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일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예산지원 건의와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길수·나광국 도의원 및 군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무안군 주요 당직자, 무안군 실단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지역 주요 추진사업 및 현안에 대한 보고와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지원 9건 ▲예산지원 8건 등 총 17건의 사업을 건의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주말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영산강 하구 역류방지와 염전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해제 신만 방조제의 개보수를 긴급 건의했고, 호우시 상습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무안 신학지구, 청계 서호지구의 배수개선사업 등 피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에 대해 의논했다. 김산 군수는 “당정 간 소통·협력을 위한 유기적이고 확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군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논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6일 여성가족부, 신한금융 공동 주관의 ‘신한금융 공동육아나눔터 꿈도담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 돌봄을 나누는 공동육아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내용.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삼호읍의 영암군가족복합센터에 들어설 공동육아나눔터에는 각종 놀이시설과 육아 공유 물품 등이 갖춰진다. 지난해 선정된 영암읍 1호점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올해 8월 시범운영 후 9월에 개소한다. 다목적 활동실, 놀이공간, 교육실 등을 갖춘 이 공간이 지역 대표 육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호점 선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지속 가능한 공동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숙박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 보호와 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숙박시설 내 청소, 소독 등 위생관리 실태 ▲객실 내 비품 비치 등 청결 상태 ▲접객대 요금 표시 등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베개와 침대 시트, 수건, 소파 등 물품에 대해서는 간이 오염도 측정(ATP) 검사를 병행해 청결 상태를 확인한다. 오염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타나면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위생 개선 후 2차 재점검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 관리를 위한 지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3일까지 미국 블룸버그 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이 주최하는 글로벌 혁신 프로젝트 ‘2025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 아이디어 캠프(Global Ideas Camp)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는 전 세계 도시들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혁신 경진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는 내·외국인 청년 근로자가 함께 어울리며 K-문화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청년문화센터 조성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최종 후보 도시 50개 안에 선정됐다. 안산시가 공식 초청을 받은 아이디어 캠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다. 도시 혁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전문가·도시와의 협업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1일 차 동료 결선 진출자 만남 및 글로벌 리더 기조연설 ▲2일 차 프로토타입 제작 워크숍, 역대 우승자 인사이트 및 전략 수립 ▲3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상록구 사동 90블록 복합용지 내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유휴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상록구 사동 1639-25번지 일대에 9,000㎡ 규모로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안산사동90블록PFV 소유 토지를 1년 단위로 무상 사용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총 122면 규모다.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그랑시티자이 인근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그랑시티자이 인근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해솔초등학교 야간 개방 57면 ▲해솔중학교 야간 개방 48면 ▲해양1로(한시적 허용) 200면 등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122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으로 총 427면의 주차장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임시주차장 운영에 앞서 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 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현수막 설치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동 90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토당초등학교 학생들이 나눔장터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토당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나눔장터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학생들은 올해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시 한 번 나눔장터를 개최, 수익금856,930원을 시에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토당초등학교 전교의장 이윤서, 전교부의장 조하준, 이덕원 교장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15명이 함께 했다. 토당초등학교 이윤서 전교의장은 “우리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서 서로 사고 팔면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갖고,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멋진 어린이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화답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가 주관하는 ‘2026년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등 미래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고정밀 공간정보를 제작·활용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4년도에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1:1000 수치지형도를 비롯한 드론영상, 라이다, 수치표고모델, 3D 건물 등 고정밀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연계한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벤치마킹 성지로 전국에서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26년도 사업은 기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변화된 도시 정보를 반영하고, 공간정보 품질 고도화 및 갱신으로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확충해 도시계획, 교통,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에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디지털 산업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지속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건국동 지산 딸기집하장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지원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 지원과 현장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피해 지역 복구 작업과 주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복구 작업에 앞서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수해 복구 인력·장비 지원 현황 등을 점검하며 피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화와 장갑을 착용하고 진입로 정비, 침수 잔해물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직접 나섰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향후 추가적인 피해 복구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사무처 인력 등을 투입해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수정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작업에 의회도 함께하겠다”며, “의회가 재난 대응에 있어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해남읍 공공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준공됐다. 이번 사업은 국도비 117억원 등 총 205억여원을 투입, 해남읍 용정리 공공하수처리장을 증설하는 내용으로, 사업을 통해 기존 1일 9,000톤 처리용량에 4,000톤을 추가 확보하면서 1일 총 13,000톤 규모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증설로 해남읍 일대 18개 마을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하수관로사업 대상지역인 안동, 부흥, 호천마을까지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증설공사를 통해 시설 확충뿐 아니라 처리장 운영 체계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기반도 마련했다. 기존 처리시설과 증설 구간을 포함한 통합운영실을 신설·운영하는 한편 계측기기와 설비전반을 실시간으로 중앙 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이상시 대응 능력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증설공사로 처리시설 용량은 물론 운영관리 체계까지 함께 고도화됐다”며“향후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사천시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관광 매력이 뛰어나고, 홍보 역량도 탁월하다고 인정받았다. 사천시는 2025년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KITS 2025)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KITS 2025)는 국내외 30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이다. 