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야간 안전 확보와 더불어 범죄 예방 및 자연재해 실시간 감시를 위해 대덕 한강공원 내 보안등·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대덕 한강공원 내 둔치 축구장에서 방화대교 부근 약 3.7km에 이르는 구간에 121개의 보안등과 17개의 CCTV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설치 사업은 공공디자인 심의와 경찰서 협의를 거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안전성과 심미성 모두를 고려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새롭게 설치된 CCTV는 공원 내 주요 지점들을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어 범죄 예방은 물론 자연재해나 응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보안등 설치로 야간에도 충분한 조도를 확보해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안등의 경우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환경 친화적인 설비로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보안등과 CCTV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시설로, 특히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본오동 지역 학교장 및 청소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오동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건립 사업은 청소년활동시설이 부족한 상록구 본오동 지역에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여가 활동 공간을 확충해 수련·교류·문화 활동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오는 2026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68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상록구 본오동 723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 면적 1,489㎡ 규모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아리실, 창작문화실, 스터디 및 정보 검색 공간, 북스텝, 다목적 강당, 밴드 및 보컬 연습실, 공연장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립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다수 의견을 반영해 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꿈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 일부 구간 지하화에 대한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안산역에서 한대앞역에 이르는 약 5.12㎞ 구간이다. 지하화가 진행되면 초지역·고잔역·중앙역이 지상에서 지하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약 150m 폭의 상부 개발부지가 발생, 축구장 100여 개 크기(약 71만 2천㎡)의 개발 면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철도 지하화 공사비와 상부 부지 조성비를 포함해 약 1조 7천억 원이다. 상부 부지 매각으로 인한 개발 수익은 약 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 지하화 공사비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 만큼, 사업의 현실성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앞서 올해 1월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정부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한 시는 실무추진단(TF팀) 회의 및 국토교통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가족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제2회 서천새일 창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서천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3개 팀이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받고 직접 브랜드 디자인 제작을 하며 그 결과를 공유했다. 또 각 창업 아이템 제품을 전시해 다양한 전문가의 현장 자문을 받고 다양한 창업 네트워킹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현 센터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자신만의 독자적 브랜드를 만들고 피드백하는 등 창업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일대리조트에서 2024년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지역복지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위원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화합의 장은 인문학 특강으로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주제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리더로 행복한 사천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천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공감하는 복지,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현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사천을 위한 따뜻한 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9일 올해 말까지 화순 파크골프장 무료 시범운영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 이유는 ▲화순 파크골프장의 홍보를 극대화하고 ▲이용객 친화적인 운영 ▲편의성을 갖춘 시설 환경 더욱 철저히 보완 ▲이용객 만족도 향상 및 군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무료 시범운영 기간의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로 나뉘며, 1주일 전 10시부터 오전·오후로 나눠 온라인 예약으로 400명(100팀), 현장 접수로 400명(100팀)이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화순파크골프장’을 포털 검색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초기 잔디 활착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 화순파크골프장은 정규 코스 81홀과 별도의 연습 코스 6홀을 포함해 총 87홀, 10개 코스(A=188,347㎡)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연맹 두 곳의 공인 구장 인증을 진행 중이다. 인증 후, 2025년부터 다양한 파크골프 대회와 관련 행사가 개최된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무료 시범운영을 연장하여 화순 파크골프장의 운영과 시설 전반에서 불편한 점은 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된 지속가능한 생태농업 ‘퍼머컬처’ 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퍼머컬처(Permaculture)란 지속 가능성, 농업, 문화를 결합한 개념으로 생태계의 자연순환 방식을 농법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과정은 화순군민 및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총 4일간 진행됐으며, 26명의 교육생이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문화 퍼머컬처 이해 ▲국내외 사례를 통한 생태디자인 원리 학습 ▲퍼머컬처 12가지 원칙 ▲퍼머컬처 생태디자인 이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수료생 중 한 명은 “신규 농업인에게 참신한 교육으로 많은 것을 얻은 유익한 과정이었다”라며, “다음 단계 수업도 화순에서 들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바쁜 시기에도 농사일과 학업을 함께 하며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농업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10월 29일 국회를 방문하여 영광 발전을 위한 5대 핵심과제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장세일 군수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무탄소 에너지 실증연구단지 구축(200억원) ▲서해안(군산~목포) 철도 건설(4조 7,919억원) ▲국도23호선(영광~함평신광) 도로 확포장(1,344억원) ▲영광 노을 명소화 사업(400억원) ▲보건·복지 클러스터 조성(455억원) 등 영광 발전 5대 핵심과제가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박찬대 원내대표와 박정 위원장은 장세일 군수의 5대 핵심과제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영광군의 도약을 위한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서, 장세일 군수는 예결위 소속 주철현, 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한준호, 정진욱, 장종태, 조인철, 서삼석 의원 등과도 만나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장세일 군수는“국가예산 확정까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새로운 영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귀농귀촌인 활동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 어울림대회’에 참여했다. 