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지난 29일 일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일산농협 본점에서 일산동 미래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산동 주민, 시의원 및 관계자 약 170여 명이 참석해 관리계획 수립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시간을 가졌다. 미래타운 관리계획에 따르면 블록 단위의 통합개발이 가능해지고, 용도지역 상향으로 전체적인 사업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 지역 내 차도 및 보도 폭이 확장돼 차량통행과 보행이 원활해지고, 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주민설명회에 참여한 주민 대다수는 도로 확폭 및 공원 조성 등으로 지역 전체가 양질의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일산동이 미래타운으로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 행정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9월의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원활한 민원 대응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다수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사안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대응하며, 관련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양특례시의 새올 민원 접수 건수는 최근 5개월간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새올민원은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접수되는 각종 영업신고, 폐업신고, 휴업신고, 건의, 진정, 질의 등의 민원을 의미한다. 5월에는 50,303건, 6월에는 43,542건, 7월에는 46,695건, 8월에는 44,523건, 9월에는 39,508건이 접수됐다. 8월과 9월의 새올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은 각각 36.24%와 40.86%로, 대부분의 민원들이 법정처리기간보다 빠르게 처리되고 있었다. 9월에 시민들이 많이 제기한 주요 민원 사항으로는 ‘○○동 주민자치회 부정수급에 관한 감사 요청’, ‘○○동 그린벨트 해제 관련 민원’, ‘○○지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의 부당성에 대한 진정 민원’, ‘○○지역 일대 하수관 및 오수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동작구는 내달 9일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대강당에서 ‘제27회 노들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민 간 소통·화합의 장을 조성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대항 노래 경연대회’로 기획돼 신청 단계에서부터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앞서 구는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주 동안 18세 이상 구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후 지난 26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최종 19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본선은 내달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참가자 19명의 경연과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동작이상 4명 ▲국화씨상 7명 ▲인기상 1명으로 본선 진출자 전원에 대한 시상 계획도 마련돼 있다. 본선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이 가창력 및 관객 호응도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에서 개막작 ‘미래를 위한 기억’과 폐막작 ‘무안음악살롱-보통 사람들’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작품 ‘미래를 위한 기억’은 김상연 예술감독 연출, 안무-국립무용단 출신 조재혁, 소리-정은혜 명창, 음악-현역 교수들과 국립단체 수석들로 구성된 단체인 ‘긍만고’가 맡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으로 축제의 첫 장을 연다. ‘미래를 위한 기억’은 자유-평화라는 가치를 전함과 동시에 전통예술인 검무, 탈춤, 굿춤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무안 출신의 명창 강용환(1866~1938)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춤과 판소리, 서양 클래식, 일렉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작품을 만들었던 강용환 선생처럼, 예술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동시대의 외침이 자유, 평화의 메시지를 타고 무안에서 세계로 펼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리와 구음이 있는 세상과 사회의 변화를 위해 칼, 꿈, 미래를 위한 기억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삼성생명 정희선 설계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 출신인 정희선 설계사는 지난 2018년 업계 1위 보험사의 판매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2005년 보험설계사를 시작한 이후로 5,000일 넘게 민원발생 0건이라는 진기록을 보유한 실력 있는 보험설계사로 2023년과 2024년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정희선 설계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승달장학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며 “기부금이 무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뜻은 무안군 발전과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해제면 복지기동대는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방문하여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유투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로 집 내부의 나무 창호가 오래되고 파손돼 교체가 필요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나무 창호를 샷시로 교체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서비스 대상자는 “방문을 수리하고 싶었으나 혼자 힘으로 해결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복지기동대에서 해결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인섭 대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이렇게 봉사활동에 두 손 걷어붙이고 참여해 준 기동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복지기동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8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난연합회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배용일 회장이 제2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고 양위승 제1대 연합회장이 소임을 마치며, 1대 임원진 양위승·이길척·정승문 3명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 됐다. 