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 동안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에서 개최된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했다.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평균 30만명 이상 참관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여행박람회로 나흘간 104개국이 참여하여 열띤 홍보를 펼쳤으며, 공주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10개 시군)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관련 홍보와 함께 대표 관광지와 축제 등 관광 정보를 제공하며 국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펼쳤다. 특히, 야간관광 프로그램 홍보와 더불어 공산성, 무령왕릉 등 공주만의 특색이 있는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으로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총 38억 원을 투입해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여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국제여전 기간 내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을 제안하는 등 관광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실질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안산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가 2030세대에 집중되고 있어 청년층에게 전세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전세사기 피해예방 안산시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청년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유형별 전세사기 사례 ▲전세계약 유의사항 ▲안심전세 앱 활용법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및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사전 체크리스트 등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세계약 필수 확인 사항과 도로명 주소 관련 정보들을 낱말퀴즈와 OX퀴즈로 준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한 대학생은 “축제 속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심전세 어플리케이션 활용법과 계약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인근에 간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장하는 간이 반려견 놀이터는 성곡반려견놀이터, 원포반려견놀이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한 공간이다. 2천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으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호수공원 간이 놀이터는 기존의 반려견 놀이터와는 달리 무인으로 운영된다. 시는 향후 놀이터 인근에 약 8,000㎡ 규모로 ▲관리동 및 카페 ▲놀이언덕 ▲오감언덕 ▲피크닉 테이블이 갖춰진 정식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며 “정식 놀이터가 조성돼 더 큰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이용자들이 안전수칙과 이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명품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형성하기 위한 ‘안산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의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존 경관계획이 지난 2021년 1월 시행 이후 5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경관계획 재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관계 전문가 자문과 부서 협의,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목표 및 방향 ▲경관 유형별 전략 ▲시 경관구조 설정안(중점 경관관리구역 등) ▲경관 형성을 위한 주요 경관사업 구상안 ▲경관조례 개정안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토론과 질의응답도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경관위원회와 안산시의회의 의견 청취를 거쳐 ‘안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종 확정된 경관계획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를 통해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도시 안산의 경관을 형성하고자 한다”라며 “공청회를 기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푸르미어린이집으로부터 플리마켓 수익금 76만여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푸르미어린이집은 6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원아들이 사용하던 의류, 동화책, 장난감 등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먹거리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영숙 원장은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주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나눔을 준비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일 상록구청에서 ‘상부상조 상록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상록구는 이번 상부상조 프로그램을 통해 혜안갤러리와 대회의실, 구내식당 등의 공간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 통장협의회 등의 관련 기관들도 청사 공간을 사용하게 해 주민 의식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상록구에 소재한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양질의 시민교육을 마련한다. 공간을 제공한 후에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나 단체의 성격, 연령대 등을 고려한 맞춤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일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성포동·안산동 통장협의회가 참여해 직능단체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동안산세무서와 협력해 준비한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를 위한 세금 절약 방안’ 교육이 진행됐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에게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상록구의 각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따듯한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단원구 성곡동 해봉산 정상에 소재한 잿머리 성황당에서 ‘2024 잿머리 성황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무형유산 제58호로 지정된 잿머리 성황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순의 길한 날을 잡아 여러 마을이 참여하는 무속행사이다. 