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고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애향심 및 협동심 고취를 위해 2024년 제20회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이장,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표창을 비롯 이장 91명이 포상을 받고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과 효녀 가수 현숙 고성군 홍보대사 위촉식, 고성군 이장 활동영상 소개, 일타고수 퓨전북난타 공연, 읍·면 장기자랑 등 화합한마당을 펼쳐 이장들의 결속을 다지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정점식 국회의원,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의장, 백수명, 허동원 도의원, 이중화 고성교육장, 염진환 경찰서장, 김성수 소방서장, 송강훈 전국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장, 농어업인단체회장, 전직 지회장, 읍·면장,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상에는 △최병철(하일면), 이덕희(대가면), 권진기(영현면), 박명자(영오면)이장, 강인중(개천면), 장태수(구만면) 등 6명이 도지사 표창을 △박현호(하이면)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해 참여·자치기구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등을 체험하고 실제 대피계획을 세워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소화기나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보니 비상시 큰 도움이 됐고 완강기 사용법도 어렵지 않아 안심된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화재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1월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분야별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충·불편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군포시와 안양시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 전반,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 분쟁,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 등으로,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관련 문제도 다룬다. 사전상담 예약은 10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사전상담 예약은 동주민센터, 시청 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생산자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는 사전 주문 판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산시 꿀고구마와 미역, 다시마, 김 등 가을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현장 판매해 많은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정수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세탁 봉사와 같은 어려운 이웃 돕기와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는 10월 24일 그랜드머큐어 앰베서더 창원에서 제4회 명사 초청 세미나를 에이블맥스㈜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명사 초청 세미나는 우주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에 에이블맥스(주)가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는 경상국립대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와 공동 주최로 확대하여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4회 명사 초청 세미나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의 공식 부대행사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부산대학교 김호락 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이길호 박사 등 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우주환경과 우주선 충전’, ‘우주활용을 위한 우주전기추진시스템 연구개발’, ‘우주환경에서의 열제어: 인공위성의 열설계와 해석기법’, ‘열해석 모델링 기법에 대한 고찰 & 우주 열환경 시험 개요’, ‘KARI의 미래우주 로봇 개념 연구현황’, ‘민간 주도의 우주탐사 로봇 현황’ 등을 발표했다. 앤시스(ANSYS)사의 더글러스 벨(Douglas 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5일 유용 미생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는 고초균, 효모균 등 작물·축산용 미생물 8종 및 BM 활성수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미생물 신청 농업인과 신청량은 2에서 5%씩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유용 미생물 신청을 위해서 매번 대장을 수기로 작성해야 했지만, 이제는 키오스크 방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농업인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의 공급 정보(균종 및 수량)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현황은 실시간으로 사무실의 별도 모니터로 전달되며, 이를 확인한 담당자가 유용 미생물을 입구에 내놓으면 본인 것을 확인해 찾아가는 방식이다. 단, 신규 신청 시 신청서 작성 및 관련 서류(농업경영제, 가축두수사육확인서)룰 제출하는 것은 기존방식과 동일하며, 올해 연말까지 농업인들이 사용 시 혼란을 겪지 않도록 키오스크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여 시스템 적응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해남배추와 해남김치 홍보를 위해 부산에서 개최하는‘김치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25일부터 27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해남군 농산물 직거래사업단을 비롯해 농협, 관내 농가·업체 등 20여개소가 참여해 해남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의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앞두고, 해남특산물인‘해남배추’와‘해남김치’를 부산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25일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해남·해운대구 여성단체 및 사회단체, 해남향우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버무림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은 김치는 해운대구 주민들에게 기부되었으며, 해남군과 해운대구간 고향사랑 기부 상호약정식도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배추값 고공행진에 이번 행사에 부산 시민들의 관심도 어느때보다 높아지면서 행사 구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김치 버무림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송파구가 다가오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 탄천유수지 반려견놀이터에서 따스한 가을볕 아래 반려견과 교감할 수 있는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구는 서울시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을 맞아 반려가구의 니즈를 충족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 ▲반려견을 동반한 이색 대회부터 ▲전문 훈련사의 강의와 원반던지기 공연 ▲다채로운 체험부스까지 가을을 닮은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 먼저, ▲반려견들이 주인공인 이색 대회가 무대 위 연이어 개최된다. △‘기다려’ 종목 올림픽(11시)을 시작으로 △반려견 장기자랑 콘테스트(12시) △반려견 장학퀴즈(12시 20분) △‘찾아줘’, ‘이리와’ 종목 올림픽(13시 30분)등 즐거운 진풍경이 펼쳐진다. 반려견 동반이 필수인 ‘올림픽’과 ‘장기자랑’은 QR코드로 사전 예약 시 현장에서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장학퀴즈’는 펫티켓, 동물보호법 등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상식 퀴즈로 현장 접수한다. 