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성사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풍경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을풍경음악회는 성사1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 성사초등학교 치어리딩, 인디밴드 카키마젬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음악회는 ‘성사초등학교 치어리딩팀’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백화연 강사의 지휘 아래 열정적으로 노래 실력을 보여준‘노래교실팀’, 멋진 댄스를 선보인‘나이아가라&쿠카라차 웰빙댄스팀’, 어깨춤이 절로 나는‘고고가요장구팀’등 성사1동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양버스커즈로 활동 중인 2인조 인디밴드‘카키마젬’에 이어 성사1동 문화강좌 노래 강사인‘백화연’의 개인 무대로 음악회를 장식했다.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3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마을 행사 성사1동 가을풍경음악회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었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일, 행신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올여름 이웃의 제보로 찾아간 홀몸 어르신 가구는 오랜 시간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하면서 바퀴벌레 등 해충이 이상 증식하여 일회성 방제와 청소로는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상태였다. 덕양구는 외부 개입을 거부하시던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가장 시급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월부터 해충방제와 특수청소를 4회에 걸쳐 실시해 어르신의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또한 10월 22일에는 해충, 곰팡이 등으로 오염된 생활집기, 가구를 전부 철거 및 폐기했다. 같은 날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옷가지와 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뒤 배달해주는 이동세탁 활동을 실시했다. 10월 23일에는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의 도움으로 도배와 장판 및 형광등을 재시공했으며 사업 진행 중에도 어르신 돌봄이 소홀하지 않도록 행신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효샘(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조로 안전하게 이뤄졌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마두1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두1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 관계를 맺은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연천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연천읍 문화의 거리축제 제13회 미수문화제’에 방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 방문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타 시군의 우수한 지역 축제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고 지역 행사와 주민자치회의 역할, 성과 등에 관하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상은 마두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의제발굴과 자치사업 진행 등 마두1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분들과 화합을 이룬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축제나 행사를 주관하는 입장이 아닌 참여자로서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마두1동만의 특색있는 주민자치 사업과 행사를 발굴하여 추진하고자 한다. 초대해 주신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해 ‘2025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수련관에서 진행된 입학설명회에는 학부모 25명과 청소년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특성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사업 인지도를 높이고, 2025년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입학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이제야 알게 되어서 너무 아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관리 등에 대한 많은 질문이 쏟아져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앞으로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동절기에 증가하는 농지 불법 성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동절기에는 농작물 수확이 완료되고 농지 객토를 위한 불법 성토가 무분별하게 증가해 주변 토지 및 농로 등에 대한 피해도 증가하게 된다. 구는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수시 순찰을 강화하여 불법 성토를 예방할 방침이다.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상 50cm를 초과하는 절·성토의 경우 허가를 받게 돼 있으나, 이에 대한 인식 부족 개선을 위해 주요 지점 현수막 게시, 행정복지센터 내 단체회의 시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허가 기준을 안내했다. 일산서구는 농지가 많이 위치한 송포동, 가좌동, 덕이동 일원 수시 순찰을 강화해 성토로 인한 주변 피해 또는 위법 사항을 발견할 시 원상복구 명령 후 미이행 시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농지성토를 통해 시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적극 홍보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불법 행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작은나눔’ 비영리 단체에 ‘온정나눔’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부터 정기후원 및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앞장서는 업체나 단체를 선정해 온정나눔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작은나눔’ 비영리 단체는 2022년 1월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등에게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주 3회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등 따뜻한 주엽1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온정나눔 단체에 선정됐다. 이날 온정나눔 현판 전달식은 ‘작은나눔’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주엽1동장과 임인숙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희섭·최성원 고양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재현 작은나눔 대표는 “도시락을 기다리실 분들을 생각하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진다. 주변 이웃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함께 해주시는 작은나눔 대표와 봉사자분께 감사하다. 지역사회 나눔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좌3지구 및 구산4지구 총 516필지 271천㎡에 대한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토지 경계를 확정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발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를 통해 경계 분쟁 해결 및 토지 정형화, 건물 저촉 등을 해소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가치를 상승시켰다. 또한 드론 항공 촬영, 위성측위시스템(GNSS)를 활용한 최신 측량 기술로 정밀도 높은 디지털 지적을 구축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지난 5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현실경계 원칙을 철저히 지켜 시민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는 방안으로 경기도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4년 고양특례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사업 품질을 입증했다. 김현정 시민봉사과장은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 또한 원활히 추진하여 주민 감동 실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미니라이더, 미니모험놀이(폐쇄형 놀이기구) 등 유기기구를 운영하는 미신고 기타유원시설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타유원시설업은 안전성 검사 대상이 아닌 유기시설이나 기구를 운영하는 업체이며, 유기기설·기구에는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미니라이더, 미니모험놀이, 미니수중모험놀이, 미니슬라이드, 미니기차, 배터리카 등이 있다. 