과 유튜브 및 SNS 게시, 활용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고, 한글 2016은 한글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메뉴를 익히고 다양한 문서 작성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의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과 사무업무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 과정들이 준비돼 있으니 고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교육 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9시 정각에 접수하시길 바란다. 또한 전산교육장의 보안 정책상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함을 참고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2024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고양 10주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 차를 맞은 본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자원봉사의 감동과 열정을 이야기하고, 고양시의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발표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으며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이 10주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총 10팀의 발표자가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겪은 변화와 감동을 5분간 발표했으며, 현장에는 250여 명의 청중평가단이 함께해 가장 공감이 가는 이야기 2팀을 선택했다. 이후 청중평가단 집계 결과를 통해 ▲고양시장상 6팀 ▲고양시의회의장상 2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 2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장에 참여한 청중평가단은“자원봉사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에 와서 보람찼다”며 “깊은 울림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4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고양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 만 4세 이상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 예술 텃밭:씨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와지 1호 벼 베기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예술텃밭:씨들’ 프로그램은 텃밭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도시농부 프로그램으로, 자연예술놀이를 통해 심미적 감성 역량과 건강한 가치관을 배양하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은 ‘가와지 1호 벼베기 및 홀태를 이용한 탈곡하기, 갈돌·갈판으로 곡식 갈아보기, 반달돌칼 만들어 보기, 가와지볍씨박물관 관람’등 아이들이 벼가 수확되어 쌀이 되기까지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가와지볍씨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려주고, 논의 생태관찰과 벼베기 체험을 통해 우리가 먹는 쌀의 중요성과 농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몸소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체험을 통해 가와지볍씨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관심을 유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 교육지원청에서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고양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TF팀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양시청 김종구 교육문화국장 ▲고양교육지원청 김재경 교육국장, 우호삼 행정국장, 김상용 학교지원국장을 비롯해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기획경영과, 재무관리과, 교육시설과 등 과학고 설립의 실무를 담당할 관계자가 모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작성된 1차 초안을 바탕으로 영역별 세부 내용을 검토하고, 최종 계획서 마련을 위한 작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강조하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기형 과학고’를 만들기 위해 지역 산업 및 자원 분석과 컨설팅 자문 위원단 구성 등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TF팀 2차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계획서에 보완·반영함으로써 11월에 최적의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11월 신청서 접수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국립암센터 치유정원에 조성된 논에서 가와지 벼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국립암센터 관계자 10명이 참여해 환우들과 함께 암센터 내 치유정원에서 가와지 1호 벼를 수확했다. 암센터의 치유정원은 환우들과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4년째 조성돼 운영 중에 있다. 치유정원에서 재배된 벼 품종은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인‘가와지 1호’로 고양시특화농산물로 지정돼 적극 육성하고 있다. 벼 베기에 참여한 환우는“벼가 켜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도 함께 커가는 것 같아서 좋았다”며 “손모내기와 추수는 처음해보는 귀하고 유익한 경험이었고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마음의 치유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환자들이 치유정원의 벼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생명의 끈기를 느낀다’와 같은 여러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 앞으로도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농업의 치유기능을 활용한 여러 가지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경기복지재단 지원사업 참여로 어르신 즐김터 사업 ‘청춘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춘놀이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문화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청춘태권도, 청춘하모니(합창), 동아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에서 열린 ‘어르신 문화즐김 페스티벌’에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의‘청춘태권도’가 고양시를 대표해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쳤다. 청춘태권도는 지난 6개월 간 향동동에 위치한 ‘경희대박사태권도교육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평균나이 72세의 어르신들이 우렁차게 기합을 넣으며 격파와 발차기를 선보이자, 관객들의 눈이 동그래지며 입이 절로 벌어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긴장됐지만 뿌듯하다”,“내년에는 더 잘할 수 있으니 내년에도 하게 해줬으면 좋겠다”,“순서가 헷갈렸는데 재밌게 했다”,“혼자였다면 도전도 하지 않았을 텐데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게 신이 나고 재밌었다”,“태권도 배우러 다니면서 같이 배우는 주민과 친해졌고 함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화려하게 펼쳐진 미래 모빌리티 한마당의 막을 성황리에 내렸다. 이번 엑스포는 ‘혁신을 e루는 가치, 영광의 e-모빌리티’라는 주제로, 22개국 160여 개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450개 부스를 조성하여 e-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등 미래 이동수단의 발전 방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펼쳐졌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지난 4일간 10만 3천 8백여 명이 방문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및 라이브 커머스, 현장 미디어쇼 등을 제공하여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엑스포 기간 동안 e-모빌리티 제품 현장판매 8억 3천만원의 성과를 거뒀고, 독일,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22개국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총 1,744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해 e-모빌리티 전문 산업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개막식에서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빨래 해드리기’및‘사랑의 밑반찬 만들어드리기’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의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세탁이 어려운 빨래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한 후, 세탁세제 및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무생채, 두부조림, 호박전으로 구성된 밑반찬 꾸러미를 각 가정에 함께 전달했다.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안주현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보여준 따뜻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포일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남성보호자 60여 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육아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문제는 사전에 제공된 예상 문제를 바탕으로 출제됐다. 참가자들은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퀴즈를 풀어나갔고 패자부활전도 준비되어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성훈(내손2동)씨가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의왕사랑상품권 20만 원을 받았으며, 2등은 15만 원, 3등은 10만 원이 수여됐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자전거, 영유아 장난감, 마사지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남성보호자들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 문화를 만드는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오전동체육회는 지난 18일 저소득 체육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8월 25일 오전동체육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주민들의 동참으로 열린 사랑나눔 일일 주막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신화정 오전동장도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체육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총 300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조영순 오전동체육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오늘 나눈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전체에 널리 퍼져 더욱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10번째로 진행된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의왕시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대회로, 이날 본선대회 참가팀들은 사회참여, 시민교육 전문 멘토들과 팀별 3회 이상의 멘토링을 거쳐 정책의 필요성, 제안사항, 기대효과 등에 대해 논의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린나래’팀의 의왕시 내 청소년쉼터 및 자립지원 강화 ▲‘그린티네이저’팀의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증 하나로 올패스 진행 ▲‘담비’팀의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의무화 ▲‘모락교육부’팀의 HTR 예체능 교과서 대여제 ▲‘해늘’팀의 의왕시 경계성지능인 교육거점학교 시행 ▲‘헤르메스’팀의 청소년대상 개인형 이동장치(PM) 교육실시 등 총 6개의 정책제안발표가 진행됐다. 심사는 의왕시, 의왕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에서 참석해 정책제안의 실현가능성, 논리성, 전달력 등을 바탕으로 최종심사를 진행했으며, 청소년심사위원인 청중평가단도 함께 심사에 참여해 의견을 보탰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지난 19일 꿈누리딜라이트 ‘꿈누리 한글 베이커리’를 운영했다. 꿈누리딜라이트는 꿈누리 카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재미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다양한 여가 문화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10월 꿈누리딜라이트는 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들의 문해력 증진과 올바른 맞춤법 등 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퀴즈 활동에 이어, 한글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한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한글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쿠키를 만들며 한글에 대해 다양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