영농‧어업정보 교환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 400여 명이 함께했다. 귀농산어촌 영상 시청, 퍼포먼스, 귀농인 생산 농특산물 전시 등이 진행됐다.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 오주영 회장은 “어울림대회를 통해 타 지역 귀농귀촌인들과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상생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장성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현재 1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활발한 도농 교류와 농산물 판매 촉진은 물론,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해바라기 단지 조성에도 힘을 보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농업인회관에서 장성군민회와 함께 ‘도농교류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29일,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대학생 모의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들과 정다은 의회운영위원장, 최선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모의의회 서인준 의장과 의원들은 “시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모의의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히며 엄숙히 선서했다. 이어서 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정치는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정치 참여는 그 삶에 변화를 일으킨다.”면서 “민주화의 성지라 불리는 광주에서 개원하게 된 이번 모의의회가 청년들을 위한 정치 참여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정다은 운영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미래의 민주주의를 이끌어갈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꿈과 목표를 향한 큰 발걸음이 되기를 기원하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4년 광주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는 모의의회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11월 중에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해남농산물 안정적 공급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해남군 생산·유통인 단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와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임성찬 회장, 농협강서공판장 이준승 사장이 참석했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강서시장을 통해 첫해 2,900만원 납품을 시작으로 2년간 5억 3,800만원의 해남농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대부분 납품 물량이 소규모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주문으로, 평소 판로를 찾기 어려워 중간 상인에게 헐값에 팔 수밖에 없었던 소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 품목 또한 초당옥수수, 마늘, 홍고추, 쪽파, 절임배추, 감자, 양파 등 다양해 다품목 소량판매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판로 확보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업무협약의 연장과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는 지난 28일 한부모가정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 김현수 회장은 “부곡 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위해 위원들이 성금 기부에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관내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지정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 활동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고 있는데 위기가정 지원에도 관심을 가지고 성금까지 기탁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지부장 김계열)은 지난 24일 10㎏ 백미 1,000포(3,000만원 상당)를 해남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피해가구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쌀소비 촉진운동에도 동참하는 의미로 쌀을 기탁해 지역농촌경제 발전과 쌀값 안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계열 지부장은“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NH농협은행의 온정 어린 지원에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며“기부해주신 물품은 수해피해가구와 저소득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백미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는 11월 1일부터 3일 열리는 해남미남축제에서 해남 14개 읍면의 전통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해남미남축제에서는 올해 오감으로 즐기는 미남 장류 여행스토리를 주제로 해남의 전통장 전시와 장담그기 체험, 먹거리 시연 및 시식 등이 진행되는 미식스토리관을 운영한다. 또한 대한민국 농식품부 명인 8명이 참여하는 포럼도 열려 전통 음식의 100년 조리역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한다. 포럼에는 유정임(제38호, 포기김치, 경기수원), 한안자(제40호, 동국장, 해남), 이연순(제52호, 승검초단자, 충북제천), 김영숙(제53호, 복령조화고, 전남진도), 임화자(제72호, 쇠고기육포, 전남함평), 서분례(제62호, 청국장, 경기안성), 구경숙(제81호, 기정떡, 전남화순), 오명숙(제92호, 떡갈비, 광주광역시) 등 명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장의 시초로 불리는 동국장을 비롯해 해남군 14개 읍면의 마을에서 출품한 전통장, 사찰의 전통장과 이를 이용한 음식 100가지를 선보인다. 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5년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9일 이상익 군수는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함께 박정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문금주 · 황명선 · 안도걸 · 박정현 · 진선미 · 김대식 의원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군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국비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함평군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 164억 원 ▲주포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6억 원 ▲학교 · 나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0억 원 ▲내교기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20억 원 등 65개 사업 총 555억 원이 반영됐다. 이 군수는 이러한 예산 반영 사업의 증액을 요청하는 동시에,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들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면담하며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내년도 핵심사업으로 ▲신광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 함평 · 해보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신광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통폐합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에 총 11억 원의 예산이 이미 편성됐으나, 이 군수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