장기자랑에서 수상한 1~3등 반려견은 오후 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 앵콜무대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전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 급여 압류 조치에 돌입하기 위해 압류예고통지서를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직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체납자 848명을 대상으로 급여 압류예고통지서를 주소지로 우편 발송한 바 있으며, 그럼에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뢰해 직장 가입 현황을 확보했다. 이에 국세 강제징수의 예에 따라 압류금지 기준 금액이 250만 원임을 고려해 납부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급여 압류 전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급여 압류예고통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급여 압류예고통지서는 보수월액이 300만 원 초과이고, 총 체납액이 50만 원 이상인 체납자 57명에게 발송했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911건 5,778만원이고, 보수월액은 최소 306만원부터 최대 1,032만원에 달한다. 발송 대상자 57명 중 월 급여액 300만원 초과 450만원 이하가 32명으로 가장 많고, 450만원 초과 600만원 이하가 16명, 600만원을 초과인 자가 9명에 이른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제5회 세계도시포럼(World Cities Forum 2024)’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국, 브라질, 스웨덴, 스페인, 싱가포르 등 총 10개국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모았다. 22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유제철 전 환경부 차관, 버나디아 이라와티 찬드라데위(Bernadia Irawati Tjandradewi)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ASPAC) 사무총장, 조르디 바케(Jordi Vaquer) 세계대도시협의회(Metropolis) 사무총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기후변화, 경제적 불평등, 자원고갈 등 복잡한 문제들이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도시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이는 도시 간의 연대와 혁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고양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고양’을 만들기 위해11월 15일까지 제6기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14년도에 처음 구성된 이래 여성안심민간화장실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 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 양성평등주간행사 성인지 모니터링, 자체 사업(아동·시니어 대상 양성평등 프로그램) 추진 등 여성시민의 지역정책과 발전과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성평등가치와 여성 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등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이바지해왔다. 모집인원은 35명 이내로 고양시에 주소나 직장을 두고, 성인지교육을 이수(최소 15시간)하거나 1년 이상 양성평등 관련 활동을 한 자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고양시청 여성가족과(여성정책팀)로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제6기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이며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및 성차별 요소를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적 의견을 제시하며,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정책모니터링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바른 건축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24년 상반기, '건축법' 제27조 규정에 따라 건축사가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하여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로 총 25건이며, 점검 기간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총 2주간이다. 불법 증축·용도변경, 건축물 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무단변경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에는 건축주 및 행위자에게 위반사항을 안내하고 시정명령을 실시하여 최대한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나, 기한 내 시정조치 되지 않으면 '건축법'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일산동구 건축과장은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건축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건축문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공식 참여처로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180여 곳에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에서는 ‘포용’이라는 표어(슬로건)를 내걸고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 확장에 주목했다. ‘해움’은 해당 축제의 고양시 유일 참여 기관으로, 예술창작공간의 특색을 살려 해당 축제기간에 전시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먼저 해움 전시장은 서정배(회화), 유리성(입체) 작가의 개인전으로 채워져 다채로운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서정배 작가는 올 여름 뜨겁게 느낀 감정을 회화 일기로 풀어냈고, 유리성 작가는 자신이 겪은 출산과 육아의 시간을 유희적으로 사물에 녹여 표현했다. 또한, 해움의 권재현, 리혁종 작가는 일산호수공원 부산물을 주재료로 해움 야외에 ‘친환경 파빌리온’을 구축한다. 이는 내부 입주 예술인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모두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5개월간 마을건강복지사업인 ‘풋풋한 건강 발 마사지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발 마사지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별 최대 2차례 진행됐고, 총 24여 명의 어르신이 발 마사지를 받았다. 그리고 매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혈 자리 마사지 전 족욕을 하며 대화하는 과정에서 사회 보장 사업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마사지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평소 다리가 아파 밤잠을 못 자는 날이 많았는데 발 마사지를 받고 또 가르쳐 준대로 집에서 직접 해보니 한결 다리가 가벼워졌다. 이렇게 전문가에게 마사지도 받고 마사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해 주신 발혈치유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성황리에 사업을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힘쓰며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22일, 24일 2회 차에 걸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창업 및 창업 예정 중인 고양시민,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와지쌀을 이용한 베이킹 가공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 가공 트렌드를 반영해 가와지쌀을 활용한 생활 속 디저트 제작을 위해 베이킹 및 퓨전떡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가와지쌀로‘사브레 브라우니’와 ‘펌킨 라이스 케이크’를 만들어 먹어보며 가와지쌀만의 촉촉한 찰기를 직접 느껴보았다. 가와지쌀은 한반도 최초의 재배벼로 알려진 재배볍씨로 찹쌀과 멥쌀의 중간인 반찰품종으로 찰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고양시 관내에 가와지쌀을 이용한 식품가공업체는 열두톨(디저트), 배다리도가(막걸리), 아이캔리부트(초코파이), 일산쌀(현미칩) 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의 농산물인 가와지쌀을 이용한 가공 교육을 통해 창업 중인 고양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가와지쌀을 이용한 가공업체가 늘어 지역 내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