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에서는 지난 5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청소년들에게 방송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직업체험 프로그램 ‘뉴스 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송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뉴스 제작과 관련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아나운서 ▲기자 ▲기술감독 ▲오디오 감독 ▲PD ▲카메라 감독 등의 직업 체험을 통해 방송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실습을 하며 방송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꼈다. 또한 스튜디오 투어를 통해 세트실, 소품실, 방송 스튜디오 및 부종정실을 방문하고, 인기 캐릭터 펭수의 집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실제 방송이 진행되는 환경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생각보다 더 많은 직업이 방송에 관련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방송관련 직업을 꿈꾸고 있는데 좀 더 구체적인 생각을 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12월 말까지 관내 공동주택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집중 홍보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는'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에 따라 시행됐으며, 공동주택은 2020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됐다. 이에 덕양구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의무 대상인 관내의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현장을 점검하고, 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이번 점검 활동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함 설치 여부 ▲투명페트병과 타 재질과의 혼합 배출 여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안내·계도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미이행하는 공동주택에는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의거해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올바르게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만이 고품질 재활용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꾸준한 점검과 홍보를 이어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남희)는 지난 6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주교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재궁천, 39호선 도로 주변 등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살피며 방치되어 있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박남희 통장협의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마을 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지속적인 마을 청결 활동을 통해 주교동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우리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6일 민관이 힘을 모아 노후 경로당 환경 개선 자원봉사 ‘아름다운 대화;동행’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촌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경로당 인근의 대화동 통장단을 비롯해 재미공작소, 교회봉사단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손을 모았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경로당 내부를 정리하고 외부 화단 및 쓰레기 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일산서구 경로당을 관리하는 관련 부서에서는 경사로 입구 안전 손잡이를 수리하고 경계석을 정비하는 등 노후 시설을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경로당 환경이 크게 개선돼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한 자원봉사 활동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 공유학교와 연계해 진행된 청소년 웹드라마 제작‘청소년미디어아카데미(6회기)’ 활동을 완료하고 결과공유회를 지난 2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미디어아카데미 활동에서는 교급과 연령 수준에 맞춰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2개 반(30명) 5개 그룹을 구성했다. 각 그룹의 청소년들이 직접 웹드라마의 시나리오 작성 및 연출, 제작, 편집까지의 모든 과정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수업이 진행됐다. 지난 2일 진행된 결과공유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연출, 편집한 5편의 웹드라마를 상영하고 제작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에피소드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미디어제작단 ‘액션’ 동아리 청소년들이 또래 멘토로써 웹드라마 제작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가 더욱 컸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김민건(15세)은 “편집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팀원들과 소통하며 직접 웹드라마를 만들어 낼 수 있어서 재밌고 뿌듯했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고양생태공원 일대에서 통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동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통장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화동 통장으로서 우리 마을에 대해 더 세심하게 알아보고자 하는 특별한 취지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예년과 다르게 관외가 아닌 관내 숨은 명소인 고양생태공원, 대화천 둘레길, 피크닉시민공원에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워크숍은 명소 탐방과 2025년 운영 방향 토론, 환경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 환경정책과에서 지원한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은 고양생태공원 일대의 역사와 서식 생물에 대한 설명을 전문 강사가 진행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통장들의 역할을 되새겨 보는 유익한 교육이 됐다. 장주성 대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대화동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애향심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통장협의회는 우리 지역을 더 세심히 살피고 통장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산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1월 14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특례시 연합 아웃리치 '훌훌'’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아웃리치는 관내 청소년 보호·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8개의 관련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기관에서는 ▲이동상담 버스·성교육 버스·정신건강 상담 버스 체험 ▲마음건강 체험부스 등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음악과 라면이 있는 캠핑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합아웃리치는 일산문화광장(정발산역 1번·2번 출구)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연합아웃리치 참여을 원하는 경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1월 10일까지 ‘학과멘토링 DAY’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과멘토링 DAY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대학생 멘토 선생님과 함께 전공 학과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과멘토링에서는 학과 탐색 및 실습으로 적성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해 올바른 미래 목표 설정을 돕는다. 이번 활동에서는 ▲의료홍보디자인과 ▲영화영상제작학과 ▲교육학과 총 3개의 학과가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도울 예정이다. 