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및 인식개선을 통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공무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의 ‘인구변화의 이해와 공직자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현황에 대한 심각성과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이해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경각심을 강조했다. 또한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인구정책의 중요한 시작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의왕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모색하고 미시적・거시적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여 인구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행정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변경도면은 지금까지 신청자가 직접 설계사무소 등에 의뢰해 작성해야 했다. 이에 시는 근린생활시설 건축물 상호 간 용도변경 등 단순 표시 변경 신청 시에는 담당 직원이 직접 현황도를 작성해 신청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은 소상공인과 창업인 등 임차인이 영업 신고를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고, 도면작성을 위해 지불하는 금액이 적지 않은 만큼 이번 서비스 제공이 신청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행정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되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1월 5일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4 공주시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솔브레인주식회사, 웅진식품(주), 삼화페인트공업(주) 공주공장 등 총 41개 공주지역 우수기업이 참가해 177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CJ제일제당과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과 2025년 상반기에 있을 채용 계획에 대하여 현장 참가자에게 입사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 응답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 컨설팅, 창업·홍보, 체험 구간으로 구성해 구직자들이 현장 방문으로 면접에 필요한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받는다. 또한, 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알짜배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센터와 함께 창업 상담도 진행한다.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용24를 통해 이메일 입사 지원 또는 공주시일자리센터에 사전등록을 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지난 28일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관내 5개 고등학교의 모범 학생 7명에게 각 3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매년 한결같이 이어져 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학업 성적이나 가정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여 그간 많은 학생에게 큰 힘이 되어 왔다. 올해 장학생들은 부여고, 부여여고, 부여정보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부여전자고 등 관내 5개 학교에서 추천받아 선정되었다. 정하승 지부장은 “공무원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시작한 이 장학금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미래를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강준규 교장도 공무원노조의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에 감사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의 특색있는 로컬 행사인 ‘불금불파 시즌2’가 지난 10월 25일, 특별 초대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와 EDM 공연을 끝으로 봄부터 시작된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지난해 강진군에서 병영면의 고유 먹거리였던 불고기에 이야기를 입혀 7월과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4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진군 병영시장 일원에서 개최해 왔다. 올해 불금불파는 4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상반기 22회 운영기간동안 8,030명이 방문했고, 판매 실적은 1억 5천 412만 1천원을 달성했다. 폭우와 복구 등으로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9회만 운영된 하반기에는 총 4,779명이 다녀갔고, 판매 실적은 5천 642만 9천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총 31회 진행됐으며, 방문객 12,809명과 2억 1천 55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확산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MZ세대의 유입을 위해 하반기에 포토존을 리뉴얼했고, 전
X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6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회 영재 드림오케스트라’의 세 번째 정기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라남도 19개 시·군에서 선발된 대표 청소년 단원들의 공연과 2023 전남음악콩쿠르 ‘대상전’에서 전체 대상 수상자 황은현 바이올리니스트, 피어클랑 현악합주단 및 강진 영재 현악앙상블의 특별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강진아트홀을 방문한 광람객은 총 589명으로, 전남 곳곳에서 모여든 청소년 및 가족 단위 관람객과 강진군민,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찾은 관광객 등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객 중 65%가 지역 축제를 방문했거나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혀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연결고리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백경자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내에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타게팅(대상자)분석’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연주회가 클래식 영재들이 모이는 화합의 장인 만큼 지역 축제와 주 관광객층이 다를 것을 사전에 파악했고, 감성을 자극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8일, 강진군생태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월 2일은 노인복지법에서 정한 ‘노인의 날’이며, 10월은 경로의 달이기도 하다. ‘노인의 날’은 199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경로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이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과 씨튼어린이집의 사물놀이 공연과 민요 합창, 초대가수 최유나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인 작천면 장관홍(남, 85) 씨와 강진다솜회(회장 김상국)는 도지사 표창을 전달받았으며, 군수 표창에는 윤일하(남, 79) 씨 등 11명이 모범노인상을, 추문식(남, 81) 씨 등 11명이 노인복지 기여자상을 받았다. 더불어, 투철한 사명감으로 노인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사)한국효도회 강진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6일,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진군 공무원노조도 함께 참여해 노조 임원들과 담당 부서인 감사팀 공무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하나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렴 포토카드를 활용한 SNS 참여 이벤트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 곳곳에서 인증 사진을 올리면 청렴 홍보 물품으로 우산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청렴 메시지가 담긴 과자 등 친근한 청렴 홍보 물품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강진군의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정책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청렴한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렴 콘서트’, ‘청렴 골든벨’ 등 직원 참여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26일, 재경 강진읍 향우회(회장 손병만) 회원 30명이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 개막식에 맞춰 고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서 향우회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해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줬다. 