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이도 및 대부도 일원에서 지역 미혼남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SOLO)만 오산!”을 개최했다. 시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이성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9월 행사에 이어 2번째 행사를 가졌다. 오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재직 중인 오산시민 또는 오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23~39세 청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모집기간 참가자들로부터 개인정보동의서 및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 혼인관계증명서(상세) 등을 별도로 제출하도록 하여 철저한 신원 확인 과정도 거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한 워크숍․교육이 아닌 건전한 연애 감정을 촉진할 수 있는 감성적인 문화 활동을 접목한 여행식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스피드 데이팅, 1:1 로테이션 대화, 연애코칭, 다양한 연애미션 및 커플게임으로 총 11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2회에 거친 행사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4일, 동절기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위한 건강과 안전 지원을 목적으로 경기고속도로㈜와 ‘온이웃 사랑나눔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관심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예방과 안전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기획되었다. 후원품으로는 체온계, 혈압계(240만원 상당), 그리고 전기차 시설 D급 전용소화기(120만원 상당) 등이 준비되었으며, 이를 통해 40가구의 노인 세대가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이번 후원품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증가하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고속도로㈜는 전기차 관련 시설을 보호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을 위한 필수 장비인 D급 전용소화기를 후원했다. D급 소화기는 전기차 배터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4일 민·관 협력사업으로“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을 물향기수목원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자가구와 노인가구를 돕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초평동 복지 특화사업으로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이른 아침부터 장애인 부자가구 및 홀로 사는 어르신총 8명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시지부의 재능기부로 사진 촬영을 했다. 인생사진관에 참가한 최고령자 97세 어르신은“그동안 경제적인 이유로 사진 촬영의 기회를 가지지 못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아들의 장애로 밖에 나갈 기회가 잘 없어 함께 찍은 사진이 별로 없었는데 예쁘게 꽃단장도 해주시고 좋은 풍경으로 사진을 찍어 주셔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수 위원장은 “이번 ‘인생 사진관’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저소득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5일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와 함께 낙엽청소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바람 부는 날씨로 마을 안길 곳곳에 떨어진 나뭇잎이 많아 통행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해 초평동 통장단협의회가 솔선수범해 낙엽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낙엽과 생활쓰레기 5포대를 수거하며 가을철 마을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최상규 통장협의회장(오산시 통장단 연합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마을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 어울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울나눔 공유주방, 화목마을 사랑의 밥차’행사가 궐동 화목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됐다. 이번 ‘어울나눔 공유주방, 화목마을 사랑의 밥차’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화목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요리하고 식사를 나누며 마을 주민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자 주민 재능기부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프로그램으로 2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궐동 주민들이 정성 들여 만든 따뜻한 점심 한 끼 소머리국밥과 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나눔 공유주방’행사 기획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신 새장터 화목마을 주민위원회 유정복 회장은 “이번 행사로 궐동 화목마을 주민들이 직접 음식준비부터 배식까지 함께해서 뜻깊었다”며,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우리마을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아이코리아는 지난 24일 경기지역 회원들의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고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지역 회원 교육을 오산오색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 회원 30명을 포함한 도내 11개 시군 지회 소속 총110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한 제358회 순회교육으로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 표창, 법인사업 안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행복한 마술학교 심상범 대표가“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라는 주제로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긍정적 마인드와 활동의식 함양을 위하여 마술과 접목한 이색적인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사)아이코리아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법인자 평생교육기관이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이러한 설립 목적에 발맞추어 저소득 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아이코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5일 오산성지교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덕수 담임목사는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시는 성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산성지교회는 21년도부터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는 25일 도포면 청년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과일 생육·출하 현황을 듣고, 제철을 맞이한 영암단감 홍보에 나섰다. 이날 우승희 영암군수가 방문한 농가는 15년차 청년농업인 박문수 씨의 단감농장. 박 씨는 농산물품질관리사·유기농기능사 자격을 소유한 공부하는 농업인으로 ‘2023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 ‘감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저탄소 인증 친환경 토양관리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생태 농업인으로도 유명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박 씨와 올해 햇볕데임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그 해법과 고품질 단감 재배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기후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최선의 열정과 노력으로 명품 단감을 생산해 주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분들의 노력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암군이 잘 뒷받침하겠다. 