각 학과별로 2시간씩 진행되며, 모든 학과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학과멘토링 DAY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더 다양한 학과를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오는 12월에는 직업인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담당 오현지 지도자는 “학과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과 탐색 및 진로 설정의 기회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간의 교류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겨울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자체 보유중인 염화칼슘 살포기 등 제설 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 보유차량인 8톤 트럭과 임대 예정인 15톤 트럭, 14개 읍면에서 제설작업에 투입될 1톤 트럭용 제설기와 살포기 등 총 33대에 대해 실시했다. 사전에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소요부품을 확인한 후 군 제설창고에서 장비제작 업체의 서비스센터와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군은 제설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제설작업에 소요될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사전 확보하고 뚜드럭재, 갈두재, 오소재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올 겨울은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장비 점검 및 충분한 제설재 확보로 폭설, 도로결빙으로 인한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종합운동장 순환도로(국민체육센터~역도경기장) 일대에서‘제18회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김장나눔축제는 배추 8,000~10,000포기로 5㎏ 김장 2,000박스의 김장을 담그는 것을 목표로, 3일간 자원봉사자 연인원 9백여명이 참여하여 김장 담그기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배추 수확부터 김장 배분까지 함께 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물, 현금, 노력봉사로 현물과 현금은 금액과 종류에 상관없이 후원을 접수 받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된다. 자원봉사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 중 원하는 일자에 참여가 가능하고, 자원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김장나눔축제의 △자원봉사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후원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김성진 위원장은 “김장나눔축제는 배추 수확부터 포장까지 봉사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행사다. 김장을
Link Title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문화원 회원 160여 명이 6일 2024년도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충남 공주국립박물관, 공산성, 마곡사를 탐방하여 역사와 문화를 고찰했다. 공주국립박물관은 공주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주제 박물관으로 백제 무령왕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무령왕릉실과 공주시 일원에서 출토된 불교 유물인 대통사지 출토 석조와 서혈사지 출토 석불좌상 등을 볼 수 있었다. 공산성은 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 웅진성에 비정되고 있다. 공산의 산세를 그대로 살려 성벽을 쌓아 전체적으로 들쭉날쭉한 외형이 특징이다.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 서쪽 문 금서루 말고도 성 곳곳에 크고 작은 정자들이 남아 있다. 2015년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인근의 다른 백제시대 유적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마곡사는 태화산에 자리잡은 대한불교 조계종의 제6교구본사이다. 마곡사는 640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대웅보전, 대광보전, 영산전, 5층 석탑 등의 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고성문화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색단풍이 물든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가지고, '대한민국 공룡 1번지' 경남 고성군에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진행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3일간의 행사 기간에 184,051명의 유료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사업비 27억 원으로 4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잦은 강우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말하는 AI공룡, 파충류 전시, 서커스 공연, LP음악카페, 바비큐 시식회 등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들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레이드를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난 엑스포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노력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엑스포 기간 중 군민스태프 140명이 채용되어 4억여 원의 인건비가지급됐으며 지역 특산품 판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일정 금액 이상 현장권 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은 삼산면 미룡리 285번지 소재 폐교 삼산중학교를 그간 리모델링하여 청년예술공간으로 새단장을 마친 고성청년예술촌 개장식을 7일 15시에 개최했다. 고성청년예술촌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금년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에 걸쳐 본관동 및 숙소동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8월부터 전국에서 모집한 청년작가 15명 중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청년작가들은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예술활동에 들어갔으며 11월 말까지 역량강화를 통한 다양한 육성(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성청년예술촌은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있던 폐교를 활용하여 사회적 문제 해결의 대안을 제시 △인구소멸에 대응해 외부 청년생활인구 유입 △청년예술거점공간 조성으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 작가 역량 및 인근 주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로컬 프로그램 강화로 지역민과의 상생 등 다각도로 그 조성에 의의가 있다. 인근마을 단체장 및 이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개장식은 아직 2차 사업인 공간 조성이 남아 있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기억 되찾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체험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례면 구름바위농원에서 치유 산책, 꽃바구니 만들기, 가족돌봄 경험 및 공유 등의 마음나누기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8회기에 걸쳐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방법과 가족간 정서적 교류를 통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가족 교실을 운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은 6일 고성읍 덕선리 귀농지원센터에서 귀농인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2024년 귀농·귀촌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고성군 귀농인협의회에서 총괄 기획하여 귀농인이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우리 지역 농업인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이날 행사장 먹거리부스에서는 제철 요리 음식 나눔, 판매부스에서는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마당행사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하여 흥겨움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꾸준한 귀농·귀촌 인구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결심한 모든 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6월 25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점주 오정근)과 함께 올 해 두번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의 나눔 반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 아래 2013년부터 시작됐다. 식사제공, 물품후원 등의 외식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기부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며, 복지 사각지대해소와 ESG경영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 나눔 반상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초청해 블랙라벨X쥬라기월드에디션커플세트, 런치 레몬 치킨리조또와 애피타이저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나눔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 점주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