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한 제16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오곡백과를 수확하는 시기를 맞이하여 풍년을 감사하는 추수감사제례는 극단 장자번덕의 제례 재구성을 통해 신선한 방식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사천 농업한마당 ‘끼’ 페스티벌은 숨은 실력자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져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기존의 축산사랑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읍면동 윷놀이 대회, 농촌교육농장 체험, 꽃심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럼피스킨’ 병으로 실시되지 못했던 코뚜레 사천한우 할인판매 및 셀프식당이 재개되면서 저렴한 가격의 한우를 맛보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대형 꽃동산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LED소망등, 에어로스페이스팜 홍보관 등은 축제장의 밤을 밝히는 동시에 포토존으로 활용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10.30(수)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강서시장 김장 나눔 행사 안내 등 주요 현안 업무 공유를 위한 2024년 하반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올해 상반기 지역주민협의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 수렴 처리 결과, ´24년 나눔 행사 추진 실적과 내년도 나눔 행사 계획 등을 보고한 후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현안 문제 대해 지역 주민 참여 방식의 의사 결정을 통해 공사 정책에 반영 공사는 작년 5월부터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협의회의 기능은 강서시장 나눔 행사나 환경 개선 문제 등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하여 지역 주민 참역 방식의 의사 결정을 통해 공사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있다.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 이양자 위원장은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는 공사와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강서시장의 나눔 행사, 환경 개선 문제 등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자리”며 “공사는 지역주민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공사 업무에 최대한 반영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4일 기찬랜드에서 안전 히어로즈, 어린이,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영암, 우리가 만들어요’를 주제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안전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진행되고 있다. 한마당에서는 안전수칙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문구 퍼포먼스, 안전수칙 연극공연 등이 이어졌고, 심폐소생술·소화기사용법·안전대피요령 교육 등을 내용으로 현장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임성수 영암군 군민과장은 “안전문화한마당으로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영암군민이 안전하고, 안심하는 지역사회를 가꿔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내손점은 지난 2일 관내 11세~24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꿈누리딜라이트 4차‘찰떡쿵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누리딜라이트는 청소년 자율이용공간인 꿈누리카페에서 연 4회 테마에 맞춘 체험활동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여가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꿈누리딜라이트 4차 ‘찰떡쿵떡’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인을 지원하는 의미로 우리쌀을 활용한 반달떡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떡을 주변인들과 함께 나누며 기념일에 떡을 만들고 나눠 먹는 우리 문화 ‘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농업인의 날의 의미와 11월 11일로 지정된 이유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뜻깊었고, 직접 만든 떡을 가족들과 나눌 수 있어 즐겁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 내손점은 올해 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꿈누리딜라이트 활동으로 ▲1차 4월 봄맞이 ‘드로잉 콜라주 전시물 만들기’ ▲2차 5월 가정의 달 맞이 ‘카네이션 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 제7대 사장으로 노성화 사장이 취임했다. 4일 김성제 의왕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노성화 사장은 향후 3년간 의왕도시공사를 이끌게 된다. 노성화 사장은 1988년 한국토지공사 입사 후 33년간 다양한 보직을 거쳐 청라영종사업본부장,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역임하며 주요 토지개발 및 주택건설 사업을 추진해 왔다. 노 사장은 지역개발학 석사 및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은 도시개발 전문가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로부터 리더십과 능력뿐만 아니라 인품에서도 좋은 평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도시공사는 2019년 이후 잦은 사장 교체와 공석으로 직무대행체제를 거치며 대내외적으로 다소 혼란을 겪어오고 있다. 노성화 사장은 10월 31일 인사청문회를 통해 “전임 사장들의 잦은 교체와 직무대행체제로 인한 조직운영 및 관리의 불안정을 인지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의 안정화와 정상화를 위한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지의 일환으로 노성화 사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백운 도시개발 사업지구 등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백운지구는 공공기여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에 과학고 유치를 기원하는 기업계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과학고 유치 시 반월국가산단을 기반으로 과학 인재와 연계해 대한민국 산업의 재도약과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4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학범 성포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업인들과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최철호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고 유치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기업 지원 및 산학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오후에는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장이 시장실을 방문해 협약을 맺고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안산시 과학고 유치를 통한 대한민국 산업 재도약을 기대하는 마음을 모아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지지 선언 및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일자리 창출, 반월국가산업단지의 혁신과 대한민국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안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1일 모범음식점 및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타지역의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하고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순천시의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방문하여 영광군의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대표 모범음식점을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퓨전 음식, 고객응대요령, 상차림방법 등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한 모범사례들을 체험하였다. 장세일 군수는“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음식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식당영업주와 영세업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선진지 견학에 참가한 업주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영광군의 음식문화거리 선진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영업주들이 음식문화개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0월 31일‘2024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에서 영광군 4-H연합회 회원인 조현탁(29세, 영광읍), 편양순(39세, 백수읍)씨 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은 전남에 거주하는 청년4-H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에 공모하여 신청자 23명 중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6명을 최종 선발했다. 