특히 강진읍 향우회는 2023년부터 축제 때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고향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고향의 어려운 이웃과 미래 인재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진심 어린 고향 사랑을 드러냈다. 손병수 회장은 “고향 주민들이 매번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있으며, 작지만 정성 어린 회비로 마련한 성금이 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국진 강진읍장은 “재경 강진읍 향우회가 보여준 고향 사랑과 관심이 강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진읍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제9회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를 맞아 도암남국민학교 32회 졸업생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고향 강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했다. 이들은 오랜 친구이자 동문으로 고향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도암남국민학교 32회 모임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강진군이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동문들 간의 소통과 결속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1백만 원에서 축제기간 동안 모금액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갈대축제 기간 현장기부 이벤트, SNS 참여 행사 등 고향사랑기부 홍보 부스를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도암남초등학교 32회 졸업생분들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금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클린-업’을 선정하여 오는 2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민들의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시위 및 캠페인이 읍면별로 계속되면서 반대 분위기가 더욱 거세졌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에는 9개 읍면별로 지역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자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시작된 삼향읍과 일로읍 대책위의 출퇴근 시위는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대책위에서는 전남교육청 사거리와 제일풍경채 삼거리에서 매일 40여명이 ‘너희는 싫은데 우리는 좋겠냐’, ‘무안을 지키자 군 공항은 필요없다’ 등의 만장기와 피켓을 들고 반대 홍보를 하고 있으며, 특히 남악신도시 아파트를 돌며 1인 시위까지 펼치고 있다. 또한, 삼향읍대책위는 지난 10월 19일에 삼향읍 다살림문화마당에 참여하여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무안읍대책위는 10월 16일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소재지 상가를 순회하며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으며, 현경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10월 18일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대한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지난 9월 광주시에서 망운면에 ‘열린대화방’을 설치한 이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은 국회 예산심의에 앞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하여 우원식 국회의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장철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 등을 직접 만났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국비 증액이 필요한 사업과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궁남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부소산성 북문 주차장 조성사업 ▲ 백제마을유적자료관 건립사업 ▲전장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 능산‧나복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이다. 박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부여군의 시급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대적”이라며, “백제 고도로서의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본예산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재정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2024년 4분기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10월 29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적극적인 현장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차량 958대를 단속해 총 4억 5천만 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번호판 영치 대상차량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했거나 지방세 체납액이 2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차량은 발견 즉시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된다. 시는 일제 단속의 날 외에도 고액 체납자의 운행차량이나 실제 사용자와 명의상 소유자가 다른 차량(속칭 대포차)에 대해서는 운행 이력 추적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자동차세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습체납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 추진해 세입 증대에 기여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8일 엠블던호텔에서 개최된 ‘안산시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의 강연자로 나서 시의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엔 시에서 위촉한 SNS 시민기자단과 안산시흥맘모여라 박미경 대표 등을 비롯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 명예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의 변화를 넘어 더 큰 미래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이민근 시장은 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도전과 혁신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민선 8기 시정 정책 전반에 관해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이 시장은 시의 역점 추진 사업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경기형 과학고등학교 안산 유치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경기 경제자유구역 사동(ASV)지정 추진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소통과 홍보에 있다. 시의 비전과 가치가 시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기자단 여러분들께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주시기를 응원하고 기대한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6일 단원구 선부광장 일원에서 ‘2024 단원구 정보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선부1동 ‘선부리 축제’와 함께 개최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에 디지털 원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계기를 마련해 디지털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축제에서는 ▲구글 카드보드 제작과 가상현실(VR) 체험 ▲퀴버 어플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비행 체험 ▲뚜루뚜루 로봇코딩 체험 및 로봇축구 게임 ▲전기자동차 키트를 만들어 제어해 보는 체험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4족 보행 로봇이 행사장 곳곳을 돌며 하이파이브, 댄싱, 물구나무서기 등 공연을 진행하고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의 기술 시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에 주민 모두 쉽고 편안하게 정보화 기술에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스마트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