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2024년 청소년 문화조성 프로젝트 공존공원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는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핵심역량 개발 활동으로, 청소년 문화조성 프로젝트 공존공원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40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문화조성 프로젝트 공존공원 사업은 올해 5년 차를 맞았으며, 공원의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공원의 기능을 탐구하고 공원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이 직접 경험한 공원을 고양시민들과 나누고자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다. 이날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에서는 다시 돌아보고 싶은 공원을 주제로 지도공원의 숨은 명소들을 찾아보소 ▲나만의 작은 공원 테라리움 만들기 ▲공원에서 즐기는 민속놀이 체험▲공원엽서 꾸미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 참가자들은 시원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원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면접코칭 프로그램을 10월 7일, 10월 14일, 10월 21일, 총 3회기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면접코칭 프로그램은 ▲입시 정보 제공 ▲면접 예상 질문 찾기 ▲모의 면접 ▲1:1 입시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이 입시에 대한 정보를 얻고,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안다미로 진로진학 연구소의 대표이자, 세명대학교 외래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진로진학 상담가 김기복 강사와 함께했다. 특히, 모의 면접은 청소년들이 실제 면접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1:1 입시 컨설팅을 통해 각자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했다. 면접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준비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었다”며, “전문가의 조언 덕분에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의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11월 퍼스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난 18일 가평군 설악면 일원에서 ‘2024년 화전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열린 '캠퍼스 마을축제'의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구성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자치위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자유발표 시간을 가졌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이병순 화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를 계기로 주민자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덕양구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지자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관내 취약계층에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자 외에 지자체에서 선정한 대상자에게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교동은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인 주민 100여 명에게 문자와 유선을 통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고양특례시에 주소지를 둔 60~64세(1960. 1. 1.~1964. 12. 31.) 중 ①중증(심한)장애인 ②기초생활수급권자 ③국가유공자(본인)이며, 접종 기간은 2024. 10. 21.(월)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다.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에 유행하는 감염병은 예방접종으로 개인과 집단의 면역을 형성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접종하기를 권한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유행 시기인 11월~이듬해 4월까지,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시기(약 2주)를 고려해 접종 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하도록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도로상 영업시설물의 건전한 영업문화와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23일부터 노점판매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영업 중인 노점판매대는 길벗가게(2008년 고양시가 도입한 저소득 생계형 노점)을 비롯하여 구두수선소, 버스카드 충전소 등이 있으며, 일산동구에 총 39개소가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허가대상자와 운영자 일치 여부 ▲면적의 초과 점용 여부 ▲가림막 사용 신고 ▲보조영업자 및 보조원 고용 신고 ▲장기 미운영 등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전면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한 자진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시정명령이나 허가 취소 등의 행정조치를 통하여 위반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허가 취지에 맞는 관내 노점판매대의 건전한 영업은 보호하되, 위반사항은 철저히 단속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 주민총회 및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년도 자치사업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총회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내역 보고 ▲2025년도 마을의제 발표 및 현장투표로 2025년도 마을 자치사업안이 선정됐다. 이어서 제9회를 맞이한 어울림축제에는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축제는 ▲주민 노래자랑 ▲문화공연 ▲체험마당 ▲먹거리장터 ▲나눔장터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고 알차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주민이 함께 만든 시민 주도형 행사로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고양소방서, 덕양구보건소 등 유관 기관이 함께 부스를 운영하여 진정한 주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문명준 성사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능곡동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능곡 Healing 한마음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명소인 영주산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곡초등학교를 출발해 영주산 정상까지 약 2시간 동안 걷기 운동을 즐겼으며, 정상에 도착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꽃으로 장식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능곡동 통장협의회(대장동 및 내곡동 자연부락 5개 통장)가 영주산 산행 시 인솔을 맡았고, 시민안전지킴이 등 여러 직능단체가 협력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강화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10일간 2024년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고정형 24대, 이동형 56대 총 80대의 점검을 통해 운영 현황과 성능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의견 조사 등을 통해 해당 카메라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 후, 노후화된 감시카메라를 수리하고 무단투기가 줄어든 지역의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철거한 뒤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지역에 이전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는 감시카메라의 실용성을 강화하고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감시카메라 점검을 통해 관내 무단투기 현상 개선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무단투기 근절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권리탐방 프로그램 ‘권리버여행기’가 2024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UN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환경권, 놀 권리, 참여권, 건강권 등 다양한 권리를 직접 탐구함으로써 국내외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권리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내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권리 캐릭터 만들기 △팀 활동을 통한 해외 우수사례 탐구 △국내 권리탐방 활동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체험과 탐방 활동 이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주도해 해외여행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권리 방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사회에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토당청소년수련관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사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제5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가 올해 5번째로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헌혈 약정식’을 맺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의 협업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김정수 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활동이자, 희망을 전하는 고귀한 행위”라며,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위기에 대비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돌아오는 11월에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 대표, 주민자치회 위원, 동 단체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 대표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충남 서천 장항송림 산림욕장 등을 견학하며 문화강좌 프로그램 다양화를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이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시간을 내어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을 통하여 주민자치회가 소통하고 단합하며 더 나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1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승강기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오산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소방서 구조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화성오산지사와 협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승강기 내 사고 발생 시의 대응 절차 및 구조 활동을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김인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 정찬영 오산소방서장, 김영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화성오산지사장과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 및 안전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관했다. 훈련에 참여한 기관들은 사고 대응을 위한 역할 분담 및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조대의 신속한 출동과 피해자 구출을 위한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발생 시 각 기관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훈련 종료 후에는 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8일 충북 단양․제천 일원에서 '2024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관내 여성단체 회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통한 리더쉽 마인드를 형성하고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단양 잔도길 탐방, 이권재 오산시장의 리더십 특강 후 제천으로 이동해 충주호 유람선 탑승 등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 “그동안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애써오신 여성단체 회원분들과 함께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하면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민선8기 오산시가 추구하는 다양한 역점 시책들의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여성 리더들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의 워크숍이 여성리더들의 단합과 협력, 소통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하여 시와 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일 시청사의 안전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모두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시청사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지하주차장 구조상 소방차 진입이 제한적이고 화재확산 방지 및 진화 활동이 어려워 인명피해, 재산피해, 행정마비 등을 초래할 우려가 크고 충전시설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시청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충전시설 9대를 지상으로 이전하고 주차구획을 개선했다. 전기차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으로 전기차의 지상 주차를 유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으며 공사 시 주차 폭을 2.3m에서 2.5m로 개선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우려가 큰 만큼 시설점검을 강화 하고 화재 안전설비를 확충해 인명․재산․행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의료분과는 지난 18일‘당신의 관절은 안녕하십니까?’시민 관절 건강 강좌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건강에 관심 있는 오산시민 사전 신청자 50명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사들이 참여했다. 본인의 건강도 자가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대상자의 관절 건강 이상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오케이365정형외과의원 남기식 원장의 재능기부 강좌로 진행됐으며 건강·의료분과(오산시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산한국병원,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더사랑요양원, 공룡치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 기관의 지원으로 민관 협력으로 개최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민관협력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 향상 및 복지서비스 연계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