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3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시민숙의에 의한 고양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고양시민 113명(10대 청소년 9명 포함)을 초청했다. 이날 시민토론회는 고양연구원 연구진들의 각 분야별 방향성 브리핑, 이에 대한 시민들의 질의응답, 시민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고양시민들은 11개의 조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다. △내가 희망하는 2040년 고양시 △경제·산업, 교통, 도시공간구조, 환경·생태, 교육·문화예술, 사회복지 각 분야별 주요정책 추진과제 △각 분야별 정책 실행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토론 결과를 공유하여 정책 우선순위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시민들의 토론을 통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정책은 △자족도시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35.1%) △서울 중심 통근 여건 개선(22.5%)으로 확인됐다. 토론 결과, 고양시민은 고양시가 서울과의 연계성을 높이는(서울편입 등) 것보다 고양시가 서울의 베드타운에 역할을 극복하고 독자적인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7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행신2동 거점센터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180세대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행신2동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6일, 다함께 모여 손수 김치에 필요한 재료를 손질했으며, 7일에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각 직능단체에서 배달 봉사 차량을 이용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80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이명옥 통장협의회장은 “김장을 하는 과정은 힘은 들었지만 행신2동 직능단체가 서로 협심해서 화합을 이루고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배춧값 인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좋았다.”며 “배달 차량 지원을 비롯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직능단체와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들이 모여 ‘영양 가득 행복 담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한 제육볶음, 잡채 등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윤지우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반찬 나눔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확산돼 관내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8월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7일, 관내 소재한 희망의 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소속으로 2007년에 세워진 희망의 교회는 2021년부터 해마다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고양동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후원 물품으로 라면 30박스와 두유 3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의 교회 정오성 목사는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생각하며 여러 해 동안 후원 물품을 기탁했고, 감사해하는 주민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의 교회에 감사하다. 후원해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1월 7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11월 정례조회 중 전라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군정 발전 유공 기업 표창 수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군정 발전에 앞장서 온 관내 중소기업 9개 사를 대상으로 군정 발전 유공 기업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여는 객관적 평가를 거쳐 선정된 ‘전라남도 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수상 업체는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창(대표 정현아) ▲(주)코리아디지탈(대표 전영일) ▲(주)수강캐미칼(대표 오인숙) ▲(주)신화LID(대표 박광수) ▲(주)세강엔지니어링(대표 공희숙) ▲하서산업(주)(대표 김상국) ▲한영타이어(주)(대표 박재완) ▲이아이시텍(주)(대표 박순애) ▲(유)마나(대표 조재훈) 이상 9개 업체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망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들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8일 제2기 ‘매듭공예 교육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매듭공예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운영되었으며, 화순군민 20명이 참여하여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매듭 기법을 활용한 장신구, 소품, 생활용품 제작 등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완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공예를 배우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내가 만든 매듭으로 액세서리를 만들고 주변에 선물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대단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화순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매듭공예 교육이 단순히 전통 공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들이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7일 강진 도암농협과 신안 임자농협 임직원들이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강진군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장흥모 농엽중앙회 강진군지부장, 윤재선 강진도암농협 조합장, 박웅성 강진군지부 농정단장, 김귀수 목포신안군지부 부지부장, 진완산 신안임자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강진과 신안 두 지역의 우호 및 상생발전을 위해 도암농협, 임자농협 임직원의 뜻을 모아 각 300만 원의 기부액이 마련됐다. 윤재선 도암농협 조합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임자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로 지역 간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완산 임자농협 조합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지역 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돼 상생 발전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신안군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7일 김효관 에스엠건설 대표와 김승민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강진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승민 사무국장은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기여를 해 왔으며, 김효관 대표는 강진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효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좋은 기금사업으로 주민이 행복하고, 찾고 싶은 강진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김승민 사무국장은 “강진군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클린-업’을 선정해 오는 2025년 읍면 복지회관에 샤워시설 설치, 경로당 노후 에어컨 교체 등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을 아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효관 대표와 김승민 사무국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이 세액공제와 답례품으로 기쁨과 행복이 배가되고 군민 복지에 큰 보탬이 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가루쌀(품종 바로미2) 수매에 돌입했다. 