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와 7시 연극 ‘홈쑈핑 주식회사 in 강진’을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홈쑈핑 주식회사 in 강진’은 문화취약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홈쑈핑 주식회사 in 강진’은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하고 있는 ‘홈쇼핑 주식회사 국제흥신소’의 강진 버전으로 국밥 팔아 대박 치고 건물주가 된 ‘욕쟁이 할매’가 흥신소를 스타트업이라 우기는 탐정소장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얼렁뚱땅 사건 해결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버라이어티쇼 연극이다. 베테랑 배우 박준규와 희극인 김성은, 김진, 김진주 등이 출연, 재미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며, 푸드 홈쇼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이야기 속 위기를 극복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우리 지역 군민들과 강진을 여행 온 여행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꽃보다 청춘 실버댄스팀'이 최근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4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지르박을 혼합한 힐링댄스를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참여해 신체활동 우수 프로그램을 알리고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 기간 중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강진군의 '꽃보다 청춘 실버댄스팀'은 18년 전부터 체조 동아리로 형성된 평균 연령 70세, 18명 남녀 혼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7주 동안 12회에 걸쳐 팀원 간 합을 맞추는 등 연습에 매진했고, 그 결과 대회장에서 갈고 닦은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내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으며, 창의성, 숙련(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강진군의 장려상 수상은 지역 사회의 건강관리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열심히 준비하여 참가해준 우리 군 댄스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이한영생가 앞마당에서 야외콘서트가 열렸다. 이두헌밴드와 유리상자의 박승화는 ‘시가 된 노래, 노래가 된 시’를 주제로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차 한잔에 달과 별을 담고, 차 한잔에 사랑이 머무는 ‘다정한밤’ 콘서트는 관객 모두에게 차와 다식을 제공한 가운데,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시는 특별한 행사다. 비가 오는 궂은날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강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약 300명이 넘는 관객이 찾아왔다. 이현정 원장(이한영차문화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이곳 월남마을을 찾아와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고 돌아가 감개무량하다”면서, “차와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더 많이 열려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는 격년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군과 함께하는 2024 사천에어쇼’가 우주항공산업 축제의 장으로 변신을 시도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사천에어쇼’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우리나라 최고의 에어쇼 축제임을 입증한 것. 격년제 시행과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 동안 총 41만 3225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관람객 방문 기록을 갱신했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7만여 명, 25일에는 6만여 명, 26일에는 15만여 명,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13만 3225명 등이 ‘2024 사천에어쇼’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2005년 출범해 올해로 18회를 맞은 사천에어쇼 중 최대 규모의 관람객으로 역대 최고·최대의 행사로 불렸던 2022년의 40만 727명보다 1만 2498명이 더 많은 숫자이다. 이번 에어쇼는 행사 기간 내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및 호주 폴베넷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 부터 27일 이틀간 한산 소곡주 축제장 및 지역 내 양조장에서 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팀인 ‘사우스 한량 클럽’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항 스카이워크 및 송림 산림욕장 산책 △소곡주 축제 체험 △한국 전통 주례문화 및 술게임 체험 △서천군 양조장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곡주 축제에서 엽전으로 주문하고 전통주 술상을 받는 한산 주막 체험부스는 외국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한산 소곡주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한산 소곡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서천의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알록달록 월아산 숲속 가을여행’ 문화행사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월아산을 비롯해 작가정원, 숲 정원 등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가 울긋불긋하게 물들어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공연으로는 관객 참여형 풍선 마술쇼인 벌룬 어드벤처가 2~3일 오후 3시에 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2일 오후 4시 작가정원에서는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SNS 인증 확인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곳곳을 돌아볼 수 있도록 주요시설 6개소에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여 미션 완료 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숲 속에 떨어져 있는 도토리나 단풍잎을 활용한 공예활동과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055-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미국 LA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1회 LA한인축제’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에 식약동원, 농가애, 공주팜, 효원장 등 4개 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판촉활동과 바이어 상담,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공주시의 농산물 브랜드인 ‘고맛나루’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4개 업체는 공동부스를 운영한 결과 총 1억 4천여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을 기록하는 등 미국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업체 모두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통해 현지업체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을 도모 중이며, 현지업체 및 홈쇼핑 등에 제품을 납품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관내 업체 및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과감한 지원정책 추진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제품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한진정보통신, 웨이버스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드론 시스템 및 공간정보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특례시와 국내 1위 항공 물류 기업인 한진정보통신,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야 선두기업인 웨이버스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개최된‘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진정보통신 변봉섭 대표이사, 웨이버스 박창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UAM·드론 안전 시스템과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UAM 실증 및 시범운용구역 지정과 관련된 시스템 자문 지원 △각 기관 간 항공 및 UAM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기업들과 함께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UAM 및 드론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 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인턴사업’은 시 소속 부서와 산하기관 근무를 통해 청년들에게 경력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인턴의 사회진출을 위한 취업특강 및 기업탐방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실전면접! 