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35명을 모집하여 여수 유월드테마파크에서 액티비티 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였다. 루지의 속도감을 즐기고, 긴장감 넘치는 리얼 레이저 서바이벌 체험과 어트랙션 놀이기구, 크레이지 어택 사격 체험 등 짜릿한 승부로 스릴 넘치는 하루를 제공하여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체험에 참가자 김○○(○○중 1학년)은 “중간고사도 끝나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여 처음 루지를 탔는데, 속도감과 스릴에 즐거웠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도 긴장감이 있어서 재미있었다”라며, “스트레스도 풀리고 친구 사이도 더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다음에도 꼭 참여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참가자 조○○(○○고 1학년)도 “루지를 타며 상쾌한 바람과 주변 경치도 좋았고, 오랜만에 걱정 없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유쾌한 하루를 보내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청춘신작로 어울림 광장에서 ‘2024 청춘신작로 버스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시작한 청춘신작로 버스킹 행사를 기념하고, 내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자매 합주팀 ‘달빛패밀리’ △청년밴드 ‘두루아트’ △킵 댄스 스튜디오 △동신대 실용음악과 ‘청춘’ 등 4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유명 아이돌 △하이키(H1-KEY)와 광주 인디밴드 페스트벌에서 여러 차례 공연한 △기드온 밴드 광주-전남 힙합 경연대회 대상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팀 △솔리즈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환영 공연을 진행한 △라스트릿 크루가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버스킹 축제는 체계적인 입장과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신청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제한한다.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4일까지이나, 관람 인원이 미달 시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QR코드를 스캔하여 네이버 폼으로 접속하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21일 의왕시 오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회원들은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에 참여하며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오랜 시간 방치되어 쓰레기로 가득했던 집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구슬땀으로 새롭게 단장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도 봉사활동 현장에 함께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서성원 롯데건설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장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쓰레기로 가득한 집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단순히 집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향토사료관은 가을을 맞아 10월 12일, 19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가족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했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족 박물관 나들이’는 의왕향토사료관의 특별전시 ‘조선시대 한글 이야기’ 전시와 연계된 가족 체험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28가족 74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전시된 유물을 활용한 북아트 ‘병풍 만들기’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 보고, 체험 후 향토사료관으로 이동해 실제 전시된 조선시대 한글 병풍을 직접 관람하며 전문가의 해설을 듣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조선시대 한글 병풍을 비롯해 삼강행실도, 논어, 맹자 등 한문을 한글로 풀이한 고도서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참여 가족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의왕향토사료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매직조의 ‘개그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매직조의‘개그콘서트’는 KBS 공채코미디언 조윤호, 홍훤과 SBS 공채코미디언 김영조가 이끄는 관객 참여형 기획공연으로, 마술과 코미디를 이용해 웃음과 놀라움을 한 번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올인원 샴푸바 만들기, 와인 코르크 키링 만들기 등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패밀리가(家)떳다! 제2탄 웰니스 데이’를 운영했다. ‘패밀리가(家)떳다! 제2탄 웰니스 데이’는 제1탄 전통문화체험에 이은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속 힐링 활동으로, 방과후 참여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명상 및 숲길 걷기, 목공예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휴양림 숲길 단풍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미니 서랍장과 원형 캠핑 티테이블을 협력해 만들면서 우드버닝을 활용해 가족들의 이름을 새겨넣으며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 참가 학부모들은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이렇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지 몰랐다”면서 “육아로 힘들었는데 숲이 주는 자연의 에너지가 지친 마음에 힐링을 선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평소에도 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어 아이를 믿고 맡기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마련해 줘서 너무 좋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기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디지털플랫폼경영 구현을 위한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DPG, Digital Platform Government)란 인공지능·데이터 중심 디지털 심화 시대에 맞춰 모든 데이터가 융합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 국민, 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말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디지털플랫폼경영 선언문을 발표하고, ▲시민참여 디지털플랫폼 구성 ▲모든 정보·데이터의 투명성 확립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업무 효율화 ▲안전한 데이터 보안 체계 플랫폼 구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디지털플랫폼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공사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디지털플랫폼경영이 필수적”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등의 디지털 신기술과 공공서비스를 결합한 GovTech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디지털플랫폼경영에 대한 의지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지난 19일 개최한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의왕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의 목소리, 의왕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담비는 현대 사회의 청소년 디지털 범죄 및 문해력 저하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의무화’를 제안했다. ※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탐색, 분석, 평가하고, 안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담비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소년에게 초등부터 고등에 이르기까지 교급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2025년 의왕시 역점사업과 교육청 기본계획 수립까지 제안하며 지속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제안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신예담, 김지윤, 이다빈, 오재인 학생은 “서로 협동하며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특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8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9회 