강진군이 쉽게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인 ‘가루쌀’을 매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쌀소비 감소에 대응하고 쌀 가공식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강진군의 가루쌀 총매입량은 2,202톤백으로 군동DSC와 도암농협자재센터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4년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수매현장을 찾아 매입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가루쌀 공공비축미 매입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농가의 소득 안정과 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강 군수는 관계자들과 함께 매입 절차와 품질 관리를 세심히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가루쌀 매입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절차에 따라 철저히 품질과 중량을 검토, 진행되고 있다. 강진군은 향후 블록체인 기반 전자 수매 시스템 도입을 검토해 공공비축미 매입 절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강화해 농업인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2025년 5월 11일까지 특별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정약전이 저술한 ‘자산어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학 정신과 더불어 그의 학문적 열망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자산어보’는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중에 기록한 해양생물 백과사전으로, 그는 바다생물을 통해 실학 정신을 실천하고 섬사람들의 생활을 돕고자 했다. 자산어보의 완성 과정에는 정약용의 제자 이청(李晴, 1792~1861)의 문헌 고증이 더해져, 공동연구서로서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는 이청의 기여와 실학자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정약전이 생각했던 자산어보의 당초 구상인 그림백과 형태로 구성됐다. 전시는 총 6부로 나뉘어 1부 자산어보 속으로, 2부 나눔과 묶음으로 한눈에 쏙, 3부 보고 듣고 알아내다 4부 이름을 짓자 5부 쓰임을 찾자 6부 그림백과로 쓰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점자 및 음성 지원 패널, 어린이와 휠체어 사용자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 키오스크 운영 협약식 및 제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사랑의 열매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2층 서비스라운지에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 등으로 기부가 가능하며, 도움을 주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키오스크로 모금된 기부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로 전달돼 의왕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박상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점장은 “경기도 내 아울렛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기부 참여 방법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시민들이 기부처를 찾는 불편 없이 편리하게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키오스크 설치로 시민들에게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해 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감사드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新)중년 우리(友里)학교 졸업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인생설계, 자격과정, 배움여가, 기관연계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을 수료한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나누고, 과정별 솔선수범한 교육생 7명에게는 모범상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상반기와 하반기(심화과정)로 나눠 운영됐으며, 국가자격증 포함 4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자들은 학습동아리 활동 연계 및 재능기부, 강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한 디지털성인문해강사의 재능기부 활동과 취미에서 일거리가 된 천연염색 강사의 활동 소감, 사라져가는 마을에 대한 기록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시민기록가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목공 탁자와 의자, 천연 염색 작품 전시와 바른자세 워킹클래스반의 워킹쇼, 바리스타과정과 한국차소믈리에반 교육생들이 제공하는 커피와 차는 졸업식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일 ㈜청명씨앤아이와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명씨앤아이는 ‘의왕시 통합김장나눔’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이날 의왕시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주)청명씨앤아이 문현민 대표는 “의왕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날씨가 추워져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어지는 계절에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지난 6일 이웃돕기 성금 43만 7천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백운하늘샘어린이집에서 모아장터 시장놀이(바자회)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정영숙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지난 7월에도 모아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지난 7일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사천시 소상공인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천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모색하고,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새솔 통기타클럽의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경과보고, 모범소상공인 표창,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황순영, 정순미 대표는 사천시장 표창, 유영미, 김한수 대표는 서천호 국회의원 표창, 박현숙 대표는 사천시의회 의장 표창, 최상욱 대표는 사천시소상공인연합회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도준 회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모아야 소상공인이 살고, 사천이 살고, 나라가 산다”며 “소상공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더 나은 사업환경 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6월 25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점주 오정근)과 함께 올 해 두번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의 나눔 반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 아래 2013년부터 시작됐다. 식사제공, 물품후원 등의 외식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기부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며, 복지 사각지대해소와 ESG경영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 나눔 반상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초청해 블랙라벨X쥬라기월드에디션커플세트, 런치 레몬 치킨리조또와 애피타이저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나눔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 점주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