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자치분권대학 영암캠퍼스의 2024년 가을학기 수강생을 11/1일까지 모집한다. 자치분권대학 이러닝 시스템 내 ‘지방정부 고유 캠퍼스’를 개설해 운영되는 이번 학기는, 주민이 자치의 중요성,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장이다. 영암군은 ‘상시’ ‘오픈’ 과정으로 구성돼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각자 목표에 맞춤한 교육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학기는 이달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고, 20분 내외의 대면 강의로 구성돼 있고, 온라인 수강도 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지방재정의 이해’ ‘미국 지방자치의 이해’ 등 신규 과정이 포함돼 있다. 모든 강좌가 무료인 가을학기 수료를 위해서는 온라인 평가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하고, 수료자는 주민자치위원 교육 시간과 공무원 학습 시간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입학 신청서를 내려받아 영암군 자치공동체팀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양은숙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자치분권대학 가을학기 수강이 지역사회 발전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2일 남경무인항공과 지역 첨단 항공 분야 성장을 위해 ‘항공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항공사업 투자 유치 및 정보교류 △항공산업 활성화 행정 지원 △항공 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취·창업 연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경무인항공은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의 실기 교육장, 충전실, 대기실, 활주로 등을 기반으로 초경량비행장치 비행 교육, 수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연간 71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중 무인비행기 조종자는 672명, 지도조종자는 40명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 항공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협약을 체결했다. 남경무인항공의 성공과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지원해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은 21일 군청에서 ‘군수 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4개 안건을 논의했다.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영암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영암사랑상품권 활성화 및 상권 활성화 방안’에서는 상품권 공과금 납부, 사용처 홍보, 가맹점 확대 등의 의견이 나왔다. ‘영암의 먹거리 개발 등 종합계획’에서는 영암읍 식당 주말 운영, 빈 상가 활용 방안 등이 제안됐다. ‘영암군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 방안’과 ‘주말 및 전지훈련 선수단 등 관내 음식점 연계방안’에서는 홍보 강화, 지원 상가 주말 운영 등이 제시됐다. 영암군은 추진단 회의 의견·제안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추진단 운영과는 별도로 영암읍 상가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경제과를 실무 총괄부서로 두고, 9개 전담부서와 중간조직을 포함한 종합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각 부서는 상가 활성화 단위사업을 발굴하고, 부서별 협업 및 민·관 협력 등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2일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로 학산도서관을 찾아 ‘독천리 공용주차장 포장’ ‘학계리 진입로 가드 레일 설치’ 등 주민의견을 들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겠다.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자치를 뒷받침하는 이동군수실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국내 첫 국립공원박람회인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에서 국립공원과 로컬이 미래를 전망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영암군이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 기간인 11/2일 영암국민체육센터에서 ‘로컬의 미래 : 국립공원, 자연공존지역,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국내·외 국립공원 등 보호지역의 보전과 이용 사례를 공유하고, ‘2030 글로벌생물다양성프레임워크(GBF)’ 보호지역 목표와 각국의 정책 방향 소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세미나는 기조강연과 3부로 구성돼 있다. 세미나는 유기준 상지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보호지역의 가치’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1부 ‘2030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호지역 목표와 동아시아 로드맵-정책과 프로그램’은 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발제는 오충현 동국대 교수, 타카가와 신이치 일본자연보전협회 선임, 치앙츠안 대만국립공원서비스 국장이 나설 예정이다. 2부 ‘국립공원, 자연공존지역, 지역공동체의 상생 파트너십-동아시아의 현장 실천사례’ 사회는 조동길 동아대 교수가 맡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고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고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고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9월 열린 백운호수 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펼치기로 마음을 모았다. 김성숙 방위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방위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04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2일 백운산 버스임시정차장에서 백운산 솔밭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도·시의원,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황톳길 걷기 등을 진행했다. 백운산 솔밭 황톳길은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길이 305m, 폭 2~4m의 순환형으로 조성했으며, 기존 나무숲 그늘 밑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황톳길을 찾은 한 시민은 “황톳길 맨발 걷기의 가장 큰 장점은 쉼과 건강”이라며 “백운산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바뀐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많은 시민이 자연 속에서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 활성화와 시민 건강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2일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신산업 발굴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암군 특화산업 발굴 및 고도화 △강소기업 및 식품산업 육성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양 기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영암군은 미래 성장 기반을 위해 농산물 가공 기반 고부가가치 창출, 지역 식품 신산업 육성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력으로 식품산업 중심지 입지를 