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논산시는 새로운 달의 시작을 알리는 1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시민과 직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1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11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수여 및 행복대학 어르신 작품 낭독, 시정현황 공유, ‘기업인에게 듣는다’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우 노성면 호암2리 이장이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유공으로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풍산에프앤에스 직장민방위대(대표이사 류상우), 정일홍 빙그레 논산공장 차장이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그리고 이승민정신과의원이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논산행복대학 백일장 시화부문 글으뜸상(대상)을 수상한 백부현 연무읍 안심9리 어르신, 엽서부문 글으뜸상(대상)을 수상한 김순규 연무읍 봉동리 어르신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어르신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여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이기은 여성인력개발센터 팀장, 논산행복대학 강사, 박수현 다름다룸상담소 소장, 민원콜센터 상담사, 어르신회장, 이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의용소방대장 및 자율방범대 부대장 등 논산시 관내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도의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은 11월 1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전남도 차원의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 이날 박경미 의원은 유보통합이 단순한 교육과 보육의 영역 통합 정책에 그쳐서는 안 됨을 강조하며,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동안 유보통합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제도들을 발견하고 철저한 준비과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유보통합’은 정부가 2023년 7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던 어린이집 예산과 인력을 교육부와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유보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시행됐으며, 현재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이 전국 152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박경미 의원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현재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특히 유보통합은 행정업무의 인수인계에 국한된 작업이 아닌 만큼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에 맞는 교육과정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완료된 2,557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10월 31일에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열람 기간을 거쳐 화순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결정된 지가에 대해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군청 행복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또는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결정·공시된 개별토지가격은 국세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 등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고,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사용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제21호 태풍 콩레이’에 대비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와 사전 조치를 통해 군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관내 대규모 태양광 인허가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대상지 중 대규모 태양광 현장은 주로 산지와 농지로 형질변경을 수반하기 때문에 태풍 대비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으로 인근 주민 안전 문제 및 농경지 피해를 야기하고 있어, 허가 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사전점검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인허가과를 중심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의 배수 시스템 재점검에 착수했다. 아울러 강풍에 의한 패널 탈락 방지를 위해 추가 고정 작업을 실시하는 등의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확인 후, 허가자에게 연락을 취해 안전대책을 독려하는 등의 태풍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태풍으로 인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허가지 주변 침사지, 각종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사업 현장 중 대규모 태양광 사업장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집중 조사 ▲허가 사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월 31일 2024 하반기 승달장학회 이사회에 참석한 박석윤 부이사장이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석윤 부이사장은 기탁식에서 “승달장학회 부이사장으로서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형편에 놓인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승달장학회 부이사장으로서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등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으로 매년 성적 우수, 다자녀, 저소득층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은 10월 31일 내동캠퍼스에서 ‘로컬스타(Local Star’s) 창업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대 양승훈 교수는 ‘부울경 디스토피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발표에서 “부·울·경 지역의 산업가부장제로 인해 동남권 노동시장 문제가 발생했으며, 특히 엔지니어와 생산직 일자리의 남성집중문제와 여성의 일자리 부족이 부·울·경의 인구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의 커리어가 확보될 수 있는 일자리의 재편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즐거운도시연구소 정수경 대표는 ‘지역소멸, 덕질이 답이다’라는 주제발표에서 “지역을 사랑하는 ‘덕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력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지역소멸, 대안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에는 진주 도시재생지원센터 강승수 사무국장, 경상국립대 항노화신소재과학과 신용욱 교수, 《제3의 창업 시대》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1일 효성백년가약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새싹스테이션’을 개소했다. 효성백년가약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한 이날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효성백년가약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확인,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아동의 등하원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산시에서 추진하는‘새싹스테이션(등하원쉘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아홉번째 결실로 해당 단지 입주민과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주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경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시에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싹Station설치 지원 사업은 기존 노상에서 눈비 속에 아이들을 보내고 마중하시는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해결하고자 계획한 사업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등하원차량을 더 편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임진왜란 의병 전문박물관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의령 의병박물관이 한말 항일의병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까지 아우르는 제2전시관 공사를 마치고 10월 31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연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은 국도비 18억 등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90㎡ 규모에 1층에는 기획전시실·어린이박물관, 2층에는 항일독립운동실이 들어섰다. 