생활원예 경진대회 접시정원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생활원예 대중화를 위해 개인 정서 함양 및 여가 활동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소정원 모델 발굴과 치유농업, 아이디어 정원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경진과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개최된 경진대회는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12명의 참가자들이 정해진 시간 동안 작품을 만들고,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진군 대표로 참가한 강진읍 예진아(34)씨는 접시정원을 주제로 ‘생태계 회복을 꿈꾸는 나의 정원’이란 제목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예씨는 “극심한 기후변화로 지구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살리고 싶었다”면서 “단순한 개인의 욕구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이자 식물들이 지닌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가꾸는 이 정원은 변화의 상징이 될 것이며, 이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도암면 다산명가 체험장에서 도시소비자 및 음식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효 미식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산명가(주) 주관으로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강진군의 특산물과 함께하는 지역 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발효 음식을 체험하며 크게 호응했다. 첫날에는 묵은지, 장아찌 등 강진의 대표 발효음식이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볶음고추장을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발효밥상 파티에서는 강진에서 재배된 신선한 농산물과 발효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발효밥상 파티는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것을 넘어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와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획한 다산명가 국령애 대표는 자신의 사업장 운영 철학과 발효식품 생산과정 등을 설명하며, 소비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강진의 농산물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의 먹거리 대표축제인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남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미국 FDA가 지정한 청정해역에서 자란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가리비를 먹고, 즐기고, 느끼고, 만끽할 수 있는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남포항에서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찾는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는 올해 8회째를 맞이해 ‘가리비와 함께 오색단풍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린, 김소유, 심형래, 지원이 등 유명 예술가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26일에는 싸이버거, 트롯신동 한수정, 이혜리, 배진아 등이, 27일에는 지역예술인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한 고성군수협 구언회 조합장(추진위원장)은 “참관객을 위해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남포항의 매력을 만끽하며 마음껏 즐기시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찾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고성군에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신선한 가리비도 맛보고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도 관람하며 잊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정미소(공간쌀)와 공동으로 ‘2024 레지던스 고도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내 청년작가 유입 및 지역작가 지역 보존성 강화를 위한 레지던스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창작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특화 레지던스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정미소(공간쌀) 김종필 기획자의 ‘2024 정미소 레지던스 “Lively Space SSAL” 사업 신청계기 및 경과보고’와 함께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하영유 교수는 전통적 모델, 예술기관 및 축제와의 연계, 예술가 주도형, 연구 기반형, 주제 기반형, 제작 기반형, 학제 간 및 산업간의 유형 등 레지던스의 다양한 유형과 우수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지역적 특성에 맞는 유형의 레지던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 기초문화재단, 민간예술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루K 동양화 작가는 사립미술관, 국·공립미술관, 대안공간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스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해당 레지던스의 역사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방문객 115만6000여 명,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액 약 1500만 달러, 지역경제 파급효과 추정액 1366억 원 등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어린이층 선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가족친화적 축제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삼을 활용한 음식판매 부스를 확장한 부분이 잘된 점으로 꼽혔다. 또한, 청소년 문화난장 등 젊은 층 유입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인삼산업 단체장 및 차 없는 거리 관계자 사전회의로 축제 초반 안정화에 기여했다. 글로벌 축제를 위한 해외 홍보 및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 발굴도 눈에 띄었다. 이를 통해 전체 방문객의 약 1%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의 외국인이 축제장을 찾았다. 개선할 점으로는 주차공간 확보, 셔틀버스 편의시설 확충, 노점상 사전 조치 및 근절 등이 앞으로 축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검토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2일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정화조는 13,500여 개소이다. 적정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설의 처리능력 저하로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안내문은 △정화조 청소절차 △분뇨·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및 산정방법 △정화조 내부청소 관련 하수도법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화조 내부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해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정화조 내부청소는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천 사항”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뒤,“시민들에게 행정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다음 달 5일과 11일, 총 2회에 걸쳐 패션인문학 강연 ‘패션, 역사의 런웨이를 걷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감골도서관은 지난 2018년부터 ‘퇴근길 인문학’ 콘텐츠를 통해 낮 시간대 도서관의 강연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과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에는 패션큐레이터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홍기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홍기는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 김과 이신우의 전시 기획을 담당했던 국내 패션큐레이터 1호로 최근에는 패션 인문학 강연자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까지 옷을 둘러싼 패션의 역사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연자가 소장하고 있는 사진 자료를 통해 시대별 신체와 정신을 변화시킨 패션의 시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 독서행정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영 감골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