다지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식품, 천연자원, 친환경,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협약이 영암군의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도 “영암군의 고품질 농산물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의 기술이 지역 식품산업 발전 성장의 촉매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모아카페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태어난김에 메이커스’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참가 청소년 10명은 지난 8회기 동안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3D프린팅 토퍼를 활용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을 또래 청소년들에게 안내해 더욱 뜻깊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 부스를 운영한 한 청소년은 “내가 만든 3D프린팅 토퍼로 또래 친구들이 테라리움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3D프린팅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은 총 10회기로 이뤄져 있으며, 향후 청소년들에게 3D프린팅에 대한 지식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일 장항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전기버스 분야의 전문기업인 A기업과 250억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A기업은 국내 전기버스 업계 2위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충전 인프라·배터리·전동차·원전·방위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앞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 2-1단계 산업용지 65900㎡(약 2만평)에 전기버스 및 친환경버스 제조를 위한 공장을 신설하게 되며 10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계획이다. A기업 대표는 “장항국가산단의 저렴한 부지 가격과 환황해권 물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번 1차 투자를 기점으로 A기업은 충천 인프라·배터리 공장 신설 등 2차, 3차 투자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투자로 친환경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가 본격화되면 우리 군이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투자 기업이 우위를 확보하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 분양이 마무리 단계이고 2단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놀부와 ‘공주쌀 사용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용위 ㈜놀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와 ㈜놀부,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 등 4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놀부 프랜차이즈 점에 연간 1200톤 이상의 공주쌀을 납품할 계획이다. 고맛나루 삼광쌀은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고 맛과 향, 영양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놀부는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업체로 놀부부대찌개를 비롯한 12개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전국적으로 9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와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 측은 앞으로 ㈜놀부의 품질기준을 충족시키고 신속 정확한 유통 체계를 준수하는 등 고품질 공주쌀의 안정적인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공주쌀의 매출 증대와 향후 공주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 효과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산청군은 26일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타악그룹 고리의 ‘너와 나의 연결고리’ 공연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고리만의 익살스러운 재담과 함께 사자춤, 버나놀음, 열두발 놀음 등 사물놀이와 전통연희가 펼쳐진다. 특히 공연 하이라이트로 30분간 모듬북 합주를 쉴 새 없이 연주해 관객의 심장을 두드릴 예정이다. 북 고(鼓)와 리듬(Rhythm)의 리의 의미를 담고 있는 고리는 사물놀이뿐 아니라 타악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모든 음악을 두드리겠다는 목표로 전통과 퓨전, 새로운 음악 창작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기도 양주시 소재 탑라이팅주식회사 김석규 대표는 지난 22일 서천군에 방문하여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규 대표는 “고향인 서천의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더 기쁘며 앞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따뜻한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라이팅주식회사는 LED조명을 생산하며 장애인들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이며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해성아이다(대표 양영대)로부터 저소득 아동 안경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내 입주해 있는 ㈜해성아이다는 프라다(PRADA) 등 해외명품 패션 브랜드에 가죽 원단을 납품하고 있다. 매년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홍콩 등 전 세계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양영대 ㈜해성아이다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시력 저하로 불편함을 겪는 모습을 보며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영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저소득층 아동 안경 지원 사업은 ㈜해성아이다와 안산시 안경사회,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작구는 구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 대방동과 사당동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 오후 1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방동 용마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방공원(노량진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리듬난타 ▲‘ZERO’의 K-POP 댄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의 B-BOY 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2시 ‘고구려북 개막식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동작구청 직원들의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통해 직원과 주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유명가수 ‘키썸’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용마예술단의 퓨전무용 ▲숙명여대 응원단 ‘니비스’ 치어리딩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여기에 34개팀의 치열한 사전 예심을 통해 최종 9개 팀이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치는 ‘주민 노래자랑’이 잇따라 열린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