이번 수상은 박람회장을 방문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와 SNS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것으로, 사천시가 보유한 관광 콘텐츠의 대중적 매력과 홍보 역량이 타 지자체에 비해 두드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천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해양관광 자원, 그리고 항공우주 중심 도시로서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에어쇼 ▲항공우주박물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시각적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개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관광 관계자들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1일 신정훈 국회의원과 함께 화순군·민주당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내 민생 안정을 위한 과제와 정부 주요 공약사업 실천을 위한 국비 재정지원 건의 건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순군과 민주당은 시급한 현안 과제(△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고, 특히 국민주권 정부의 주요 공약사업(△광주~화순 광역철도 구축사업 △첨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 △폐광지역 신성장 구축 △화순 고인돌 유적지 국가정원 조성 사업)에 대하여 추진 상황 점검 및 지속적인 협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류기준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당직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 내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결집했다. 신정훈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토론한 과제와 정부 공약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되고, 완성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21일 인구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2개소를 재지정하여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지정 어린이집은 화순현대힐스테이트어린이집과 화순한양립스어린이집으로 해당 어린이집 2개소는 안정적인 운영 실적과 지속적인 수요가 확인되어 7월21일 군수로부터 재지정 운영지정서를 교부받았다. 화순군은 지난 2023년 전남 최초로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지정 운영하며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선도해 왔다.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은 부모의 경제활동·출장·질병 등의 긴급한 돌봄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돌봄 지원 모델로 지난 2년간 2개 어린이집에서 1,299명이 이용(2025년 6월 말 기준)했으며, 이용자 100%가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된다며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왔다. 돌봄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은 타 지자체의 관심을 끌었고, 전라남도를 비롯하여 타 시군에서도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모티브로 야간 보육모델을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는 화순형 24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호우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닭죽 등 보양식을 직접 조리해 청계면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란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현장을 찾아 부녀회원들을 격려하며 “정성과 시간을 모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계면도 주민 복지 증진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복날을 앞두고 복달임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2025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호남권(League-4) 예선 경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럭비대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하며, 5월 문경을 시작으로 인천 및 김해 그리고 무안을 거쳐 용인(준결승)과 문경(결승)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한 대회에서 무안군은 3년 연속 대회를 유치하며 장애인체육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무안군 개최 경기는 호남권(League-4) 예선으로, 1부·2부 각각 3개팀 총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예선을 진행한 결과, 1부리그는 ▲충남실업팀 대 인천가스트론 51-11 ▲인천가스트론 대 충북인피니티 16-39 ▲충북인피니티 대 충남실업팀 45-47로, 2부리그는 △전남골드드래곤즈 대 구미아틀라스 42-44 △구미아틀라스 대 전남골드드래곤즈 53-21 △서울우림맨테크 대 구미아틀라스 36-31 △전남골드드래곤즈 대 서울우림맨테크 38-43으로 종료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는 별주부전의 본고장,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서 열린 ‘제10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 2일간 서포면 비토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1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전국의 관광객이 참여하면서 사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많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주민들과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축제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한여름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의 시원한 별주부전’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전년도의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더욱 다양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포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손양희 명창의 사랑가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빗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감성을 폭발시켰다. 또한, 제3회 비토섬 별주부전 가요제(본선)에서 11명의 참가자가 매우 우수한 노래 실력으로 관람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가수 싸이버거와 함께 EDM 나이트 맥주 축제가 펼쳐져 관람객들이 모두 즐거워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7명과 자원봉사자 35명으로 편성되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37일간 만성리 해수욕장, 웅천 친수공원, 모사금 해수욕장 등 주요 6개 피서지에 배치되어 고정근무 및 순찰근무로 지역내 수상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현장응급처치 6건, 안전조치 7건, 순찰 310건을 기록했으며, 구조활동 및 병원이송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현장응급처치 건수는 전년(2건) 대비 200% 증가했으며, 주요 사례는 ▲발바닥 열상 ▲발목 접지름 ▲ 탈수 및 고령자 온열질환 등이였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분포는 웅천 친수공원 ▶만성리 해수욕장 ▶모사금 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정근무지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만 운영되어 아쉬숨이 제기됐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내년에는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 고정근무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8월 29일 실시하는 인천광역시체육회장재선거에 ▲서정호 前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이규생 前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강인덕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선거운동기간은 8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8월 28일까지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어깨띠 및 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법에 한함) 및 문자메시지 전송, ▲체육회가 개설한 홈페이지에 글·동영상 등 게시 및 전자우편(SNS 포함) 전송,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은 8월 22일까지 선거인에게 발송되며, 후보자 소견발표회는 선거일 투표 개시 전 인천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인천시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금품 제공 등 위법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인천시선관위 지도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도민일보, 전북대학교, 전북청년경제인협회, 전북콘텐츠산업협회, 전북글로벌소셜벤처협회, 전북스타트업연합회는 쿠팡(주)과 함께 8월 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창업인과 쿠팡(주) 청년 CEO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년 창업자들과 디지털 물류 및 AI 기반 커머스 분야에서의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기업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내 최대 유통·물류 버티컬 콘텐츠 멤버십 '커넥터스' 창업자 엄지용 대표이사는 'AI 기반 이커머스 물류 트렌드와 SME(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엄 대표는 AI 기반 기술에 따른 이커머스 물류 산업 변화와 중소기업들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 및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와 박대준 쿠팡 대표, 엄지용 커넥터스 대표는 청년 창업가들과 '즉문즉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커머스 및 물류 분야의 전략과 기술, 창업 환경 전반에 걸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4일 이문쌍용아파트(동대문구 한천로58길 47)에서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를 열었다. 탄소중립 주민 실천조직 『탄소 TALKS 동대문』 공동주택 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름철 에너지 사용이 집중되는 밤 8시에 맞춰 세대별 자발적 소등을 유도하고, 주민이 함께 모여 영화를 관람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는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이 상영되어,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제에 앞서 개최된 ‘환경반상회’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경험을 발표하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이웃과 공유했다. 한 주민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포장재가 간소한 제품을 선택한다”고 소개했고, 또 다른 주민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에너지 절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걷기, 소등, 재사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기후위기를 늦추는 큰 힘이 된다”며, “‘워킹시티 동대문’은 행정의 비전이 아닌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