양위승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님들 덕분에 화순난연합회를 이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신임 임원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용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화순난연합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양위승 회장님을 비롯한 제1대 임원진께 감사하다”라며, “난 재배 기술 역량 강화 교육 및 사업을 통해 화순난연합회 회원들이 우리 군을 넘어 전국 난계를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용일 회장은 이날 취임으로 7개 회 83명의 난우 회원을 대표하게 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 농촌과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고 싶은 농촌, 돈 버는 농업을 위해 화순난연합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나흘간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몽골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친노로프 바트툭스 구청장 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한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10월 24일 서구청장 예방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서구를 방문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을 맞이하여“양 도시가 20여 년 이상 교류를 이어온 만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 교류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수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정책 교류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강조했다. 바양주르흐구 대표단은 이외에도 제15회 고등어 축제 관람, 송도 해상케이블카, 송도 용궁구름다리, 부산대학교병원 등을 방문하여 서구의 주요 시설 등을 시찰하며 서구의 변화상을 확인하고 향후 상호 간의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03년 11월 국제우호교류도시 협약을 맺은 두 도시는 그동안 약 30회에 이를 정도로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해 왔으며 내년에는 의료관광산업 육성 및 홍보 활성화 등 더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포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자재의 주요 장애 예방과 자가 조치 방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스템을 사용하는 농가의 기기 고장 및 장애 사례를 살펴보고, 농업 전기 안전을 위한 테스터기 사용법과 전기의 기본 지식에 대한 실습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스마트팜 센서 관리 주기, 적정 설치 위치, 기기 고장 시 응급조치법 등을 포함해 스마트팜 설치 후 품질 유지와 관리를 위한 사후 관리 보증 제도도 안내됐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실습을 통해 스마트팜 기자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스마트농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 도입으로 농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기자재 관리 숙련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컨설팅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농수축산물이 국회에 진출했다. 해남군은 28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해남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 국회의원과 과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김장철을 앞둔 시기를 맞아 우리 농수산물 소비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해 온 국민의 의지를 모으고자 하는 해남군의 요청에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이 적극 나서 의미있는 자리가 성사되었다. 해남의 건어물, 김치, 장류, 고구마, 참기름 등을 판매한 직거래장터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대부분 품목이 완판되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민형배, 민병덕, 박은정, 서삼석, 서영교, 전현희, 정동영, 박은정 의원 등 36명의 국회의원이 국정감사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 해남농산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최근 배추값 상승에 해남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김장 늦추기 캠페인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11월 중순부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9일 노사 화합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노사 합동으로 왕곡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노사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은 왕곡천 3.8km 구간 하천 변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노사합동 환경정비 활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도시공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시민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설립 이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 사랑채 및 아름채 배식봉사 및 재난 피해 지역 복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구마캐기, 무화과잼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농작물을 수확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고, 청소년들은 땀을 흘리며 자연과 교감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땅을 파고 고구마 찾는 재미가 있었고, 잼을 만들어 가족과 나누며 자랑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경험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한 관내 어린이급식소 17개소 대상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쌀아 쌀아 만나서 반가워!’라는 주제로 우리 쌀에 대해 알아보고 매일 먹는 밥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해옥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센터장은 “체험형 특화사업 프로그램으로 요리를 통해 식재료에 대한 친숙함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령리치합창단이 지난 29일 오후 7시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창단 기념 연주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연주회는 3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합창, 독창, 2중창, 첼로 독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의령리치합창단은 김태욱 단장을 필두로 지휘자 진형운, 반주자 김민서 등 여러 실력있는 단원들과 함께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관객들은 열띤 박수로 연주회의 감동적인 피날레를 축하하며 의령리치합창단의 첫발을 응원했다. 김태욱 단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의령리치합창단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령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예술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밑반찬 및 식사배달, 식당, 여성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40명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위해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즐겼고 수향원에 방문해 다채로운 가을꽃과 나무를 보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봉사자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는 동안 자연을 보고 마음도 평화로워졌다. 수향원에서도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찍은 사진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봉사자들과 만남이 너무 즐거웠다”라며 가을 나들이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자원봉사 담당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참여가 앞으로 더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