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2024년 지체장애인 스킨스쿠버 교실’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재활체육 사업 중 하나로 지체장애인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레저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지체장애인 체험교실 사업이다. 다소 생소한 스킨스쿠버라는 레포츠를 처음 접한 장애인들도 빠르고 쉽게 적응하고 있으며 이론교육, 스킨스쿠버 다이빙 실습, 응급상황 안전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구성돼 있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스킨스쿠버 교실에 참여한 인00(23세 지체장애) 회원은 “처음에는 무섭고 두려웠지만, 적응되어 갈수록 재미있었다. 나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센터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병수 고양재활스포츠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관내 지체장애인들이 다양한 레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10월말에 수업을 종료하는 2024 지체장애인 스킨스쿠버 교실은 많은 수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10주년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 및 지역사회와 함께한 10년 동안의 뜻깊은 시간을 축하하고 앞으로 함께 할 희망을 기대하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10주년 기념식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14일부터 10주년 주간 이벤트로 △10년 전 가격으로 이용하는 선배시민 식당 △대화 10주년 축하글 응모를 통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벤트 첫날인 14일에는 개관 10주년 기념 ‘대화골든벨’ 행사에 많은 복지관 회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에 50개의 기출문제를 배포했으며,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예비 문제도 준비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기출문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암기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복지관과 고양시의 정보뿐 아니라 노인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영예의 1등 우승을 차지한 박 어르신께는 우리들병원에서 후원한 척추건강검진권이 전달됐다. 15일부터 16일까지는 지역주민, 대화선배님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대화길 프리마켓, 바자회, 선배시민 이벤트 부스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은 '고양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반음식점업, 휴게음식점업, 제과점업의 영업장 면적이 200㎡ 이상인 사업장과 집단급식소로서, 1일 평균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사업장, 대규모점포 및 관광숙박업장 등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촉진을 위한 추진됐으며,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총 326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신고의무 이행여부 ▲음식물류 폐기물 적정 처리 및 신고 내용 준수 여부 ▲감량의무이행계획 신고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사항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을 방문하여 용유동 주민자치회 우수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대화동과 유사하게 행정구역이 길게 뻗어있는 용유동은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정책 및 주민자치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두 도시의 주민자치회는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용유동에 가와지 쌀을 선물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벤치마킹 후에는 용유동 명소인 소무의도를 걸으며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2025년 주민자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용유동 주민자치회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두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대화동 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의 미래, 청소년의 목소리’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4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 및 일대일 컨설팅을 함께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11건의 정책제안서가 접수됐고 1차 서면심사를 거쳐 6건의 제안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가 열린 21일에 이권재 오산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 청중평가단 등 30여 명이 최종 심사를 진행해 ‘통합형 감정 성장 플랫폼’(오산 운암고 박미희 학생 제안)이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산시에 직접 정책제안을 해봄으로써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이야말로 미래도시 오산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청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연구원과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21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8회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소자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의 권용재 의원, 김영식 의원, 정민경 의원, 이종덕 의원 등이 참여해 특례시 권한 확보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의정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전성훈 연구위원(고양연구원)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경과와 쟁점’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방향과 함께 특례시 지정 기준의 구체화와 현행화를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공소자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고양특례시의회)은 “고양시가 특례시가 됐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미미한 편”이라고 말하며 “고양시민이 특례시의 승격에 따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어떠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성훈 연구위원(고양연구원)은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함께 기존의 권한 내에서도 서비스를 보다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제공 방법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폐기물의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은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 총 11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기물 수집·운반·보관 적정 여부 △재활용 대상 폐기물의 적정 처리 여부 △폐기물처리 담당자 법정 교육 이수 여부 △처리시설과 보관시설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폐기물처리신고 업체의 자발적인 시설개선과 관리강화를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기도 오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23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생발전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민간단체장,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춘향전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역사적 도시로, 깊은 전통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한다. 특히, 춘향문화축제, 요천변 벚꽃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특색있는 지역 음식과 특산물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남원시는 통일신라시대 남원경으로부터 유래된 도시 이름이 130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로, 판소리 동편제의 본향이자 흥부전의 발상지로서 역사 문화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최근 개최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을 통해 남원시가 첨단 드론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고추장을 나누는‘사랑 담고 장 담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우리 전통을 되새기고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의미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며 백석1동의 특색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추장(2㎏) 180여 개를 만들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특히 관내 17개 경로당에도 나눔을 더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사랑 담고 장 담고 행사를 통해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전달한 고추장을 맛있게 드시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전통 음식을 만들고 나눔 봉사까지 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주민자치회 사업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수시분) 55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1일에 결정·공시 한다.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2024년 상반기(1.2.~6.30.)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필지로 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를 23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현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적용되는 2028 대입 개편안주요사항 등 다양한 입시 트렌드로 관내 학생 및 학부모가 어떻게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지 준비부터 철저한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2시간 논스톱 강의로 마련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다음달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EBS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가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입시 트렌드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주요사항 ▲비교과 준비 등 입시의 모든 것을 강의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입시 전략을 완벽히 준비했으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내실 있는 진로진학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e공정마을은 오는 26일 세마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다정한 이웃과 다시쓰며 함께 나누는’『다정다함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운영 중인 양산마을 공동체와 협력해 마을이 하나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사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과 환경 감수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산동 주민 누구나 함께 하는 벼룩시장 및 세마e편한세상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와 댄스동아리 공연과 가야금병창,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열린다. 또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전래놀이, 풍선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나만의 수첩만들기와 생태놀이를 통한 우리동네 환경 캠페인, 포토존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더 풍성한 체험부스와 버스킹 행사를 통해 세마e편한세상 주민만이 아닌 양산동 마을 전체 소통의 창구가 되는 계기의 의미있는 주민 주도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원1동 통장협의회가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이며 통장협의회는 고구마 판매수익금을 매년 기탁해 오고 있다. 임선화 대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고구마 수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를 실천해 주신 임선화 대원1동 통장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마련해주신 뜻깊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대원1동에서 운영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2일, 가을을 맞이해 주민들과 함께 초화식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삼송1동 주민과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도로와 창릉천에 설치된 플랜트 박스에 국화 130본을 식재하고, 불법 전단지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삼송1동은 초화 식재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고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을맞이 국화 식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주민들이 아름다운 국화 꽃길을 거닐면서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령 사랑의집 소속 여성장애인 핸드벨 소리샘벨콰이어가 25일 창원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6회 소리샘벨콰이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2024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하나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및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핸드벨연주회와 더불어 남성 중창단 ‘세레나데’, 전문 실내악단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등이 게스트로 함께하며 이들은 Serenade to spring(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곡을 핸드벨과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샘벨콰이어는 2010년 창단해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폐막식 오프닝공연과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