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8일 고양시 덕양구 향동·화전·덕은동에 거주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중장년, 49세~69세)를 대상으로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마음돌봄 특강’을 진행했다. 본 특강은 GEM 심리상담연구소 이인영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총 13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미술상담을 통한 내 마음 돌보기 – Well Aging 인생을 위한 내 마음 돌보기'로 클레이를 활용해‘나만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보며 나의 삶을 회상하고 상징화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만들기 후 참여자들과 케이크에 담은 의미를 공유하며 건강한 노화를 위한 마음 돌봄 경험을 이야기하고 앞으로의 인생의 의미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마음돌봄 특강’에 참여한 박모씨(56세, 향동동)는 “가정에서 매일 치이고 외부활동의 기회도 많지 않아 우울한 마음이 너무 컸다. 오늘 특강을 들어보고자 마음을 다잡고 참여해보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만들었다고 생각했던 케이크에 나의 심리상태와 무의식 등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너무나도 놀랐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의 활동을 알리고 수급권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를 이용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 의료급여 취득자를 대상으로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실시된 이 날 교육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처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수급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이용 시 꼭 필요한 절차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부정수급 교육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복지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이날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고 좀 더 꼼꼼하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올바르고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음달 21일‘창작발레 레미제라블’공연이 열린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레미제라블’을 새롭게 해석한 이번 공연은 원작이 지닌 희망과 투쟁, 사랑과 용서 이야기를 현대 발레로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댄스시어터샤하르 창단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안무가 지우영의 독창적인 안무로 구성됐다.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 강준하가 장발장을 맡아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가수 스테파니와 댄싱9의 정민찬이 각각 코제트와 마리우스 역할을 맡아 극적인 감정을 무대에서 연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를 지원받아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을 순회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21일 오후 2시와 7시, 2차례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1만원(해남군민 5,000원)이다. 예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시작하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29일 영광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상별 취업 지원 서비스 및 기업탐방을 추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MBTI 성격유형검사, 면접 컨설팅, 직장생활 예절교육 등 직장생활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주)한빛원자력본부의 내부를 탐방하며 실제 업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상담을 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 한 학생은 “직업과 직무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 탐색과 기업 현장 탐방을 통해 미래 진로 설계에 대한 방향 설정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남 고용노동연구원과 협력하여 ‘영광군 캐취업(catch+취업)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다양한 취업프로그램과 채용행사, 동행 면접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구직자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30일‘제16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본상 수상으로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특별교부세 7,500만 원을 확보했다.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내일신문과 NH농협이 후원하는 행정 분야 최고 영예로 평가받는 상으로, 매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을 행정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올해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 경기 북부 지자체 최초로 본상 수상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시군종합평가 청렴지표 2년 연속 최우수 △전국 최초 노면버스정류소 설치 △고양표 대형보도블록 도입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산의 목민정신을 실천한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발전 부문에서는 고양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교육발전특구 등 강종 첨단산업 특구 지정과 함께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YWCA가족사랑상담소는 지난 29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고양시청 여성가족과,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분과와 함께 2024년 고양시 여성안전강화 지역연대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에 앞서, 딥페이크·스토킹·교제폭력 등 다양한 폭력으로부터 시민들의 일상이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유관기관들이 연대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YWCA가족사랑상담소가 주최하고 지역의 여성안전 관련 유관기관 12개 기관과 경찰서 3개소가 함께 참여해‘폭력없는 안전한 고양시’를 위한 퍼포먼스와 성인지 감수성 테스트,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물 전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한 참석자는 "우리 사회의 폭력을 멈출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의미있었다”며,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이 나의 삶과 생명을 위협하고 안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없게 하는 범죄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YWCA가족사랑상담소는 지역의 폭력예방과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과 위기지원을 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는 지난 28일 마을공동체혁신센터에서 마을 자치와 공동체에 대한 주민 교육인 ‘화순군 마을행복백신V6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화순군 관내 마을공동체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2개월간 운영되었으며, 14회 교육과정을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 21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교육생들의 