고려시대 외교 책사인 서희(徐熙)가 송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바닷길의 안전을 위해 제사를 지냈던 것이 유래로 현재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이번 성황제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신(山神)을 맞이하는 산바래기를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 성황제 굿 등이 진행됐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잿머리성황제를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 민속 행사가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과 지역주민, 대부동 관련 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민선8기 시정 주요 목표로 대부동을 인구 5만 이상의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대부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용역은 향후 대부동 주거·일자리·교통 인프라 개선 계획 등을 수립하는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선 지난해 9월 개최한 워케이션(Workation) 포럼과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대부동 발전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SWOT 분석을 통한 4대 추진전략(정주성·자족성·관광활성화·개발환경조성) 설정 ▲추진 전략에 따른 민간개발 유도·활성화 사업 제시 ▲대부동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 내용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산시 주민자치회 위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와 소통의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의 성장동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안산시의 발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 플랫폼 주민자치회’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 정립과 의식변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진행된 명랑운동회에선 지난 2022년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이후 처음으로 관내 25개 동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각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올 해 말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2024년 2만원이 추가 지원되어 12월 31일까지 총 13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교통수단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 목록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특히 전액 미사용자의 경우 내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3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지원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1388청소년지원단 발견 및 구조지원단’으로 관내 편의점 4곳(GS25일산장성점, GS25고양원당로점, GS25능곡대림점, CU고양벽제플러스점)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여성가족부와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고립 또는 은둔 청소년 발굴 등 청소년문제에 관심이 있는 점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약국, 병원, PC방, 편의점, 영리기업 등 민간 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소년지원단 위촉을 통해 위험한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신속히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보호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단에 위촉된 편의점 점주는 “편의점을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어디에 연락을 하는지 모르는 청소년들을 많이 봤다. 위기청소년이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1388청소지원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3동은 오는 6일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제6회 서울악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초구의 악기거리 인프라를 활용해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구성했다. 지역주민과 학생, 악기 상인 및 연주자들이 모여 다채로운 공연과 음악을 선보이고, 악기거리의 특색을 살린 악기 벼룩시장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10시 30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코리아 백파이프 밴드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서양을 아우르는 클래식 연주와 신중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거리 곳곳에서는 트럼펫·생황·대금 연주와 서초3동 실버 난타팀 ‘신나고’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또한 트럼펫과 라틴 재즈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악기거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클래식 관련 악기들을 판매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2024 화순적벽버스투어’가 적벽셔틀 관람객으로만 처음으로 2만 명을 돌파했다. 재단은 지난 1일 오전 10시, 비가 오는 궂은날에도 화순적벽을 찾아주신 2만 번째 관람객 환영 행사를 펼쳤다. 이날 영예의 주인공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화순적벽을 찾아온 이복순 씨로 뜻밖의 행운을 잡은 2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화순적벽버스투어 홍보물인 트레블파우치, 트레블세면키트, 보냉백 등의 상품이 증정됐다. 화순 제1경인 화순적벽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러 왔다는 이복순 씨는 “화순적벽이 가을에 절경을 이룬다고 해서 멀리서 마음먹고 왔는데, 좋은 선물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고 좋은 기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2024 화순적벽버스투어’는 적벽셔틀(현장 예매)과 적벽투어(인터넷 예약)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3월 19일부터 운영된 적벽버스투어는 올해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아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 행사와 대도시 관광박람회 등에 참여, 화순적벽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화순적벽투어를 시작한 이래 적벽셔틀로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푸드트럭을 이용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일 푸드트럭 지원 사업자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화순군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인 청년이며, 푸드트럭 영업 신고와 운영을 할 수 있는 자로 총 3대를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푸드트럭 1대당 1천6백만 원까지 개조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 장소는 최상준 군립미술관 주차장, 이용대체육관 주차장, 한천 휴양림 내 오토캠핑장 등 총 3곳이며, 신청자는 1곳을 지정·선택하여 신청한다. 신청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준비하여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방문·신청하면 된다. 화순군은 푸드트럭 공모신청서를 접수해 자격 여부 확인 후 선정할 계획이며, 경합 시에는 장소별로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일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에 돌입하여 산불 대비 및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 여건은 평년과 비슷한 여건으로 산불은 지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풍 명소 방문 및 임산물 채취를 위한 가을철 산행 인구 증가와 산림 연접지 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 등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도가 급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화순군은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재난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해 탄력적으로 근무반을 편성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된다.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지상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재정지원일자리인 일모아시스템과 연계하여 ▲고액자산가 ▲중위소득 70% 이상자 ▲공적연금수령자 등을 제외한 1차 대상자를 선정하고, 15㎏ 등짐펌프 휴대 1.2㎞ 걷기 등 2차 직무수행검정을 통해 지난 10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4명을 선발·완료했다. 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