맛도 영양도 으뜸인 제철 영암단감을 자신있게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7일 영암 DCC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제1회 국제문화주간 ‘나마스떼 네팔’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시작된 이번 국제문화주간은, 등록 외국인 비율 전국 2위, 전남 1위인 영암군의 특성을 살려 대불산단 이주노동자 출신 국가를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행사. 영암군은 첫 소개 국가로 대불산단 외국인주민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네팔을 선정해 관련 전시회·체험·공연·영화상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전시회는 주한네팔대사관과 삼호읍 네팔 공동체의 협력으로 화폐·의상·책·종교·문화 등을 알리는 물품들과 사진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음식 체험 공간에는 현지인이 만든 네팔 만두·커리 등 전통 음식이 차려졌다. 공연에는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 악기 연주 동아리로 등록된 10명의 네팔 이주노동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이 공연의 문을 열자, 센터 동아리인 삼호풍물패가 사물놀이로 화답하며 국제 문화주간을 뜨겁게 달궜다. 영화상영에서는 네팔의 자연과 시골 모습을 담은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총 9편의 영화가 방문객들을 맞았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2025년 농기계 보조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농업인의 적기 영농을 위해 이번 신청은 10/28부터 11/8일이 기한이다. 영암군은 새해가 시작되고 농업인이 사업 신청을 하면 봄철 농번기 때 농기계를 보급받지 못하는 폐단을 없애기 위해, 2023년부터 사업년도 이전 연말에 조기 사업 신청을 받아오고 있다. 농업인들은 이번 신청 기간에 미리 내년 농기계 확보에 나서 내년 봄 철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하면 된다. 지역 농업생산성 향상, 농업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이번 신청에 영암군민인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영암군홈페이지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방법과 지원 대상 등 세부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기계 보조사업으로 영암군 농업인들이 더 나은 농업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하겠다.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영암군과 전북 부안군의 환경기후과 직원들이 11/1일부터 3일 국내 최초로 영암에서 열리는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기념해 25일 고향사랑기금을 각 지자체에 상호기부했다. 영암군 환경기후과 직원들은 박람회를 주최하고, 부안군 환경기후과 직원들은 변산본도국립공원의 이름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두 도시 공직자들의 뜻을 모은 것.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부안군 공직자들이 박람회를 같이 만들어주는 것도 뜻깊은데,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그 의미를 더 높여줬다. 국립공원박람회와 고향사랑기부로 두 도시가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박람회장에서 두 도시 공직자들이 어울리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양봉업 종사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꿀벌의 질병과 방역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와 꿀벌의 전염병으로 인해 국내 양봉농가 수와 사육 규모가 감소함에 따라,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양봉 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된 교육으로,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윤규 명예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22일 교육은 꿀벌의 질병, 면역, 영양학, 약제 등 이론 위주로 진행됐으며, 23일에는 양봉농가 3곳을 선정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는데 양봉 농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고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꿀벌 병해충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양봉농가가 이번 교육을 통해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벌꿀을 생산하여 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기계 임대사업 신규사업소 설치 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영암군은 내년 9월 운영을 목표로, 총 22억원을 들여 금정면 와운리에 농기계 임대 동부사업소 설치에 나선다. 동부사업소 설치는 영암 동부권 농업인의 농기계임대사업소 원거리 접근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지방도로 819번의 급커브·경사로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여기에 현지의 영농실정을 감안해 목재파쇄기, 승용 예초기 등 약 20종 150여 대의 임대 농기계를 배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농기계 임대 수요에 대응해 사업을 확장해서 농업일손 부족 해결, 농업경쟁력 강화를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농가 행사 금지에 따라 비대면 심사(심사위원 현장방문 평가)로 개최된 제40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전라남도 20개 시군을 대표하는 우량한우 72마리를 종합 심사한 결과 강진 한우가 암송아지, 경산우(번식 2부, 번식 3부)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워 강진한우의 품질을 거듭 입증했다. 심사대상 한우는 각 시군에서 혈통우 이상 등록개체로 질병검사 및 친자확인 결과 이상이 없는 개체들만 출품할 수 있으며 외모심사 등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출품한 개체 중 경산우(번식암소 2부) 부문은 성전면 노양 농가가 ‘최우수상’, 암송아지 부문은 칠량면 김아영 농가와 경산우(번식암소 3부) 부문은 성전면 박경훈 농가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번식암소 2부 노양 농가의 최우수상 개체는 재심사를 거쳐 전국한우경진대회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한우산업을 지역 농업분야의 핵심 소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우개량 및 1등급 출현율 향상 관련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와 7시 연극 ‘홈쑈핑 주식회사 in 강진’을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홈쑈핑 주식회사 in 강진’은 문화취약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홈쑈핑 주식회사 in 강진’은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하고 있는 ‘홈쇼핑 주식회사 국제흥신소’의 강진 버전으로 국밥 팔아 대박 치고 건물주가 된 ‘욕쟁이 할매’가 흥신소를 스타트업이라 우기는 탐정소장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얼렁뚱땅 사건 해결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버라이어티쇼 연극이다. 베테랑 배우 박준규와 희극인 김성은, 김진, 김진주 등이 출연, 재미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며, 푸드 홈쇼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이야기 속 위기를 극복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우리 지역 군민들과 강진을 여행 온 여행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보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