본 사업은 융복합 기술농업 및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과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청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고, 선발자는 내년도 ‘청년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사업’으로 3,600만 원(도비 1,080, 군비 2,520)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조현탁(온당떡집 대표)씨는 굳지 않는 떡 신제품과 떡만들기 밀키트 개발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하고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또 편양순(낭만농부 대표)씨는 대파를 이용한 천연 조미료 개발과 잡곡 소포장 판매 체계 구축을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심사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농촌관광을 확대하고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한 사람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되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먹깨비는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라남도에서 11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남 물가안정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시즌3’ 이벤트와 중복 적용되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 만큼 먹깨비로 주문해서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이벤트광장에서 'SOLT LIGHT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2024 소금박람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2024 소금박람회는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 했으며 현장에 마련된 소금밭 어린이놀이터, 천일염 웰빙체험존, 천일염 체염 작업장, 천일염 카페 등을 내·외국인 약21만여명이 방문하여 직접 체험했고 영광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세계시장 판로 확대 등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들이 소풍나온 것처럼 여러가지 소금을 만져보고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많이 신기해 한다”며 “서울 한복판에서 지역축제를 접할 수 있어서 좋고 지역 특산품도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적극 추천하면서 내년에도 개최된다면 재방문 의사를 밝히며 만족스러워 했고 영광군 홍보 판매관에 참여한 관내 천일염 생산·가공업체 ㈜벅수소금과 해창천일염 관계자도“이번 박람회 참여로 건강하고 깨끗한 소금 영광천일염 홍보는 물론 기대이상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3만여 관광객이 궂은 날씨를 뚫고, 영암에서 열린 전국 최초 국립공원 박람회인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즐기며, 생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영암군이 1일부터3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를 주제로 개최한 ‘2024 영암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에 방문한 관광객은 영암군 추산 3만여 명. 이들은 전국 23개 국립공원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6개 부문 30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났다. 영암군이 전국 최초로 시도한 박람회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모두가 국립공원의 생태를 느끼고 즐기는 새로운 박람회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들으며 성료했다. △기상악화 속 빛난 최초 국립공원박람회 박람회 첫날인 1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던 개막식은, 갑작스러운 기상악화 속에서도 장소를 변경해 일정대로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의 개막선언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명창환 전남행정부지사 등이 함께 해 대한민국 첫 국립공원박람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진 매월당 김시습이 월출산을 바라보며 지은 한시로 만든 노래를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9일,10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1회 전라남도 목재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목재 이용=탄소중립’을 구호로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산하는 등 목재 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행사는, 영암군의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와 함께 열려 그 의의를 더할 전망이다. 페스티벌 첫날인 9일 퓨전국악밴드의 ‘木 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강석구 충남대 교수의 목재문화심포지엄 ‘전남형 목재친화도시 육성방안’이 열린다. 사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드 그랑프리’ ‘우드 버닝 가족사진 만들기’ ‘우드 캠핑’ 등도 예정돼 있다. 국산 목재를 활용한 실생활 목공예 디자인 공모전 작품 전시도 열리고, 전남 8개 지자체의 목재문화체험장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서는 ‘목재놀이터’와 ‘힐링 쉼터’가 운영되고, 다양한 목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페스티벌 부스 5개 이상에서 체험활동을 한 이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목재 누리 스탬프투어’, 영암군 목공예 동호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앞두고, 유수한 국제인재 육성을 위해 덕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 공무원 외국어 회화능력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4가지 언어를 원어민 심사위원이 평가해 직원들의 회화 능숙도를 평가했으며, 총 33명의 직원이 참가했다.특히, 영어 부문은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이 되어 직원들의 외국어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평가문항은 5분 오리엔테이션과 30분 본시험으로 구성됐다. 5분 오리엔테이션 동안 이루어진 여가활동, 휴가경험 등의 질문과 그에 따른 답변을 반영해 본시험에서는 개인맞춤형 평가를 진행했다. 대회 평가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의 원어민 평가위원 총 11명이 심사했으며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총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유럽권 교류도시와의 국제교류에 참여해 양 도시 상호발전 방안과 우수시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직원들 중에 글로벌 인재가 많아 자랑스럽다. 고양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원어민화상영어’를 11월 4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는 12월 4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교육 수강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 학생 및 성인이다. 수업은 월, 수, 금 각 25분 또는 화, 목 40분 중 선택하여 8주간 진행되며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로 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앞서, 시민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해 온 고양시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으나 사업 운영 방식을 재검토하기 위해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원어민 영어교실에 대한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요청이 이어져 오던 중 화상영어 교육기업 ㈜잉글리쉬토피아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면서 더 알차고 효율적인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고양시민은 교재 파일을 무료로 제공받고, 양질의 영어교육을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11월 4일부터 1기 수강생 접수가 시작되며,‘고양특례시 원어민화상영어’ 공식 누리집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복지관 회원 및 어르신 자원봉사자 118명을 대상으로 가을 테마여행 ‘다함께 가을해, 가평에서!’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여행은 경기도 가평의 잣향기 푸른 숲과 남이섬을 탐방하며 어르신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테마여행 끄적 챌린지’를 통해 참여자들은 인증샷과 소감을 공유했으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분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어르신은 “소속감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여행으로 어르신들이 친밀감을 쌓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여행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