기존 의병박물관이 곽재우 장군을 위시한 임진왜란 의병을 중심으로 전시했다면 제2전시관은 한말 항일의병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까지 전체 의병의 역사를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역사 교육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어린이박물관을 별도로 만들어 게임·만화 등의 형식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게 해 호응을 얻었다. 제2전시관 개관을 기념해 특별 전시도 기획됐다. '국난, 선비에게 길을 묻다–죽유 오운, 문무겸전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의령지역의 임진왜란 18장군 중 한 명인 오운 장군의 보물급 유물들이 대거 공개된다. 특히 조선 최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 송호고등학교의 모래 운동장이 배구장, 풋살장, 농구장으로 변모했다.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이자,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 ‘국내 유일의 미래형 학교 운동장’으로 조성된 것이다. 안산시는 상록구에 소재한 송호고등학교에서 ‘미래형 학교 운동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황교선 송호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형 스포츠 생태공원으로 변모한 송호고의 체육 프로그램과 시설 참관 등을 진행했다. ■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스포츠 생태공원’ 송호고등학교에 조성된 미래형 학교 운동장은 전국 최초로 학교 운동장을 다목적 체육시설과 공원 등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했다. 기존의 딱딱한 운동장에서 탈피해 휴식과 힐링이 가능하고 다양한 신체활동까지 할 수 있는 멀티 융합형 스포츠 공간을 구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송호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15억여 원을 지원받아 4천260㎡ 규모의 기존 운동장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31일 영도창업지원센터에서 수료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도 로컬 카페창업 시그니처 클래스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카페 창업 시그니처 클래스는 창업가에게는 사업 경쟁력 향상을 카페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에게는 창업 로드맵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9월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카페창업 △메뉴실습 △마케팅·브랜딩 △제안서 작성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계획을 세울 수 있었으며, 선배 기업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 선정 방법과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창업카페 시그니처 클래스를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누구나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창업자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31일 덕양구청 옆 가로수길에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맞춤형 복지 상담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건강복지건강계획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함께하는 마을 복지를 홍보했다. 이날 이웃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도록 가을맞이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함께여서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마당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의 활기를 전달하고 지역 내 문화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4개 강좌(색연필화, 인물화, 캘리그래피, 어반스케치)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 50여 점을 선보였다. 또한 통기타 강좌 수강생들은 김선옥 강사와 함께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건호 주민자치회장은 “행신2동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작품들을 주민들과 나누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 주민들을 위해 건강, 교양, 취미, 어린이 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숙 행신2동장은 “전시회 준비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현재 24개 강좌를 활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달 31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에서는 소불고기, 깍두기, 된장, 간장을 정성껏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진달산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끼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며 고생하신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반찬 및 장 만들기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한 반찬 나눔을 넘어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은 이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을 발굴, 지원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이주민(移주민)이 이주민(里주민)되다를 올해 운영하고 이주민들의 삶 개선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과제로 선정된 ‘이주민(移주민)이 이주민(里주민) 되다’는 전남 22개 시군 중 이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영암에서, 지역의 큰 일꾼으로 활약하는 이주민의 소외감 해소 등 사회적 통합 실현을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이주민과 영암군을 잇는 가교 역할의 정보체계인 ▲ 이주민 커뮤니케이터 랩 운영, 이주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각 나라별 언어로 안내받을 수 있는 ▲ 이주생활가이드 북 제작 등이다. 영암군은 위 사례를 행정안전부의 우수과제로 제출하여 전남에서 유일하게 1차 심사를 통과했고 2차 대면심사와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며, 소통 24 홈페이지의 ‘국민심사 페이지(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대국민 온라인 심사)’에서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영암군은 이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고체육시설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점검은 관내 신고체육시설 중 종합체육시설업, 인공암벽장업, 무도장업, 무도학원업, 수영장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구청 담당 공무원이 체육시설 안전점검표를 근거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시설물 ▲소방 ▲체육시설 법규 총 3가지 분야이다. 시설물 분야에서는 건물 내외부 파손, 균열 여부 등을 점검한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방시설 완비, 정상 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체육시설 법규 분야에서는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각 업종에 따라 규정하는 시설 및 안전·안전위생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결함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하고, 시정명령 미 이행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 중대한 결함 사항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의 응급조치 후 외부 전문가의 정밀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