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2024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다음 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과 올해 완료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만드는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의 취지를 살리고자 진행됐다. 1부에서 시민이 직접 올해 주민참여예산 활동과 내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설명하고, 이어 2부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실행한 부서에서 사업 진행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무리에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된 2025년 제안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내가 제안한 사업이 실제 사업으로 실행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고 내년 사업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었던 주역은 시민이며, 오늘의 행사는 단순한 순위발표의 자리가 아닌 우리 이웃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공감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주민참여 참여 방법과 대상을 다양화해 더욱 좋은 정책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5일 하늘마을 1단지 및 자전거 공원에서 제3회 아나바다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하늘마을 LH 주거행복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장터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기부할 수 있는 자원순환 가게를 비롯해 교통안전 교육, 캘리그라피 체험, 페이스페인팅,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노인자원봉사단 은빛봉사대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판매 및 체험 부스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복지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노인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 버스킹 공연이 가장 인상 깊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주식회사 이너피스는 지난 23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결식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주식회사 이너피스는 양식 및 이탈리안 식자재 전문 유통회사로, 지난 7월부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식료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한철 대표는 “작은 후원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이너피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앞과 체육관 내에서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 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신속한 대피 및 초기 진압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화재상황 설정 후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피난유도, 긴급대피, 초기 화재진압 순으로 전개됐으며,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CPR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본관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기 위해 포그머신 및 연막탄을 사용해 실제 상황처럼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전 직원이 위기 상황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라페스타 일대 체류환경 개선 기본계획 용역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라페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사업의 기본구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설명회에서는 라페스타의 현황 분석과 침체 요인을 찾아 다양한 방면의 공간 개선을 구상하고, 제도적 개선사항 및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성화된 상권 사례 검토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요소를 도출하고 그 중 라페스타에 적용 가능한 요소를 찾아 고양시가 할 수 있는 분야와 라페스타에서 자구책으로 추진해야 될 분야를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앵커테넌트(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핵심 점포) 유치, 노후시설 개선, 미디어아트, 휴식 및 커뮤니티 시설, 보도정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활성화 전략에 대한 내용이 거론됐으며, 현장의 상인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사업 가능성, 목적 사업 부합 여부, 사업 변경성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풍산지하차도의 신축 이음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차도 내 신축이음은 지하차도 구조물에 대하여 온도 변화나 지진 등의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움직임을 흡수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그간 풍산지하차도는 신축이음의 노후화로 인해 구조물의 안전성과 내구성 저하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지하차도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이다. 이에 시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지하차도 이용 시민들의 주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 ‘풍산지하차도 보수보강공사’에 착공해 신축이음 21곳(283m) 교체를 완료했다. 유제학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신축이음 교체 작업은 지역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공사”라고 설명하며,“7일간의 야간공사로 인한 도로혼잡에도 많은 이해와 관심으로 도와주신 지역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는 직원들의 청렴의식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의지 고양을 위해 ‘청렴 스티커’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청렴 스티커는 ▲기업·투자 유치 서한문 ▲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홍보 브로슈어 ▲외부 발송용 우편봉투 ▲홍보용 기념품 ▲부서 내 사무 기기·용품 등 눈길 닿는 곳 어디든 부착해 업무와 일상 속에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상시 환기하고자 제작했다. 표대영 경제자유구역추진과장은 “청렴스티커를 통해 조직 내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의식을 일상화·내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이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2024년 성사2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성사2동장, 직원 등 19명이 함께했다. 이날 한탄강 주상절리 길, 고석정 꽃밭 등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이뤘다. 또한 살기 좋은 마을 조성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문명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자치사업인 ‘어울림축제’, ‘건강체조 웃음 한마당’, ‘정원과 이웃’ 추진을 위해 힘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여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해 겨울, 유독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는 기상 전망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세심한 제설 대책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대책 운영 기간’으로 편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하여 상황 근무와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운용예산을 작년보다 20% 증액된 11억 2천만 원을 확보하여 제설차량과 장비를 증차 운용(총 104대 투입)할 계획이다. 제설제는 전년 사용량 대비 145%인 총 1,840톤을 확보했다. 또한, 주요 도로와 관내 제설 취약 지역에 제설함 80개소를 배치해 제설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는 제설작업의 접근성 및 신속성 향상을 위해 기존 제설창고 및 전진기지 외에 시유지를 추가 확보하여 유사시 제설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내 집, 내 점포 앞, 이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5일 대자2 경로당에서 고양정신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주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복지상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기초건강 확인, 치매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고양정신병원의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마음 상담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정책 홍보와 복지 상담을 통해 필요한 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회전 교차로에서 마을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교통량이 많은 회전 교차로 화단에 꽃을 심어 마을 경관의 심미성을 높이고 화단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효과를 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꽃 심기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흥도동장 및 동 직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고양대로와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는 성사동 308-10 회전 교차로에서 꽃을 심으며 마을 경관을 더욱 화사하게 꾸며냈다. 남윤 흥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꽃 심기 행사와 같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분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마을 입구에 꽃을 심어 경관을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마을 활동 참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양화정2동봉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지난 25일 화정2동 호산나교회에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기도협의회, 고양지구협의회 등 적십자 관계자와 김정인 화정2동장, 화정2동 직능단체장, 지역구의원이 참석해 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결성식은 경기도협의회 김정희 부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 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결성 경과보고, 회기 수여, 배지 전달, 봉사원 서약과 선임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최진홍 고양화정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화정2동 적십자봉사회의 결성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내빈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봉사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소외된 이들을 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모여주신 10명의 봉사원께 감사하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눔과 봉사로 환원하는, 화정2동의 대표 직능단체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풍산역 일반광장에서 아나바다 사업인 희망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인형 등의 물품들을 기증받아 이번 희망마켓을 개최했다. 희망마켓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한 해 동안 희망마켓 사업에 동참하신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이번 행사에 뜻을 함께 나눠주신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나눔이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산2동 희망마켓은 올해 총 4번 운영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무인 희망마켓을 연말까지 상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힌편, 이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도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송포6통(대화로) 구간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이펌프장 증설공사를 준공했다고 28일 전했다. 그동안 여름철 강우 시마다 법곳동, 대화동 일원의 대화로는 상습 침수 문제가 발생하는 구간이었다. 2006년 준공된 간이펌프장과 고양대로 하단부를 통과하는 잠관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저지대 하천과 인접한 지형적 특성상 침수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과적으로 여름철마다 도로가 물어 잠기고 시설이 침수되는 일이 반복됐다. 이에 일산서구는 2019년 상습침수지역 종합대책검토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2022년 특별교부세를 6억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로 2022년 2월 공사를 착공했다. 2023년 전문가 검토를 통해 강우빈도 및 유역면적을 확대 적용했으며, 배수펌프 200HP 2대를 증설해(배수 용량은 1분 당 210통으로 기존 대비 5배 증설) 지난 25일 준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송포6통 일원의 상습 침수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및 폭우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25일 큰마을대림현대아파트 단지 내에서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토닥토닥버스’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소로 정신건강 전문가의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및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 후 상담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소에 방문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하여 방문하지 못했는데, 궁금하기만 했던 복지서비스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뿐 아니라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관, 보건소 등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