자진신고 방법은 △기타유원시설업 신고서 △안전성검사 대상이 아님을 증명하는 검사결과서(확인검사 결과서) △보험가입(영업배상책임보험) 증빙 △임대차계약서 △안전관리계획서 △영업시설 및 설비개요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관할 구청 산업위생과에 신고하면 된다. 구비서류 중 필수서류인 안전성검사 대상이 아님을 증명하는 검사결과서(확인검사 결과서)는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또는 (사)안전보건진흥원을 통해 검사를 받은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관에서 유기시설이나 기구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무인 키즈카페 내 폐쇄형놀이기구(미니모험놀이 또는 플레이스페이스)를 설치하여 기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토)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풍동거점센터와 함께 담배꽁초 줍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에 개최된 2차 통장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따라 추진됐으며, 관내 담배꽁초가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져 진행됐다. 활동 전 관내 중학교에서 홍보·모집활동을 펼쳐 참석한 지역주민과 통장들은 행사 직전 행사 취지와 환경보호의 중요성,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활동에는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풍산동 일대 주요 거리와 공원 주변에서 담배꽁초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통장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행사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한종 풍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미술·공예 프로그램 ‘화가가 별건가’를 10월 28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가가 별건가?!’는 대인관계 축소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을 위해 미술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울감을 완화하고 사회관계를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수업을 총 8회 진행했으며, 칠보, 한지, 자개, 도자기 등 다양한 미술 재료로 수업을 구성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산책하다가 이웃들에게 수업 때 만든 에코백에 대해 칭찬받았다며 즐거워했고, 몸이 불편해 수업에 어려움을 느끼던 참여자는 힘들지만 스스로 작품을 완성해 냈다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런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민간위원장은 “독거가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고양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입주완료자 생활실태 및 만족도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하고 전국의 주거복지센터 등 주거복지 관련기관 66개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시원, 비닐하우스,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다가 2022년부터 2023년까지‘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임대주택에 입주 완료한 주거상향 가구 중 101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에서 임대주택 거처에 대한 평균 만족도(10점 평균)는 8.15점으로 이전 거처’만족도(2.80점)보다 큰 폭으로(5.35점) 높게 나왔다. 반면 주택보증금 중 자기부담금은 평균 121.5만원, 월세 17.5만원으로 과거의 불안정한 거처보다 보증금 자기부담금은 34.4만원, 월세 6.1만원이 오히려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주거취약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만족도가 높고 주거비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보다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거상향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8일, 마상공원에서 주거복지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주거복지센터, LH고양권 주거복지지사, 한국부동산원,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주거복지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상담, 임대차계약 관련 법률상담, 주거복지사업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주거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반지하에 거주 중인데 지금까지 방법을 몰라 임대주택 신청을 못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좀 더 깨끗하고 밝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꿈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특화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주거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이 지난 28일 일산동구 식사동 소재 사찰인 길상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화정2동 빵나눔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길상사에서는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빵 등을 매주 목요일마다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꾸준히 후원해 왔다. 올해 11월부터는 화정2동에도 후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전했으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길상사의 빵 후원 소식에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화정2동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에 함께하자고 뜻을 모았고 후원받은 빵 등을 매주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화정2동의 어려운 이웃에 정성 가득한 신선한 빵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작지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지난 26일‘2024년 하반기 학부모간담회’와‘라온꿈터 2025년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활동 영상 공유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안내 ▲학부모 간 소통 등으로 이루어져, 자녀의 방과후 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라온꿈터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과나무 의료재단의 김혜성 이사장을 초청하여 부모 교실 ‘올바른 식습관이 청소년 성장에 미치는 영향’강의를 진행하며 청소년기 성장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라온꿈터 2025년 사업설명회’는 재등록 청소년과 대기 청소년이 많은 라온꿈터의 현상황을 고려하여 학부모들에게 방과후아카데미를 소개한 후, 현장에서 참가 접수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는 “아이가 라온꿈터를 좋아해서 내년에도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싶어 참여했다. 1년간 아이의 다양하고 질 높은 경험을 위해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올 10월 말 코스트코, GS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겨울 대표 과일인 달콤한 논산딸기를 일찍이 만나볼 수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올해 첫 딸기 출하 소식을 알리고, 본격적인 딸기의 계절이 시작되는 만큼 출하량을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통상 11월 중순 부터 말경 만나볼 수 있던 논산딸기의 수확과 출하 시기를 1달 이상 앞당긴 것은 논산이 초촉성 재배농법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한 결과이다. 초촉성 재배농법은 딸기를 제철보다 일찍 수확하기 위한 방법으로, 당도와 맛을 유지하는 동시에 2화방 초세확보를 통해 수확량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이번 초촉성 재배농법을 통해 첫 수확한 재배품종은 홍희라는 품종으로 고온 및 탄저병에 강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전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논산딸기를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딸기 수확기를 안정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을 모색했으며, 점진적으로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환경제어기술을 활용하여 4계절 내내 딸기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