합격을 향한 구조화 면접 노하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전문 강사로부터 유형별 면접전략, 면접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기업의 평가 기준과 합격하는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시 정책자문관이 강연자로 나서 안산시 청년정책 방향과 청년의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사)가치있는 누림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 은둔·고립 청년 통합 지원사업 소개 등도 소개됐다. 한편, 안산시 청년인턴 선발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3월에 59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는 60명을 채용해 지난 9월 2일부터 근무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시민 건강과 생활에 직결되는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내외로 검증된 수질 검사 능력을 바탕으로 수돗물에 대한 철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수돗물이 되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등 인증 갱신… 자체 수질 검사 공신력 입증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수질검사팀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먹는 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이다.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수질 검사와 관련된 장비, 기술, 인력 등을 갖춰야만 공인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 중 17개 지자체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시는 지난 2008년도부터 공인기관으로서 수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환경부에서는 3년마다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시설과 장비의 적정성, 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초 미디어 콘텐츠와 첨단기술의 융복합쇼‘2024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참석을 위해 고양시에 방문한 일본 콘텐츠 IP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일본 콘텐츠 IP기업 13개사 관계자 28명과 함께 킨텍스 오피스동 최상층 옥상에 올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와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현장을 보며 고양특례시의 투자유치 환경과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8월 5일 한·일 양국의 콘텐츠 산업 발전과 일산테크노밸리·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베리베스트 법률사무소 관계자와 환담을 통해 고양시와 일본의 기업 교류 및 법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고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최대 VFX(특수시각효과) 및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웨스트월드를 방문했다. 웨스트월드의 사업 추진 방향과 실적 등을 공유하고, 일본 개별 기업들과 국내 기업의 협업 가능한 부분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한·일 양국 콘텐츠 IP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웨스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 ‘RAD KOREA WEEK 2024'가 7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킨텍스 제1·2전시장 전관을 사용해‘기술로 그리는 미래, Shap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라는 주제로 그간 국내 기술의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첨단 기술과 혁신을 선보여 국내 첨단산업기술 분야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행사에는 로보월드, THE AI SHOW,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 콘텐츠코리아, 한국국제건설기계전 등 7개 전문전시가 펼쳐졌다.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와 경기 글로벌 대전환 포럼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네트워킹, 협업, 아이디어 교환을 위한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고양특별시, (주)엑스포앤유, (주)다이, (주)첨단이 각 전문 전시회를 주최해 1,000여개 이상의 기업 및 연구기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이들이 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행사 ‘버스앞 버스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버스 앞 버스킹’은 산업역사박물관의 야외 전시물 ‘새한버스 BF101’ 앞에서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인사이드 카(INSIDE CAR)’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시품을 기증하고 협조해 준 관내 자동차 부품 기업체 임직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스타K6’ 준우승자 가수 김필과 안산 청년뮤지션 주애리, 안산 청년밴드 OH의 공연이 펼쳐졌다. 깊은 감성이 담긴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필은 이날 진정성 있는 무대로 선선한 가을을 즐기는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완연한 가을, 많은 시민이 함께 행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업역사박물관을 알리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지난 7월 23일부터 안산산업단지의 의미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2024년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연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어린이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로보캅순찰대원을 격려하고 순찰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로보캅순찰대는 지난 2008년 창단해 어린이 범죄 취약 시간인 낮 시간대 학교 주변과 놀이터 등을 순찰하며 어린이·학생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민·관·경이 협력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함에 따라 다중밀집지역과 원곡동 다문화거리 합동순찰, 시 통합축제 순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활동 우수대원에 대한 표창과 격려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후 대원들은 초평 호수 인근을 탐방하고 각종 문화 체험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호 로보캅순찰대장은 “순찰대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힘든 점도 있지만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시와 함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치안 최전선에서 함께 힘을 보태주시는 로보캅순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및 소방 안전·방범 교육’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가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등 공동주택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관계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이해하고 관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소방 관련 기구 사용법 및 화재 예방 대책 안내 ▲공동주택 범죄 대응 및 처리 요령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 등이다. 홍석효 주택과장은 “현장에서 공동주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