사진을 담은 교육훈련 영상, 수료증 수여, 강사 및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바로 알고, 지역 안에서 자신의 역할과 정체성을 찾아보며 화순군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리더십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00 교육생은 “마을행복백신V6 양성 교육을 통해 갈수록 소멸돼 가는 마을을 살리기 위한 마을 리더로서,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마음이 어떻게 전달되어야 하는지 알게 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 및 마을 활동가로서 우리 마을에 행복 백신을 투여하여 살고 싶고 살기좋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화순읍 만연리 지역이 환경부 지정 ‘2024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하수도 용량이 부족해 폭우 시 범람이 발생하거나 인근 하천 수위 상승 영향으로 빗물이 빠지지 못해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우려 지역으로 화순읍 만연지구 등 전국 13개 지자체 16곳(환경부 예산안 3,138억 원)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발표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환경부가 우수관로 개량 등을 국비로 지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화순읍 만연지구에 국비 156억 원 등 총사업비 약 260억 원을 투입해 관경 확대 및 노후 관로 정비 등 우수관로 2.1km를 개량해 통수 능력을 강화하고, 시설용량 150톤/분의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해 집중호우 시 사전에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 이행 후, 2026년부터 4년간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박종옥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난 2020년도에 수해를 입었던 만연천 인근 지역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위한 사랑의 떡국떡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떡국떡 나눔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백미 4kg로 떡국떡 20봉지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으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위를 살피는 돌봄 활동을 함께 펼쳤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화정2동 지역 곳곳에 대한 작은 관심이 큰 나눔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록연, 총무 이태민)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말라리아 퇴치·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한 태극기 나눔 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29일, 관내 ‘우리들 칠판’으로부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항1동에 위치한 ‘우리들 칠판’은 학교와 학원, 관공서 등에서 필요한 다양한 칠판과 게시판을 제작하고 설치하는 여성인 기업으로, 조달청 등록업체이자 학교장터 등록업체이다. ‘우리들 칠판’은 지난해에도 김장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항1동 김장나눔 행사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하여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재료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들 칠판 박주혜 대표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꾸준히 지역 내 이웃들을 살피고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주엽1동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체계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캠페인 실시 전 ▲복지사각지대 유형 및 발굴 ▲복지서비스 절차 및 지원 등을 주제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슈퍼, 미용실 등 생활밀착형 업체를 개별 방문해 위기 이웃 신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신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다가오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29일 강선마을 12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위생서비스 ‘안심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심데이’서비스에서는 간호직 공무원이 혈당 측정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혈압 측정과 신청서 작성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위생 복지서비스로 ▲만성 질환 관리(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건강 관리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상담 등을 제공했다. 주엽1동에서는 올해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되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보건·위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데이’사업을 실시해, 지난 6월에 이어 2회째 운영하고 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위생 복지서비스 ‘안심데이’는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 요구도를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일산우체국이 'All Live 희망 나눔 마을' 모금함에 모금된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일산우체국과 협약을 맺고 모금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2022년부터 3년 동안'All Live 희망 나눔 마을'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희망 나눔 모금함 운영에 협조해 주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고양 일산우체국에 감사하다. 십시일반 모인 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생필품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1/1일부터 2일 영암F1경주장에서 ‘2024 한국스포츠관광학회 추계 학술 세미나’와 ‘제10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암군은, 지난해 ‘영암 모터피아’를 주제로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영암군과 영암F1경주장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세미나는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한남희 고려대 교수의 ‘선행연구로 들여다 본 영암 스피드 모터피아의 미래’로 발제로 문을 연다. 이어 김민철 조선대 교수, 김진국 한국스포츠과학원 연구위원의 발제가 진행되고, ‘영암 스포츠레거시를 활용한 지역발전 미래 전략’이 주제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도 열린다.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단국대, 부산대를 포함한 전국 10여개 대학교에서 18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영암군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및 미래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에 나선다. 영암군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등을 선정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세교동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분기마다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자 추진됐으며, 세교동 일원에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지사업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복지상담 후 대상자의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